내가 만드는 빙수책 키즈엠 맛있는 그림책
유하 지음, 김잼 그림 / 키즈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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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이름 부터가 여름 냄새가 나는데? 여름엔 빙수지!

나는 7개월 된 아기의 엄마이다.
아기 엄마라서 그런지 요즘엔 이런 그림책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얼마전 보드책 전집을 들였는데 아기가 책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난 책 육아에 도전 중인데 이 빙수책을 보고 냉큼 서평단 신청을 하게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7개월차 아기이지만 알록달록하고 쨍한 색채와 그림을 보면 반응한다.
이 빙수책이 그렇다. 보드북 형태라 책이 두툼하고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책의 한면은 3등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맨 아래는 빙수를 담는 그릇, 중간은 빙수의 메인 재료, 맨 위는 화룡점정의 토핑이다.
상, 중, 하 이 세개를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다양한 빙수와 그릇이 세팅되어 여러가지의 빙수가 탄생한다.

난 이책을 보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다양한 빙수가 많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같은 빙수라도 어느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고, 어떤 토핑을 얹으냐에 따라 겉모양도 다르다.

우리들에게 제일 무난하고 많이 알려진 팥빙수는 놋그릇에 담아 팥과 콩가루를 얹으면 구색이 갖춰지는 느낌!!
다양한 팥빙수 디테일을 엿볼 수 있고, 색감이 쨍한 느낌이어서 한눈에 쏙 들어온다.
딱 아이들에게 관심을 쏠리게 만들어진 듯하다.
나 또한 이 빙수책을 보니 빙수가 너무 먹고 싶었다. 은근 자극되는 신기한 빙수책!!

잘 가지고 있다가 우리 아기가 어느정도 그림에 대한 이해력이 생길때 쯤엔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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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초코빙수 - 지금여기 제철감각으로 살아가기
임애련 지음 / 이야기나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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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 제목부터가 여름 냄새가 물씬 풍긴다.
더운 날에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 초코빙수가 주인공이다.

이 에세이는 1월 부터 12월 까지 각 월마다 작가가 겪었던 계절 스토리가 담겨있다.
특히 음식과 관련된 스토리가 주로 담겨있는데 제철음식과 맞는 월별 이야기이다.

나는 소설보다는 이런 에세이가 더 좋은데 그 이유는 그 이야기 속에 내가 겪어봤던 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이야기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언젠가 겪게될수도 있는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작가의 삶이 참 평온하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이다.
책 속에는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들이 가득하다.
나는 사실 글보다 그림에 더 눈이 갔다.
스토리에 맞는 그림이 내용의 이해를 돕고, 그림을 통해 삶을 연상하게 했다.

한편의 스토리가 길지도 짧지도 않아 글을 읽는데 지루하지 않았다.
책의 크기 또한 한손에 잡히는 아담한 사이즈라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부담이 없다.

서정적이면서도 삶의 향내가 느껴지는 문체가 맘에 들었다.
단순히 작가의 삶을 풀어놓은 것만이 아니고 공감 갈만한 내용도 있어서 좋았다.

책의 제목에 나오는 초코빙수는 5월 초여름 시기에 등장하는 메뉴이다.
나도 빙수를 좋아하는데 여름은 기본이고 겨울에도 빙수,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다.

각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 음식과 연관된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한번 제철음식을 되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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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피셜 포스터북 THE OFFICIAL POSTER BOOK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식 시리즈
랜덤 하우스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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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일명 케데헌!!
난 사실 케데헌에 늦게 입문했다.
케대헌 열풍이 끝날 무렵 부랴부랴 케데헌을 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한동안 케데헌 속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춤도 따라서 춰봤다는...

오랫만에 포스터북을 통해 케데헌을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영상 속에서만 봤던 케데헌 속 인물들을 선명한 색감으로 포스터북에 실어놓았다.
3명의 헌트릭스, 5명의 사자보이즈!! 애니 속에서 봤던 명장면과 캐릭터들의 개인샷이 포함되어 있다.

걸그룹 헌트릭스~ 루미, 미라, 조이!!
각 캐릭터가 악령을 물리칠때의 샷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아무래도 헌트릭스가 주인공이다보니 분량이 좀더 많은 느낌!!
그리고 파란호랑이 더피도 포스터 북에 실려있다.

내가 여자여서 그런지 주인공인 헌트릭스보다 사자보이즈에 더 끌렸다는...
5명의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소다팝 컨셉, 무섭게 느껴지면서도 매력있고 다크한 저승사자 컨셉 너무 멋진듯!!
포스터를 넘길때 마다 느꼈지만 애니를 다시 보는 듯 회상하게 되었다.

크기는 많이 큰편이 아니여서 좋았고, 커팅하기 좋게 제본이 되어 있었다.
책 속 포스터는 용지가 두툼해서 쉽게 찢어지지 않는다.
나는 이 책을 조카에게 선물해주려고 조심히 간직하는 중이다.

케데헌 찐팬이라면 소장각이니 꼭 초이스하길!!
오래 소장하고 싶다면 조심히 커팅해서 코팅하면 좋을 것 같다.
이 포스터북을 보면서 케데헌2 도 제작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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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담은 은혜의 창
박재역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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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한글을 담은 은혜로운 책" 이라고 하고 싶다.
우리말에 관심이 많은 한사람이자,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이 책이 매우 흥미가 있었다.

한 단어 또는 짧은 문장 하나의 소제목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나 다양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서두에 썼다.
그리고 중반부 부터는 성경에 입각하여 내용을 전개한다.
초신자가 보면 딱 좋은 듯한 스토리라고 생각되고 왠지 모르게 설교문을 보는 듯한 느낌도 받았다.

재밌는 스토리 하나를 꼽자면 '시월드 처월드' 이다.
나도 결혼을 했기에 시월드에 산다.
사위는 백년 손님이라고 하는데 남자들의 처월드는 장인, 장모에게 대접을 받는 곳이고, 여자들의 시월드는 시부모를 대접하는 곳이다.
비슷하고도 다른 단어 두개는 서로 상반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성경에서도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이 있다고 하는데 사위와 처부모의 갈등은 없다고 한다. 우리 현실에서도 마찬가지.
나도 6개월된 아들이 있는데 훗날 시월드에 참여할지도?

또하나 '네 탓과 네 덕분'
탓은 원망을 하거나 부정적인 의미로 쓰는 단어이지만, 덕분은 도움을 받은 부분,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다.
우리는 안좋은 일을 겪으면 탓을 찾게 되고, 좋은 일을 겪으면 덕분이라고 한다.
그 탓을 덕분이라고 표현한다면 우리 사회가 좀더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온라인, 오프라인 공간에서 부정적인 단어와 의미들로 가득찬걸 보면 안쓰럽기 짝이 없다.
이 책은 그런 안좋은 의미가 있는 사회를 좀더 깨끗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성경 이야기와 저자의 경험담이 곁들여져 더 생동감있고 무겁지 않은 독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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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은 가봤지만 야구는 모르는 당신에게 - 야구를 10배 더 재미있게 보는 법
박정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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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는 사실 야구장은 딱 1번 가보았다.
그때가 코로나 끝물 쯤이었는데 당시엔 관객들이 많이 없었을때라 엄청 조용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당시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2객석당 1명이 앉아야 했는데 같이간 남편과 거리두기를 했었다.

그 이후 야구장을 간적이 없는데 올해는 6개월된 아기와 함께 꼭 한번 가보려고 생각중이다.
야구장에 가기 전 이 책을 정독하고 가보면 뭔가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책은 두껍지 않고 크기도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이고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고 생각했다.
책의 내용은 야구의 경기 규칙, 다양한 용어와 포지션에 따른 역할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야구가 쉽게 이해되는 계기가 되었다.

야구장엔 안가봤어도 집에서 열심히 보고 있는데 야구에 대해 정확히 알고 보는건 아니였기에 공부가 필요했다.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야구에 대해 모르고 보는것 보다 알고 보면 더 재밌고, 규칙을 알면 승, 패에 대해 더 이해가 쉽게된다.

야구는 좋아하지만 잘 알지 못했다. 특히 투수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투수가 던지는 공의 구종에 대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야구경기 해설을 듣다보면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거론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고 경기를 보았다.
투수가 공을 던져서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면 잘했다 라고만 인식하고 말았는데 구종에 따라 타자의 팔을 멈추게 또는 휘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볼수록 재미있는 야구의 매력,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금 내가 응원하는 팀인 기아타이거즈는 팀순위가 중간쯤인데 올해 꼭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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