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02분, 현재 기온은 3.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침에 비가 왔는데, 오후엔 비가 그쳤지만, 내일 아침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아침엔 추우면 영하로 내려갈 수도 있대요. 지금은 강풍주의보인데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3.5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0.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3%, 미세먼지는 31 보통, 초미세먼지 11 좋음 이고, 서풍 4.2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0 낮음, 오늘은 최저 7도에서 10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월요일 페이퍼를 쓰고, 이틀 지난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비가 왔지만, 어제도 비가 조금 왔을 거예요. 아닌가? 오전에 왔던 것 같은데, 그게 화요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아침에 비가 와서 많이 추울 것 같았는데, 아침보다 오후 시간에 더 차가워지는 것 같아요. 오후에 뉴스를 보니 오늘 서쪽과 동쪽 해안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했는데, 지금 강풍주의보입니다. 아마도 바람이 세게 부는 만큼 체감기온이 더 내려갈 거예요.


 아침에는 그렇지 않아도 전보다 기온이 내려가는데, 내일 낮기온은 얼마나 추울지 모르겠어요. 내일은 비소식은 없을 것 같지만, 날씨는 오늘보다 추울 것 같고, 주말엔 또 비가 옵니다. 겨울이 가까워지는데 왜 이번주에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지 모르겠어요. 추워지는 시기에는 비가 한 번 올 때마다 차가워지는데, 점점 기온이 내려가서 다음주에는 이번주보다 더 추울 거고... 그리고 다음주는 12월이 되겠네요.


 11월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11월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의 일부는 10월의 일들이었어요. 정말 빨리 시간을 보내고 있구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하루하루 분리를 잘 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비슷한 시간인데 어느 때에는 한참 전의 일 같고, 또 어느 때에는 그게 몇달 사이의 일들도 모두 짧은 시기의 일들 같아서, 체감하는 시간은 늘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아마도 추워지는 시기부터는 다 11월 같다고 생각했지만, 10월부터 후리스를 입기 시작했으니 생각한 것과 달라지고, 그리고 11월도 초반엔 추운 날이 있긴 했지만 따뜻한 날도 많았으니,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져서 그런지, 저녁에는 갑자기 재채기를 시작했는데, 요즘 감기 유행이라는 뉴스를 보아서인지 감기 오면 안되는데 조금 걱정이었어요. 실내에서도 그럴 때 마스크 쓰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고, 많이 심하진 않으면 따뜻하게 지나가면 괜찮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녁 설거지를 조금 더 따뜻한 물로 하고 나서 보니 9시가 조금 지났고, 마음은 급하게 할 일들이 있는데 잘 생각나지 않는, 많이 밀려있지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니지만, 미국은 오늘이 추수감사절이라고 해요. 목요일이라서 블랙프라이데이가 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만, 우리 나라도 세일 하는 이벤트가 있는지 쇼핑 사이트 찾아볼 생각입니다. 쓰지 않는 것들은 사지 않는 게 좋지만, 가끔은 구경하는 것들 자체로도 좋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계속 차가워지고 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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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27 23: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1층 원룸에 거주하는 나, 좀 전에 귀가해서 이 글을 읽고 있어요. 벌써 춥습니다. 며칠 전 몸살로 고생했는데 또 그럴까 걱정되네요.ㅠㅠ

서니데이 2025-11-27 23:57   좋아요 0 | URL
호시우행님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와서 그런지 저녁에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11-2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처음 겨울 패딩을 꺼내 입었습니다. 겨울입니다. 서점에 갔더니 2026년도 달력이 나왔더라고요.^^
 

11월 24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3분, 현재 기온은 10.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페이퍼를 쓰지 못했는데, 주말 날씨는 비슷했던 것 같은데,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오전부터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올라간 것 같아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4도 낮고, 체감 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77%, 미세먼지는 111 나쁨, 초미세먼지는 85 매우 나쁨이고, 남서풍 1.7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11도에서 1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아침 기온을 확인하진 않았는데, 많이 추운 느낌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오전부터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주황색표시가 나오고 있었는데, 계속 수치가 올라가는지 내일 오전까지는 좋지 않은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요. 날씨가 추울 때 조금 덜 추우면 갑자기 수치가 올라갈 때도 있는데, 오늘은 아침 기온이 다른 날보다 조금 더 올라가긴 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만 되면 기온이 내려가는 날씨가 계속되었는데, 오늘은 조금 덜 추웠지만, 점점 추워지는 시기가 되었으니, 비가 온다거나 바람이 달라지는 날에는 조금 더 춥고 미세먼지 수치 올라가는 날이 올 수 있을거예요. 주간 날씨가 잘 맞는 편이라고 한다면 이번주에는 수요일과 금요일이 추울 것 같고,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낮은 날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엔 비가 자주 오지 않으니, 비소식 있는 날을 확인해서 우산 가지고 가는 게 좋겠어요.


 요즘 뉴스를 이전처럼 자주 보지 못했는데, 검색하다 보니까 독감 관련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 독감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올해 유행하는 독감 유형에 변이가 있는 것 같다고 해요. H3N2인데 여름과 다른 아형이 유행하는 것 때문에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도 예방효과가 적어지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보다 성인의 경우 효과가 더 적다고 합니다. 10월부터 독감예방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있는데도 환자가 많다고 뉴스에서 나와서 이상했는데, 백신 맞은 분들도 조심하셔야겠어요.


 요즘 매일 쓰는 페이퍼의 시간이 늦어져서 밤 시간이 될 때가 많아졌어요. 어제는 늦은 시간에 쓰기 시작했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쓰지 못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쓰면 루틴이 되어서 좋은데, 요즘엔 그렇게 하면 매일 쓰는 건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오늘 하루 안에 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아요. 다이어리를 쓸 때 어떤 방식으로 쓴다는 것을 정해두면 조금 편리한 점이 있긴 한데, 그 방식에서 조금만 달라져도 거의 쓰지 않게되는 것을 보니, 정해진 것의 좋은 점과 좋지 않은 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매일 있는 많은 것들은 그렇게 습관이 되고, 또 다른 방식으로 달라지게 되는데, 비슷한 것을 너무 많이 유지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잘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들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인터넷 동영상으로 요즘 홍합 많이 나온다는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홍합살만 파는 것이 있는지 검색해보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고객님이 찾던 그 홍합' 같은 것들이 알림으로 오기 시작했습니다. 검색했던 그 상품은 아니지만 일단 홍합이긴 합니다. 아니, 나는 홍합 살 거 아닌데...아마 평소에 샀던 많은 것들도 그렇게 알림이 왔을지도 모르지만, 좋아하는 것들이라서 그랬을 수도 있을거예요. 


 요즘은 검색할 때에도 인공지능 방식으로 내용을 요약해서 나올 때가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을 다시 검색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편리하지만 내용이 맞는지 알 수 없어서 한번 더 찾아보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러다 시간 지나서 습관이 되면 잘 찾아보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늘 비슷한 것 같아도 이전과 달라지는 것들은 계속 생기고, 10여년 전의 일들을 생각하면 이제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많이 달라진 것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은 조금 생각해봅니다. 그 때보다 더 나아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세상은 많이 앞서나가는 것 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씨가 내일 오전까지는 계속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외출하실 때는 마스크 쓰시면 좋을 것 같고

 요즘 독감 유행한다고 하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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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11-25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지는 따듯했군요 따듯해서 그런지 공기가 안 좋아 보였어요 미세먼지 수치가 높았군요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고 새벽엔 비도 오고 하루 내내 흐려서 어두웠습니다 늦가을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바람에 나뭇잎이 많이 떨어졌어요 십일월뿐 아니라 가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은 잘 갑니다 해가 빨리 지고 어두워져서 좀 안 좋기도 합니다 십이월까지는 해 지는 시간이 빨라지겠지요 동지가 지나면 조금씩 늦어지고...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도...


희선
 

11월 22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4분, 현재 기온은 10.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와 비슷한 날씨라고 하는데, 오늘도 맑은 날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와 같고, 체감기온도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9%, 미세먼지는 60 보통, 초미세먼지 37 나쁨이고, 남풍 2.8 m/s 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1 낮음이고, 오늘은 5도에서 14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미세먼지 수치가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운 건 아닌데, 기상특보가 있어서 보니까 동해안 지역은 건조특보로 나오고 있어요. 강원에서 경북까지 길게 내려갑니다. 


 날씨가 춥지 않은 건 좋은데, 바깥이 덜 추우니까 실내에서는 난방이 되지 않아서 조금 서늘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이불을 덮었는데, 전기요를 따뜻하게 하는게 좋을까, 하는 생각 들 정도로 조금 차갑습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는 난방이 되어서 실내는 조금 더 따뜻한 날이 되는데, 그러면 바깥이 춥다는 생각을 못하고 대충 입고 나섰다가 너무 추운 일을 겪기도 합니다. 반대로 오늘 같은 날에는 바깥이 추울 거라고 생각하고 두껍게 입으면 생각보다 덜 추워요.


 이번주 조금 더 피로감이 누적되어서, 오늘은 하루 종일 쉬었습니다. 이제는 해가 일찍 지는 시기가 되어서, 오후 5시 조금 지나면 해가 집니다. 오후 6시쯤 되어야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찾아보니까 생각보다 빨라요. 오늘은 오전 7시 20분에 해가 뜨고, 저녁에는 오후 5시 19분에 해가 집니다. 달력도 계절도 너무 빨리 가서 뒤따라가기 힘들어요. 


 11월 초에는 바깥에 나가도 추운 날이 있긴 해도 그렇게 많이 춥지 않았고, 나무들도 대부분 초록잎 그대로였습니다만, 어느 날 갑자기 추워진다고 느끼는 건지 한 며칠 사이에 단풍이 들고 잎이 떨어지더니 지금은 그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내는 대부분 비슷하니까, 밖에서 오래 있지 않으면 잘 모르고 사는 것 같아요.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내년도의 달력과 다이어리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지난 여름 그러니까 8월에도 2026년도 다이어리 광고가 없진 않았어요. 봄이 제철인 딸기는 겨울에도 나오고, 여름이나 가을되면 나올 것 같은 포도도 과일 가게에 아직 있어 좋긴 한데, 계절감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시기에만 살 수 있는 것보다는 어느 시기에도 살 수 있는 게 좋긴 하지요. 그런 사이에도 연말이 되었다는 것을 체감하도록 날씨는 또 추워지네요. 

 

 그래도 주말은 덜 추워서 다행인데, 다음주가 되면 또 추운 날이 오겠지요. 요즘 독감 관련 뉴스를 가끔 보는 것 같습니다. 유행한다는 뉴스는 10월부터 있었는데, 올해 독감환자가 많다고 하니까, 독감예방백신을 맞기는 했지만, 그래도 불안해요. 겨울엔 감기도 걸리면 고생 많이 하지만 독감은 더 많이 힘듭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번 주말을 지나고 나면 거의 한주일 정도 11월이 남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겨울이 되어가고 있어요. 아쉽지만 올해의 남은 날들도 그만큼 조금씩 줄어듭니다. 잘 썼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지나간 것이 아쉬운 느낌이 더 커요. 올해의 남은 날들이 조금 남은 것을 생각하니, 아끼던 과자 상자 같은 기분이 되는데, 소중한 시간을 잘 쓰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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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5-11-23 16: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십일월 남은 하루하루 가는 게 조금 아쉬울 듯합니다 십이월은 더할지도... 한해가 이렇게 빨리 가다니, 아직 다 가지 않았지만... 십일월은 겨울에 가까워야 하는데 이번 십일월은 따듯했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십이월은 겨울이겠지요 추워지면 왜 이렇게 추워, 하겠습니다

서니데이 님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 늘 감기 조심하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11-24 23:05   좋아요 1 | URL
희선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침에 날씨가 조금 덜 추워서 좋았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많이 올라가네요.
11월이 되었으니 이제 점점 더 기온이 내려갑니다. 지난주의 추운 날이 점점 평균기온이 될 것 같아요. 요즘 독감도 유행이라고 하고 바람도 차가워지고 있으니 건강 늘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월 21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0시 37분, 현재 기온은 10.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조금 덜 추운 것 같더니 기온이 어제보다 올라갔네요. 지금은 구름많은 날씨입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5.3도 높고, 체감기온은 현재 기온과 같습니다. 습도는 69%, 미세먼지는 둘 다 보통(미세먼지 37 보통, 초미세먼지 18)이고, 서풍 3.2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2도에서 1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낮기온은 잘 모르겠는데, 저녁에 설거지할 때 창문을 잠깐 열었는데, 바람이 차갑긴 하지만 어제보다는? 정도의 느낌이었어요. 페이퍼를 쓰면 날씨를 확인해보게 되는데, 아마도 어제는 밤 기온이 지금 보다는 낮았을거예요. 저녁이 따뜻하면 내일 아침은 조금 덜 추운데, 그래서인지 내일 아침 예상기온이 오늘보다는 조금 더 올라갑니다. 주간예보가 맞다면 다음주는 월요일까지는 따뜻하지만, 화요일부터 기온이 내려갈 것 같아요. 월요일 기온이 오늘보다 높게 나오거든요. 


 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서인지, 날씨가 차갑거나 또는 조금 덜 추운 날이 되면 미세먼지 수치도 한번씩 확인해보게 됩니다. 가끔은 추워지면서 수치가 올라가기도 하고, 또 따뜻해지는 날에 그렇기도 해서, 추우면 공기가 좋다거나 따뜻하면 나쁘다거나 할 수는 없는데, 겨울에 춥다가 따뜻해지면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치가 좋지 않은 날도 없진 않아서, 날씨 보고 수치가 높은 날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보통 정도라면 나쁘지 않겠지만, 며칠 전에 100이 넘는 수치로 올라가는 날도 있었으니까, 또 그런 날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저녁을 조금 일찍 먹었는데, 8시 부터 오늘 페이퍼는 무슨 이야기를 쓰지 생각했지만, 별로 생각나는 게 없네요. 매일 하루에 다채로운 일들이 일어나진 않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한 일들을 생각해보면 어제와 크게 다를 게 없기 때문에 적어두지 않으면 그게 오늘 같기도 하고, 어제 같기도 한 일들이 됩니다. 꼭 오늘 해야 하는 일들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메모에 써둡니다만, 가끔은 그러다 잊어버리지 않을까 불안해서 한번씩 더 확인하는데도, 뭐든 하나는 빠진 것이 있을 것 같은 기분이예요.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를 7월까지 쓰고, 8월부터 새 다이어리로 바꾸었는데, 이전과 양식이 달라서인지 첫 페이지 조금 쓰고 그냥 두었더니 그런 걸지도 모릅니다. 뭐든 많이 쓰고, 계획하고, 다시 정리하고, 그렇게 반복하면 조금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데, 이전보다 점점 더 기억력은 믿을만 하지 못하고, 그리고 쓰는 건 귀찮아지고, 두 가지가 좋지 않은 방향이지만, 서로 작용하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여름에 너무 더웠던 날, 그리고 갑자기 비가 자주 오던 9월, 10월엔 연휴가 길게 있었고, 11월이 되니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오면서 추워진다는 몇 가지의 기억만으로 몇달의 일들을 다 채울 수는 없는데, 단순한 몇 가지만을 기억하다보니, 시간은 더 빨리 가고, 생활은 단순해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때에는 반대로 생활이 조금 더 단순해질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집중하는 일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그렇게 되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자기계발서 등을 참고해도 비슷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목표에 집중하는데는 좋을 수 있지만, 지나고 생각하니 그게 꼭 좋은 건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그렇게 하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잠깐 눈을 감았다 뜨면 한주일이 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은데도 지나고 나면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차가워지는 날씨 때문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더 길어질거고, 그리고 조금더 움직이는 공간이 적어지는 만큼 매일을 채우는 것들도 적은 것 같다고 느낍니다. 바쁘게 지낼 때는 그 바쁨이 충족감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니 계획을 잘 쓰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서, 올해는 여러가지로 평소의 습관이라거나 방식 같은 것들을 다시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지난번의 방식이 더 좋다고 생각하면 돌아가야 하고,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면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시도해보는 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지난 밤 읽었던 책은 졸면서 읽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페이퍼 쓰고 나면 한번 더 읽어야겠어요. 같은 책을 여러번 읽어도 기억에 많이 남지 않는 것 같지만, 어디선가 한쪽에서는 이전에 읽었던 것들이 남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기분 좋은 금요일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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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25-11-22 00: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날씨가 월요일보다는 많이 따뜻해 졌어요.다만 다음주 월화에 비가 온뒤 다시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서니데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서니데이 2025-11-22 00:51   좋아요 1 | URL
비가 오면 다시 추워지겠네요. 날씨가 추워지니까 겨울같아요. 카스피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레삭매냐 2025-11-22 1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그러합니다 -
이게 병렬 독서의 폐해라고나
할까요.
이책저책 번갈아 가며 읽다
보니 헷갈리기도 하구요.

그래서 부족하나마 책읽고
나서 글쓰기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길.

서니데이 2025-11-22 22:27   좋아요 0 | URL
레삭매냐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네, 한 번에 한 권씩 읽는 것도 좋은데, 비슷한 내용을 참고하다보면 여러권을 읽게 됩니다. 읽다보면 정리가 잘 안되어서 메모라도 해두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희선 2025-11-22 14: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십일월이 팔일 남았네요 한주 하고 하루... 그러면 2025년 마지막 달이 오겠습니다 십이월이 오면 더 시간이 빨리 간 것 같네요 마지막 달이라고 잘 보내지도 못할 것 같기도 하네요 그것보다 아직 남은 십일월을 생각해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많이 추워지다고 합니다 예전엔 십일월이 겨울 같기도 했는데, 이번엔 좋은 가을 날이 많았습니다 좀 더 일찍 왔으면 좋았겠다 생각했는데, 그것도 가는군요

서니데이 님 주말 편안하게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11-22 22:29   좋아요 1 | URL
희선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네, 11월도 다음주가 지나면 거의 끝나네요. 한주 사이에 연말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올해는 더더욱 잠깐 사이에 시간이 가는 것 같은데, 요즘엔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연말로 향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11월 첫날부터 추웠던 해도 있었는데, 늦게 춥기 시작하면 그 해 겨울이 많이 추웠던 것 같아서, 올해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11월 20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11시 19분, 현재 기온은 5.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갔어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2도 높고, 체감기온은 2.8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5%, 미세먼지는 34 보통,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북서풍 2.9 m/s 입니다. 자외선지수는 1 낮음, 오늘은 4도에서 13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어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지만, 오늘은 그 정도는 아니어서 그런지, 오후에 잠깐 환기하려고 창문 열었을 때, 조금 덜 추웠던 것 같아요. 오늘 기온이 올라가긴 했지만, 그래도 지난주보다는 많이 차가운 느낌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대체로 좋은 편이지만, 지난 일요일이었던 16일에는 좋지 않은 편이었어요. 미세먼지 112 나쁨이고, 초미세먼지도 104로 매우나쁨이었습니다. 평소에 좋음이나 보통인 날이 많은 편이라서, 그 날은 잘못 본 것 같아서 메모를 해두었는데, 앞으로는 추워지는 시기가 되니까 미세먼지 많은 날이 다른 계절보다 자주 올 수도 있을거예요. 여름에는 그런 날이 거의 없고, 가을에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제 겨울이 되어가나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둘 달라지는 것들이 계절이 다른 계절이 되고, 또 다른 시간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 실제의 시간보다 조금 늦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달력이 10월에서 11월이 된지 한참 되었지만, 10월에 있었던 일도 얼마전의 일 같거든요. 실은 올해 1월부터 있었던 일들을 많이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1월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오래 걸린 것 같지 않은 느낌도 없지 않아요. 기억하는 것이 적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바쁘면 때로는 시간이 더 빨리 가버리기도 합니다. 


 매일 하루가 24시간이지만, 나누어보면 그렇게 시간이 많지 않아요. 꼭 써야하는 시간들을 제외한 나머지의 시간은 적고, 그 사이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게 되니까요. 정해진 예산 안에서 해야 하는 것들과 비슷한데, 시간은 저장이 불가하기 때문에 조금 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하루를 효율적으로 쓰는 것도 좋겠고, 평소에 하던 것들을 조금 더 잘 하게 되면 좋은 점이 있긴 하지만, 일단 공간을 잘 정리하려면 안에 있는 것들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시간 관리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이전엔 꼭 필요한 일들이 지금은 중요도 달라졌다면 이전과 같은 시간을 쓸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습관이 되고보면 하던 것들을 하게 되니까, 바꾸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어쩐지 그것들은 중요한 것이었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아있어서 그럴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그 때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하니, 바꾸는 건 어렵고, 달라진 건 아쉽고, 그런 마음이 듭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우리집은 아직 김장을 하지 않았어요. 언제쯤 엄마가 시작할 지 모르지만, 앞으로 추워지기 전에 할 일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미루고 남은 것들은 부담스러워지니까, 조금 덜 미루고 미리미리 하는 게 좋은데, 잘 안되고 급하기 전까지 밀린 것들이 계속 하나씩 다가오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는 조금 기온이 올라가서 좋긴 한데, 지난주보다는 차가운 느낌이 듭니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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