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봄볕이 따사로운 토요일 오후입니다.연의와 연의 친구를 데리고 잠시 학교텃밭에 나왔습니다. 봄나물인 냉이를 캐는 아이들을 보니 봄은 온듯 합니다.그러나, 봄이 와도 봄을 느끼기는 어려운 것은 저만이 느끼는 것은 아닌듯 합니다. 춘래불사춘. 왕소군의 심정을 느끼는 토요일 오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