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안셀름 그륀 지음, 이성우 옮김 / 성서와함께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안셀름 그륀 신부의 사랑에 관한 책.
우리는 고통받는 이들을 바라볼 때 많은 생각을 한다. 그리고,그들에게 `사랑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당위성에 끊임없이 시달린다. 특히,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충실하고자 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은 한 번씩은 고민했을 주제이리라.

저자는 성경에 있는 보편적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그보다 자신의 내면을 먼저 바라보고 솔직하기를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이전에 자신에 대한 사랑과 인정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임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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