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여행>을 읽고 리뷰를 남겨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16일
- 리뷰 마감 날짜 : 9월 5일

- 받으시는 분들 :  문학 A조
꿈꾸는섬, moon, 비밥416, 후니마미, 수수, 탁발, 변명, kimji, 내숭구단, luck0602
베리타세룸, 유니, 어느멋진날, 싱클레어, 로네리, tiktok798, 라일락, mida1004, 샤타, 로드무비 (총 20명)


* '나는 왜 여행하는가?' '어떤 여행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은 한번쯤은 생각해본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여행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갑니다. 이 책을 통해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탐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에 깊이 사로잡히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ㅎㅎ 이 책을 읽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다고, 저에게 책임지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하하. 전 집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저 '함께 떠날래요?'라는 문구는 참 매혹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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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과 철학이 만나 삶의 의미를 묻다
    from 소녀, M을 사랑하다 2010-08-23 21:05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행에 관한 에세이입니다. 보통 여행 에세이는 읽고 나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는데 이 책은 조금 주저하게 됩니다. 특정한 장소로 떠나라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여행 에세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진 한 장 없습니다. 여행이 무조건 좋다고 찬양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여행은 건강이고, 자유라며 떠나라고는 합니다. 그러나 여행 에세이치고는 내용이 전반적으로 무겁습니다. 저자의 어두웠던 과거에 대한 이야기도
  2. 두루두루 살펴보는 여행 이야기
    from 유니님의 서재 2010-08-25 16:23 
     집보다 여행.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책의 제목만 보고서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여행이라는 이야깃거리는 언제 들어도 생생하고 흥미진진해서 호기심을 갖고 귀 기울이게 한다. 내가 아직 만나보지 못한 세상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느껴 보는 것도 특별한 맛이고, 나중에 진짜 그 곳을 여행하게 될 때는 더 큰 감동과 함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여행에 관한 짧은
  3. 우리는 길을 찾거나 아니면 만들게 될 것이다. - 한니발
    from 샤타님의 서재 2010-08-25 19:07 
     태어나 비행기 왕복 총 4번, 여행으로 인한 기차는 0번, 국내여행으로 인한 버스는 열손가락은 넘은 듯. 그래도 대부분의 시간은 여행 안하는 데 보내는 나는 요즘은 어디 돌아다닌 것도 돈이 너무 깨져 그냥 영화를 보러가거나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 바깥 구경이다.  내 차가 없으니 어디 갈때마다 스스로 찾아가는데 그러다가 길도 잃고 돈도 두배로 깨져 본적이 많아 돈 때문에서라도 모험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일단 내가 모험을 하고
  4. 여행의 참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기발한 이야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0-08-28 15:58 
      이 책의 저자인 '왕영호'는 대학졸업후에 여행사에 취직, 그리고 태국, 미국 등지에서 여행 가이드, 여행사이트인 '아쿠아'(www.aq.co.kr) 를 관리하며서 여행 카페 '아쿠아'를 열었으며,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여행기자로 세계 곳곳을 취재했고, 여행관련서적도 여러 권 출간하였다. 그리고, 또 어디론가 떠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야말로 그의
  5. [집보다 여행] 여행이 이런 모습이라면?
    from tiktok798님의 서재 2010-08-30 16:56 
  6. 여행만 안 다녔어도 집 샀을텐데...
    from 마주하다 2010-09-05 10:24 
    가끔 우리는 농담아닌 농담을 한다. '지금까지 마신 술이 집 한채 값은 될거야.' '담배만 안 피웠어도 돈이 꽤 모였을 걸.' '여행만 안 다녔어도 집 샀을텐데...' 하지만 이런 후회성 짙은 농담은 결코 현실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일들에 대한 농일뿐이란 생각을 한다.  여행을 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분명 그 돈을 술이든 담배든 혹은 책을 사는데 소비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만난 어떤 친구분은 어떤 달엔 경조사비로 80만원이
  7. 철학서 같은 여행서...
    from 내숭구단님의 서재 2010-09-10 21:58 
    조금은 특이하고 조금은 색다른, 가볍지않은, 진지하고 깊어지려 하는...그러한 여행서가 아니었을까...   무슨놈의 지식과 사고가 이렇게 짧은지, 여행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벌써 몇년 전의 CF 카피이다. 너무 유명해서 전국민이 다 알고 있는..."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그 문구 때문이었을까. 여행 붐이라도 일어난 것처럼 입에 여행이란 단어를 달고 살았다. 방바닥과 너무 친해서 게으름의 산을 쌓는 내가 여행이란 단어를 입에
  8. [집보다여행]인문, 철학의 진중함과 에세이의 친화력으로 버무려지다
    from 하늘의 아치 2010-09-14 22:11 
    여차하면 집에 있기를 소망하는 나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도 매번 '방콕족'을 자청한다. 집밖에 나가봐야 개고생이라던 광고카피를 100% 이상으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내가 『집보다 여행』을 만나게 되었다. 읽기 전부터 나와는 맞지 않는 작품이라고, 처음부터 저자의 이야기를 달갑게 받아들이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정착․안정주의자인 나와는 전혀 다른 모험․도전주의자인 저자! 나의 걱정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최근 부쩍 여행에 관심이 가는
  9. 여행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이유
    from 느리미책세상 2010-09-18 13:13 
    [여행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필요한 이유]  평소 여행을 다니지 못한 탓인지 여행서적을 통해서 대리 만족을 느끼곤 했다. 여행서라고 하면 작가가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에서 느끼는 감동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여행 기행문이 보통이었다. 주로 읽었던 책이 그러하였기에 이번 책도 제목만 보고 여행기록문 정도로 생각했다. 어디를 다녀왔을까? 어떤 장소일까? 어떤 사진이 담겨있을까? 책에 대한 정보 없이 그렇게 생각하면 읽기 시작했는데 내 예상
 
 
라일락 2010-08-16 20:01   좋아요 0 | URL
문학 A조 책이 제가 읽고 싶었던 책과 너무 많이 일치가 되네요, 이 책도 눈여겨 보던 책인데요.
재미있게 읽고 좋은 서평올릴께요. 거듭 감사드립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6   좋아요 0 | URL
네. 즐겁게 읽고 계시죠? :)

수수 2010-08-18 20:46   좋아요 0 | URL
마음을 여행이라도 할 수 있을까요? 책 잘 받았습니다^^

알라딘신간평가단 2010-08-23 18:47   좋아요 0 | URL
그리하여 책과함께, 마음은, 여행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