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해질 수 있는 것은 명료하게 말해질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우리는 침묵해야 한다..
《논리철학 논고》(論理哲學論考, Tractatus Logico-Philosophicus, 1922) , 비트겐슈타인

[그림] 비트겐슈타인
박근혜가 국민(國民)을 기만하고, 국정(國政)을 농락한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그러한 사실로 인해, "박근혜 퇴진"은 나라의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야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야기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박근혜 퇴진"을 주장합니다.
오늘 서울 도심에서 집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생겨 역사적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함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몸은 함께 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는 집회에 참가하신 모든 이웃분들의 뜻과 함께 합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챙겨입으시고, 몸 건강하게 다녀오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