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76
오다 에이이치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원피스 76권은 반드시 구매해야만 하는 권! 로와 도플라밍고의 안타까운 과거! 여기에 우솝의 놀라운 능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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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전정진 지음 / 성서유니온선교회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가격과 책 두께 대비, 레위기에 대해서 상당히 상세하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책입니다. 레위기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한권은 꼭 구입해야 할 책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네요. 추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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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취미>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1박2일을 보면서, 감탄하는 것은 어쩌면 저런 곳을 찾아낼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막상 국내로 여행을 떠나고자 할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만 드는 것은...
적당한 곳을 모르는 그 무지함 때문일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한번쯤은 발길을 주고
싶어지는 장소들이 발견된다면 누가 가보는 것을 꺼려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이 책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이 책을 구매하는 것이 그리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출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풍경에 취할 수 있을만한 곳들을
소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컬러와 함께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50군데를 돌아보고 싶어진다.



땡전 한푼 없이 떠난 세계여행

대게 이런 책들은 일종의 낚시성 제목일 경우가 많다.
여행을 하는데 돈이 안 들었다고 말하면서, 정작 페이지를 넘겨보면
최소한의 여행 경비로 만나는 여행지마다 이렇게 이렇게 돈을 벌면서 여행을 했다는 내용들...

이 책도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이 책은 느낌이 이상하다.
말 그대로 정말 땡전 한푼없이 여행하는 기록이었다.
단 1센트의 돈도 가지지 않은 채, 대륙을 건너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주인공.

심지어는 쓰레기를 뒤지면서 음식을 먹었다고 하니
참 징그럽게도 독한 여행을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이 책의 마지막을 가보고 싶은 것은

아무래도 돈 들지 않고 여행한 그 노하우가 궁금하기 때문일 것이다. 

 

금토일 해외여행

이번에 가장 끌리는 책이었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인이 있을까?
시간을 내는 것이 거의 죄를 짓는 것처럼 여겨지는 삶.
그렇기에 해외여행을 간다는 것은 거의 꿈꾸는 것처럼 느껴지는 게 현실이기도 하다.
돈은 있어도 여행을 갈 수 없는, 왜냐 돈을 버는 중에는 쉴 수가 없으니,

하지만 금.토.일이라면야 왠만한 사람들은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나 3일만 다녀오려면 참 많은 정보가 필요한 것.
짧기에 더 알찬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참 괜찮아보인다.
비록 유럽이나 저 아메리카 대륙을 볼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3일동안 여행이 가능한 곳들에게 대한 가이드를 잘 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3일이라는 시간으로도
색다른 경험을 하고 돌아오기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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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에코백]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처음 만드는 에코백 - my first eco bag A to Z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핸드메이드 6
일본 부티크사 지음, 김현영 옮김 / 즐거운상상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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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자는 것이 이제 적극적인 실천으로 옮겨가야하는 요즘. 에코백은 필수적인 부분이기도 하다. 비닐봉투가 아닌 에코백을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오히려 요즘은 더 세련되어 보이기까지 하니 말이다.  

이 책은 처음 만드는 에코백 A to Z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다. 말 그대로 초보자들이 만들 수 있는 에코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단순히 초보로 끝날 것이 아니라 고수로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에코백으로 무슨 명품가방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아니다. 그저 에코백으로서 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데? 싶을 만큼은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다는 말이다. 단순히 심플한 스타일을 넘어서 방수 에코 파우치를 만들던지, 자전거 바구니용 에코백을 마들던지, 아니면 주부들이 들고 다니는 핸드백 스타일의 바스켓 에코백을 만드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이 책을 보다보면 왠지 에코백을 만들기보다는 진짜 백을 만드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만드는 과정들은 일본인들 특유의 꼼꼼함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참 상세하게 그리고 불필요한 것들을 다 제거한 심플함으로 표현되고 있다. 에코백을 만들기 위해서 그 과정 한단계 한단계를 마치 설계도처럼 나열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미로 읽기에는 참 따분해보일 수 있는 책이지만, 실용성부분에서는 이정도면 100%만족스러운 애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확실히 일본특유의 꼼꼼함이 있음을 보게 된다.  

에코백을 가지고 다니며 환경을 생각하는 현명한 주부라면, 이 책 한권정도는 집에 두고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말 책에 소개된 것처럼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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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홈푸드]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스피드 홈푸드
이미경 외 지음 / 푸른물고기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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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요리 책이 있는 상황에서 이 스피드 홈푸드라는 책은 왠지 손이 계속해서 가게 된다.  

아무래도 친근한 내용들이어서 그렇다고 할까? 

사실 요리를 하는데 있어서 프랑스1류주방장이 해주는 요리나 엄마가 아이에게 해주는 요리나 같은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1류주방장이 해주는 것은 자주 접하기 힘들고, 엄마가 해주는 것은 자주 접하기가 쉽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왠만한 요리책들이 마치 1류주방장처럼 저 멀리 떨어진 이야기를 해줄때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요리의 종류들은 그리 신기하지 않다. 매번 접할 수 있을만한 그런 요리들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게 되고 가장 많이 먹게 되는, 그러면서도 무엇인가 독특함이 살아있는 그런 요리들을 담아둔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  

밥요리, 반찬요리, 면요리, 술안주요리, 선물용요리등 다양한 종류로 준비된 이 음식들은 한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그런 요리들이다.  

그리 길고 긴 시간을 들여서 장고의 노력 끝에 탄생하는 그런 요리가 아니라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 그래서 왠지 초보주부들에게는 그리고 요리를 배워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이득이 되는 그런 요리가 아닌가? 싶다.  

언젠가 한번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태찌개나 북어콩나물국밥 등을 해먹어보고 싶다. 왠지 기대가 되는 맛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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