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이란 쪼갤 수 없으며 어떤 위치가 있는 것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생각하였는데,  점이란 물체가  아니며 무게가 없다고 말한 것을 보면 (Decaelo), 이 개념을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 그리고 점과 그 점이 놓여 있는 위치는 구별할 수 없다(Physica). 아리스토텔레스는 한없이 작아서 쪼갤 수 없는 점에서, 유한한 크기의 쪼갤 수 있는 양으로 넘어가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어려움을 깨달았다. 점이란 쪼갤 수 없으며, 점을 아무리 많이 모으더라도 쪼갤 수 있는 어떤 양이 될 수 없다. 반면에 선은 쪼갤 수 있는 어떤 양이다. 그러므로 점들은 선과 같이 이어진 것을 만들 수 없으며, 점과 점은 서로 이어지게 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므로, 선은 점들을 가지고 만든 것이 아니다(Physica) -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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