洋)The Economist 2022年 8月 19日號
日販IPS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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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The Economist 중 한국 관련 기사 제목이 참담하다...

지난 시간 동안 국격이 높아진 부작용 때문일까. 방역선진국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높은 관심으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외신들. 이들이 우리나라를 걱정해서 이런 기사를 싣는 것은 아니겠지만, 정작 이런 비판을 해야 할 국내 언론은 거의 모두가 1990년대 스포츠 신문처럼 되버린 현실이 뼈아프다...



South Korea’s president needs to learn the basics - South Korea’s president needs to learn the basics from The Economist

https://www.economist.com/asia/2022/08/25/south-koreas-president-needs-to-learn-the-ba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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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2-08-27 00:27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머저리와 미저리들 전성시대죠 뭐 ㅜㅜ

겨울호랑이 2022-08-27 04:52   좋아요 4 | URL
왜 부끄러움은 수치를 아는 이들만의 몫이어야만 하나 싶습니다...

포스트잇 2022-08-27 11: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언론이 만든 정권이죠. 언론, 포털까지 포함해서, 개혁되지 않는 한 늘 거기서 거기일 겁니다.
적어도 조선일보 기자들의 책, 거기서 글로 밥 벌어 먹는 사람들의 책은 사지 않는 것부터 시작했음 좋겠습니다.

겨울호랑이 2022-08-27 13:30   좋아요 3 | URL
그렇습니다... 포스트잇님 말씀처럼 언론+검찰+종교 권력이 모두 뭉쳐서 반개혁전선에 뛰어들었던 결과가 지난 대선이었다고 여겨집니다...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 투자를 잘 하는 이들은 모두 경제신문을 읽는다고 합니다. 다만, 읽는 목적이 투자 종목을 알기 위해서가 아니라, 추천 종목을 피해가기 위해서라고 하더군요. 단기적으로는 포스트잇님의 제안처럼 그들의 글의 권위를 낮추고 장기적으로는 조중동을 비롯한 이익집단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홍보물에 대한 맹신이 사라지도록 한 걸음씩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