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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515 : -지 그건 괜찮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514 : 소비 습관 리셋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505 : 피죤 밀크 만들어집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504 : 동물 대하는 방식 태도 질문 던지며 것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503 : 자연 비행 시작 상태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책하루, 책과 사귀다 206 아는 대로 읽다 (공감5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외마디 한자말 : 한번-番] (15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삶말/사자성어] 생애주기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하루꽃 . 합격을 2024.12.15.해. (공감4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하루꽃 . 실려다니다 2024.12.18.물. (공감4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그림책시렁 1520 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동화 (공감2 댓글0 먼댓글0)
<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 동화>
2024-12-26
북마크하기 그림책시렁 1507 비나리 달이네 집 (공감1 댓글0 먼댓글0)
<비나리 달이네집>
2024-12-26
북마크하기 그림책시렁 1511 오냐나무 (공감3 댓글0 먼댓글0)
<오냐나무>
2024-12-26
북마크하기 책으로 삶읽기 933 약사의 혼잣말 4 (공감2 댓글0 먼댓글0)
<약사의 혼잣말 4>
2024-12-26
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53 : 불초소자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44 : 부초처럼 떠돌아다니는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43 : 흙 토양 입자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42 : 터트리는 폭소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41 : 평범한 보통의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6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771 : 던진 질문 나의 질문 전이되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770 : 구체적 인생 목표 계획 주체적 설정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25 : 있는 것들의 대합창 속 것 연결되어 있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5 : 한국의 -게 되는 것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4 : 발견 소중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3 : 친화력 진- 괴물급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2 : 있 많은 대화 가지고 계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1 : -ㅁ에 대하여 해답 준다 것 불가능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400 : 필경 他界 만족의 미소 금치 것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시골잔치 (아메나시 면사무소 산업과 겸 관광담당 1) (공감3 댓글0 먼댓글0)
<아메나시 면사무소 산업과 겸 관광담당 1>
2024-12-25
북마크하기 만나고 알아가고 (쿠지마 노래하면 집이 파다닥 3) (공감4 댓글0 먼댓글0)
<쿠지마 노래하면 집이 파다닥 3>
2024-12-25
북마크하기 오늘 읽기 2024.10.14. 워터 호스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오늘 읽기 2024.10.13. 파도 사이의 아이들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오늘 읽기 2024.10.12. 날씨와 얼굴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24-12-25
북마크하기 오늘 읽기 2024.10.11. 바도파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4-12-25

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515 : -지 그건 괜찮


내가 좀 바빠지겠지만 그건 괜찮다오

→ 내가 좀 바쁘겠지만 걱정없다오

→ 내가 좀 바쁠 테지만 거뜬하다오

《자개장 할머니》(안효림, 소원나무, 2024) 24쪽


우리말씨로는 ‘바빠지다’나 ‘느긋해지다’처럼 ‘-지다’를 안 붙입니다. 그저 ‘바쁘다’에 ‘느긋하다’로만 붙입니다. 조금 앞서나 예전에는 안 바쁘다가 이제부터 한창 바쁘더라도, 바로 이곳에서 바쁠 뿐이기에 ‘-지다’가 아닌 ‘바쁘다’로 나타냅니다. 이 보기글에서 ‘그건’은 군더더기이자 옮김말씨입니다. 바빠도 되기에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거뜬합니다. ㅅㄴㄹ


공연하다(空然-) :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다 ≒ 괜하다

괜찮다(空然-) : 1. 별로 나쁘지 않고 보통 이상이다 2. 탈이나 문제, 걱정이 되거나 꺼릴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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