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서평도서를 받아보신 분들은,
책을 읽고 아래의 설문 내용을 포함한 리뷰를 작성하셔서 본 페이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 페이퍼의 등록이 많이 지연되었습니다. 안내를 기다리셨을 서평단 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 도서 발송일 : 1월 14일
- 리뷰 작성 기간 : 2월 22일
- 보내드린 분들 :  광화문처자/굼실이/냐오/다소多笑/빨강앙마/설이모/아델라이드/알스/에이안/銀耀夜 님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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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한 때의 폭풍에 휩쓸리다
    from 에이안의 꿈꾸는 도서관 2009-02-16 21:50 
    살다보면 많은 것들이 변해간다. 아름다운 미모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들고 밝게 빛나던 젊음도 시간을 이기지는 못한다. 붉은 입술에 바치던 영원하다는 사랑도 무정하게 마음이 변해버린 연인 앞에서는 한 줌 재로 변해버릴 뿐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더 영원한 것에 열광한다. 시간 앞에 영원한 것은 없고 전부 변질되어 버릴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영원할 것이라 거짓맹세를 하기도 한다. 결국 영원하다는 것은 환상 속에서나 가능한 것이 되어버렸다. 그 환상 속의
  2. 神은 사람안에 깃듭니다
    from 거꾸로 된 소용돌이 2009-02-19 13:42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전쟁 중에도 나폴레옹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던 이 책, 그 외에도 수많은 일화와 신드롬을 조장했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N.D 코도비에키의 그림과 함께 출간되었다. 베르테르의 서정적인 서간문과 잘 어우러지는, 잔잔한 흑색의 삽화들은 베르테르와 롯데가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절정(?)을 이룬다. 개인적으로 이 삽화가 맘에
  3. 사랑, 행복하고도 괴로운 여정
    from castle in the air 2009-02-21 15:01 
       이 세상에 사랑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누구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작은 우연만으로 시작하기도, 끝나기도 하는 사랑. 이 세상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그 사랑을 말이다. 여기 또 하나, 사랑의 전주곡이 울려퍼진다. 시작은 달콤했고 그 과정은 아름다움과 슬픔이 함께했던. 끝내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한 남자의 사랑. 젊은 베르테르의 사랑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g
  4.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from OPEN 24 HOURSː♥_by. eunyoya 2009-02-22 14:02 
      왠지 이 감동을 주체할 수 없다.     사실 고전을 우습게 본 것도 없지않아 있었다. 옛 배경에 유치한 이야기에 감동받고 토론하고 게다가 스스로 자책은 물론이거니와 종교와 신앙에 관한 믿음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가증스럽달까... 아주 예전에 읽었던 < 신곡 > 읽고나서 그런 느낌이 더 했었다. 그 뒤로는 그다지 읽지 않게 되었는데...  
  5. 괜찮아, 사랑은 또 올 거야
    from 비밀의 화원 2009-02-26 00:30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거장 괴테의 작품이지만, 비교적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연애소설입니다. 그 때문인지 중고등학교 시절에 여러 추천도서 목록에 올라 있어 한 번쯤 읽게 되지요. 나 역시 처음 읽었던 것은 고등학교 때였는데, 오랜 세월이 흘러 알라딘서평단 도서로 다시 손에 쥐게 되니 새삼스럽네요.  우선 새 책의 디자인이 매우 눈길을 끕니다. 판형도 여느 책과 달리 가로로 살짝 긴 특별판형에, 양장본, 그리고 고전적인 삽화들(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