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여행>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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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여행하는가?' '어떤 여행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한번쯤은 생각해본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행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갑니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탐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에 깊이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ㅎㅎ 이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고, 저에게 책임지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하하. 전 집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함께 떠날래요?'라는 문구는 참 매혹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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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과 철학이 만나 삶의 의미를 묻다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8-23 21:05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행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보통 여행 에세이는 읽고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특정한 장소로 떠나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여행 에세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 없습니다. 여행이 무조건 좋다고 찬양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여행은 건강이고, 자유라며 떠나라고는 합니다. 그러나 여행 에세이치고는 내용이 전반적으로 무겁습니다. 저자의 어두웠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2. 두루두루 살펴보는 여행 이야기
    from 유니님의 서재 2010-08-25 16:23 
     집보다 여행.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책의 제목만 보고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여행이라는 이야깃거리는 언제 들어도 생생하고 흥미진진해서 호기심을 갖고 귀 기울이게 한다. 내가 아직 만나보지 못한 세상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껴 보는 것도 특별한 맛이고, 나중에 진짜 그 곳을 여행하게 될 때는 더 큰 감동과 함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여행에 관한 짧은
  3. 우리는 길을 찾거나 아니면 만들게 될 것이다. - 한니발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8-25 19:07 
     태어나 비행기 왕복 총 4번, 여행으로 인한 기차는 0번, 국내여행으로 인한 버스는 열손가락은 넘은 듯.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은 여행 안하는 데 보내는 나는 요즘은 어디 돌아다닌 것도 돈이 너무 깨져 그냥 영화를 보러가거나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 바깥 구경이다.  내 차가 없으니 어디 갈때마다 스스로 찾아가는데 그러다가 길도 잃고 돈도 두배로 깨져 본적이 많아 돈 때문에서라도 모험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일단 내가 모험을 하고
  4. 여행의 참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발한 이야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08-28 15:58 
      이 책의 저자인 '왕영호'는 대학졸업후에 여행사에 취직, 그리고 태국, 미국 등지에서 여행 가이드, 여행사이트인 '아쿠아'(www.aq.co.kr) 를 관리하며서 여행 카페 '아쿠아'를 열었으며,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기자로 세계 곳곳을 취재했고, 여행관련서적도 여러 권 출간하였다. 그리고, 또 어디론가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그의
  5. [집보다 여행] 여행이 이런 모습이라면?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8-30 16:56 
  6. 여행만 안 다녔어도 집 샀을텐데...
    from 마주하다 2010-09-05 10:24 
    가끔 우리는 농담아닌 농담을 한다. '지금까지 마신 술이 집 한채 값은 될거야.' '담배만 안 피웠어도 돈이 꽤 모였을 걸.' '여행만 안 다녔어도 집 샀을텐데...' 하지만 이런 후회성 짙은 농담은 결코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일들에 대한 농일뿐이란 생각을 한다.  여행을 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분명 그 돈을 술이든 담배든 혹은 책을 사는데 소비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만난 어떤 친구분은 어떤 달엔 경조사비로 80만원이
  7. 철학서 같은 여행서...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0-09-10 21:58 
    조금은 특이하고 조금은 색다른, 가볍지않은, 진지하고 깊어지려 하는...그러한 여행서가 아니었을까...   무슨놈의 지식과 사고가 이렇게 짧은지, 여행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벌써 몇년 전의 CF 카피이다. 너무 유명해서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 문구 때문이었을까. 여행 붐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입에 여행이란 단어를 달고 살았다. 방바닥과 너무 친해서 게으름의 산을 쌓는 내가 여행이란 단어를 입에
  8. [집보다여행]인문, 철학의 진중함과 에세이의 친화력으로 버무려지다
    from 하늘의 아치 2010-09-14 22:11 
    여차하면 집에 있기를 소망하는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매번 '방콕족'을 자청한다. 집밖에 나가봐야 개고생이라던 광고카피를 100% 이상으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내가 『집보다 여행』을 만나게 되었다. 읽기 전부터 나와는 맞지 않는 작품이라고, 처음부터 저자의 이야기를 달갑게 받아들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정착․안정주의자인 나와는 전혀 다른 모험․도전주의자인 저자! 나의 걱정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 부쩍 여행에 관심이 가는
  9. 여행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이유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9-18 13:13 
    [여행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이유]  평소 여행을 다니지 못한 탓인지 여행서적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곤 했다. 여행서라고 하면 작가가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여행 기행문이 보통이었다. 주로 읽었던 책이 그러하였기에 이번 책도 제목만 보고 여행기록문 정도로 생각했다. 어디를 다녀왔을까? 어떤 장소일까? 어떤 사진이 담겨있을까? 책에 대한 정보 없이 그렇게 생각하면 읽기 시작했는데 내 예상
 
 
라일락 2010-08-16 20:01   좋아요 0 | URL
문학 A조 책이 제가 읽고 싶었던 책과 너무 많이 일치가 되네요, 이 책도 눈여겨 보던 책인데요.
재미있게 읽고 좋은 서평올릴께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6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읽고 계시죠? :)

수수 2010-08-18 20:46   좋아요 0 | URL
마음을 여행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책 잘 받았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7   좋아요 0 | URL
그리하여 책과함께, 마음은, 여행중인가요?
 






















<우울한 코브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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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숲에서 소설선 '디아더스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19220)
현재 3권이 출간되었는데요, 그 중 첫번째 책인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개인적으로도 매우 욕심나는 시리즈라 드리는 마음이 매우 기쁘네요! 우리의 생각을 뒤흔드는 엉뚱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 라는 설명은 저 표지만 봐도 어쩐지 느껴지는 것 같아요. 부디 즐겁게 읽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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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from ...책방아저씨... 2010-08-20 16:49 
    잘 모르겠다. 이 책을 읽고 반나절만큼은 모든 감각의 방향성을 잃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데, 아니 그래서 그 느낌을 정확하게 잡아내기가 어려웠다. 이와 유사한, 예를 들면 컬트나 환타지, 괴물, 파충류, SF장르, 성인시트콤 등등 근처에서 맴도는 단어들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있게 한마디 내밀지 못하겠다. 그렇다고 흥미위주의 가볍고 트렌디한 소설은 아니다. 다른 세계, 다른 취향, 다른 감수성을 표방한다는 '디 아더스 the other
  2. 정말 괜찮을까
    from 책읽기의 즐거움 2010-08-25 18:07 
    영어 제목에 Lust Lizard 가 들어있고, 현란한 표지 그림에 물고기와 금붕어 같은 꽃 항아리를 머리로 얹고 있는 사람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을 때, 알아봤어야 했다. 푸른숲에서 내 놓은 <디 아더스> 시리즈가 말하는 "다른 이들"이 정말 다르다는 걸.   초반 부, 관광객들이 떠나고 조용하게 9월을 맞은 캘리포니아 코브 마을에 주민 대부분이 프로작 같은 항우울증 알약을 먹는다고 했을 때도, 뭔가 이상하
  3. 우울한 코브 마을의 모두 괜찮은 결말 The lust lizard of melancholy cove
    from 마음이 고운 그녀 2010-08-28 00:24 
    여름 휴가철 장사때에만 돈의 흐름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그 외에는 느릿해지는 바닷가 마을에서는 사람들의 생활 패턴 역시 돈의 흐름과 크게 다..
  4. Melancholy Cove - Whimsical Cove!
    from 所以然 2010-08-29 23:35 
    인간이 가장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세상은 3차원의 세계라고들 하지만,  가끔 3차원, 그 너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때면, 가슴이 두근 두근 한다.  아, 나는 이미 책날개에서부터 이 책에 반했던 것이다. 크리스토퍼 무어(Christopher Moore)!  바다에서 카약타기, 스쿠버다이빙 학, 사진 찍기, 치즈 크래커와 애시드 재즈, 수달 목욕시키기를 사랑하는 남자, 살모넬라균, 교통정체, 무례한 인간들을 혐오하는
  5. 즐거운 환상의 시간들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0-09-02 09:06 
    "저주스럽게도 그는 예술가의 영혼을 타고 났으나 재능은 없었다." 본문 47쪽     정말 웃기는 그러면서도 행복해지는 그런 책이다. 완전 매력 그자체인 등장인물들의 사랑스러운 생각과 행동과 말들, 심지어 괴물용인 스티브까지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캘리포니아의 해변휴양지인 코브마을의 9월은 관광객들에게 여름 내내 시달린 마을 사람들에게 휴식의 시간이었다. 그런 평화와 고요를 기대
  6. 엽기발랄, 유쾌상쾌통쾌!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09-02 15:31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펴내는 '디 아더스' 시리즈에 관심이 가서 볼까 말까, 계속 망설이고 있던 소설이었다. 그런데 운이 좋게도, 신간평가단 도서로 짜잔, 내 손에 들어와서 일단은 반가웠다. 하지만 앞 부분 몇 장을 뒤적거리며 느낀 4차원적인 포스와 보면 볼수록 참으로 아스트랄한 표지의 포스에 밀려 잠시 접어 두었다가, 마음이 여유로울 때 다시 펼쳐 들었다.  결론은, 아니 세상에 뭐 이렇게 엽기발랄 유쾌상쾌통쾌한 소설이
  7. 제 각자의 레이더망으로 해피엔딩 사수!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09-03 17:26 
    누구하나 제정신인 사람이 없다. 오랜 일상의 반복이던 고요한 마을의, 아니 조용하고 평화롭다 못해 권태로움이 산을 이룬 코브마을에 이 무슨 해괴한 일이 벌어지려는 걸까?  평범한 직업으로 돈을 벌고, 멀쩡한 집에 살며, 어제와 다르지 않은 식사를 하는 코브마을의 사람들이지만 소설은 그 평온한 얼굴 뒤에 감춰진 '우울의 그림자'를 서두부터 흘린다. 그것은 한 여성의 자살사건으로부터
  8. 괜찮은 결말을 원했던 작가의 결말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0-09-05 22:31 
      이런 소설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상상력을 자극하는 SF,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경찰이 나오니 범죄 수사극, 한 마을을 탐구하는 걸로 해석할 수 있는 심리 드라마라고 해야 할까. 푸른숲에서 The others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고 언젠가 보았던 영화의 제목과 일치하니 일반적이지 않은 다른 것들과의 만남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 나는 이 책을 읽는 일이 너무 힘들었다. 좀처럼 나오는 등장인물에
  9. 참 착한 환타지
    from 세상의 바보 안또니우스 2010-09-07 14:39 
    많이 접해보지 않았기에 왜곡된 선입견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환타지물이라 하면 상상력의 범주를 한참이나 일탈하여 논리적 연관이 부자연스럽기 일쑤고 서사 전개 과정도 인명이나 유사 생명체에 대한 살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비정한 면을 보이기 십상이어서 때론 수긍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환타지니까 그럴 수밖에, 하며 넘겨 버리려 해도 이건 좀 심한데 하고 갸웃거린 경우도 꽤 있었다. 그러기에 환타지물을 읽고선 썩 유쾌했던 기억이 좀처럼 떠오
  10. 우울한 코브 마을의 이럴까 저랄까한 결말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10-09-19 17:50 
      이 소설에는 등장인물이 참 많다. 하지만 우울한 마을의 일이니 대체적으로 우울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첫 장면에서부터 우울증을 앓아오던 여자의 죽음이 등장한다. 이 소설에서 많이 등장하는 것은 등장인물 뿐만이 아니다. 장르의 혼합이라고 해야 할까? 딱히 어떤 장르나 구성에 소속되고 싶지 않은 이야기다. 또 다른 시각으로 본다면 작가 스스로가 어떠한 줄거리로 갈까 고민하며 써간듯 싶고, 또 다른 시각으로 보자면 작가의 욕심으로 이 이야기에
  11. 알립니다. 우울한 코브 마을에 바다괴물이 나타났답니다.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9-24 17:26 
      지루할 정도로 평범하기만 한 마을, 파인 코브 마을에 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대마초 중독자인 순경 시오 크로는 베스 리앤더의 자살 시신 앞에 서 있다.   울먹이고 있는 베스의 남편 조지프 리앤더는 마을에서 성실하기로 이름이 난 가정적인 남편이니 아내를 잃은 그의 슬픔은 무척이나 클 것 같다.   더불어 베스의 자살이 충격인 한 사람이 있으니, 마을의 정신과 의사인 밸러리 리
 
 
비로그인 2010-08-18 11:25   좋아요 0 | URL
책 잘 도착했습니다 ^^
이 책도 주시하고 있었는데, 7기 문학평가단 선정도서는 제 장바구니 목록과
겹치는 게 많아서 정말 즐겁게 읽고 있어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7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제가 문플라워님 장바구니를 해킹하는 건 아니고요.

2010-08-22 2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7   좋아요 0 | URL
죄송해요. 메일 사고가 잦아서, 덧글로도 요청을 드렸던 ;

암튼, 수정 반영 완료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카르마>를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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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스토리 작가, 카피라이터, 뮤지컬, 시나리오 작가, 연애 칼럼니스트, 소설가 등 전방위 글쓰기를 해왔으며 현재 전업 작가 및 출판 기획자로 활동 중인 이상민의 공포.추리소설입니다. 10년 전,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상류층 자제들에게 유린당하고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한 여인이 원귀가 되어 돌아와 그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여름 끝물에 공포/추리소설로 오싹한 여름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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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울을 볼 수 있다면...
    from ...책방아저씨... 2010-08-21 18:34 
    세상이 변한 걸까, 내가 변한 걸까. 예전 같았으면 이런 작품을 접하곤 '그러니까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지 말아야지'...하는 지극히 '권선징악'적인 착한 교훈을 품으며 가슴을 쓸어 내렸을텐데, 이상하다. 당장이라도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이 어디선가 환생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복수의 드라마를 꿈꾸고 있지는 않을 지...그나마 그동안 남에게 해꼬지 하며 살아오지 않았다는 생의 이력에 안도의 한숨을 쉬어보기는 커녕, 복수의 영혼들은 지금쯤
  2. 어디선가 많이 읽은 이야기 그럼에도 빠져드는 이유는?
    from 설이모님의 서재 2010-08-25 12:23 
    여름이면 공포영화 공포소설을 빼 놓을 수 없다. 땀은 가만히 알고 있어도 나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 수 있는 내용들이기도하고 재미와 더불어 시원함을 주는 그 맛에 무섭다 생각하면서도 선택하게 되는 거 같다. 그렇지만 대부분 보다보면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비슷한 구조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요즘 나오는 노래들이 한 구절씩은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인 것과 비슷한 거 같다. 그대로 좋다면 그건 개인의 취향이므로 더 이상 말을 말아햐 한다.&#
  3. 매끄럽게 잘 쓴 공포소설
    from 고요한 책꽂이 2010-08-26 15:40 
    공포영화도 싫어하고, 공포소설은 더더욱 싫어해서 걱정을 많이 하며 읽은 책이다. 과연 이 책을 내가 끝까지 다 읽고 평가단 리뷰를 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불안감까지 들고. 하지만 책은 읽힘새가 좋았고, 다행히 도중에 관두지 않고 책을 다 읽어내려갈 수 있었으니 한 고비는 잘 넘긴 셈이다.   작가 이상민은 카피라이터, 만화 스토리 작가, 시나리오 작가 등등. 여러 장르의 글을 두루 쓰고 있다고 한다. 그런 작가의 다채
  4. 어디선가 이미 보았다
    from 책읽기의 즐거움 2010-08-28 11:14 
    공포 스릴러에 필요한 것은 다 갖추었다. 살인, 폭력, 납치, 은폐, 돈, 종합 병원, 불륜, 비오는 밤, 산장, 맨발로 뛰는 여자, 거기에 빙의와 절대로 잊지 않는 한 서린 여자 귀신까지. 프롤로그와 33장의 짧은 장으로 구성된 책은, 내내 영화의 신을 설명하는 성긴 설명서 같다. 문장은 짧고 인물들의 외모나 성격 묘사도 엉성하다. 그런데 묘하게도 인물들이 생긴 모습이나 행동, 그들이 서 있는 장소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왜? 이런
  5. 이건 미스터리 스릴러물이 아니다
    from 세상의 바보 안또니우스 2010-08-31 14:58 
    이런 유의 영화를 너무 많이 보아서인지 추리에다 스릴러까지 곁들여진 미스터리물을 기대했었다. 그리고 카르마, 업보를 걱정할 정도로 살육이 난무하는 그래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서사 구조, 파악하기 힘든 플롯 때문에 쩔쩔맬 것이라는 예단이 앞섰다. 그러나 허망하게도 전설 따라 삼천리를 방불케 하는 귀신 이야기였다. 숙주, 영매, 채널 그리고 부적 따위의 빙의 현상이 이야기의 주조를 이루고 있고 이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인위적 사건 설정이 그 앞뒤를 꿰고
  6. 인생사 인과응보
    from 나만의 블랙홀 2010-09-01 13:31 
    소설은 카르마(業)라는 제목처럼 인생사 결국 '뿌린대로 거둔다'라는 듯이 흘러간다. 잘못은 반드시 응징되고 선과 악이 극명히 갈려 상식대로 살았다면 세상 불공평하다고 투덜댈 일 없을 만큼 명확하다. <카르마>는 이런 명징한 이야기이다.  기만과 횡포를 일삼는 상류집단, 이들을 경멸하면서도 기생해 살아가는 인간, 불륜과 배반으로 상처입은
  7. 한여름에 읽었으면 좋았을 걸
    from 에코하나의 서재 2010-09-03 08:27 
    공포물이라면 한여름의 즐거움이다. 그리하여 어릴 때부터 '전설의 고향'이니 '구미호'니 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이불 뒤집어쓰고 보는 여름밤의 즐거움을 누린다든지, 극장에서 상영하는 '버닝'이니 '오맨'이니 하는 영화들을 친구들과 몰려가서 소리지르며 보기도 했다. 공포영화에 대한 공포가 있는 나는 별로 즐기지 않았지만, 그렇지 않은 친구들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된다. 이 소설 <카르마>는 바로 그런 친구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8. 그들을 모이게 만든 하나의 사건, 십년 전의 그 일이 오늘의 숨통을 조인다.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0-09-05 21:19 
      십년 전, 영흥산장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그들은 카르마에 연결되었다는 것일까.     영석은 대내외적으로 성실하고 자상한 남편이다.   하지만 그의 실상을 살펴보자면 내연의 여인인 진연에게 삶의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아내 효진은 시댁에서 자식에 대한 스트레스를 팍팍 받고 있는 현모양처로 부부사이에 아직
  9. 모든 일어나는 일은 이유가 있다
    from 그아낙네의서재 2010-09-05 22:25 
    <스크림>은 공포영화의 법칙을 비웃는 한편 공포물의 장르적 속성을 충실히 따르는 아이러니를 앞세워 흥행에 성공한 공포영화다. 말하자면 기존 장르를 비틀긴 하되 어디까지나 장르 안에서 노는 영리한 영화인데 사실 장르적 규칙(공식)을 지키는 것은 일종의 관객 혹은 독자와의 약속이다. 이젠 너무 익숙한 뻔한 얘기들, 즉 무리와 떨어져 혼자 남는 인물은 죽임을 당하고, 의심 없이 믿었던 인물이 실은 범인이더라, 등의 내용은  그것이 진부
  10. 익숙하게 파고드는 스릴러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0-09-07 13:06 
    오래전에 본 일본 드라마 <스카이 하이>에서의 주 골조는 복수와 용서에 있었다. 타인에게 살인을 당한 사람이 천국의 문 앞에서 자신이 어떻게 죽게 됐는지 보게 되고 복수를 할 것인지 용서를 할 것인지 선택을 하게 한다. 복수를 하고 지옥으로 갈 것인지 용서를 하고 천국으로 갈 것인지 선택하는 순간에 늘 망설이지만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용서보다 자신의 억울한 죽음을 원통하게 생각하며 자신을 죽게 만들었던 모든 사람들을 죽음으로 복수를 해주며
  11. 90년대 인터넷 괴담.
    from 살란티어님의 서재 2010-09-09 14:24 
     카르마는 아마 희랍어로 '업보'라는 뜻이다. 하지만 외국에서 수입된 개념으로 치부하기에는 한국에서의 의미가  단순하지가 않다. 오히려 한국 사회를 해석하는 주요 키워드라 할 수 있다. '그렇게 살면 천벌 받을거야', '죽은 ㅇㅇ이 지금 저승에 가지 못하고 귀천을 떠돌고 있다'같은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인식과 '폐교에 나타나는 귀신' '인신매매단' '묫자리'와 같은 민담이 혼합되어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 어린이 직업 백과>를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1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아트로포스, 멋진엄마, 클립통, 미호, kinder, 워니맘, 미술관, 밤비, 미리암, 낡은구두, 빨강앙마
애슐리쥴리, 선인장, yeonv6, 한나와 동우, 동화세상, 짱이, 뜨레언니, 서현맘, 살구주스 (20명)   
 

살구주스님, 서현맘님~
입고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는 출판사에서 직접 발송할 예정입니다.
왜 하필 나야...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구요, 지연 되지 않도록 더욱 특별히 신경 쓸께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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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지진의 역사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8-19 11:15 
    천재지변인 지진. 과학 발달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진을 예측하는 현대이지만 그래도 지진에 대해 다 알고 있을까? '지진'이란 무엇일까? 영화 속에서 봤던 땅이 쩍쩍 갈라지게 하는 그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전설과 역사와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통해 아주 재미있게 '지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 반디출판사에서 나온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이다.   '지진'을
  2. [어린이 직업백과]성격과 기질로 아이들의 평생직업을 찾아봅니다.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8-20 11:50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에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는 부모님께 달려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성격과 기질을 파악하고
  3.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세계 역사를 뒤흔든 지진 이야기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8-22 22:53 
    얼마 전 칠레의 지진으로 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들을 돕기 위한 세계인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기도 했습니다. 지진이 왜 일어나는지?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우리 나라는 지진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지? 등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지진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호기심마저 생겨났습니다. 도대체 지진은 언제부터 시작된 걸까요? 세계의 역사 속에서 지진은 언제부터 사람들의 공포의 대상
  4.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동기 유발에 좋을 것 같습니다.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8-23 11:05 
      예전에 제가 미래에 대한 꿈을 구체적으로 꾸어보기 전에 좋은 대학교를 가기 위해서 공부에만 몰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막상 대학원서를 쓰려고 보니 제가 무엇을 하고 싶었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을 알게 되어 앞이 캄캄하더군요. 다행히 큰 궤도 수정없이 지금 현재 하는 일에 많은 부분 만족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지요. 그러나 다시 옛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정말 여러가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5. 역사 속 지진 이야기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8-23 12:01 
    중학교때쯤인 걸로 기억합니다. 집에 있었는데 아파트가 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때 경험한 지진은 약한 정도이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때의 느낌이 기억될 만큼 놀라웠습니다. 그보다 센 강도라면? 어휴..정말 상상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런데 "지진"이라고 하면 우리는 보통 자연과학쪽의 책에서 과학 지식으로 접하게 되지요. TV 속 먼나라의 지진 발발 이야기도 사실 굉장히 슬프고 가슴아프고 딱한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는 다소 먼
  6. 흥미로운 지진사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8-24 18:32 
    우선 첫소감은 (꿈비행)이라는 작가단의 기획력이 좋다는 생각이다.  지진의 역사를 재미와 학습으로 잘 비벼놓았다. 마치 학습만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물론 학습만화 보다는 훨씬 낫다. 초등학생이 보기에 아주 쉽고 재밌게 접근했다.  지진사를 여기서 더 심층적으로 들어갔다면 그 대상은 초등학생 전체를 아우를 수 없었을 것이다. 또 재미를 만족시키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그림 또한 상당히 만화스럽다. 색감이나 묘사가 딱 학습만화 정도
  7. 어린이 직업 백과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8-24 22:25 
        앞으로 학교에서 진학지도보다 진로지도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한다. 우선 유명대학에나 들여보내고 보자 식의 진학지도에서 빚어지는 문제들이 심화되자, 진학지도보다는 학생들의 성격과 재능을 고려한 진로지도가 우선돼야 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진로지도에 관한 책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적성검사 및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며 올바른 직업관을 갖도록 교육하고 있다. &
  8.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8-24 22:57 
        제목은 땅이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라는 뜻이지만 내용이 재미있어서 입이 쩍 벌어질 정도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에 아이들에게 과학책을 많이 읽히는 편인데 지진에 대해 이렇게 색다르면서도 재미있는 접근을 한 책은 처음이다.   지진이 왜 일어나고 그로 인한 영향은 어떻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등의 지진에 관한 일반적인
  9.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어린이 직업백과]-아이의 꿈을 찾아주세요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8-24 23:34 
    몇 달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큰 도시를 그대로 재현하고 다양한 직업을 어린이 스스로가 직접 결정하고 선택해서 체험을 해보는 곳으로 직업 체험을 통해서 돈을 벌어보고, 사용해보는 등 어른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는 곳이기도 하다. 직업체험 테마파크를 다녀 온 아이는 생소했던 직업을 몇 가지 체험보해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직업 체험을 통해서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가를 어렴풋이 알아가는 듯 보였다. 그러
  10. 지진? 무섭게 느껴지는 지진의 역사도 알아보고 지진 탈출 완전 정복해 봐요.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8-25 20:03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 왠지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가 나올것 같아요. 2010년 1우러 아이티 지진으로 지진의 무서움을 알게 되면서 가금은 우리나라도 지진이 일어나면 어쩌냐고 질문을 종종 했었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큰 피해를 준 지진은 없었지만 지진에 늘 관심 가지고 대비를 한다면 그런 무서운 일이 안 일어 날꺼라고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그렇게 무섭게만 느껴지던 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이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 되
  11. 내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직업의 세계 -어린이 직업백과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8-26 10:09 
    초등학생들은 직업에 대해서 한정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선생님, 의사, 간호사, 경찰, 소방관, 방송인 등과 같이 자신과 관련하여 자주 접하는 직업에 익숙한 반면, 그렇지않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는 사실 잘 접할 기회가 드문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간다는 건 그 만큼 스스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꿈꿀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되요. 자신의 성격이나 적성에 잘
  12. 내게 가장 행복한 직업은?
    from 클립통 2010-08-26 12:57 
    가장 행복한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  우리아이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면 어찌하든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을 하게 될터인데, 어떤 일을 하게 될지 부모로서 늘~ 기대와 고민을 갖게 만드는듯하다. 아이가 이러이러한 직업을 가졌음하는 바람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엇보다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할 수 있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곤 하는데~ 그렇게 아이가 자신의 적성에 꼭 맞는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는다는것도 어찌보면 쉽지 않음이다.
  13. 우리 아이의 성격과 기질에 맞는 꿈은 무엇일까요?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8-27 00:50 
    요즘 자기주도학습법이 많이 이야기 되면서 아이들에게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나누게 된답니다. 저희집 아이는 선생님이 꿈이라고 늘 이야기 하는데~ 사실은 그냥 좋은 선생님을 많이 만나서 선생님과의 추억이 좋아서 인가? 어떤 마음인지 궁금했답니다. 정말 그런 일을 하고 싶어 하는걸까?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할수 있는 꿈일까? 라는 생각들 말이지요.  
  14. 성격과 기질로 알아보는 어린이 직업백과 - 내 아이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일까?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8-27 11:37 
      내가 어릴때는 직업에 관한 책도 없었고, 직업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알지 못했었다. 장래 희망, 진로를 선택 할때도 막연히 텔레비전에서 본 것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기 일쑤였다. 그래서 예전에는 대통령이 꿈이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그렇게 많았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에는 사회가 훨씬 복잡해지고, 직업도 다양해졌다. 생소한 직업들도 많아서 이름만 듣고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 책 <성격과 기질로 알
  15.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 - 입이 쩍 벌어지게 재미있네요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8-27 16:06 
      올초에 발생했던 아이티 지진의 피해는 무척 컸다. 사망자만 30만명에 달하고, 건물의 대부분이 잿더미로 변했다. 하지만 3월에 칠레에서 발생했던 지진은 1000배나 더 강력했지만, 피해는 오히려 더 적었다. 대비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우리나라는 판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일본이나 인도네시아에 비해서는 안전하지만 그렇다고 안심하고 있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지진에 대해 알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16. 땅이 살아 움직여요
    from 향기 2010-08-28 15:00 
      지진 뉴스가 부쩍 많아지고 있다. 지진에 대해 들려줄 이야기가 빈곤하다면 대지진이 일어났던 세계로 떠나보자.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엄청난 일이 채 1분도 되지 않는 시간에 일어난다는것은 놀랍다. 동물들이 제일 먼저 감지하고 알려준다고도 하지만 지진학의 역사는 아직도 짧다. 19세기로 들어오면서 호기심 많은 소수에 의해 '터무니 없는 소리'라는 무시를 받으면서도 연구를 놓지 않았던 과학자들에
  17. 내 꿈은 과학자입니다
    from 향기 2010-08-28 15:30 
    새로 생겨나는 직업도 많고, 사라지는 직업도 많은 요즘, 우리아이 적성과 기질에 맞는 미래의 직업 무엇이 좋을까? 직업이란 시대에 따라 인기도 다르고, 목적도 다르다. 긴 인생의 터널을 지나가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것은 축복이다. 어떤 직업에 맞추기 보다는 다양한 직업의 종류를 보여준다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준비하지 않을까.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직업이 있어" 초등학교 입학식날
  18. 100가지도 넘는 직업백과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8-29 17:32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하고,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라는 말이 있지요.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선택하면 계속 좋아하는 마음으로 즐길 수가 없다구요. 또 직업은 취미생활이 아니기 때문에 생계가 꾸려지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는 말일 테지요. 물론 이상적인 것은 좋아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아 행복하게 일하고 행복하게 돈 버는 것이겠지만 그건 이상일 뿐이죠. 먹고 살기 위해 하는 일인데 위안삼아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것일 거예요.  그러니
  19. 지진에 대해 정말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from 미술관의 서재 2010-08-29 22:10 
    몇달 전 쿵쾅 거리는 소리와 함께 집 전체가 미세하게 흔들리는 경험을 했어요. '근처에 건물이 무너졌나?' '가스통이 폭발한 건가?'하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무섭더라구요. 곧이어 뉴스속보에서 경기도 시흥에 지진이 감지 되었다는 것을 보고 그제서야 지진 때문이였구나 라는 것을 알았답니다. 시흥에서 한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우리집까지 이렇게 느낄 정도의 지진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하다니 더이상 지진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사
  20. [서평]볼수록 빠지는 지진 이야기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29 22:45 
    제가 어렸을때 지진이 났었나? 하고 생각해보니 기억은 안나요. 하지만 나이들어 직장 생활할때는 확실하게 알았지요! 건물의 기구들이 흔들렸고 발에서 들려오는 진동은 섬뜻했었어요. 그리고 바로 인터넷 검색을 했죠. 정말 지진이였답니다. 지진의 진원지가 동해안 울릉도 앞바다였다고 하더군요. 제가 사는 곳은 포항이라서 그 지진의 떨림을 가까이 느낀 거라고 할 수 있었어요.  옆 이웃나라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라고 하지요? 그러나 우리 나라도 마냥
  21. [서평]어린이 직업 백과 - 만별한 직업의 세상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29 22:51 
    " 나는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요. 우리 나라 지키는 대통령이 될테야~" 라는 노래 다들 기억하시나요?  유치원에서 나의 생일이 있는 달이 되면 한날 그 달의 생일자를 모두 모아놓고 한복을 곱게 입힌 뒤 부모님을 초대한 자리에서 이런 노래로 나의 장래희망을 이야기한답니다. 대부분의 여자아이들은 신데렐라, 백설공주,현모양처가 되겠다고 했고, 남자아이들은 대통령, 선생님, 축구선수등등이 되고싶다고 했지요. 전 누구라고 말했을까요? 바로 신데
  22. 아는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8-30 09:26 
      이번 방학에 과학관에서 지진체험을 하고 온 터라 지진이야기를 좀더 새롭게 볼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아요.  아무리 세상이 발달하고 문명이 발전해도 자연현상에는 예나 지금이나 참 작게만 느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요.   [쫑나지 않는 해충이야기]에서 재미있는 해충관련 이야기들을 접하고나서 두번째로 접한   지식세포 시리즈중의 한권인 이책에서는 지진에 관한
  23.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세요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8-31 12:51 
    저는 예전에 장래희망이 뭐냐고 물으면 마땅히 답할게 없어서 난감했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왜 나는 내가 하고 싶은게 없을까 하는 고민을 했었죠. 하고 싶은것도 없고 뭘 해야 될지도 몰랐구요. 또 어떤 직업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저희때는 지금 처럼 다양한 직업도 없었구요. 요즘 아이들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직업 속에서 자기가 좋아하고 흥미있어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요. 그리고 그런 꿈을 어릴때부터 가질 수 있게 이
  24. 쉽고 재미있는 지진이야기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8-31 19:22 
    우리나라도 이제 지진에 대해서 안전한 국가는 아니라죠. 알게 모르게 지진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봐도 그냥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우리 집 아이도 유치원에서 지진이 발생했을때의 대처 요령을 배워오고 실제로 해보더라구요.. 집에와서 책상 밑에 들어가고는 저보고도 따라하랍니다. 엄마인 저보다 애가 더 낫습니다. ㅋㅋ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워온 지진에 대해서 같이 공부해 볼 책이 필요했습니다
  25. 쩍 벌어지는 지진이야기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8-31 23:16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기]는 '지진'을 다양한 테마로 접근한 재미난 책이랍니다. 그동안 '지진'만을 주제로 한 책을 읽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진'이라는 주제로 책 한 권이 뚝딱 만들어질만큼 많은 내용이 만난다는 사실이 놀랍게 느껴졌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정기적으로 일년에 1회이상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지진과 같은 재난프로그램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는답니다. 재난안전센터가 있어 실제상황과 같은
  26.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9-04 15:55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중요시하며 여지껏 키워왔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구체적인 무엇인가를 발견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어떤 아이로 자라야 행복할까? 어떤 직업을 갖는것이 미래지향적일까?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너무나도 힘든 고민인것 같아요.   아이가 뚜렷하게 무엇을 하겠다고 선언해 주면 좋으련만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보는 잣대가 다르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사
  27. 미모의 여기자로부터 듣는 지진이야기
    from 행복바라기 2010-09-17 12:15 
    지진이 일어나면, 동물이 제일 먼저 안다고 한다. 개미들이 줄을 지어서 어디를 간다거나 아니면 쥐들이 갑자기 부산스럽게 돌아다닌다거나 등등 동물들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지진을 인지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지진이 일어나면 안전한 곳이 있을까?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니라는 말이 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아무런 대비도 하지 않은 우리나라보다는 오히려 일본이 시공에서부터 계획적
 
 
바이올렛 2010-08-16 12:54   좋아요 0 | URL
'쩍 벌어지는 지진 이야기'가 '쫑나지 않은 해충이야기'와 같은 시리즈네요. ^^
쫑나지 않은 해충이야기의 팽풍차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지진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마침 지난주에 과학관에 가서 아이와 지진체험을 하고와서 아이가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되구요.요즘 과히 쉽지않은 10살을 살고있는 우리딸의 직업관도 이번에 조금 가닥이
잡혔으면~하는 거대한 기대를 안고 책기다립니다.
다음주에 아이 개학하면 저도 그간 쓰고싶었던 책들의 리뷰를 정리해 보려구요.
그럼 이번주도 화이팅!! ^^

서현맘 2010-08-17 11:18   좋아요 0 | URL
네 서운하지 않습니다. ㅋ 쩍벌어지는 지진이야기 어제 잘 받았습니다.

미호 2010-08-17 22:47   좋아요 0 | URL
휴가 다녀오고 오늘 책 잘 받았답니다. 아이와 재미나게 읽어 보겠습니다.

kinder 2010-08-21 23:16   좋아요 0 | URL
저는 아직도 못받았어요. 경비실에 들려봐야겠어요. 요즘 택배분께서 문자를 깜빡하시나봐요 ㅠㅠ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6 17:33   좋아요 0 | URL
도착하신걸로 조회가 되는데, 이상없으신거죠?

kinder 2010-08-28 14:07   좋아요 0 | URL
도착해서 경비실 구석에서 2주간 기다리고 있었네요. ^^* 이제 리뷰 올릴려구요.

살구주스 2010-08-26 10:10   좋아요 0 | URL
ㅎㅎ 출판사에서 직접 책을 보냈길래 의아해했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는 줄은 뒤늦게 알았네요 ^^
저 역시 전혀 서운하지 않아요 ^^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6 17:33   좋아요 0 | URL
네, 다행이시라고 하니...고맙습니다. ^^
 

 

 

 

 

 

 

 

 

 

<신통방통 나눗셈, 귀신 백과사전>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1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ilovebooks, 돼지바, kalliope, 나야나!, 레아, 스즈야, 유진맘, 용궁공주, 고흥아줌마, 하양물감, 카르멘
말괄량이삐삐, 멀리가는향기, 겨울향기, 미류나무, 내사랑주연, 엘리자베스, 영신맘, 행복단지, bestnari (20명)
 

공정무역 준전문가 B조 여러분~ ^^
이번 주는 책구성의 변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고 리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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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신에 대한 역사 총정리 ^^
    from 책 읽는 가족 2010-08-17 22:51 
    이 책은 귀신들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 그러니까 특정 역사책입니다. 뭐... 밤에 읽으면 무서워도 담력만 조금 있으면 됩니다.   귀신의 종류도 원귀, 가신, 동물신, 호국신, 조상신, 사랑귀, 보은귀, 마마신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귀만 무섭지 거의 "신" 입니다.   그리고 저승에는 유명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대별왕, 바리데기, 강림도령, 사만이,
  2. 귀신백과사전?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8-18 08:39 
    제목부터가 으스스하다. 백과사전이라고 하면 그냥 맘놓고(?) 볼 수 있을 것인데 귀신백과사전이라니...... 평소 무서움을 잘 느끼니(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릴 곧잘 듣는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남량특집도 맘 놓고 본적이 없으니 책이라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일단 큰맘을 먹고 책을 읽게 된다. 이 생각은 아마도 여자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다. 귀신이야기라고 하지만 첫 머리부터 오히려 재미있는 구절이 더 많다. 약간은 지시어로
  3. 저승이 궁금해...
    from 너랑나랑 2010-08-18 13:04 
    어렸을 때, 여름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귀신이야기와, 이불을 뒤집어쓰고도 꼭 봐야만 했던 '전설의 고향'이 생각난다. 그때는, 무서운 이야기란 걸 알면서도 들려달라 떼를 썼고, 몇날 며칠을 무서운 꿈을 꾸면서도 꼭 봐야만 했던 귀신 이야기들. 생각해보면, 그때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꽤 재미있었고, 그걸 자료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던 것 같다. 그깨에 비하면, 요즘은 귀보다는 눈으로 보는 것이 많아지다보니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4. 나눗셈이 어렵니?
    from 너랑나랑 2010-08-18 14:12 
    "수학공부하면 뭘해요? 실생활에서는 쓰지도 않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 사람이 바로 나다. 아마도 중고등학생때부터인 것 같은데, 수학공식을 외우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해서 나는 점점 더 수학과는 멀어졌던 것 같다. 그런데, 알고 보면 수학만큼 우리 실생활과 관련 있는 학문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다만 그걸 내가 외웠던 공식과 숫자의 형식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요
  5.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존재들, 귀신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8-18 17:53 
    귀신이라고 하면 두려운 존재, 무서운 존재로 먼저 인식된다. 그건 아마도 TV프로그램의 영향이 클듯하다. 예전 어릴 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봤던 전설의 고향의 경우, 대부분 원한을 가진 귀신들이 등장했고, 요즘 나오는 귀신 영화도 깊은 원한을 가진 귀신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입가에는 피를 뚝뚝 흘리고, 푸르스름한 얼굴로 등장하는 갖가지 귀신들. 하지만 이렇듯 무서운 귀신들만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아는 우리 나라 귀신은
  6. 나눗셈이란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랍니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8-18 21:09 
    아이들이 수에 대해 공부하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맨 처음 숫자를 익힐 때는 그나마 할 것이나 차츰 곱셈이나 나눗셈 등에 접하게 되면 구구단을 외우는 것부터 나름대로 숙제(?)가 생기게 된다. 우리는 어릴 적 겪었던 일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는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나눗셈’이 정말 풀기 어려운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나눗셈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아니 애시당초부터 어렵다고 해 보
  7. 샤방 공주 나래에서 나눔 공주 나래 되기
    from Kalliope 2010-08-19 15:24 
     어릴 적부터 산수, 수학에는 유독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나다. 그래서 아이가 생기면 나처럼 수학과 아니, 최소한 산수와 멀어지지 않게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 적이 있다. 그냥 걱정만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이렇게 곱셈과 나눗셈을 이해시키는 방법도 있구나? 했다. 소설 형식으로 가볍게 흘러가면서 구구단을 외우다 발을 들여놓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나눗셈에 쉽게 접근하는 방식이 무척 좋아 보이고, 그림도 색상이 선
  8. 숫자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8-19 20:23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문득 든 생각은 수학에 관한 이야기로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음... 수학이라... 난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산수란 걸 별로 안좋아했다. 구구단을 외기도 싫었지만, 외우지 않으면 혼이 나니까 눈물이 그렁그렁해가면서 외곤 했던 기억이 난다. 문득 옛날 기억이 떠올라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 책은 동화로 시작한다. 나래라는 왕공주병 여자 아이가 등장하기에 나눗셈에 관한 이야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난 깜짝 놀랐다. 어라라? 나눗셈
  9. 우리나라 귀신 모두모두 납시오..
    from Kalliope 2010-08-20 15:32 
    본래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특히나 저녁에 무서운 책이나 영화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들어가기의 주의사항에서 원채 겁을 줘서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다.  우찌우찌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닌데, 열대야에 잠을 깨 낮에 읽던 부분에 이어 계속 읽게 되었는데, 결론을 말하면 무섭지 않다. 그게 그러니까.....초등학생이 아니어서 일까? 아이들이 본다면 무서울까? 싶은데, 그림에
  10.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8-21 08:04 
    초등학교 2학년때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는 회초리를 들고 오셔서 오늘 구구단을 다 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외우지 못한 학생은 외울때까지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다. 평소 외우는 것이라면 자신있었던 나였지만 회초리를 드신 선생님의 엄한 표정에 쿵덕쿵덕 심장은 요동쳤고 머리속은 하애졌다. 정말로 선생님은 온종일 구구단을 외우게 했고, 다 외운 아이들은 선생님 앞에서 읊어야 했다. 나는 수업이 끝나고도 집
  11. 참 신통방통한 책이 나눗셈을 쉽게 알려주네요^^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8-21 15:21 
    아이들 책을 보다보면 요즘 아이들이 참 부러워요. 저 학교 다닐때만해도 학습에 흥미를 가지도록 돕는 책이 없었어요. 오로지 교과서와 문제집만 열심히 풀어야했죠. 그런데 요즘은 학습동화, 학습만화 등 아이들이 공부에 취미를 붙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참 많아졌어요. 재밌는 동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다보면 학습이 저절로 되니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반가운 일이예요.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과목 중 영어, 수학이 참 어렵죠. 기초를
  12. 나눔을 통한 나눗셈 이야기
    from 책 읽는 가족 2010-08-22 15:44 
    어려서 수학을 싫어하고, 공부를 싫어하게 되는 큰 계기가 대부분 구구단을 외우는 숙제가 있고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이들이 수학은 어렵다고 느낀다.  요령과 원리를 알면 참 간단하고 명쾌해서 오히려 언어영역보다 더 쉬울 수 있는 과목인데도 말이다.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다. ㅠㅠ  수학에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  수학에 완전기초가 되는 덧셈, 뺄셈
  13. 샤방공주 나래가 나눔 천사가 되었대요~!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8-22 22:29 
    제목은 <<신통방통 나눗셈>>이지만, 수학 나눗셈의 의미와 원리를 깨우쳐 줌과 동시에 착한 마음, 베푸는 마음, 나누는 마음을 알려주는 정말 착한 동화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외모"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죠. 빠르면 3살부터도 원하는 옷만 입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원하는 스타일을 확립하며 거울 보는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죠. 책 속의 나래도 마찬가지에요. 더군다나
  14. 나눗셈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서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8-23 13:45 
    나눗셈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낼까 궁금했다. 이 책은 나눗셈이라는 수학적 논리를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나눗셈이라는 것은 결국 '나눌' 때 필요한 것이니깐. 이야기 플롯은 간단하다.  선물 가게를 하는 엄마 가게에서 멋대로 신상을 빼 내와서 마음껏 뻐기던 나래. 그걸 엄마에게 들켜서 가게 일을 도와주게 되었는데 나눗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한소리를 듣고 집을 뛰쳐 나온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은 '
  15. 나눗셈도 배우고~나눔의 마음도 배워요!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8-23 13:51 
     팬시점 딸 나래가 있는척(?)샤방 공주에서 나눔천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놓은 "신통방통 나눗셈"은 유쾌한 그림마저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엄마의 허락도 없이 슬쩍 빌린 신상(품)으로 잔뜩 꾸미고 간 학교에서 자랑하며 으스대는 나래는 할머니와 산다는 민주를 흉보기까지 하는 다소 못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나래도 엄마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어린아이라는 점은 아이들로 하여금 동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
  16. 뱀머리 씻나락 테스트부터! ㅎㅎ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8-23 14:11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씻나락 테스트로 시작되는 이 책은 그 구성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아...말로만 하던 걸 글씨로 접하니 무척이나 생소한 단어,씻나락...참고로, 씻나락은 볍씨의 방언이다.^^)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저승가는 방법, 저승의 유명인사와 명소 등을 나열한 저승관광안내서를 앞부분에 수록하여 조금?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풍기기 시작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영화포스터 등의 패러디한 그림과 핵심을 찌르는
  17. 외국 신을 알기 전에 신토불이 귀신/신을 알아야지요!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8-23 14:21 
    참 잘 쓰여진 귀신에 관한 백과사전! 특히나도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와 벰파이어들의 흡혈귀 세계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고전 속에 등장하는 귀신에 대해서 총 망라한 이 책은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도 로봇의 별을 쓰신 이현 선생님께서 글을, 시원하면서도 동양적인 느낌 물씬 나는 그림을 한가득 김경희 선생님께서 그려주셔서 더욱 책이 빛이 나는 것 같다.
  18. 귀신들은 여기 다 있다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8-25 07:40 
    어렸을 적 우리집 바로 아랫집에 자주 놀러 다녔다. 딱히 또래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무 집이나 놀러가서 머물다 오곤 했었던 것 같다. 아랫집 식구는 할머니와 딸인 결혼하지 않은 언니로 단촐했다.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후부터 오빠들은 아랫집에 할머니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말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때부터 저녁만 되면 바깥에 나가는 것을 꺼려했고 행여 그 앞을 지나더라도 눈을 감은 채 빠르게 달려서 지
  19. 세상에서 가장 큰 힘, 마음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8-25 14:54 
    어린 시절 여름이면 꼭 빼놓지 않고 보던 프로그램이 있었죠~. 네~ "전설의 고향"입니다.^^ 가장 무서움을 많이 탈 때였던 것 같은데도 그렇게 무서우면서도 엄마 옆에 꼭~ 붙어 앉아 이불 뒤집어 쓰고 손가락으로 눈 다~ 가려가며 어떻게든 보려고 애쓰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특히 드라마가 다 끝나갈 때 나레이션으로 어느 고장에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설명해주던 성우 아저씨의 목소리가 참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쩌면 허구만으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닌 정말로
  20. 나누어줄 줄 알면 나눗셈도 잘 해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8-26 09:10 
    지금도 그렇지만 수학(간단한 산수까지도)은 내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숫자들이 나를 싫어하는 건지, 내가 숫자들을 고립시키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호들과 힘을 합해 공격을 해오면 당해낼 길이 없다. 어렸을 때는 주판을 배운 덕에 암산도 꽤 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과 맞물린 부분들도 함께 고장이 나니 계산력도 떨어지는 게 나를 슬프게 한다.
  21. '몫'과 '목'도 구별 못하던 샤방공주 나래, 나눗셈 천사로 거듭나다.
    from 도서관 2010-08-27 01:50 
    "이 세상에서 나눗셈을 만든 사람은 아주 고약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어린이를 무척 싫어하는 사람일 거라고요."(26쪽)   나눗셈을 못한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야단을 맞은 샤방공주 나래는 공원을 지나치다 '나눗셈 버스'를 발견한다.   나눗셈 버스? 나눗셈을 가르쳐 주는 버스일까? 아니면 나눗셈을 만든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일까?   ㅋㅋㅋ 나눗셈 생각에 깊이 빠져 있던 나래가 '나눔
  22. 우리 나라의 옛 문화에서 나타나는 귀신이나 신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8-27 15:52 
    나는 공포물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도 공포물을 꼭 찾아서 보곤 했었고 물론 책들도 그랬다. 거기에 만화들도 그런 종류… 특히 요괴나 귀신 등이 나오는 종류는 꼭 찾아서 보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일본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는 자국의 요괴나 요정 혹은 유령(귀신이라고도 한다)의 정보들을 책으로 집필해 놓은 것을 간간이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책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예전에 일본에서 출판된 요괴백과사전을 보면서
  23. 나눗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너무 좋은 일석이조의 책!!!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8-27 17:11 
    우와~! 이렇게 예쁘고 쓸모가 많은 책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코끝이 찡~한 감동까지~! 나눗셈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르치기 위한 책일 뿐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요새 아이들의 여러 잘못된 행동들이나 학교에서의 생활들에 대해서도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너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봤던 수학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을 위한 수학동화들이었는데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이네
  24. 재미있는 이야기로 나눗셈을 배워요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8-29 12:06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나니 책 고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림책은 아이가 보기에 너무 쉬울것 같고 문고(읽기)책을 읽기엔 아직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엄마들 생각에 초등 2~3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도 이제 읽기책을 읽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 나는게 사실이다. 나 또한 아이를 위한다면서 초등권장도서,필독서,추천도서 등등 여러 책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 물론 그 책 들은 내가 아주 즐겁게 읽는것에 그친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25. 귀신에 대해 모든것을 알려줍니다.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8-29 17:13 
    매 년 여름이 되면 방송에서는 귀신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내 보낸다. 더운 여름 무서운 이야기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라는 뜻 이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귀신은 큰 이야기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귀신의 존재 여부를 과학이나 어떤 방법으로도 증명 하지 못하기에  언제나  호기심의 대상으로 남기 때문인것 같다. 초등3학년 아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존재는 귀신이다. 어떻게 생겼는지?어디에 나타
  26. 나눔을 통해 배우는 나눗셈 이야기 ^^;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8-29 18:23 
    아직 우리 아이는 나눗셈은 커녕 덧셈 뺄셈도 어려워하는 시기여서 그런지..읽는 나에게도 왠지 부담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던것 같다. 수학을 이런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이야기 구성이 마음에 든다. 요즘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영어는 물론이고 구구단에 곱셈 나눗셈까지 모두 선행학습을 하고 들어간다지만 난 정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줄긋기부터 시작했던 무공해(?)어린이였던 게 기억이 난다. ㅋㅋㅋ 요즘 아이들.. 노고가 심히
  27. 귀신들은 다 모였구나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8-29 19:12 
    그동안 계산한 죄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느니라. 가장 죄가 많은 자는 지옥문, 다음으로 죄가 많은 자는 배고픈 귀신들이 우글거리는 아귀문, 그다음은 짐승으로 다시 태어나는 축생문, 그 다음은 사나운 귀신들이 사는 아수라문, 그 다음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간문, 끝으로 죄가 전혀 없는 이는 천상문으로 들어가 영원히 극락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대왕들의 판결에 따라 다시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느니라. - 염라국입국 안내서 중에
  28. 귀신이야기에서 만나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
    from 나야나! 2010-08-29 23:52 
    처음 일러두기와 경고, 씻나락 테스트는 장난스럽게 나와서 흥미위주의 책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러나 막상 1부 부터 들어가니 제주신화에 나오는 내용의 그림들이 나와서 방향을 알 듯 했다.우리 신화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맨 뒷쪽에 나왔다.  여러 귀신들에 대한 이야기(문헌을 참조한)가 소개되는데, 무조건 무서운 것, 필요없는 내용들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마음가짐, 따뜻함, 재미, 풍습 등을 볼 수 있었다.
  29. 아하, 나눗셈!
    from 나야나! 2010-08-29 23:55 
  30. 와우! 흥미진진한 귀신 백과사전.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8-29 23:58 
    귀신백과사전   많은 백과사전이 있지만 귀신 백과사전은 또 처음이다. 귀신 하면 그냥 소복 입은 귀신만 생각나는데 책을 보니 사당귀, 조상신 등 귀신도 종류가 참 많았다. 우리 고전 이야기 속 귀신들 이야기라니 무섭기만 할 것 같지 않은데 첫 장을 넘겨 목차가 나오기 전에 경고문에 빵 하고 터졌다. 끔찍하고 무서운 이야기이니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보지말라니. 하하하! 18개월 미만이라니. 그 재치와 유머에 읽기
  31. 귀신들의 사생활을 공개합니다~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8-30 00:03 
    여름이라 그런지 으스스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나 무서운거 싫은데...  )    별로 달갑지 않은 귀신얘기... 어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귀신들이 살고 있었던 건지.. 이름도 참 많다. 나름 비슷한 귀신으로 뱀파이어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는데.. 언더월드,트와일라잇으로 인해 뱀파이어의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뱀파이어는 좀 멋있더만. 약간 사설로 빠지자면,
  32. 우와~~ 이렇게도 많은 귀신들이 있다니...ㅋㅋ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8-30 00:29 
    해마다 여름만 되면 극장가에는 각종 공포물에 으스스할 정도로 등골이 오싹한 스릴러들이 천국을 이룬다.. 올해도 <고사>와 함께 <폐가>가 개봉을 했었고 텔레비젼은 여우누이던이란 구미호를 하고 있다.. 그 만큼 여름 하면 빼 놓을수 없는 공포물에 귀신 이야기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겠는가 한 여름이니 또 즐겁게 봐줘야지...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같이 본 영화 <폐가> 우린 별로 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보고 온 후로
  33. 나눗셈의 원리와 더 큰 기쁨을 알게 하는 신통방통 나눗셈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8-30 00:53 
    신통방통 나눗셈   딱 이맘 때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이 그대로 책 속에서 재현된다. 공주 드레스를 날마다 찾고 예쁜 프릴 달린 옷과 핀을 좋아하는 아이들. 날마다 곱셈 숙제가 2학기부터 시작되고 끙끙대며 구구단을 외우고 거꾸로 나눗셈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살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직 좋은 시기지 하는 마음도 든다. 물론 곱셈 나눗셈이 괴로운 아이들은 이 시기가 참 힘든 시기
  34. 신통방통한 나눗셈 하기...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8-30 01:45 
    우리 딸 2학년때가 생각이 난다.. 가뜩이나 수 개념이 좀 약했던 딸 갑자기 곱셈 구구단을 하라고 하니 아주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표정과 함께 몸 부림을 치던 것이 생각이 난다.. 갑자기 선생님이 구구단을 외워 오라고 숙제를 내 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일어나서 외우게 했다는데 우리 딸 숙제를 안해가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그날 학교에서 오자 마자 나를 붙들고 구구단 특강을 해 달라고 떼를 썼었다.. 어떻게 하면 잘 외울수 있냐고 
  35. 별의별 귀신 이야기가 가~득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8-30 13:34 
    전 간이 콩알만해서 놀이기구도 못 타고 무서운 내용의 책, 드라마, 영화도 못 보는 사람이예요. 우연하게 무서운 귀신 얘기를 듣는 날에는 며칠은 무서워서 혼자는 절대 못 있어요. 어렸을때 방학때면 외할머니댁에 놀러갔었는데 화장실이 재래식이었어요. 양쪽으로 나무판자만 올려진...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때 할머니가 밖에서 기다려 주셔도 밑에서 꼭 뭔가 스윽 올라올 것만 같아 화장실을 못 가고 방에 있는 요강에 해결해야 했던 그때가 &
 
 
ilovebooks 2010-08-16 10:50   좋아요 0 | URL
<귀신백과사전> 재미있겠는걸요?ㅋㅋㅋ

하양물감 2010-08-16 11:30   좋아요 0 | URL
공정무역 준전문가라는 말에 웃었어요^^

스즈야 2010-08-16 12:43   좋아요 0 | URL
푸하하핫... 공정무역 준전문가.....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 관련 책이 2권이었죠... ㅋㅋㅋ

귀신백과사전... 정말 관심가는데요?
원래 귀신이야기 이런 것 참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렛 2010-08-16 12:51   좋아요 0 | URL
신통방통 곱셈구구도 참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눗셈이야기도 나왔군요. ^^
제 리뷰책은 아니지만 나눗셈은 또 얼마나 기발한 이야기로 풀었을지 기대됩니다.
리뷰가 벌써 궁금한 책이네요.

집요정 2010-08-16 15:05   좋아요 0 | URL
<귀신백과사전> 이현작가님이 쓰신 거네요. 이현작가의 짜장면 불어요와 장수만세 등을 읽은 적이 있어서 기대가 되는 군요.^^. 나눗셈은 짐작이 되는 책인데요^^

미류나무 2010-08-16 18:56   좋아요 0 | URL
다음에 시험 본다 소리는 안 하시겠죠? ㅎㅎ
처음엔 또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책 읽기였습니다.
이 책들은 다시 상큼발랄하게 만들어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내사랑주연 2010-08-17 12:34   좋아요 0 | URL
아... 정말 큰일인대요.
제가 정말 무섭고 끔찍하게 생각하는게 <귀신> 인데, <귀신백과사전>을 읽고 리뷰를 쓸 수 있을까요? ㅠㅠ
TV 를 잘 안 보지만, 여름엔 특히나 더 못 봐요. 예고없이 튀어나오는 공포물 때문에 ㅠㅠ
아. 나이가 몇개인데 저는 아직도 귀신이 무서울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