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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겹말 손질] 2799 : 호되게 혼이 났다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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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2025.4.18. 조세희 뿌리 (공감4 댓글0 먼댓글0) 2025-04-18
북마크하기 그림책시렁 1571 꽃에 미친 김군 (공감8 댓글0 먼댓글0)
<꽃에 미친 김 군>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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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다듬읽기 261 두근두근 내 인생 (공감4 댓글0 먼댓글0)
<두근두근 내 인생>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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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삶말/사자성어] 갑을관계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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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인문책시렁 419 상냥한 폭력들 (공감3 댓글0 먼댓글0)
<상냥한 폭력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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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얄궂은 말씨] 1762 : 나의 잠 속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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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겹말 손질 2799 : 호되게 혼이 났다



호되게 혼이 났다

→ 호되게 말했다

→ 꾸짖었다


호되다 : 매우 심하다

혼나다(魂-) : 1. 매우 놀라거나 힘들거나 시련을 당하거나 하여서 정신이 빠질 지경에 이르다 2. 호되게 꾸지람을 듣거나 벌을 받다



  낱말풀이처럼 외마디 한자말 ‘혼나다’는 “호되게 꾸지람을 듣다”를 나타내니, “호되게 혼이 났다”는 겹말입니다. 낱말뜻을 안 살핀 탓에 겹말이 불거지기도 하고, 우리말을 수수하게 쓰면 넉넉한 줄 미처 생각하지 못 하기에 겹말이 자꾸 나타나기도 합니다. ㅍㄹㄴ



할아버지께 호되게 혼이 났다

→ 할아버지가 호되게 말했다

→ 할아버지가 꾸짖었다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안희연, 창비, 2020) 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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