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Bookstore: Writers Celebrate Their Favorite Places to Browse, Read, and Shop (Paperback)
로널드 라이스 / Black Dog & Leventhal Pub / 201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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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주의 유명한 independent bookshop은 거의 다 다룬 것이 아닐까 싶은 컬렉션. 90인의 작가가 각각 사랑하는 서점에 대해 쓴 이야기. 이걸 읽느라 다른 책은 거의 못보면서 새로 200불어치가 넘는 책을 사들이게 되었으니 육근이 청정하지 못하여 죄만 늘어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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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shoulder/triceps 1시간 5분 56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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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책을 계속 붙잡고 조금씩 읽어가고 있다. My Bookstore이란 책인데 여러 작가들이 각자 최애서점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를 모은 책이다. 안타깝게도 이젠 사라진 서점들도 몇 개 있지만 많은 것들이 너무 빨리 변하고 사라지는 서부연안의 이곳과는 달리 좀더 전통이 잘 지켜지고 있는 듯한 다른 곳들의 경우 여전히 성업 중인 곳이 많다. 


이 책을 읽느라 다른 건 아예 들여다보지 못하니 이번 달에는 열 권을 채 못 읽을 것 같다. 40부터 앞으로 40년 동안 만 권의 책을 읽자고 시작한 원대한(?) 프로젝트가 시작 후 8년이 지나 9년에 접어든 2025년부터 휘청거리고 있다. 


게다가 책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늘 그런 것처럼 더 많은 책에 대해 알게 되어 찔끔찔끔 책을 구하게 되니 이 책을 읽으면서 주문한 책만 200불 어치가 넘는다. 그것도 아마존에서 대부분 구입해서 DC를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대충 봐도 스무 권은 되는 것 같다. 전부 영어로 된 책이니까 언제 얼마나 시간을 들여 읽을지 모르지만 책은 많을수록 좋다는 주의라서 괜찮겠지 싶다. 


책을 통해, 북튜브를 통해, 그 밖에도 이런 저런 경로로 알게된 책을 구하다 보면 지금처럼 많은 책에 둘러쌓인 삶을 계속 살게 될 것이다. 결론은 열심히 벌고 아껴서 책을 보관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 지금이야 사무실에 대부분 보관하고 있지만 언젠가 일을 그만두게 되면 잔소리X100꺼리가 될 확률이 최소 120%는 될 것이니까 지금부터 뭔가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PS 난 병적인 미니멀리리스즘은 유행에 따른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미니멀리즘을 내세워 득을 본 사람은 그걸로 유명해진 일본의 모씨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미니멀리스트가 될 생각도 없거니와 나에게 그게 가능할 것이라 믿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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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이 언론인인데 어떻게 특정인에 대한 호감을 넘어 전폭적으로 조작된 자료까지 유포하면서 밀어줄 수 있었을까.


김어준이 아무리 진보진영을 호의적으로 보는 뉴스를 한다고 해도 재명아들이나 재인아들이란 소리를 들은 적은 없는데...


준석맘이라니...준.석.맘...


최근엔 '시끄러 엄마!!!' 라고 불려지기도 한다던데


뭔가 터지려니 안식월인가 해서 도망가서 댓글닫고 숨죽이고 있다더만...


준석맘이나 성x경이나 유현X 같이 fair in the middle 시늉하면서 점잖은 소리로 양비론이나 펼치면서 나쁜 착한 말이나 (혹은 착한 나쁜 말) 씨부리는 인간들은 참 비호감이다..


내가 고독한 미식가를 참 좋아하지만 새로운 콜라보는 보이콧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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