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세습은 ‘상속‘에 그치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상속세는 증여세와 쌍둥이처럼 함께 움직인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과세 기준 또는 공제 한도가 어느 한쪽에일방적으로 유리할 경우, 쏠림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상속세의 일괄공제가늘어날 경우 증여보다 상속이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대다수 사람들이 생전 증여보다는 사후 상속을 활용하려 한다. - P18
한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AI의 시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예술과 기초과학을 가르쳐야한다. 지금 고등학교에서는 프로그램을,
대학에서는 캐드(CAD. 컴퓨터 지원 설계)를 가르치는데 이건 미친 짓이다. 읽고 쓰고 생각하고 예술하고 연극하고 악기를 배우고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 역사를 배워야 한다. 기본이 항상 최고다." - P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