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된 상품 그 자체의 가치는 새로 부가된 노동(임금과 이윤과 과거노동(불변자본의 가치)으로 분해된다. 즉 그것은 판매가치(사실상의 상품가치)이다. 반면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지불하는 구매가치는 단지 새로 부가된 노동, 즉 임금과 이윤으로만 분해된다. 그런데 판매되기 전의 모든 상품은 앞으로 판매되어야 할 상품이고 단순한 형태변화만으로 화폐로 전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판매되는 상품으로서의 모든 상품은 구매되는 상품(즉 화폐)과는 다른 가치구성 부분들로 이루어져야만 한다. - P12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