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으로 삶이 규정되는 것은 희랍인들에게 낯선 것이 아니다. brotos(인간)라는 단어도 ‘반드시 죽어야 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반대로, 신들은 ambrosia(불멸)를 먹고 마시며 영원을 살아간다.

‘아버지 제우스시여, 그리고 영원을 살아가는 복된 신들이시여,
임들은 비정한 잠으로 저를 잠들게 하여 아테
(현혹)로 몰아넣으셨나이다.
남아 있던 전우들이 어마어마한 짓을 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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