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레츠키의 법칙: 노동자는 번 만큼 쓰고, 자본가는 쓴 만큼 번다

칼레츠키 법칙의 전반부는 가계가 모든 소득을 지출하며 저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제의 후반부는 기업의 투자 지출이 기업의 이윤을 창출한다는 말과 같으며, 이러한 원리는 개별 기업이 아닌 전체 기업 차원에서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한 기업의 투자 지출은 다른 기업의 수익을 형성한다... 칼레츠키의 법칙은 임금 비용 감축 전략이 필연적으로 기업에 유익하지 않음을 증명한다. 실제 임금 하락으로 인한 가계소비의 감소는 수출 상품의 가격 경쟁력 제고가 낳은 무역수지의 잠재적 개선효과를 상쇄할 수 있다(p85)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칼레츠키 법칙은 분명 의미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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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9:0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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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09: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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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9 2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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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0: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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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06: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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