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9.1.


《씨앗, 할머니의 비밀》

 김신효정 글·문준희 사진, 소나무, 2018.11.25.



풀을 베면서 가만히 생각한다. 우리집은 뭇벌레가 어우러지면서 늦가을까지 잎갉이를 하면서 애벌레가 날개돋이를 한다. 겨울추위가 닥치면 비로소 풀노래가 수그러들지만, 그때까지는 풀벌레와 새가 푸른노래를 한결같이 베푼다. 풀벌레가 누리느냐 사람이 누리느냐로 으레 엇갈리지만, 풀과 나무가 저마다 기운을 내는 곳이라면 사람도 느긋하면서 아늑할 만하다고 느낀다. 〈그린 북〉(2018)이라는 보임꽃이 꽤 볼 만하다고 한다. 함께 둘러앉아서 ‘사람사이’하고 ‘동무사이’하고 ‘집안사이’를 헤아린다. 《씨앗, 할머니의 비밀》을 되새긴다. 할머니는 씨앗을 건사하면서 밥살림을 일군다. 할아버지도 씨앗을 간직하되 밥살림까지 못 뻗기 일쑤이다. 할매할배 곁에 있는 아지매아재는 어떨까? 아이를 돌보는 여느 어버이는 씨앗과 밥살림을 얼마나 맡거나 살필까? 앞으로 이 나라 아이들은 씨앗과 밥살림을 얼마나 헤아리거나 품을 만할까? 손수 심고 돌보고 거두어서 갈무리하고 짓고 베풀며 나누는 길을 함께 익힐 수 있기를 빈다. 어린배움터와 푸른배움터도 누구나 씨앗과 밥살림을 배우고 가르칠 노릇이라고 본다. 벼슬꾼(대통령·고위공무원·장관·시도지사·국회의원·기초의원·일반공무원)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다섯 가지 국과 열 가지 곁밥(반찬)을 마련할 줄 아는 살림꾼만 벼슬을 얻어야지 싶다. 손빨래와 아기돌보기를 할 줄 아는 살림지기만 벼슬을 받아야지 싶다. 집살림을 슬기로이 맡을 줄 알 적에 나라살림과 마을살림도 고르고 어질게 다룰 테니까.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우리가 왜 중국인 부양?" 논란 일자…후속 입장 나왔다

https://v.daum.net/v/20260831174206675


[단독]1조 쏟은 ‘국민취업지원’… 42%가 일자리 못 찾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44760?sid=102


[단독] “월 100만원 날릴판”…쿠팡기사 98% 새벽배송 제한법 반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7847?sid=102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타결…성과금 400%+1270만원(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60059?sid=102


[단독]교단 떠난 초등교사 5명 중 1명은 '10년차↓'…"스트레스 많아"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3/0014159967?ntype=RANKING


[속보] 조국혁신당 지지층 “李 잘못한다” 73.3%…“총선 정권심판” 43% “지원” 36%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45493?type=breakingnews


[속보]李 대통령 지지율 36.2% 취임 후 최저…30대는 27.3%-리서치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815450?sid=100


+


[단독] 용혜인 남편, 여성차별로 청년단체 대표 사퇴 전력 논란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27046


최민희 “용혜인, 비례대표 두 번 할 정도로 실력 있어”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21064


박지현 “장관·비례대표 겸직하겠다는 용혜인, 양 손에 든 떡 중 하나는 내려놔야?李대통령도 다시 생각해달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14809


박위 ‘사회실험’ 영상 13개 사라졌다…KTX 논란 뒤 잇단 비공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25/0003548197?sid=102


“장애 1급이라 70% 할인?”…박위, KTX 부정승차 의혹 살펴보니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28206?sid=102


무안공항 참사 유족 "실무자 위주 송치…누가 봐도 꼬리자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3125799?sid=102


'무안공항 참사' 첫 송치…"국토부 7명, 로컬라이저 문제 보도자료서 은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49458?sid=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8.31.


《신세기 도킹 스테이션》

 윤다미 글, 교유서가, 2026.6.26.



앵두나무 둘레 풀을 벤다. 잘 자라던 풀을 서걱서걱 눕힌다. 그동안 푸른바람을 베푼 풀이라면, 이제는 흙을 북돋울 짚으로 간다. 아침에 훑은 풀하고 당근으로 풀물을 짠다. 어제 남은 국으로 낮밥을 먹고서 큰아이랑 저잣마실을 간다. 새소리가 거의 사라진 시골 읍내는 휑뎅그렁하다. 높다란 잿집을 아무리 많이 세운들 어느 곳이든 아름다울 수 없다. 둘레 다른 곳은 억수로 비가 온다지만, 고흥만큼은 조용하다. 아니, 고흥에서도 도화면만큼은 가만하다. 《신세기 도킹 스테이션》을 읽었다. 이대로 넉넉할 수 있지만, 조금 짧게, 그러니까 ⅓이나 ¼쯤으로 길이를 줄여서 노래를 부르면 어떠려나 하고 돌아본다. 노랫말이 길기에 대수롭지 않고, 짧기에 낫지 않다만, 낱말뜻을 하나하나 스스로 더 깊고 넓게 짚고 살피면서 먼먼 옛날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우리 스스로 어떤 소리에 어떤 삶을 어떤 마음으로 얹었는지 헤아린다면, ‘옛’도 ‘새’도 늘 그저 ‘오늘’로 흐르는 ‘물’인 줄 알아차릴 만하겠지. ‘말’과 ‘물’은 다르지만 닮는다. 다르기에 닮고, 다르기에 닿으려고 다가가고 다가온다. 영어나 일본한자말을 굳이 안 써야 하지는 않으나, 스스로 노래할 적에는 ‘가장 쉬우면서 수수한 오래말’을 일부러 골라서 혀끝에 얹기를 빈다. ‘오래말’에 오히려 ‘새빛’이 흐르게 마련이고, ‘새말’이라 여기는 영어나 일본한자말은 거꾸로 ‘묵어서 바래는 늪’이 도사리기도 한다.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용혜인, 관례 깨고 비례의원직 유지할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4463


용혜인 비례의원직 유지 입장에 “위성정당 면죄부 주나”…진보 진영 포함 야권 거센 비판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467430


[속보] 안규백, ‘탈영 영창 입소’ 의혹 묻자 “수사중이라 답변 제한…곧 밝혀질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45225?type=breakingnews


대낮 '집단 조퇴 술판'…기막힌 '황제 의전' [정보경찰의 민낯 下]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6234?ntype=RANKING


[속보] 안철수, 용혜인 장관 후보 지명에 “李 지지율 앞자리 2 찍을 것…철회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55007?type=breakingnews


용혜인 ‘비례의원직 유지’ 질문에 묵묵부답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4522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38.9%…7주째 하락, 취임 후 최저[리얼미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4157494?sid=100


+


[단독] 성폭력 피해자 몰래 후보 검증 제보? 지방선거 때 민주당에서 무슨 일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33/0000051938


"11억씩 받아가더라!"...'의원 겸직' 용혜인 논란 후끈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60922


임종득 "용혜인, 성평등위 소관 법률 대표발의 0건"…살펴 보니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66450?ntype=RANKING


국수본부장 "제주 실종여성, 부패로 사인 불명…모든 가능성 열어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80186?rc=N&ntype=RANKING


[속보] 검찰, '여고생 살해' 장윤기에게 사형 구형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400734?type=breakingnews


서울 시내버스 다시 파업하나…노조, 노동쟁의 조정신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81041?rc=N&ntype=RANK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8.30.


《빨간 부채 파란 부채》

 이영림 글·그림, 봄볕, 2026.2.20.



아침에 풀을 베어 풀물을 짠다. 당근을 손질해서 곁들인다. 속꽃(무화과)을 다섯 알 딴다. 왼뒤꿈치는 아직 욱씬거린다. 아픈 곳은 안 써야 하는데, 자꾸 걸어다니면서 발을 쓰니까 안 낫는 듯싶다. 천천히 절뚝이면서 빨래를 하고 국을 끓인다. 되도록 앉거나 누워서 온몸을 쉬기로 한다. 오늘도 어제처럼 해가 환하게 비추다가 비가 오는 날씨이다. 전남 다른 곳에는 벼락비가 온다지만 고흥은 얌전하다. 《빨간 부채 파란 부채》를 되새긴다. 처음에는 재미삼아서, 차츰 놀이삼아서, 이윽고 착하게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두 가지 부채를 남모르게 살살 부친다고 하는 줄거리이다. 재미라면, 가볍게 재는 결이다. 놀이라면, 노을과 너울처럼 새롭게 움직이는 결이다. 착하다면, 차분하고 참하게 물드는 철빛이다. 그림책에 나오는 아이는 서울에서 지낸다. 옛이야기는 ‘서울 아닌 시골(또는 마을)’이라는 터전을 바탕으로 그렸으니, 오늘날에는 좀 다르게 풀어낼 수 있으리라. 다만, ‘착하다’라고 하는 결을 너무 좁게 바라보는 듯싶다. 풀꽃나무는 햇볕만으로는 안 자란다. 빗물을 머금으면서 바람을 마셔야 자란다. 사람도 햇볕만으로는 안 큰다. 빗물을 마시면서 바람을 받아들이기에 바다처럼 너른빛으로 피어난다. 우리나라 서울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제 시골에는 무엇이 있지?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속보]해남 또 흔들렸다…9월 14일 이후 벌써 11번째 지진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6118


[속보] 李 대통령 “자살자 수 절반 줄여야”에 安 “줄어드는 게 아니라 없어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154767?type=breakingnews


30대 장관 나왔다…용혜인 의원 성평등부 장관 지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6360411


[속보] 90년대생 파격 발탁 용혜인 “주말 아침 여섯살 아이 돌보는 중에 지명 소식 전해 들어?30대 워킹맘으로서 어느 때보다 막중한 소임 의식·책임감 느껴”

https://n.news.naver.com/article/087/0001214309?type=breakingnews


용산고 동창들 '박위 학폭' 논쟁…"4주 상해, 소년원 갔다" vs "선한 친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39629?sid=102


'물갈이 4성 장군' 국방장관 화려한 복귀...방위탈영 논란 안규백 '낙마'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568197


+


[단독] 통폐합 미루다… 학생보다 교직원이 많은 학교 450곳 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9788


“훨씬 좋아진 형소법”이라더니… 피해자 보호, 애써 피해간 정답

https://n.news.naver.com/article/036/0000054051?cds=news_media_pc&type=editn


‘주가 누르기 방지법’ 설계한 이소영, 중기장관 지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44380?sid=100


김승원 지명에 "李 공소취소, 사법리스크 덜어주는 수단" 정의당도 비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37467?sid=100


정의당 “용혜인 성평등장관 지명 부적절…위성정당 정치에 면죄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95698?sid=100


용혜인, 장관 돼도 의원직 유지 전망…"소수정당 상황 고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9140445?sid=1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8.29.


《가미야마, 지역 재생 교과서》

 시노하라 다다시 글/김경인·박우현·정석 옮김, 오늘산책, 2026.6.12.



아침에 풀을 슥슥 베면서 주섬주섬 모은다. 예닐곱 가지 풀포기를 모아서 당근을 곁들인 풀물을 짠다. 오늘은 해가 환하게 나다가 와다다 소나기가 오고, 다시 해가 환하게 나고는 또 소나기가 후두두 온다. 낮나절에 저잣마실을 다녀온다. 혼자서 조용히 짐을 메고서 읽고 쓴다. 비가 멎는 틈에 빨래를 바지런히 했다. 덜 마른 옷가지는 마루에서 말리면 될 테지. 이제 18시만 되어도 해가 넘어간다. 제비를 못 본 지 이레가 넘는다. 모두 떠났을까, 아직 들녘을 가르며 날갯힘을 기를까. 《가미야마, 지역 재생 교과서》를 천천히 읽는다. 어린이와 푸름이가 떠나면서 사라지려는 시골에 오히려 배움터를 세워서 ‘서울아이(도시인)’를 끌여들이는 길이란 무엇인지 보여주는 줄거리이다. 일찌감치 시골을 떠나서 ‘서울맛’을 보는 시골아이는 다시 시골로 오기 몹시 어렵다. 거꾸로 서울에서 나고자란 서울아이가 ‘숲맛’을 보고 나서 서울을 떠나자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논밭을 일구면서도 살아갈 수 있고, 들숲메에서 돋는 나물과 열매를 누리면서도 지낼 수 있다. ‘살림’을 헤아린다면 ‘대입 공교육’으로는 빛이 없다. ‘객관식 수능’을 ‘주관식’으로 바꾼들 똑같을 뿐이다. ‘대학교 안 쳐다보’는 작은배움터를 새로 열어야 비로소 시골부터 살아나면서 서울도 제자리를 찾으리라고 본다.


#神山 #篠原匡 #神山地域再生の敎科書 (2023)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속보] 청와대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않기로…재제청 요청"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66097?type=breakingnews


“제주 말고 일본 갈래요” 지진보다 무서운 ‘이것’, 제주 덮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102274


"도와준 역무원에 인사도 안 해"…박위, 과거 영상 파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25781?sid=102


李 대통령 지지율, 취임 후 최저치 42% [갤럽]

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46426


[속보] 검찰, ‘1·2심 무죄’ 노웅래 전 의원 뇌물 혐의 사건 상고 않기로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20662?type=breakingnews


[단독]"카드 사적 사용 뒤 허위 보고"…경찰청, 광주청 '첩수비' 의혹 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6073


조희대 대법원장 "심려끼쳐 국민께 죄송…내주 공식입장 낼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77425?rc=N&ntype=RANKING


+


[신경진의 민감(敏感) 중국어] 폐관쇄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53/0000056397?sid=110


[단독]국민연금 받으려 추납 신청한 외국인, 80%가 중국동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743787?sid=100


[단독] "중국 가면 사망해도 모른다"…줄줄 새는 국민연금, 외국인 수급자 '깜깜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808636?sid=101


250달러 北스마트폰…"한국 치면 금지어 뜨고 감시폴더 내장"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77651


李대통령, 서울서 부정평가 67.9% 최다…지지율 38.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636295?sid=100


“지소연 선수 생리하나 봐”…항의하자, 되레 경고 준 심판 논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547605?sid=10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늘도 까칠한 숲노래 씨 책읽기


숲노래 오늘책

오늘 읽기 2026.8.28.


《세금으로 산 책 1》

 즈이노 글·케이야마 케이 그림/신예림 옮김, YNK MEDIA, 2026.7.30.



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빗소리가 우렁차다. 그런데 비가 내리다가 멎고선 한참 조용하고, 다시 와다닥 내리고서 또 조용하다. 아침에는 해가 들기도 한다. 햇볕에 마당이 마른 뒤에 새삼스레 비로 적시고, 다시 햇볕으로 마른 뒤에 또 비로 적신다. 비님이 오가는 틈에 빨래를 해서 내놓는다. 비가 오면 들이고 해가 나면 다시 말린다. 오늘 하루는 오롯이 몸을 쉬면서 기운을 차린다. 《세금으로 산 책》을 하나씩 읽어간다. 일본에서는 이미 20걸음까지 나왔고, 한글판은 4걸음까지 나온다. 집이며 배움터에서 겉돌며 노닥거리던 아이가 ‘책숲에서 빌린 책’을 잃어버린 탓에 열 해가 지나서야 갚고서 ‘책숲 곁일(도서관 알바)’을 하며 겪는 나날을 엮는 줄거리이다. 그림결이 살짝 엉성하고 줄거리가 판에 박힌다고 여길 수 있지만, 이럭저럭 ‘책을 쥐는 마음’과 ‘책이란 무엇인가’라는 두 가지를 짚는다고 느낀다. 더 나은 책이 아니라, 어느 책을 읽어야 한다는 틀이 아니라, 책이 으뜸이거나 훌륭하다고 내세우기보다, 그저 하루하루 지내는 동안 스스로 배우고 새기면서 새롭게 눈뜨는 길동무로 삼을 책이면 된다. 곰곰이 보면, 책숲은 낛(세금)으로 꾸리는 책터요, 살림숲(박물관)은 낛으로 돌보는 이야기터이다. 배움터도 낛으로 배우는 모임터이다. 어깨동무하며 몸소 살림을 짓는 사랑이라는 길에 낛을 쓸 일이다.


#稅金で買った本 #ずいの #系山 


ㅍㄹㄴ


글 : 숲노래·파란놀(최종규). 낱말책과 노래를 쓴다. 숲을 품은 시골에서 산다. 살림을 짓는 하루를 가꾼다. 《푸른말로 글빛노래 시 따라쓰기》, 《열두 달 소꿉노래》, 《풀꽃나무 들숲노래 동시 따라쓰기》, 《새로 쓰는 말밑 꾸러미 사전》,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말과 문해력》, 《들꽃내음 따라 걷다가 작은책집을 보았습니다》, 《우리말꽃》, 《쉬운 말이 평화》, 《곁말》, 《책숲마실》, 《우리말 수수께끼 동시》, 《시골에서 살림 짓는 즐거움》, 《이오덕 마음 읽기》를 썼다. blog.naver.com/hbooklove


+


쉬워지는 판결문… “징역 처한다” 대신 “감옥 가야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3677?ntype=RANKING


국민 63% "李대통령, 개헌 추진시 불출마 입장 밝혀야"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5997


李대통령 지지율 36.5%…대구·경북 23.2% '최저' vs 호남·제주 53.2% '최고'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5979?ntype=RANKING


이 대통령 지지율, 36.5% 혹은 50%?…같은 날 두 여론조사 13.5%p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65894?sid=100


이수만 SM서 5년간 600억 받아…법원 "과도하지만 정상가 입증 안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6275562?rc=N&ntype=RANKING


떠나는 ‘백악관 입’ 레빗 “달콤씁쓸…트럼프와 일한건 평생의 영광”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743933


+


박위 ‘1500만원 강연료’에 소재원 “장사치 되지 마라”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726953


박위, "감히 나를?" 도대체 누가 약자인가

https://www.youtube.com/watch?v=KEOX0IgSdwg


트럼프, 온타리오호를 '아메리카호'로 개명 "무역 최악의 상대는 캐나다" (한글자막 풀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4yqw94j5PLA


李 지지한 신대철에 "양아치" 악플… 대법 "모욕죄 아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50653?sid=102


[속보] 천안 공장 화재 현장서 2명 숨진 채 발견…사망 총 3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76655


300억 빼돌린 '라임사태' 이종필 전 부사장, 징역 10년 선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276497?ntype=RANKIN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