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두/어깨 1시간 13분 638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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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김과장은 같은 건에서 양측을 다 대리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법비들의 난을 겪으면서 국민들이 더 잘 알게 되었지만 한국의 법비들은 이해충돌 같은 건 꽤나 가볍게 무시하고 대리권 없이 뒤에서 사건을 조종하고 영향을 끼치면서 돈을 버는 짓도 아주 쉽게 한다.


하지만 김과장은 그보다 더 당당하고 교묘하게 이해충돌을 피해가는데 그 방법인즉슨 소속비적들이 각각 독립업자로 등록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즉 김과장으로 뭉쳐있지만 내면을 보면 수백개의 회사들이 모여있는 것이다. 이게 문제가 안 되냐고? 당연히 문제가 되는 사안이다만 한국에서는 아무도 문제를 삼지 않고 있을 뿐이다. 그렇게 해서 때린 놈과 맞은 놈을 각각 대리하는데 그 때린 놈과 맞은 놈이 개개인이 아니고 굴지의 대기업이나 수백억대의 중견회사라고 치면 그 돈이 어마어마할 것이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이 얘길 들은 것도 꽤 오래전인데 글쎄...개꼬리를 3년 묻어둔들 이게 족제비털로 바뀔리는 없으니까...


요즘 희대조씨의 개판으로 희대조씨 + 아홉 똘마니들, 거기에 더해 김학의에게 무죄를 준 장님판사 천대엽, 그들과 관련된 비적들의 파묘가 계속되면서 툭 튀어나온 것이 김과장 소속 모씨인데 갑자기 생각나서...


매일 화가 나서 이딴 글이나 써대고 있는 자신이 많이 한심하다.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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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6 0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5-05-06 11: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25-05-07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법조인이기에 그 분노가 더하리라 생각되네요. 그래도 조금씩이나마 방향을 틀며 가지 않겠습니까. 다행히 굥이 직접 인명하지 않은 곳에는 그래도 조금의 양심이 있는가 봅니다.
 

오전 걷기. 4.11마일 1시간 12분 431칼로리

점심 걷기. 1.04마일 18분 103칼로리


날이 풀리니 해가 따뜻해서 좋긴 한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날리는 꽃가루가 무시무시하다. 매년 계절마다 엘러지로 고생을 해왔는데 매년 더 나빠지고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기후위기의 탓이겠지? 


아니다. 이건 모두 희대조씨 탓이다. 그의 개판으로 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 탓이다. 알고 보면 엄청난 범죄자가 대법관이 되는 것으로 수사와 처벌을 피했으니 트럼프 못지 않은 인재(人災)가 아니겠는가. 트럼프는 대놓고 원래 하던 일이 그랬다고 치지만 희대조씨는 판사로 명예와 함께 권력과 돈을 탐해왔으니 희대조씨가 좀더 단수가 높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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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소설선집
세르게이 도블라토프 지음, 김현정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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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미국으로의 망명 후 반체제 작가의 가방에서 나온 물건들로 추적해가는 그의 과거 이야기. 냉전시대의 세상을 떠올리게 하는 이야기들. 우리는 또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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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운동 되는대로. 하체만 제외.

1시간 7분 583칼로리


어제 오전까지 4분할이었으니 24시간 넘게 쉬고 5일째 근육운동.

전신에 힘이 다 빠져서 recovery가 필요한 상태임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음.

그래도 쉬운 cable이나 기계위주로 몸을 쓴다는 정도로는 운동이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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