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이르기를 ‘가난한 사람은 검소한 생활을 배우지 않고, 비천한 사람은 공손함을 배우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사람의 본성에 차별이 있어서가 아니라 형세가 그렇게 만들었을 뿐이다.(16/107) - P16

황제가 일찍이 꿩 사냥을 나갔다가 여러 신하들을 돌아보고 말하였다. "꿩 사냥이 즐겁구려!"
신비가 대답하였다. "폐하에게는 아주 즐겁겠습니다마는 여러 아랫사람들에게는 아주 고통스러운 일입니다."(13/107) - P13

관우는 굳세지만 자만하였으며, 장비는 잔학하고 은혜를 베푸는 일이 없어서, 단점으로 실패하게 되었으니 이치가 늘 그러한 것이다.(13/107) - P1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