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나눗셈, 귀신 백과사전>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8월 1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29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B조 
 

ilovebooks, 돼지바, kalliope, 나야나!, 레아, 스즈야, 유진맘, 용궁공주, 고흥아줌마, 하양물감, 카르멘
말괄량이삐삐, 멀리가는향기, 겨울향기, 미류나무, 내사랑주연, 엘리자베스, 영신맘, 행복단지, bestnari (20명)
 

공정무역 준전문가 B조 여러분~ ^^
이번 주는 책구성의 변화를 위해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즐겁게 읽으시고 리뷰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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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귀신에 대한 역사 총정리 ^^
    from 책 읽는 가족 2010-08-17 22:51 
    이 책은 귀신들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 그러니까 특정 역사책입니다. 뭐... 밤에 읽으면 무서워도 담력만 조금 있으면 됩니다.   귀신의 종류도 원귀, 가신, 동물신, 호국신, 조상신, 사랑귀, 보은귀, 마마신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원귀만 무섭지 거의 "신" 입니다.   그리고 저승에는 유명한 스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대별왕, 바리데기, 강림도령, 사만이,
  2. 귀신백과사전?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8-18 08:39 
    제목부터가 으스스하다. 백과사전이라고 하면 그냥 맘놓고(?) 볼 수 있을 것인데 귀신백과사전이라니...... 평소 무서움을 잘 느끼니(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릴 곧잘 듣는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남량특집도 맘 놓고 본적이 없으니 책이라고 자연스럽게 손이 가지 않는다. 일단 큰맘을 먹고 책을 읽게 된다. 이 생각은 아마도 여자 분들이라면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다. 귀신이야기라고 하지만 첫 머리부터 오히려 재미있는 구절이 더 많다. 약간은 지시어로
  3. 저승이 궁금해...
    from 너랑나랑 2010-08-18 13:04 
    어렸을 때, 여름밤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던 귀신이야기와, 이불을 뒤집어쓰고도 꼭 봐야만 했던 '전설의 고향'이 생각난다. 그때는, 무서운 이야기란 걸 알면서도 들려달라 떼를 썼고, 몇날 며칠을 무서운 꿈을 꾸면서도 꼭 봐야만 했던 귀신 이야기들. 생각해보면, 그때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꽤 재미있었고, 그걸 자료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던 것 같다. 그깨에 비하면, 요즘은 귀보다는 눈으로 보는 것이 많아지다보니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4. 나눗셈이 어렵니?
    from 너랑나랑 2010-08-18 14:12 
    "수학공부하면 뭘해요? 실생활에서는 쓰지도 않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 사람이 바로 나다. 아마도 중고등학생때부터인 것 같은데, 수학공식을 외우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해서 나는 점점 더 수학과는 멀어졌던 것 같다. 그런데, 알고 보면 수학만큼 우리 실생활과 관련 있는 학문이 또 있을까 싶을만큼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다만 그걸 내가 외웠던 공식과 숫자의 형식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이다.   요
  5. 인간의 역사와 함께 해온 존재들, 귀신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8-18 17:53 
    귀신이라고 하면 두려운 존재, 무서운 존재로 먼저 인식된다. 그건 아마도 TV프로그램의 영향이 클듯하다. 예전 어릴 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봤던 전설의 고향의 경우, 대부분 원한을 가진 귀신들이 등장했고, 요즘 나오는 귀신 영화도 깊은 원한을 가진 귀신들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입가에는 피를 뚝뚝 흘리고, 푸르스름한 얼굴로 등장하는 갖가지 귀신들. 하지만 이렇듯 무서운 귀신들만 존재하는 것일까? 내가 아는 우리 나라 귀신은
  6. 나눗셈이란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랍니다.
    from 행복이 담겨있는 항아리 2010-08-18 21:09 
    아이들이 수에 대해 공부하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다. 맨 처음 숫자를 익힐 때는 그나마 할 것이나 차츰 곱셈이나 나눗셈 등에 접하게 되면 구구단을 외우는 것부터 나름대로 숙제(?)가 생기게 된다. 우리는 어릴 적 겪었던 일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에게는 정말 고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이 ‘나눗셈’이 정말 풀기 어려운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나눗셈을 어려워하는 아이가, 아니 애시당초부터 어렵다고 해 보
  7. 샤방 공주 나래에서 나눔 공주 나래 되기
    from Kalliope 2010-08-19 15:24 
     어릴 적부터 산수, 수학에는 유독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던 나다. 그래서 아이가 생기면 나처럼 수학과 아니, 최소한 산수와 멀어지지 않게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 적이 있다. 그냥 걱정만 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이렇게 곱셈과 나눗셈을 이해시키는 방법도 있구나? 했다. 소설 형식으로 가볍게 흘러가면서 구구단을 외우다 발을 들여놓으며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나눗셈에 쉽게 접근하는 방식이 무척 좋아 보이고, 그림도 색상이 선
  8. 숫자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from 스즈야의 서재 2010-08-19 20:23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문득 든 생각은 수학에 관한 이야기로구나 하는 생각이었다. 음... 수학이라... 난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산수란 걸 별로 안좋아했다. 구구단을 외기도 싫었지만, 외우지 않으면 혼이 나니까 눈물이 그렁그렁해가면서 외곤 했던 기억이 난다. 문득 옛날 기억이 떠올라 배시시 웃음이 나왔다. 책은 동화로 시작한다. 나래라는 왕공주병 여자 아이가 등장하기에 나눗셈에 관한 이야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난 깜짝 놀랐다. 어라라? 나눗셈
  9. 우리나라 귀신 모두모두 납시오..
    from Kalliope 2010-08-20 15:32 
    본래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특히나 저녁에 무서운 책이나 영화 보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들어가기의 주의사항에서 원채 겁을 줘서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다.  우찌우찌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닌데, 열대야에 잠을 깨 낮에 읽던 부분에 이어 계속 읽게 되었는데, 결론을 말하면 무섭지 않다. 그게 그러니까.....초등학생이 아니어서 일까? 아이들이 본다면 무서울까? 싶은데, 그림에
  10. 공평하게 나눌 수 있는 세상을 위하여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8-21 08:04 
    초등학교 2학년때다. 어느 날 선생님께서는 회초리를 들고 오셔서 오늘 구구단을 다 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외우지 못한 학생은 외울때까지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다. 평소 외우는 것이라면 자신있었던 나였지만 회초리를 드신 선생님의 엄한 표정에 쿵덕쿵덕 심장은 요동쳤고 머리속은 하애졌다. 정말로 선생님은 온종일 구구단을 외우게 했고, 다 외운 아이들은 선생님 앞에서 읊어야 했다. 나는 수업이 끝나고도 집
  11. 참 신통방통한 책이 나눗셈을 쉽게 알려주네요^^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8-21 15:21 
    아이들 책을 보다보면 요즘 아이들이 참 부러워요. 저 학교 다닐때만해도 학습에 흥미를 가지도록 돕는 책이 없었어요. 오로지 교과서와 문제집만 열심히 풀어야했죠. 그런데 요즘은 학습동화, 학습만화 등 아이들이 공부에 취미를 붙일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참 많아졌어요. 재밌는 동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보다보면 학습이 저절로 되니 아이들에게도 부모에게도 반가운 일이예요.  아이들이 공부해야 할 과목 중 영어, 수학이 참 어렵죠. 기초를
  12. 나눔을 통한 나눗셈 이야기
    from 책 읽는 가족 2010-08-22 15:44 
    어려서 수학을 싫어하고, 공부를 싫어하게 되는 큰 계기가 대부분 구구단을 외우는 숙제가 있고부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많은 이들이 수학은 어렵다고 느낀다.  요령과 원리를 알면 참 간단하고 명쾌해서 오히려 언어영역보다 더 쉬울 수 있는 과목인데도 말이다.  수학은 중요한 과목이라 쉽게 포기할 수도 없다. ㅠㅠ  수학에 관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  수학에 완전기초가 되는 덧셈, 뺄셈
  13. 샤방공주 나래가 나눔 천사가 되었대요~!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8-22 22:29 
    제목은 <<신통방통 나눗셈>>이지만, 수학 나눗셈의 의미와 원리를 깨우쳐 줌과 동시에 착한 마음, 베푸는 마음, 나누는 마음을 알려주는 정말 착한 동화책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외모"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죠. 빠르면 3살부터도 원하는 옷만 입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원하는 스타일을 확립하며 거울 보는 시간이 늘어나기도 하죠. 책 속의 나래도 마찬가지에요. 더군다나
  14. 나눗셈은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서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8-23 13:45 
    나눗셈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이야기로 풀어낼까 궁금했다. 이 책은 나눗셈이라는 수학적 논리를 '나눔'이라는 가치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나눗셈이라는 것은 결국 '나눌' 때 필요한 것이니깐. 이야기 플롯은 간단하다.  선물 가게를 하는 엄마 가게에서 멋대로 신상을 빼 내와서 마음껏 뻐기던 나래. 그걸 엄마에게 들켜서 가게 일을 도와주게 되었는데 나눗셈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한소리를 듣고 집을 뛰쳐 나온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은 '
  15. 나눗셈도 배우고~나눔의 마음도 배워요!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8-23 13:51 
     팬시점 딸 나래가 있는척(?)샤방 공주에서 나눔천사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놓은 "신통방통 나눗셈"은 유쾌한 그림마저도 마음에 드는 책이다.  엄마의 허락도 없이 슬쩍 빌린 신상(품)으로 잔뜩 꾸미고 간 학교에서 자랑하며 으스대는 나래는 할머니와 산다는 민주를 흉보기까지 하는 다소 못된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나래도 엄마앞에서는 꼼짝 못하는 어린아이라는 점은 아이들로 하여금 동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
  16. 뱀머리 씻나락 테스트부터! ㅎㅎ
    from 유진맘님의 서재 2010-08-23 14:11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씻나락 테스트로 시작되는 이 책은 그 구성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아...말로만 하던 걸 글씨로 접하니 무척이나 생소한 단어,씻나락...참고로, 씻나락은 볍씨의 방언이다.^^) 백과사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저승가는 방법, 저승의 유명인사와 명소 등을 나열한 저승관광안내서를 앞부분에 수록하여 조금? 체계적이라는 느낌을 풍기기 시작한다.  이야기의 시작은 영화포스터 등의 패러디한 그림과 핵심을 찌르는
  17. 외국 신을 알기 전에 신토불이 귀신/신을 알아야지요!
    from 소박한 북까페 2010-08-23 14:21 
    참 잘 쓰여진 귀신에 관한 백과사전! 특히나도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와 벰파이어들의 흡혈귀 세계가,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고전 속에 등장하는 귀신에 대해서 총 망라한 이 책은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나도 로봇의 별을 쓰신 이현 선생님께서 글을, 시원하면서도 동양적인 느낌 물씬 나는 그림을 한가득 김경희 선생님께서 그려주셔서 더욱 책이 빛이 나는 것 같다.
  18. 귀신들은 여기 다 있다
    from 용궁공주의 랄랄라 서재 2010-08-25 07:40 
    어렸을 적 우리집 바로 아랫집에 자주 놀러 다녔다. 딱히 또래 친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시골이라서 그런지 아무 집이나 놀러가서 머물다 오곤 했었던 것 같다. 아랫집 식구는 할머니와 딸인 결혼하지 않은 언니로 단촐했다. 그러다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그 후부터 오빠들은 아랫집에 할머니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말로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때부터 저녁만 되면 바깥에 나가는 것을 꺼려했고 행여 그 앞을 지나더라도 눈을 감은 채 빠르게 달려서 지
  19. 세상에서 가장 큰 힘, 마음
    from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2010-08-25 14:54 
    어린 시절 여름이면 꼭 빼놓지 않고 보던 프로그램이 있었죠~. 네~ "전설의 고향"입니다.^^ 가장 무서움을 많이 탈 때였던 것 같은데도 그렇게 무서우면서도 엄마 옆에 꼭~ 붙어 앉아 이불 뒤집어 쓰고 손가락으로 눈 다~ 가려가며 어떻게든 보려고 애쓰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특히 드라마가 다 끝나갈 때 나레이션으로 어느 고장에 내려오는 이야기라고 설명해주던 성우 아저씨의 목소리가 참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어쩌면 허구만으로 그치는 이야기가 아닌 정말로
  20. 나누어줄 줄 알면 나눗셈도 잘 해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8-26 09:10 
    지금도 그렇지만 수학(간단한 산수까지도)은 내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숫자들이 나를 싫어하는 건지, 내가 숫자들을 고립시키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호들과 힘을 합해 공격을 해오면 당해낼 길이 없다. 어렸을 때는 주판을 배운 덕에 암산도 꽤 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과 맞물린 부분들도 함께 고장이 나니 계산력도 떨어지는 게 나를 슬프게 한다.
  21. '몫'과 '목'도 구별 못하던 샤방공주 나래, 나눗셈 천사로 거듭나다.
    from 도서관 2010-08-27 01:50 
    "이 세상에서 나눗셈을 만든 사람은 아주 고약한 사람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 어린이를 무척 싫어하는 사람일 거라고요."(26쪽)   나눗셈을 못한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야단을 맞은 샤방공주 나래는 공원을 지나치다 '나눗셈 버스'를 발견한다.   나눗셈 버스? 나눗셈을 가르쳐 주는 버스일까? 아니면 나눗셈을 만든 사람이 운전하는 버스일까?   ㅋㅋㅋ 나눗셈 생각에 깊이 빠져 있던 나래가 '나눔
  22. 우리 나라의 옛 문화에서 나타나는 귀신이나 신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8-27 15:52 
    나는 공포물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도 공포물을 꼭 찾아서 보곤 했었고 물론 책들도 그랬다. 거기에 만화들도 그런 종류… 특히 요괴나 귀신 등이 나오는 종류는 꼭 찾아서 보곤 했었다. 그러다 보니 일본이나 기타 다른 나라에서는 자국의 요괴나 요정 혹은 유령(귀신이라고도 한다)의 정보들을 책으로 집필해 놓은 것을 간간이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책을 찾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예전에 일본에서 출판된 요괴백과사전을 보면서
  23. 나눗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너무 좋은 일석이조의 책!!!
    from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2010-08-27 17:11 
    우와~! 이렇게 예쁘고 쓸모가 많은 책 처음 봤습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코끝이 찡~한 감동까지~! 나눗셈을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르치기 위한 책일 뿐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네요. 요새 아이들의 여러 잘못된 행동들이나 학교에서의 생활들에 대해서도 나오기 때문에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너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봤던 수학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어린 아이들을 위한 수학동화들이었는데요.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책이네
  24. 재미있는 이야기로 나눗셈을 배워요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8-29 12:06 
    아이가 초등학생이 되고나니 책 고르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림책은 아이가 보기에 너무 쉬울것 같고 문고(읽기)책을 읽기엔 아직 힘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또 엄마들 생각에 초등 2~3학년이 되면 우리 아이도 이제 읽기책을 읽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조바심도 나는게 사실이다. 나 또한 아이를 위한다면서 초등권장도서,필독서,추천도서 등등 여러 책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 물론 그 책 들은 내가 아주 즐겁게 읽는것에 그친게 대부분이다. 그래서
  25. 귀신에 대해 모든것을 알려줍니다.
    from 말괄량이 삐삐님의 서재 2010-08-29 17:13 
    매 년 여름이 되면 방송에서는 귀신을 소재로 하는 프로그램을 앞다투어 내 보낸다. 더운 여름 무서운 이야기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으라는 뜻 이다. 과학이 발달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귀신은 큰 이야기거리로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귀신의 존재 여부를 과학이나 어떤 방법으로도 증명 하지 못하기에  언제나  호기심의 대상으로 남기 때문인것 같다. 초등3학년 아이가 가장 무서워 하는 존재는 귀신이다. 어떻게 생겼는지?어디에 나타
  26. 나눔을 통해 배우는 나눗셈 이야기 ^^;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8-29 18:23 
    아직 우리 아이는 나눗셈은 커녕 덧셈 뺄셈도 어려워하는 시기여서 그런지..읽는 나에게도 왠지 부담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던것 같다. 수학을 이런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이야기 구성이 마음에 든다. 요즘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영어는 물론이고 구구단에 곱셈 나눗셈까지 모두 선행학습을 하고 들어간다지만 난 정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줄긋기부터 시작했던 무공해(?)어린이였던 게 기억이 난다. ㅋㅋㅋ 요즘 아이들.. 노고가 심히
  27. 귀신들은 다 모였구나
    from 미류나무 가지에 걸린 책들 2010-08-29 19:12 
    그동안 계산한 죄에 따라 운명이 정해지느니라. 가장 죄가 많은 자는 지옥문, 다음으로 죄가 많은 자는 배고픈 귀신들이 우글거리는 아귀문, 그다음은 짐승으로 다시 태어나는 축생문, 그 다음은 사나운 귀신들이 사는 아수라문, 그 다음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인간문, 끝으로 죄가 전혀 없는 이는 천상문으로 들어가 영원히 극락에서 살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남은 대왕들의 판결에 따라 다시 운명이 달라질 수도 있느니라. - 염라국입국 안내서 중에
  28. 귀신이야기에서 만나는 우리 조상들의 모습
    from 나야나! 2010-08-29 23:52 
    처음 일러두기와 경고, 씻나락 테스트는 장난스럽게 나와서 흥미위주의 책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러나 막상 1부 부터 들어가니 제주신화에 나오는 내용의 그림들이 나와서 방향을 알 듯 했다.우리 신화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겠구나 생각했는데, 이 부분은 맨 뒷쪽에 나왔다.  여러 귀신들에 대한 이야기(문헌을 참조한)가 소개되는데, 무조건 무서운 것, 필요없는 내용들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마음가짐, 따뜻함, 재미, 풍습 등을 볼 수 있었다.
  29. 아하, 나눗셈!
    from 나야나! 2010-08-29 23:55 
  30. 와우! 흥미진진한 귀신 백과사전.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8-29 23:58 
    귀신백과사전   많은 백과사전이 있지만 귀신 백과사전은 또 처음이다. 귀신 하면 그냥 소복 입은 귀신만 생각나는데 책을 보니 사당귀, 조상신 등 귀신도 종류가 참 많았다. 우리 고전 이야기 속 귀신들 이야기라니 무섭기만 할 것 같지 않은데 첫 장을 넘겨 목차가 나오기 전에 경고문에 빵 하고 터졌다. 끔찍하고 무서운 이야기이니 18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보지말라니. 하하하! 18개월 미만이라니. 그 재치와 유머에 읽기
  31. 귀신들의 사생활을 공개합니다~
    from 돼지바의 서재 2010-08-30 00:03 
    여름이라 그런지 으스스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나 무서운거 싫은데...  )    별로 달갑지 않은 귀신얘기... 어쩜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귀신들이 살고 있었던 건지.. 이름도 참 많다. 나름 비슷한 귀신으로 뱀파이어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지는데.. 언더월드,트와일라잇으로 인해 뱀파이어의 인식이 많이 좋아져서. 뱀파이어는 좀 멋있더만. 약간 사설로 빠지자면,
  32. 우와~~ 이렇게도 많은 귀신들이 있다니...ㅋㅋ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8-30 00:29 
    해마다 여름만 되면 극장가에는 각종 공포물에 으스스할 정도로 등골이 오싹한 스릴러들이 천국을 이룬다.. 올해도 <고사>와 함께 <폐가>가 개봉을 했었고 텔레비젼은 여우누이던이란 구미호를 하고 있다.. 그 만큼 여름 하면 빼 놓을수 없는 공포물에 귀신 이야기 어찌 그냥 지나칠수 있겠는가 한 여름이니 또 즐겁게 봐줘야지...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같이 본 영화 <폐가> 우린 별로 였지만 우리 아이들은 보고 온 후로
  33. 나눗셈의 원리와 더 큰 기쁨을 알게 하는 신통방통 나눗셈
    from 멀리가는향기 2010-08-30 00:53 
    신통방통 나눗셈   딱 이맘 때 아이들의 모습과 생각이 그대로 책 속에서 재현된다. 공주 드레스를 날마다 찾고 예쁜 프릴 달린 옷과 핀을 좋아하는 아이들. 날마다 곱셈 숙제가 2학기부터 시작되고 끙끙대며 구구단을 외우고 거꾸로 나눗셈을 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살짝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직 좋은 시기지 하는 마음도 든다. 물론 곱셈 나눗셈이 괴로운 아이들은 이 시기가 참 힘든 시기
  34. 신통방통한 나눗셈 하기...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0-08-30 01:45 
    우리 딸 2학년때가 생각이 난다.. 가뜩이나 수 개념이 좀 약했던 딸 갑자기 곱셈 구구단을 하라고 하니 아주 미치고 팔짝 뛰겠다는 표정과 함께 몸 부림을 치던 것이 생각이 난다.. 갑자기 선생님이 구구단을 외워 오라고 숙제를 내 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일어나서 외우게 했다는데 우리 딸 숙제를 안해가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그날 학교에서 오자 마자 나를 붙들고 구구단 특강을 해 달라고 떼를 썼었다.. 어떻게 하면 잘 외울수 있냐고 
  35. 별의별 귀신 이야기가 가~득
    from 영신맘님의 서재 2010-08-30 13:34 
    전 간이 콩알만해서 놀이기구도 못 타고 무서운 내용의 책, 드라마, 영화도 못 보는 사람이예요. 우연하게 무서운 귀신 얘기를 듣는 날에는 며칠은 무서워서 혼자는 절대 못 있어요. 어렸을때 방학때면 외할머니댁에 놀러갔었는데 화장실이 재래식이었어요. 양쪽으로 나무판자만 올려진... 한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을때 할머니가 밖에서 기다려 주셔도 밑에서 꼭 뭔가 스윽 올라올 것만 같아 화장실을 못 가고 방에 있는 요강에 해결해야 했던 그때가 &
 
 
ilovebooks 2010-08-16 10:50   좋아요 0 | URL
<귀신백과사전> 재미있겠는걸요?ㅋㅋㅋ

하양물감 2010-08-16 11:30   좋아요 0 | URL
공정무역 준전문가라는 말에 웃었어요^^

스즈야 2010-08-16 12:43   좋아요 0 | URL
푸하하핫... 공정무역 준전문가.....
공정무역과 윤리적 소비 관련 책이 2권이었죠... ㅋㅋㅋ

귀신백과사전... 정말 관심가는데요?
원래 귀신이야기 이런 것 참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렛 2010-08-16 12:51   좋아요 0 | URL
신통방통 곱셈구구도 참 잘 쓰여진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눗셈이야기도 나왔군요. ^^
제 리뷰책은 아니지만 나눗셈은 또 얼마나 기발한 이야기로 풀었을지 기대됩니다.
리뷰가 벌써 궁금한 책이네요.

집요정 2010-08-16 15:05   좋아요 0 | URL
<귀신백과사전> 이현작가님이 쓰신 거네요. 이현작가의 짜장면 불어요와 장수만세 등을 읽은 적이 있어서 기대가 되는 군요.^^. 나눗셈은 짐작이 되는 책인데요^^

미류나무 2010-08-16 18:56   좋아요 0 | URL
다음에 시험 본다 소리는 안 하시겠죠? ㅎㅎ
처음엔 또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책 읽기였습니다.
이 책들은 다시 상큼발랄하게 만들어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내사랑주연 2010-08-17 12:34   좋아요 0 | URL
아... 정말 큰일인대요.
제가 정말 무섭고 끔찍하게 생각하는게 <귀신> 인데, <귀신백과사전>을 읽고 리뷰를 쓸 수 있을까요? ㅠㅠ
TV 를 잘 안 보지만, 여름엔 특히나 더 못 봐요. 예고없이 튀어나오는 공포물 때문에 ㅠㅠ
아. 나이가 몇개인데 저는 아직도 귀신이 무서울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