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인구의 상당수는 사람들보다 더 잘, 더 빠르게, 더 낮은 비용으로 수행하는 시스템들에 대항하는, 패배가 확실한 경쟁에 나서야 할지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고민해야할 부분은 그에 따른 증대된 부를 어떻게 공평하게 나눌 것인가의 문제다.(p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