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붓다 - 헤라클레이토스 강론 21세기를 사는 지혜의 서 23
오쇼 라즈니쉬 지음, 손민규 옮김 / 태일출판사 / 199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만물은 불이다˝로 유명한 헤라클레이토스의 말을 영성적으로분석한 오쇼의 책.

헤라클레이토스가 남긴 어록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접근했다. 궁극적으로 깨닫기 위해 우리는 깨어있으면서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중도의 길을 추구하자는 내용이다. 오쇼의 다른 글처럼 전체 내용은 어떻게 보면 뻔하지만, 읽을 때마다 글 중에서 어떤 한 문장이 마음 깊이 다가온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를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에서는 해체적으로 접근했다면 이 글에서는 여기에 삶을 씌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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