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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스 - 신의 카드를 뒤집은 인간
미타 마사히로 지음, 서두환 옮김 / 다른세상 / 2007년 10월
평점 :
절판
영지주의가 없는 「그노시스」책.
제목과는 달리 `가톨릭 교회와 과학`과의 관계를 다룬다. 매우 얇고도 폭넓은 내용으로 구성된 책이다. 인물로는 피타고라스, 갈릴레오, 뉴턴까지 다루고 있고, 물리학, 화학, 미술 등 방대한 분야를 단 180 페이지로 다루고 있다.
시대적으로 `비밀결사` 라는 하나의 축으로 논의를 전개했는데,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 읽었던 「소년중앙」의 ˝파라오의 저주-투탕카멘의 비밀˝수준이라 생각된다.
미스테리 서적으로는 괜찮은 편인듯.
˝영지주의˝ 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른 책을 참고하시길 바라며, 몇 자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