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서평단 1기 여러분
알라딘 서평단 운영자입니다.

길고도 짧았던 알라딘 서평단 1기 활동기간이 1월 말로 종료되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뒤늦게나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활동 초기에 안내드렸던 대로 아래 문항에 대한 간략한 설문을 부탁드립니다.
2월 22일까지 이 카테고리에 직접 페이퍼를 작성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모든 분들께 좋은 경험을 드리고자 노력했으나, 운영 과정에서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들을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보내주셨던 다양한 의견들은 빠짐없이 2기 서평단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기로도 계속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2기 서평단 모집안내 페이퍼에 댓글로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2기 활동이 어려우신 분이나 분야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참여 의사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기 신청하러 가기
(보내드렸던 서평도서의 40% 이상 리뷰를 작성해주신 분들에 한해 선정 작업을 하게 된다는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3개월 동안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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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평단 도서 설문
    from 지은맘 2009-02-16 20:27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아기를 주시는 삼신할머니> : 그림도 너무 예쁘고, 삼신할머니를 귀신의 한 종류로 생각하던 아이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우리 옛이야기를 이렇게도 어여쁘게 만들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책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
  2. 1기 독자 서평단 활동을 마치며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09-02-16 20:30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맛살라 인디아> 서평단 활동을 하다보니 서평단의 책은 (나 자신에게)크게 두 가지로 분류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책과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야의 책. 이 책은 후자에 속한 책이었다. 그래서 읽기도 전에 자신감 먼저 생겼는데 결과적으로는 이런 책이 서평을 하기에는 더 힘들다는
  3. 서평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리아트리스의 서재 2009-02-16 20:32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알라딘 서평단 활동이 지난 1월로 끝이 난 것 같다. 애초에 3개월동안 활동한다고 얘길 들었던 것 같고, 더이상 알리딘에서 보내주는 책도 없으니 말이다.   지난 3개월간의 서평단 활동을 나름대로 정리해 본다.  •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가장 먼저 받았던 존 어빙의 '일년
  4.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자유를 찾아서 2009-02-16 21:02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 서평단 도서 중 최고의 책이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어떤 책과의 비교를 떠나서, 이 책 자체만을 놓고보더라도 어딘가 허하고 부족하다. 그럼에도,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유는, 오래도록 글을 써왔지만 제 이름 내놓을 수 없었던 대필 작가가, 세상에 아직 이루지 못한 원이 남은, 평생을 외쳤으나 들어주지 않은
  5. 제목없음
    from 책, 나의 세계를 말하다 2009-02-16 21:25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엄마를 부탁해>  - 단순히 엄마에 관한 책이겠거니 했는데, 너무 많이 울어 버렸던 책이었습니다. 엄마가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엄마가 내 곁에 있어주는게 너무나도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엄마라는 말에는 친
  6. 아~~~ 그 동안 좋았는데...T^T
    from 만사가 귀찮은 者 2009-02-16 21:25 
    솔직히 처음에 너무 바빠서... 아니, 그래 솔직히 게을러서 초반 2~3권 정도 제 시간에 리뷰를 작성하지 못했다. 이 못된 인간. 고생해서 책 보내주셨는데,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폐를 끼치고 말았다...  하지만 그 후부터는 나름 열심히 했다고 자부~! 리뷰 쓰는 게 워낙 엉성한 바보라 조금 별로였을 지는 몰라도, 난생 처음으로 리뷰를 쓰면서 '아, 이런 거 쓰면 좋겠다!'라든가, 아니면 '이런 건 좀 별로군...' 이런 많은 것들을 생각하
  7. [1기 독자서평단 활동종료설문] 책읽는 즐거움에 빠져있던 석달!
    from 나야나! 2009-02-16 21:30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개가 남긴 한 마디] 오랜만에 가슴뜨끔한 풍자였기 때문. 아주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음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작은 거인] "너희가 배고픈 걸 몰라서 그래."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8.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비..의 작은 서재 2009-02-16 21:40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바다의 기별』 과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괜찮은 책을 남보다 빨리 읽어볼 수 있어 좋았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모든, 닿을
  9. 독자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조사,,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09-02-16 22:03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이유는 그저 처음에 책을 받고 두께에 놀라고 그 두께에 비해 가벼움에 놀라고 그안에 내용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가보고싶은곳이 너무 많이 생겼고 제가 너무 우물안 개구리였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책속에 소개된 모든 장소는 가 볼 수 없겠지만 그래도 아이랑 종종 나들이를 하고 싶은곳이 많네요,, 
  10. 1기 서평단 종료
    from little miss coffee 2009-02-16 23:06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뭐랄까, 본의 아니게, 불성실했던지라, 그닥 할 말이 없습니다. 정말 제 취향과 거리가 먼, 서점에서도 안 볼 책들이 도착했던지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그 중에서, 칼렙 카의 <이
  11. 서평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09-02-16 23:09 
    1.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김훈 <바다의 기별>   개인적으로 김훈의 장편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건조한 문체라 장편을 읽다보면 쉽게 지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하곤 했는데 그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가 지향하는 바를 보면서 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2.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12. 알라딘 서평단 1기 종료 [설문]
    from 알스의 북극곰 사냥 2009-02-16 23:21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건지, 2월도 어느덧 반이 지났다. 2월은 다른 달보다 짧으니 반 하고도 이틀 남짓 더 지난 모양이다. 끝난 건 섭섭하지 않지만 시간이 가는 건 섭섭하다. 그 시간들이 내겐, 참 비어있었던 시간들인 것 같아서 더욱 그렇다. 거기엔 나도 없고, 다른 누구도 없고, 그렇다고 책이 들어앉았던 것도 아니고, 멍하니 있던 사이에 시간은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 다른 때라면 무엇이라도 떠올릴 수 있을
  13. 1기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9-02-16 23:45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위기의 경제 입니다. 그 이유는 경제 관련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가 아닌 상당히 쉽게 다가갈수 있었던 책이었기 때문입니다 ^^ 경제쪽으로 지식이 없는 분들도 쉽고 편하게 읽으면서 지식을 쌓아갈수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14.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영화처럼 음악처럼 2009-02-17 00:18 
    벌써 1기 활동이 종료되었네요. 정신없이 읽고 정신없이 리뷰 올렸는데 1권이 아직 남았네요^^ '타임 패러독스'는 읽기는 다 읽었는데 아직 리뷰를 못올렸네요. 이번 주에 올리도록 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좀 더 성실히 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담당자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그림 속으로 들어간 소녀(배홍진 저/멘토프레스/2008
  15. 1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노피솔과 함께 2009-02-17 00:32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린이 분야의 경우 서평단이라지만 그다지 많은 책들을 접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웠어요. 그 분야 책들은 모두 받아볼 수 있어야 서평단을 하는 보람내지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것은 욕심일까요? ^^  그리고 서평단 종료한지가 오래되었는데도 오랫동안 알라딘에서 관련 글이나 공고 등이 전혀없었고 심지어 계속 책도 업데이트 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서평단 담당자가 회사 관뒀나?
  16. [설문]1기 독서서평단 활동 종료
    from Richboy's Library 2009-02-17 06:51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21세기 핫 트렌드의 중심이 된 아이팟의 창조자 잡스를 조명하고 그의 업무스타일을 집중분석한 책이었다. 많은 것을 배웠고, 참조할 수 있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우주에 흔적을 남기겠다는 열정을 가져라 잡스는 직원들을 부드럽게
  17. 알라딘 서재 1기활동을 마치면서...
    from 아델라이드 2009-02-17 09:20 
    1.서재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은  책과 그 이유  --일년 동안의 과부 1,2부 /이유는 받은 책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고 재미가 있어서입니다.  2.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   --없음.  3.내 맘대로 베스트 5  --베스트 5가 불가능합니다.그마나 가장 낫다는 일년 동안의 과부도 , 제 기준으로 보면 별 세개 반 정도밖에는 안되는 작품이었거든요. 알라딘 서재단 맨처음 신청할때
  18. 와우~ 1기, 첫번째 기간을 보냈다.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2-17 09:20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더 룰: 앤드류 서터 지음, 남상진 옮김 / 북스넛  The Rule은, 유태인의 역사를 유태인 저자의 방식으로 기록하였다. 기록하면서 일반적으로 잘못 알려진 유태인의 역사관과 인식을 바로잡는다. 초정예 두뇌들, 짓밟아도 다시 피는 꽃, 미지를 딛고 선 개척 정신으로 구체화된 각 장에서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유태인의 역
  19. 알라딘 서평단 1기 활동을 마치며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9-02-17 09:30 
    알라딘 서평단 1기 활동을 하면서 잘 읽지 않았던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게되고,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서평단 활동으로 내가 얼마나 편식이 심한 독서를 하였는지 알게되었고, 예저네는 관심이 없던 분야에 조금의 지식을 쌓았고, 관련 분야의 다른 책들도 찾아보게 되어 좋았다.   허나 서평도서가 한 분야에 너무 집중되어서 발송이 되어 그게 조금은 아쉬웠다. [설문조사] • 
  20. 1기 서평단 설문.
    from 책에 깔려 죽고싶다. 2009-02-17 09:36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가장 좋았던 책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노희경작가님의 책 <지금 사랑하지 않는자, 모두 유죄>였다. 하지만 요즘 뒤숭숭한 내 맘을 통쾌하게 해준 <건투를 빈다> 또한 뽑지않을 수 없다. 2권 다 너무 좋았으므로.. 첫번째 책은 드라마로만 보고, 느꼈던 노희경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어서 팬으로 기쁘면서 좀 더 친해
  21. 서평단 마감 설문
    from 폴리아나 2009-02-17 09:41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바다의 기별 김훈 지음 / 생각의나무 / 2008년 11월 풍경화처럼 글을 쓴다. 다만, 그린다. 그렇게 하면 오히려 더욱 감정이 일어난다. 감정을 자제해야 감정을 살릴 수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지난 3개월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묻지 않고 다만 그린다." -
  22.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2-17 10:01 
    항상 읽을 거리가 부족했는데 독자서평단 활동이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초기라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부분들도 눈에 띄었지만 앞으로 더욱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현재의 경제 위기에 대한 원인과 개인과 가계가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알 수 있었다. 경제용어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운 책이
  23. 1기 서평단 활동을 마치며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9-02-17 10:49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토털 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제목에서부터 임팩트가 느껴지는 책이었다. 주가지수 500, 환율지수 1700원의 시대가 온다는 발칙한 주장을 담은 이 책은 메시지가 주는 경고의 정도가 가슴에 와 닿을 정도로 강했다. 국내 저자가 꼼꼼하게 조사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현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신을 똑바로 차릴 것을 경고하며 투자자들로 하여금 위기의식
  24. 1기 알라딘 독자서평단을 끝내며...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09-02-17 11:33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읽는순간 두권이라는 부담감이 있긴했었지만, 한여자의 일생을 통해 깨달은 바가  많았던거 같아요.  어머니를 용서할수 없는 상황임에도 마지막장면에서 힘없이  "엄마"라는 말이 터져나왔을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던
  25. 알라딘 1기 서평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먼훗날 나무 칼럼이스트를 꿈꾸며... 2009-02-17 11:48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라... 솔직히 배송되어 온 책들이 우리 아이 수준과는 좀 거리가 있었던 탓에 대부분의 책을 혼자 감상하고 읽고 써야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책을 꼽는다면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이 가장 인상에 남는다. 책을 보면서 함께 건축여행을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 정도로 자세하면서도 너무 깊
  26. 제1기 알라딘 서평단을 마치며.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09-02-17 15:22 
      •  서평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유난히 책에 대한 편식이 심해 골라 읽는 장르만 골라 읽는 나로썬 에세이 또한 맛 없고 딱딱한 음식에 속한 경우였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그런 생각은 편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이 그런 깨달음을 준 책이다. 작가의 내면에 숨은 진솔한 이야기들은 에세이도 소설이나 시처럼 재미있고 그보다 더 진
  27.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백년고독님의 서재 2009-02-17 16:38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아기를 주시는 삼신할머니 -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읽는 아이가 좋아하고, 몇번이고 읽는 모습에 부모로서 행복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앞이마에 해가 돋은 듯     &#
  28. 1기 독자 서평단 활동 종료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09-02-17 17:46 
    * 1기 독자 서평단 활동 종료  개인의 감상에 앞서 서평단 분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학/만화가 한 분야이고 인문/역사/사회과학/(자연)과학 분야가 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문학과 인문의 분야가 하나로 묶이지 않은 것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사회 통념상 인문학을 문학, 역사, 철학으로 나누는데, 인문이 과학과 묶인 것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만약 자연과학만이 한 분야였다면 책을 몇 권 받지 못했겠죠. 최근에는 인지과학
  29.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9-02-17 17:58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가장 재밌게 읽었다. 물론 [이코노파워]도 재밌게 읽었지만 한사람에 대해서 끝까지 관심을 갖고 본다는 것은 내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에 말이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최고만이 최고를 만든다. 연금, 더 많이 내고 더 적게 타든가. 못 타먹을 수도 있다. • 
  30.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2-17 19:59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미트포드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폭력 같은 부담스러운 내용이 없는 터라 읽기는 편했지만 읽을 때는 좀 심심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요새는 워낙 부담스러운 내용의 책이 많아서 그런지 기억에 오래 남네요.  신부님이 주인공인 책인 것도 그렇지만 언젠가 꼭 한 번 살아보고 싶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점도 좋았어요. 성경을 말하면 얌전해지는 개가 등장한 것도
  31. <1기 서평단 설문>
    from 雨曜日::: 2009-02-18 11:04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이유     신경숙님의 [엄마를 부탁해] - 이 작품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격렬한 감정의 물살을 좌우하며 눈물 콧물을 쏙 빼 놓고, 결정적으로 한 여인으로서의 비밀에서 삶의 행복을 드러내어 어떠한 이의도 잠재워버리는, 오히려 감성적 동조를 이끌어내기까지 하는 점은 가히 탁월한 이야기임을 부정할 수 없게 한다.  2.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김훈님의 [바다의
  32. 1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다락방 2009-02-18 17:17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히틀러의 딸>     전쟁과 그 전쟁의  중심에 서 있던 사람의 딸의 눈을 통하여 과연 전쟁이라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진정한 피해자는 누구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보게 만든 책이다. 또한 과연 우리는 우리의 과거 속에서 잘못한 것은 없는지 우리 것은 모두 정당하다
  33. 1기 서평단 활동을 마치며...
    from 글샘의 샘터 2009-02-18 18:49 
    처음엔 서평단 모집이라고해서 공짜책 받아볼 요량으로 좋아했는데, 분야가 좀 넓다 보니... 마음에 드는 책을 받아볼 때도 있지만, 별로 적성과 맞지 않는 책도 있곤 했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서평단 활동하면서 받아본 책들이 좋은 편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책은 역시 <메리스튜어트>다. 츠테판 슈바이크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즈는 메리 여왕의 이야기는 슬픈 연속극이면서 장대한 서사시였다.  이 책의 매
  34. 1기 서평단 종료 설문
    from 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2009-02-18 22:41 
     마지막에 책 3권이 한꺼번에 오면서 서평을 못남긴 아쉬움을 뒤로... 그래도 받은 책이니 조만간 읽고 남겨야지 결심은 한다. ㅠ.ㅠ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아지즈 네신의 <개가 남긴 한마디> 생사불명 야샤르에서 느꼈던  아지즈 네신의 입담, 풍자가 이런 우화에서 더 강렬함을 느끼게 해 준책. 읽는 동안 내내 킬킬거리면서도 폐부를 찌
  35.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Baker street 221B 2009-02-19 00:05 
    뭐 달리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기 활동이 종료가 됐군요. 처음이라 그런지 정말 삐걱삐걱 불안하게 돌아갔네요. 어떤 책을 보내주실 건지 게시판 업데이트를 하신다고 했지만 이것도 뭐 정말 책이 온 다음에 올라오기도 부지기수였고, 보내주신 책들도 취향과 맞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1주일에 1~2권 가량이 배송된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제가 받아본 책이 7권이니 갭도 크네요. (뭐 받아놓고 리뷰를 못 쓴 책도 많아서 불평할 자격은 없겠지만.)
  36. 1기 독자서평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몽당연필의 Feel通^^* 2009-02-19 00:52 
      3개월. 금방 지나갔다.   게으름을 뒤로 하고 부지런해지자고 마음먹자마자 끝이랜다. 이럴수가.    아직 서평을 쓰지 못한 책도 있어서 아쉬움은 더욱 크다.  무슨 일이든 시작보다 끝이 중요하지.  얼른  해야할 일을 마무리 지어야지. ㅠㅠ;;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37. 알라딘 서평단 1기 설문
    from MON 의 서재 2009-02-19 09:41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리뷰]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 스티브잡스를 인생의 롤모델로 삼고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책은 나올 때마다 찾아서 보고 있다. 12년 넘게 애플을 취재해온 저자 린더 카니가 방대한 기사 자료와 전·현직 애플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저술한 스티브 잡스와 애플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는데 꽤 유익하였다. 각 챕터마
  38. 1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쁘띠는 책을 좋아해.. 2009-02-19 14:42 
    아쉬웠던 1기 활동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 읽지 못했던 책도 있었고 관심 분야와 좀 다른 부분의 책도 종종 오게 되어...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어느덧 마칠 시간이 되었네요.~    1.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10대를 위한 마음산책    2. 서펑단 도서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구절  : <행복한 작은 학교 365일간의 기록> 중에서   행복한 작은학교 상주
  39. 서평단 활동을 마치며
    from Oasis 2009-02-19 22:06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슈테판 츠바이크의 메리 스튜어트 서평단 도서 중 가장 최근에 읽은 거라 아직도 그 감흥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역사 속 실존인물의 삶을 어찌나 정교하게 살려놓았는지.. 내내 감탄하며 읽었다. 메리 스튜어트 자체는 별로 탐탁치않은 인간유형이지만 그녀의 복잡한 심리를 촘촘하게 엮어낸 저자의 섬세하고 면밀한 묘사와 따뜻한 시선이 정말 좋았다.&#
  40. 1기 서평단을 마치며...^^
    from 메르헨하우스... 2009-02-20 10:47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히틀러의 딸-상상밖의 소재와 전쟁과 올바른 삶, 올바른 지도자에 관한 깊은 생각을 남긴 책.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개가 남긴 한마디 중 "국세청" -통쾌하고 신랄하게 꼬아준 이야기. 블랙 코메디. 최근 본 가장 통쾌한 이야기 였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히틀러의 딸 개가 남긴 한마디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발라아빌
  41. 제1기 알라딘 서평단을 마치며
    from 뒷북치는 이야기 2009-02-20 23:49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김훈의 <바다의 기별>   원래 좋아해서 사려고 생각했던 책인데, 알라딘 서평단을 통해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이번에는 작가 김훈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특히, 단문형의 문체에 대한 이야기가 좋았어요.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42. 1기 서평단 마치며 마지막 설문
    from 사라진 2009-02-21 01:53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탁구왕 룽산, 재미도 있었고, 신선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탁구왕 룽산 중 "베이다황의 목소리"에서   "내가 지금 말했잖아. 비싼 게 아니라 귀한 거라고."  웨이야에게 샤오펀이 이야기한 것인데, 별 거 아니기도
  43. 알라딘 서평단 1기 종료
    from 꿈꾸는 책들의 도시 2009-02-21 14:27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노희경의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유죄>  책 자체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 한순간, 친구가 좀 못해도 나도 못하니까 별로 서운함도
  44. 1기 독자서평단 설문
    from castle in the air 2009-02-21 15:13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일년동안의 과부>   존 어빙이란 대단한 스토리텔링 작가를 알게 된 작품이라 기억에 남아요. 처음에는 이 두꺼운 책 두 권을 언제 다 읽나 싶었는데,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드는 걸 느낄 수 있었거든요. 지루하지 않으면서 여러 이야기가 복잡하지 않게 얽혀있는데 정말 제대로된 이야기꾼이다 싶더군요. 책을 읽으
  45.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OPEN 24 HOURSː♥_by. eunyoya 2009-02-22 14:17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고전문학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깼다.    지루하고 고루하고 재미없었던 고전문학을 진지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사실 제일 기대하지 않았던 책이기도 하다.    아, 이제서야 알았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46.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識案 2009-02-22 15:46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김훈의 <바다의 기별> - 사실, 김훈의 많은 베스트셀러 대신 <바다의 기별>을 처음 만났는데 그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김훈의 <바다의 기별 >
  47. 1기 서평단 종료 설문
    from 꼬꼬댁의 책방 2009-02-22 19:08 
    시간 정말 빠르다...처음과는 달리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3개월...마지막 즈음에는 개인적으로 여건이 안 되어 서평을 제때 쓰지 못한 것이 후회도 된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개가 남긴 한마디>   오래전 나온 책임에도 전 작품에 걸쳐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와 유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48. 1기 독자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from 서가에 꽂힌 책 2009-02-22 22:26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노희경 -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노희경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서평단 도서로 배송되지 않았다면 직접 사려고 했기 때문에 받고 나서 그 기쁨이 컸습니다. 이 중에는 이미 읽었던 내용도 있고 몰랐던 내용도 있지만, 중요한 건 글 모두에 진정성이 배어나온다는 것입니다. 노희경의 글은 늘 저를 울립니다. 시간을 들여 천천히 곱씹고 싶은 글이 많아요. 그런 점에서 이번 노희경
  49. 1기 서평단을 마무리 지으며..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2-22 23:34 
    1.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스티븐 잡스의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그간 국내 출판사를 보면 빌 게이츠의 행보에 대해서는 여러 서적을 통해 다루었지만, 상대적으로 세계 os 시장의 양대축인 애플의 스티븐 잡스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느낌을 주었다. 그런 점에서 빌 게이츠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세계 무대에 주목을 받은 스티븐 잡스의 성공 신화를 담은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은 그간 잡스의 행보에 궁금증을
  50. 1기 독자 서평단 설문
    from 소소한 일상의 기쁨 2009-02-23 00:08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김어준님의 '건투를 빈다'  : 그저 그런 질문과 답이 있을 거라고 넘겨버렸을 책이였지만 알라딘 서평단 도서로 읽으면서 완전 몰입해버렸다. 내가 고민하는 질문들도 있었고, 고민했었던 질문들도 있었다. 식상한 대답이 아닌 가슴속을 파고드는 시원한 대답이 참 좋았고, 남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하면서 사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서
  51. 1기서평단 활동을 끝내며...
    from 책 그리고... 2009-02-23 00:22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친구가 되기 5분전 '모두'에 속하지 않은 친구 그런 친구에 대한 생각을 나이 서른중반에 성장소설로 나를 일깨워 줬다. 모범적인 정답은 아니지만, 왠지 정답보다 더 정답을 얻은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책이였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52. 서평단을 하며, 정말 유익했던 시간이였어요!
    from tomboy 2009-02-28 17:04 
    서평단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랍니다. 사실 우리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정작 아이를 재우고 나서야 이렇게 아름답고 천사같은 아이를 때로는 혼내기도 매도 들고 했으니, 엄마라는 존재에 회의와 후회도 하곤합니다.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에서의 한 구절에서 "엄마가 되는 법은 간단해요 우리엄마가 내게해서 좋았던 것을 아이에게 하고, 싫었던 것은
 
 
대전복수동정지윤 2009-02-16 22:59   좋아요 0 | URL
즐거운 추억 갖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개가 남긴 한마디>에서 "삐뚜름한 모델"이라는 글이 제일 좋았습니다.

개미, 물고기, 오리, 개등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이 새끼들을 불러놓고 자기들처럼 살 것을 당부했대요. 부모들이 죽는 순간에 자식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이 자랑스럽다"며 자신들은 도리를 다했다고 한대요.

모든 동물들이 다 부모처럼 살고, 잘 살았다고, 잘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사람만 그렇지 않네요. 부모는 자식들에게 "너희들이 왜 이렇게 삐뚜러지게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자식들은 "부모님 보고 그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



"삐뚜름한 모델"이라는 글이 제일 좋았습니다. 개미, 물고기, 오리, 개등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이 새끼들을 불러놓고 자기들처럼 살 것을 당부했대요. 부모들이 죽는 순간에 자식들을 모아 놓고 "너희들이 자랑스럽다"며 자신들은 도리를 다했다고 한대요.

모든 동물들이 다 부모처럼 살고, 잘 살았다고, 잘 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사람만 그렇지 않네요. 부모는 자식들에게 "너희들이 왜 이렇게 삐뚜러지게 사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자식들은 "부모님 보고 그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문을 하네요. ^^

"어떻게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순위를 매겨 본다면,

1. 개가 남긴 한마디
2. 히틀러의 딸
3. 빌라아빌루
4. 아기를 주시는 삼신할머니
5. 365 오늘의 역사- 세계사편입니다. ^^

사마천 2009-02-17 00:10   좋아요 0 | URL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

1.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말투로 건축물의 배경, 과정, 상징을 잘 설명해주어서 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한껏 높여준다. 덕분에 독자 입장에서 보면 책 덮고 나서 가보고 싶은 곳이 늘어난다. 책의 내용을 보면 먼저 아이에게 세상을 보는 법을 특히 세상을 즐기는 방법 하나를 잘 가르쳐 준다. 주변에서 보여지는 건축물로부터 미를 읽어내는 방법 등을 가르쳐준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 건축은 역사이고 예술이며 삶이란다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1. <딸과 함께 떠나는 건축여행>
2.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3. <고집쟁이를 변화시키는 5주 프로그램>
4. <발라아빌루> - 너무 짧아서 아쉬움
5. <아기를 주시는 삼신할머니>

귀한 책이지만 받고 나서도 몇권은 미처 쓰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일정이 빡빡하더군요.
받은 책 중에 개인적인 취향하고 꼭 맞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기 때문에 히틀러의 딸, 365 오늘의 역사 등은 더 잘 쓸 수 있는데 못 받았고
소설은 오히려 별로 취향이 아닌데 그쪽으로 더 많이 온 것 같더군요.

학습서나 자녀지도의 경우 애들 키우면서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여간 서평단은 좋은 기획이었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잘 이어졌으면 합니다.

하양물감 2009-02-17 08:50   좋아요 0 | URL
1. 기억에 남는 책과 이유 : 시티오브엠버 - 개인적으로 판타지는 많이 읽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의미가 되어주었다. 재미와 교훈을 둘 다 짜임새있게 짜넣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사회문제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책이다.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소설이다.

2. 기억에 남는 구절 : [친구가 되기 5분전 중에서] 사고 후 친구들에게 미움을 사고, 외톨이가 되고, 유카를 만나고부터 조금씩 알게 되었다.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불러 주면 너무 기쁘다는 것을. 나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아주 기분 좋은 일이란 사실을. 그래서 못된 아이는 그걸 이용한다. 이름을 부르지 않는 것으로 그 아이를 지워버린다. “넌 필요 없어.” 하고 손가락으로 탁 튕겨 설 자리를 잃게 만든다. 그리고 그런 아이는 늘 ‘모두’ 속에 숨어서 히쭉히쭉 웃고 있다. 너는 ‘모두’를 믿지 않을뿐더러 의지하지도 않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 한 아이가 ‘모두’ 속에 있는 한 너는 웃어 주지 않는다. (p.321)

3. 내맘대로 베스트~

친구가 되기 5분전 / 시티오브엠버 / 엄마자격증이 필요해요 /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 발라아발루

현돌 2009-02-17 22:42   좋아요 0 | URL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빅스위치 - 과거 전력이 공용화 되는 과정과 마찬가지로, 구글 아마존 등에 의해서 정보가 공용화되고 있다는 패러다임의 비유는 미래의 모습에 깊은 영감을 준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 매우 복잡한 문제를 풀어내어 믿을 수 없을 만큼 단순하고 필연적인 해답을 내놓는 것, 그리하여 그것이 처음에 얼마나 어려운 문제였는지 전혀 알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빅스위치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이코노파워
토털쇼크, 어떻게 살아남을 것은가?
위기의 경제

설이모 2009-02-20 11:08   좋아요 0 | URL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건투를 빈다. 동생이 빌려갈 정도로 속시원한 이야기가 많았던 책..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고민했던 일들을 조금은 현실적으로 풀어 주어 신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입니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건투를 빈다 中

사실 선택은 그렇게 하나도 안 복잡하다. 문제는 당신이 어느쪽으로도 결정을 못 하는 거지. 왜 결정을 못하느냐. 겁나서 그렇다. 그래서 ..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은채. 그냥 혼자 쭈르리고 앉아 푸념이나 하고 있는 거다. p185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건투를 빈다. 미트포드 이야기 . 바다의 기별. 혼자놀기. 일년동안의 과부

한방블르스 2009-02-22 14:50   좋아요 0 | URL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잡스처럼 일한다는 것> : 잡스의 머리 속을 바라보는 듯하다. 그 처럼 일하고 생각하고 살고 싶다.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평생토록 설탕물만 팔면서 살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꾸고 싶으십니까?
- 잡스가 스컬리에게 한 말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8권 중 5권을 고르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잡스처럼 일 한다는 것>, <빅스위치>, <공황전야> 등이다

덧_
이 카데고리에 직접 작성하라고 되어있는데 글쓰기가 금지되어있다. 사소함이 중요하다.

덧_둘
1기 서평단을 마치게 되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더불어 한가지 제안을 한다면 1~2권은 다른 분야의 책을 보내주는 것도 서평단의 질을 높이는 방안이라 생각된다.

readersu 2009-02-23 14:45   좋아요 0 | URL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엄마를 부탁해>-신파적인 소설이었지만 가장 내 맘을 울리고 가장 문학적인 작품이었다고 생각함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너에게 엄마는 처음부터 엄마였다. 너의 엄마에게도 첫걸음을 뗄 때가 있었다거나 세살 때가 있었다거나 열두살 혹은 스무살이 있었다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다. 너는 처음부터 엄마를 엄마로만 여겼다. 처음부터 엄마로 태어난 인간으로. p36 <엄마를 부탁해>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엄마를 부탁해->방황의 시절->혼자놀기->바다의기별

• 덧
서평단 활동을 계속하고 싶기는 하나 그동안 받은 책들 중에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 몇 권 안 되었답니다. 그래서 책을 받고도 사실 그다지 읽고 싶지 않은 책들이 많았어요(역시 취향 차이라고 생각). 그래도 서평단으로서 가능하면 읽으려고 했는데 결국 못 읽은 책도 있네요. 받은 책 중에 읽지 않은 책은 두 권짜리 <이스트사이드의 남자>인데 출판사에 괜히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나중에라도 시간이 나면 꼭 읽어볼게요.

Koni 2009-02-26 00:24   좋아요 0 | URL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읽고 싶었던 책이었기 때문에.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나는 요즘 청춘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한다.
"나는 나의 가능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섣불리 젊은 날의 나처럼 많은 청춘들이 자신을 별 볼일 없게 취급하는 것을 아는 이유다. 그리고 당부하건대, 해보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해도 안 되는 것이 있는 게 인생임도 알았음 한다.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3: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옥타비안 낫싱
 

<365 오늘의 역사 - 세계사편>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페이퍼의 등록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안내를 기다리셨을 서평단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도서 발송일 : 1월 14일
- 리뷰 작성 기간 : 2월 22일
- 보내드린 분들 :  *가을내음*/꼬꼬/나야나!/노피솔/대전복수동정지윤/메르헨/모모/몽당연필/미설/바람돌이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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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탁상용 365일 간단한 세계사
    from 나야나! 2009-02-16 20:53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탁상용으로 365일에 앞뒤로 (6월30일과 7월1일이 함께 있음) 나와 있고, 2월 29일은 없어서 이 날 태어난 아이에겐 우울한 책일 것 같다.  맨 앞 페이지에 스티커가 있는데, 아무래도 대상이 아이들이어서 이것이 먹힌다.  큰 글씨와 그림이 간단히 읽는 재미를 준다.  귀중한 자료도 있고 재미있는 글들도 꽤 있다. 책장은 두께를 고려한 듯 아주 얇
  2. 역사에 흥미 갖기
    from 다락방 2009-02-18 21:14 
    하루하루 마다 역사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365일 옆에 두고 볼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역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어서 좋은 것 같다. 날짜에 맞춰 요일이 표시되지 않았으므로 잘 보관하며 해마다 새롭게 그 날 그 날 역사를 다시 볼 수 도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우리 가족이 태어난 날이나 중요한 의미가 있는 날 역사 속에서 일어난 사건을 찾아보면 재미가 두 배가
  3. 재미있게 알아가는 오늘의 역사
    from 몽당연필의 Feel通^^* 2009-02-23 04:07 
      “엄마, 이거 내 책이지! 맞지!” 큰아이가 보자마자 신이 났다. 만화도 아니고 뭣 때문에 저렇게 신이 났나 싶어서 물었더니 바로 스티커 때문이었다. 2장 가득 빼곡하게 들어있는 자잘한 스티커가 맘에 들었나보다. 그래 니꺼 라고 말해주니까 냉큼 가져간다. 어떻게 보는 건지 가르쳐주겠대도 필요없단다. 척 보면 안다나뭐래나? 큰소리 뻥뻥 치고 가지고 들어갈땐 솔직히 의심스러웠다. 스티커 가지고 장난만 치고 말 줄 알았는데 한참 있다 나와선

<위기의 경제>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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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내용을 리뷰 본문에 포함시켜주세요. 설문을 별도의 트랙백으로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본 페이퍼의 등록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안내를 기다리셨을 서평단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도서 발송일 : 1월 14일
- 리뷰 작성 기간 : 2월 22일
- 보내드린 분들 : 경영 분야 서평단 전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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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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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한국의 위기를 논한 책.
    from 책은 지식의 소산이다. 2009-02-16 23:35 
    많은 경제 관련 책이 있었지만 내가 몇 권 안되는 그 중에 맘에 든 책이다. 그리 긴 내용을 다뤄서 지루하지도 않았으며, 왠지 일침을 놓은 책이랄까? 나온지 얼마 안 된 책이라 현재 우리나라와 세계. 특히 미국의 경제 정세를 잘 말해주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 유종일 씨는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이시며 한국경제정책연구회 부위원장.아시아미래재단 이사.경제개혁연대 자문위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시는 분이시다. 이미 다
  2. 위기의 한국 경제
    from 부자아빠의 책 세상 2009-02-17 09:17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은 경제 위기의 원인이 정치라고 얘기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잘못된 점을 꼬집고 있다. 책의 분량이 적어서 그런지 이책에서 경제 위기에 대한 많은 부분들을 다루고 있진 않다. 실물 경제보다는 주로 정치적인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경제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저자는 경제민주화의 길을 논하고 있다. 이 책의 요지는 정치를 똑바로 해야 경제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n
  3. 위기의 경제....위기의 정치...
    from 눈꽃과겨울의 서재 2009-02-17 09:29 
    경제위기를 정치의 문제로 서술하고 있다.  현 정부의 잘못된 경제철학으로 경제 위기를 맞았으면 그에 대한 지적과 경제민주화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 모델에 대한 설명과 문제점, 그리고 다른 나라들의 현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현 정부가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정책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른 책들과 달리 현 경제위기를 실물경제와 관련해서 설명한 것이 아니라 정치와 관련해서
  4. 경제위기, 정책에서 비롯된다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09-02-17 10:38 
    금융위기와 우리나라의 현경제주소를 진단해보는 책이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실물경제를 다루기 보다는 경제정책과 정부의 입장으로 보는 현경제의 문제점 진단이라고 할 수 있다. 거시적 접근으로 접근하기에 경제의 큰 그림을 보는데는 유용하다.  저자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세가지 측면에서 말한다. 첫째는 한국경제의 대외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외부충격에 대한 내성이 약하다는 점이다. 둘째는 한국경제의 양극화다. 여전히
  5. [리뷰] 위기의 경제
    from MON 의 서재 2009-02-19 10:18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정치 민주화가 경제민주화를 이루는데 필요한 조건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재의 경제위기에 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현재 한국의 경제 위기에 관심있는 모든이 • 
  6. 위기의 경제
    from Racha 2009-02-20 14:35 
    세 챕터로 구성이 되는데, 첫 챕터에서는 현 한국경제의 위기와 미국금융 위기에 대해 서술하고, 두번째로 현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경제 민주화를 주장한다.  각 챕터별로는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지만, 세 챕터의 내용이 하나의 글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 금융위기로 시작해서 경제 민주화로 마무리 하는 것이 영 어색하고 글이 따로 논다. 금융위기가 현정부의 탓만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7. [위기의경제] 문제는 정치야, 이 바보야!
    from 점점 늘어만 가네~ 2009-02-21 22:44 
    처음엔 경제도 안 좋고 이거 보면 더 착찹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잘 읽히지 않았다. 하지만 책은 생각보다 작았고 할일도 딱히 없고 또 얇았다. 한 두어시간이면 후딱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기에 충분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이건 왠 걸 책은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다만 신문 칼럼에 싣던 것이라서 용어와 문체가 좀 딱딱하다.    경제가 제대로 되려면 정치가 바로서야 한다는 게 책의 핵심 메시지였기 때문이다(P.0
  8. 제안만 하지말고 대안을 제시했으면 ... : 위기의 경제
    from 오선지위의 딱정벌레 2009-02-22 15:48 
    위기의 경제 150쪽 정도되는 팜플릿 수준의 이야기다. 왜 이 시점에 이런 책을 내야하는지는 의문이다. 이 책이 내년에도 읽힐 수 있는 책일까? 과연그럴까? 저자인 유종일 교수도 그렇게 생각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읽고 난 후,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이다. 난 아니라는 생각이다. "문제는 정치야, 이 바보야!" 라는 말로 이 책은 시작한다. 멍청한 짓거리를 한다는 것은 를 보고 또 보지 않아도 알고있는 내용이다. MB를 까대는 것이 현실참..
  9. 위기의 경제 설문
    from 동행님의 서재 2009-02-22 17:09 
    서평도서의 좋은 점: 경제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로서야 하는 이유를 가르쳐 준다. 경제민주화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다시 서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서평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나라의 경제가 다시 서기를 바라는 이들 마음에 남는 책 속에서 한 구절: 경제민주화란 시장경제의 효율성을 유지하면서 민주주의의 평등이념을 확장하는 과정을 일컫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
  10. 한국의 경제 정책을 논하다.
    from 소소한 서재 이야기 2009-02-22 23:56 
    그간 국내 경제관련 서적을 보면, 실물경제를 토대로 부동산 위기, 서브프라임등 국내외 다양한 경제 위기 현황에 대해 집어보는 책들이 많았다. 그러나 위기의 경제는 현재 한국이 겪고있는 경제문제를 경제적 관점이 아닌 정치적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한다.   저자는 질문한다. 금융위기란 무엇인가? 사실 요즘 경제사정이 안좋다고 하지만, 공장 설비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기술자들이 어느 한 순간 없어진 것도 아니다.

안녕하세요, 알라딘 서평단 운영자입니다.

알라딘 서평단에 대해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알라딘 상설 서평단 1기의 활동기간이 종료되어 2기 서평단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1기 서평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기 서평단 모집 안내 > 

- 모집기간 : 2009년 2월 16일 ~ 2월 22일
- 당첨자 발표 : 2009년 2월 24일


1. 2기 서평단 인원은 아래 각 분야별 20명입니다.

•  인문/역사/사회과학/과학
•  문학/만화
•  어린이/유아/어린이외서/가정/좋은부모
•  경영/자기계발/외국어/실용
  
 
2. 2기 서평단의 활동기간은 2월 24일부터 5월 말일까지입니다.
   서평단에 선정되신 분들은 활동 기간 내에 받으신 도서 중 70% 이상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주셔야,
   다음 분기 서평단에 선정되실 수 있습니다.  리뷰 본문에는 다음 항목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켜주셔야 합니다.

•  서평 도서의 좋은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예) 서평 도서 <이누가미 일족>과 한핏줄 도서는 <소년탐정 김전일>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예) 요즘 들어 부쩍 잠이 줄고 있는 당신 / 퇴근 후 TV에 붙어 사는 우리 남편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3.  2기 서평단 신청은 아래에 비공개 댓글로 해주시면 됩니다.
    최근 1년 이내에 관련 분야 마이리뷰를 1번 이상 게재하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알라딘 내부 논의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1기 서평단 여러분들 가운데 2기 활동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기 활동을 희망하지 않는 분 또는 분야 변경을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하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참여 의사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청 댓글에는 1지망 분야, 2지망 분야, 1지망 분야에 작성하신 마이리뷰 1편의 글 주소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예) 1지망 - 문학/만화, 2지망 - 경영/자기계발, http://blog.aladin.co.kr/792685133/2324695
 

4. 서평단 도서는 서평단 선발 당시에 저장된 회원정보의 주소로 보내드리니,
    반드시 안전하게 수령이 가능한 주소를 회원정보에 기입해주시기 바랍니다. 
    회원정보는 나의계정 > 개인정보수정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군부대, 해외에 거주하고 계신 분은 죄송하지만, 신청이 불가합니다.

 
그럼 알라딘 2기 서평단에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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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23: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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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2 23: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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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5: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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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18:2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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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12: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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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14: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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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4 18: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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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페이퍼의 등록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안내를 기다리셨을 서평단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도서 발송일 : 1월 14일
- 리뷰 작성 기간 : 2월 22일
- 보내드린 분들 :  광화문처자/굼실이/냐오/다소多笑/빨강앙마/설이모/아델라이드/알스/에이안/銀耀夜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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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한 때의 폭풍에 휩쓸리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2-16 21:50 
    살다보면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아름다운 미모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들고 밝게 빛나던 젊음도 시간을 이기지는 못한다. 붉은 입술에 바치던 영원하다는 사랑도 무정하게 마음이 변해버린 연인 앞에서는 한 줌 재로 변해버릴 뿐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더 영원한 것에 열광한다. 시간 앞에 영원한 것은 없고 전부 변질되어 버릴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원할 것이라 거짓맹세를 하기도 한다. 결국 영원하다는 것은 환상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 환상 속의
  2. 神은 사람안에 깃듭니다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09-02-19 13:42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전쟁 중에도 나폴레옹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던 이 책, 그 외에도 수많은 일화와 신드롬을 조장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N.D 코도비에키의 그림과 함께 출간되었다. 베르테르의 서정적인 서간문과 잘 어우러지는, 잔잔한 흑색의 삽화들은 베르테르와 롯데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개인적으로 이 삽화가 맘에
  3. 사랑, 행복하고도 괴로운 여정
    from castle in the air 2009-02-21 15:01 
       이 세상에 사랑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누구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작은 우연만으로 시작하기도, 끝나기도 하는 사랑. 이 세상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그 사랑을 말이다. 여기 또 하나, 사랑의 전주곡이 울려퍼진다. 시작은 달콤했고 그 과정은 아름다움과 슬픔이 함께했던. 끝내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한 남자의 사랑.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g
  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from OPEN 24 HOURSː♥_by. eunyoya 2009-02-22 14:02 
      왠지 이 감동을 주체할 수 없다.     사실 고전을 우습게 본 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옛 배경에 유치한 이야기에 감동받고 토론하고 게다가 스스로 자책은 물론이거니와 종교와 신앙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가증스럽달까... 아주 예전에 읽었던 < 신곡 > 읽고나서 그런 느낌이 더 했었다. 그 뒤로는 그다지 읽지 않게 되었는데...  
  5. 괜찮아, 사랑은 또 올 거야
    from 비밀의 화원 2009-02-26 00: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거장 괴테의 작품이지만,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연애소설입니다. 그 때문인지 중고등학교 시절에 여러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 있어 한 번쯤 읽게 되지요. 나 역시 처음 읽었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알라딘서평단 도서로 다시 손에 쥐게 되니 새삼스럽네요.  우선 새 책의 디자인이 매우 눈길을 끕니다. 판형도 여느 책과 달리 가로로 살짝 긴 특별판형에, 양장본, 그리고 고전적인 삽화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