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FBI 행동의 심리학>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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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로버트 앤서니 지음, 이호선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자신감이란 나의 미래가 장밋빛으로 환할 것이라는 무조건적인 믿음을 뜻하지 않는다. 진정한 자신감은 앞으로 어떠한 고난이 닥치더라도 잘 헤쳐나가리라는 굳건한 자기 확신을 뜻한다. ( p.18)
이 책의 저자인 '로버트 앤서니'는 심리학 박사로 세계적인 성공코치이다. 심리치료사로서 보낸 지난 30년 동안 주로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사람들 각자가 가진 마음의 비밀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을 통해 개개인이 얼마나 위대한 존재인지, 또 성공이란 그 위대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하며 우리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이 들어 있다. 저자는 먼저 자신감의 본질을 알게 되면 무한한 잠재력을 찾아낼 수 있다고 말한다. 나를 둘러싼 굴레, 즉 불안, 의심, 두려움, 죄책감 등의 실체를 마주하게 하는데, 이런 감정은 그 어떤 것도 믿지 못하게 하고, 새로운 도전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게 만드는 감정이라 단언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감에대해 이야기를 할 때 “내가 뭔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인식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자신감은 조건이 필요하다. 그것은 뭐든지 한 가지를 정말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자신감을 느끼는 삶의 태도는 결코 건강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감은 나의 지식과 실천의 범위를 벗어난 곳에서 온다. 이 말의 의미는 진정한 자신감은 외면적인 성취와는 상관이 없고 내가 원하는 것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 이것이 진정한 자신감의 원천인 것이다.
우리가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길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까닭은 스스로에 대한 믿음 즉 자신감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한동안 실패의 늪에 빠져야한다. 시도하지 않으면 자신감은 절대 솟아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는가에 따라 자신감의 크기가 결정이 된다. 우리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나는 행복해 질 거야” 대신 나는 행복해“로 말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감을 갖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가능해 보이는 목표에만 치중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가 가능해 보이는 목표에만 치중하기로 하면 진정한 자신감을 얻을 수 없다. 꿈을 줄이면 삶고 그만큼 줄어든다. 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진정한 자신감은 아무런 두려움이 없는 상태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것에서 솟아난다. 인생을 사는 지혜가 필요하고 내가 사는 인생을 나누며 서로 기대고 격려해줄 사람을 기다리는 이유인것 같다. 경기는 날로 어려워지고 있고, 갈수록 심해지는 경쟁 사회 속에서 다람쥐쳇바퀴 돌듯 비슷한 일상을 보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엇인가 모를 위축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느낌이 들때가 있다. 이 책을 읽고난 후 자신감이 떨어질때마다 ‘난 잘될 거야’라고 오늘 하루 긍정의 힘으로 주문을 걸어보는것은 어떨까?이렇게 자신에게 외치며 힘을 얻는 방법이 효과적인것 같아 꼭 권해주고 싶은 방법이다.
인상깊은 구절
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
단신이 진정한 자이를
얼마나 받아들니느냐에 따라
당신의 삶도 변화할 것이다.
마음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 더 나아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다. 만약 당신이 인생의 고비에 서 있다면, 그래서 문제의 해결방안과 자기 확신을 구하고 싶다면 바깥으로 눈을 돌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부터 들여다보아야 한다. 모든 해답은 당신 안에 있다. 책을 읽거나 학위를 따거나 획기적인 돌파구를 구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어려움을 극복할 만한 충분한 지혜를 갖추고 있다. (p.124)
"나는 시시한 삶을 살지 않을 테야. 나는 달라. 나는 멋져. 나의 미래는 환상적이야. 나는 그저 그렇게 살려고 태어난 게 아니야. 그런 건 내 인생이 아니야."(p.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