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안셀름 그륀 지음, 김영국 옮김 / 성서와함께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 각자에게는 `이름`이 있고 이 이름의 의미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이유는 이름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저자가 독일사람인 관계로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우리는 너무도 유명한 국민애송시 ˝꽃˝이 있기에 별다른 설명없이 동감하리라.

반드시 종교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름부르기`가 주는 정감교류의 효과는 인정할 것이다.
˝딸아˝ 라는 말보다 ˝연의야˝라는 표현이,˝김대리˝라는 호칭보다 ˝태희대리˝라는 호칭이 서로를 가깝게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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