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걸들 가운데 심정적으로 원소에게 돌아간 사람이 많았으나 포신이 홀로 조조에게 말하였다.
"무릇 지략은 세상에 나오지 아니하며, 난리를 다스려서 정도로 돌아가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대입니다. 진실로 그 일에 적임자가 아니면 비록 강할지라도 반드시 넘어져 죽을 것입니다. 그대는 아마 하늘이 길을 열어줄 사람입니다."(13/75) - P13

"무리가 귀부하지 않는 것은 어짊이 부족해서입니다. 귀부하였으나 다스려지지 않는 것은 의로움이 부족해서입니다. 진실로 어짊과 의로움의 도리가 시행되어지면 백성이 이를 따르는 것은 마치 물이 아래로 향하는 것과 같으니...(41/75)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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