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학들의 연결은 각 문학의 독자성을 근거로 한다. 그것들은 가장 왕성하게, 계속해서 상호 접촉할 수 있다. 한 문학이 다른 문학을 능가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그 본질 속으로 침해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국가들의, 민족들의 경우에도 그 관계는 다르지 않다. 하나의 유일한 국가의 결정적인 적극적 지배는 다른 존재들에게 비운이 될 것이다. 모든 국가들을 하나로 혼합시키는 것은 각자의 본질을 파괴할 것이다. 분리와 순수한 완성으로부터 진정한 조화가 나올 것이다.(p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