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더운 날이네요
한 달 가까이 계속되는 더위에 가을이 올지
의심마저 가는 요즘이네요..
학교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다른 꽃들과 열매가 피고 있네요.. 특히, 호박이 익어가는 모습속에서 가을의 풍성함이 살짝 엿보입니다.
제가 올린 사진 중 첫 번째 꽃은 `꽃범의 꼬리`입니다. 다른 꽃은 잘 모르겠어요.. 두 번째는 수국(?)으로 추정할 따름입니다. ㅠㅠ
혹시 꽃이름을 알고 계신 분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름을 알아야 더 친해지고 나중에 딸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ㅋ
이웃분이신 `무진`님으로부터 더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무진님께서는 야생화를 많이 아시거든요.^^:
더운 가운데 가을도 익어갑니다.
모두들 늦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