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약할 때 금지시키면 쉽지만 마지막에 가서 구하려고 하면 어려우니 사람이란 미세한 것을 소홀히 처리 하다가 큰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없어서 은혜를 베풀면서 차마 교육을 시키지 못하고, 의를 실행하면서 차마 잘라내지 못한다면, 일을 지내들고 보면 아직 그렇게 되지 않은 것의 밝은 거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