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포근한 겨울날들을 잘 보내고 계시죠?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 


13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책을 보내드렸고, 

이 책에 대한 리뷰를 마지막으로 13기 활동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곧 14기 모집 공지가 나갈 예정인데요, 13기~14기 사이 1개월 정도 휴식이 있은 후에 

다시 14기 활동이 시작됩니다. 


그 사이에 저는 새롭게 신간평가단에 함께해주실 분들을 찾고, 선정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되겠죠. 

14기에도 많은 관심 및 지원 부탁드릴게요! 


마지막 리뷰를 모두 올리고 난 뒤에, 활동 마감 페이퍼까지 올려주시면

공식 13기 활동이 모두 끝나게 됩니다. 


활동 마감 페이퍼는 이 페이퍼에 먼 댓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아래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해서 적어 주세요.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 내맘대로 베스트 5 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도서와 간단한 소개/소감 등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명절 잘 보내세요!)




댓글(9) 먼댓글(42)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1. 익숙한 것들을 의심하기
    from The Suburbs 2014-02-19 16:19 
    1.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우상의 추락>, <플루토크라토>, <지구의 정복자>2. 내맘대로 베스트 5 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플루토크라토>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뜨거운 이슈는 ‘불평등’이었다고 생각한다. 나의 월급봉투의 무게는 그대로인데 내가 사고자 하는 주위의 욕망의 물질가격들은 계
  2. 13기 알라딘 신간평가단 베스트 5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4-02-19 17:04 
    <알라딘 신간평가단 - 베스트 5> 1.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 헤르만 헤세 ㅣ 웅진지식하우스 ㅣ 2013 세계적인 문호 헤르만 헤세의 일상을 엿 볼 수 있는 에세이이다. 헤세가 31살에서 77살에 이르기까지 정원과 관련하여 쓴 글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어린시절 작은 화단을 가꾸기 시작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나이가 들어서 정원에서 꽃을 가꾸면서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담겨 있다. 특히, 그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
  3. 알라딘 13기 신간평가단 인문/사회/과학/예술 내맘대로 베스트 5
    from will810826님의 서재 2014-02-20 07:08 
    1. 폭력의 자유 (김종철 / 시사IN북) 바로 오늘 지금까지도, 한국의 언론은 한국 사회에서 제 3자로서 기록과 평론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으 로 이해 당사자로서 직접 참여해 그 방향성을 결정짓기도 한다. 적어도 형식적으로는 집회시위와 결사, 그리고 의견 표명의 자유가 보장된 지금에도 그럴진대, 최소한의 상식마저 통용되지 않았던 근현대사 의 몇몇 순간에 그 영향력이란 대단히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것이었다. 특히 해당 시기 언론의 주류라고 할 수 있었던
  4. 13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며
    from 잡식성의 매력적인 그녀 2014-02-20 10:26 
    강원도엔 몇일동안이나 폭설이 내렸다 하고, 오늘 내일도 그곳에는 눈소식이 있다지만, 여기 이곳엔 금방이라도 봄이 오려나 봅니다. 지레 마음이 설레 옷을 너무 얇게 입고나왔는지 공기가 싸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지난 겨울은 13기 신간평가단과 함께 소설을 많이 읽었습니다.이야기의 힘은 사람을 살만하게도, 너무 비참한 이야기는 살기 싫게도 하더라구요.그래도 책과 함께 즐거웠습니다. 읽고싶은 소설 목록을 작성하며, 내가 추천한 책을 꼭
  5. 마무리 페이퍼.
    from 이미지, 텍스트, 아우라 2014-02-21 14:05 
    마무리는 항상 잘 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마무리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울 수 있다고 어른들은 항상 말했습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마무리만으로는 아름다울 수 없다는 것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확언하건대 제가 마무리를 아름답게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만큼 제가 13기 신간평가단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것을 느낍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저를 변호하고 싶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스스로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는 마음과 알라딘 신간평가단에 온전한 책
  6. 13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4-02-21 17:19 
    1.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는 순위는 없고, 리뷰한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마케터의 입장에서 살펴본 소비자의 속성을 잘 풀어낸 책입니다. 다가올 자원 한정 시대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 책이기에 감명 깊었습니다. 철학자가 바라본 비즈니스의 현실과 색다른 해법이 남다른 책입니다. 미국 건국 초기에 활약한 두 명의 재무부 장관을 통해서 미국 금융의 탄생과 자본주의 핵심을 잘 풀어낸 책입니
  7. 13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을 하면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4-02-21 17:24 
    어느새 6개월이 훌쩍 지나, 벌써 13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모두 완료가 되었다.알라딘 신간평가단만의 특별한 매력은 바로 매월 초 추천도서를 작성하기 위해 신간들을 열심히 뒤질때가 아닌가 싶다. 새로 출간되는 신작들의 정보를 파악하기에도 참 좋고, 몰랐던 소식을듣게 되는 소소한 기쁨도 있었다.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내가 추천했던 도서가 선정되었던 적도 있고, 나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도서를 받게 된 경우도 있었는데, 알라디너들의관심사가 이렇구나. 라는
  8. 13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즐거운 상상 2014-02-21 22:59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피카이아 - 그림이 정말 예쁜 책이에요.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과 분위기가 아직도 머릿속에 그대로 남아 있어요. 2. 2천만원으로 시골집 한 채 샀습니다- 시골집에 대한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이에요. 소박하고 깊은 이야기에 감동받았습니다. 3
  9.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는
    from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책 속으로--- 2014-02-21 23:28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 크흑~벌써 13기 마감이라니... 13기 신청할 때 다른 이들의 마감 페이퍼를 보며, 아~ 이 활동이 마지막이구나. 나도 얼른 신간평가단 이 되어서 활동 마감할 때는 꼭 이런 페이퍼를 써보아야지...했었는데, 그 때가 이렇게 빨리 다가올 줄이야. 시간의 흐름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더니, 마감을 코앞에 두고는 시간. 정말 눈에 잘 보인다!! 헌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작가의 얼굴책으로 가는 문모든게 노래인생
  10. 알라딘 13기 신간평가단(경제/경영/자기계발)을 해 보니...
    from 漂麥 (표맥) 2014-02-22 12:39 
    1. 단상(斷想)알라딘에 '신간평가단'이란게 있더라. 한 달에 두어권의 신간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인데, 일단 평가단이 개개인이 책을 선정하면 전체적으로 추천을 많이 받는 책을 가능한 선정하는 시스템이다. 나름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알라딘 서재 코너이다.어쩌다 마음을 내었더니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에 뽑혀 책을 읽는 영광을 누렸다. 6개월 12권의 책을 읽고보니, 여유롭게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지만, 생각만큼 만족한 건 아
  11. [13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하늘을 날다 ! 2014-02-23 14:57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이번 13기 신간평가단을 활동하면서 조금 읽기 어렵게 느껴지는 책도 있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장르이기에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 많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고 좋아하는 작가 위주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 내맘대로 베스트5를 선정해 보겠습니다. * 인생의 목적어* 인생수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미처 다 하지 못한*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 - 내맘대로 베스트 5 중에 단 한
  12. 알라딘 신간평가단 13기 마침표를 찍으며
    from 이PD의 서재 2014-02-23 15:02 
    알라딘 신간평가단 13기 마침표를 찍으며 따끈한 신간을 만날 수 있었고, 그 느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며 많이 배울 수 있던 시간이기도 했다. 12권의 책을 읽고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할 때. 12권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다섯 권을, 그리고 그 중에서 한 권을 또 다시 꼽아본다.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헌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헌책방을 좋아한다면, 책에 무언가 끄
  13. 13기이자 나의 첫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독서와 기록 2014-02-23 16:32 
    처음 신간평가단에 지원하면서 여러 가지 마음이 교차했던 기억이 난다. 설렘도 있었고, 기대감도 있었고, 그와 반대로 '내가 될 리가 있나' 하는 자괴감도 있었다. 그래서 신간평가단으로 뽑혔다는 소식이 정말 믿어지지 않았다. 그때의 느낌이 생생한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6개월이 정말 빨리 가고 말았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았던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 기수에도 활동하고 싶다. 13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파트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14. 서평단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4-02-23 21:39 
    이번 13기 서평단은 오랫만에 신청했고 선정되었습니다.어느 순간은 원하는 책을 받아서 기뻤고 어떤 책은 읽기가 쉽지 않아 약간 곤혹스러웠습니다.하지만 이런 순간들을 지나오면서 느낀 것은 즐겁고 신나고 흥미로웠다는 것입니다.이 책들 중에서 다섯 권을 뽑는다면 가장 먼저 <결괴>가 눈에 들어옵니다.1. 결괴 히라노 게이치로의 책을 이번에야 제대로 재밌게 읽었습니다. 물론 중요한 것들 중 놓친 것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단권으로 나온 책을 아주
  15. <신간 평가단 13기를 마감하며......>
    from 만권당아리 2014-02-23 22:12 
    <신간 평가단 13기를 마감하며......> 이전에알라딘은 그저 책만 구입하는 곳이었다. 독서의 즐거움에 꽂히고부터는 신간평가단이 내 눈 속으로 들어왔다.그렇게 해서 시작한 13기 신간평가단. 처음이란 그리도 설렘과 환희를 선물하나 보다.책이 도착할 때마다 설레며 책을 펼치던 날들이젠 아련한 추억의 시간이 되어 버렸다. 12권의 신간들.모두가 다 좋았다. 특별한 느낌을 준 책을 들라면...... 내 맘대로 베스트 51. 댤걀 하나로 국민 재
  16. 13기를 마무리 하며,
    from 그대의 窓에 속삭이다 2014-02-23 22:22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1. 헌 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헌책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 저자가 찾은 그 세월의 사인 같은 흔적을 찾아내는 노력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나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돌아갈지 모를 책이라는 생각에 가끔 책에 낙서를 하기 시작했다. 2. 모든 게 노래 이동진의 빨간 책방을 통해서 더욱 좋아진 김중혁 작가의 에세이를
  17. 13기 신간평가단 마감페이퍼
    from 물루님의 서재 2014-02-24 04:17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 공범들의 도시/ 인기없는 에세이/ 폭력의 자유/ 우리는 왜 자신을 속이도록 진화했을까] [공범들의 도시]와 [인기없는 에세이]는 작가들을 무척 좋아하고 그들의 글은 언제나 신뢰가 가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여전히 참 멋진글들이었고 재밌게 읽어서 선택했고요. [서울 아케이드 프로젝트]는 도시와 문학을 연결짓는 작가의 시도가 새롭고 풍성한 문학작품을 통해 서울의 곳곳을 사유하는 즐거움을
  18. 신간평가단 내맘대로 best 5
    from 사서의 즐거운 책 읽기 2014-02-24 13:12 
    오래전부터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하고 싶었다. 올라오는 책들이 하나같이 읽고 싶은 책들이었지만 한창 공부중이라 평가단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저 멀리서 바라보기만 할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학교를 졸업하고는 신간평가단 뽑을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공지가 왜 안올라오지? 오늘쯤 올라왔으려나? 하루에도 몇번씩 알라딘을 들락거렸다. 드디어 공지가 뜬 날! 거의 1순위로 평가단을 신청했고 발표날에도 실시간으로 들락날락 거렸다. 돌이켜보니 알라딘은 이벤트 발표
  19. 13기 <인문/사회/과학/예술> 베스트 5
    from lmicah의 서재 2014-02-24 13:13 
    1. 폭력의 자유 해직기자 김종철, 한겨레 창간 멤버로 유명한 김종철 기자의 책입니다. 한국의 현대사와 언론사에 관심이 많은 제게 <폭력의 자유>는 베스트5 중에서도 넘버원입니다. 일제시대부터 한국의 언론에 보여온 역사에 대해 화장이나 뽀샵하나 없이 민낯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소 불편하기도 하고 열불이 올라와 책장을 덮기가 일쑤였으나 찬찬히 언론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여전히 한국의
  20. 13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정리하며...
    from 이영곤의 독서노트 2014-02-24 20:20 
    조금 전 마지막 도서의 서평을 제출하고 13기 신간 평가단 활동이 마감되었다. 6개월 동안 매 월 두 권의 책을 받아 독서하고 평을 하는 일은 재미롭도 신기하다.경제경영 혹은 자기계발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편이지만 신간평가단 활동이 재미있는 이유는 어떤 책이 배정될 지 몰라 기대하는 야릇함 때문이다. 원했던 그 책이 배정되는 경우의 기쁨도 좋지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책을 받아들고 읽어 가는 것도 모험적인 독서라고 생각한다. 뭔지 모를 애매모호함과 미
  21.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
    from slowly flow 2014-02-24 23:34 
    이번 기수에는 순수 경제학 도서보다는 자기계발서 및 창업에 필요한 마인드를 함양시킬수 있는 도서들이 많았던 것 같다. 덕분에 많이 느끼고 도움도 받았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은 도서 5권 정도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안티프래질 안티프래질 작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출판 와이즈베리 발매 2013.10.01 평점 리뷰보기 2. 현실을 상상하라 현실을 상상하라 작가 로버트 롤런드 스미스 출판 어크로스 발매 2013.11.25 평점 리뷰보기
  22. 13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책읽는 비행선 2014-02-25 00:38 
    그간 13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 활동해 오면서 너무 좋은 책들을 읽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어요. 신간평가 도서에는 매월 제가 올린 추천 신간 중에서 선정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의 안목이 깃든 유익한 책들이 대부분이어서 읽는 내내 즐거웠고, 서평 쓰는 보람도 참으로 컸답니다. 이번에 13기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읽은 도서 중 제가 꼽는 베스트5는 다음과 같아요. <내맘대로 베스트5>왜 팔리는가2. 원 퀘스천3. 안티프래질4.
  23. 13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Quasimodo님의 서재 2014-02-25 09:24 
    13기 신간평가단 소설 분야 12권 모두 나름의 의미를 가진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신간을 어떤 이해관계도 없는 독자들이 선정해 책을 읽고, 추천하고, 걸러내는 과정은 서점과 독자들이 만들어낸 나람의 문화활동이라 평가 할 만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나름대로 12권을 다각도로 읽고 추천할만한 책과 또 그렇지 않은 책들을 분류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총 12권의 책 중
  24. 13기 활동마감 페이퍼입니다^^
    from 막무가내도서관 2014-02-25 17:40 
    알라딘 신간평가단 소설분야에 지원했을때만 해도 제가 소수의 인원에 포함될 수 있을거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었습니다.그런데 고맙게도 소설분야 신간평가단으로 선정이 되었고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베스트5를 꼽자면, 1. 제3인류2. 뻐꾸기알은 누구의 것인가3. 결괴4. 제7일5. 천국보다 낯선 이렇게 다섯권을 목록에 올려보고 싶습니다. 먼저 제3인류는이름만으로도 손이 가게 만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작가의 소설이죠~
  25. 13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며.
    from 은빛연어 2014-02-25 21:58 
    신간평가단을 몇기 때부터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지난 몇 년동안 나의 게으름과 평가단의 약속과 치열하게 싸우면서 보냈다. 그 과정에서 내 기준으로는 보지 않았을 책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었고, 취향에 맞지 않은 책이라 읽는 것 자체가 고역인 책들도 있었다. 그럼에도 약속을 거의(?) 어기지 않고 리뷰를 써냈다는 나름의 보람이 있었다. 하지만, 13기 신간평가단을 마감하면서 이젠 더 이상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신간 평
  26. 13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감자꿈의 서재 2014-02-26 11:46 
    매달 ‘주목 신간’을 소개하곤 제가 고른 신간 중에 이번달 읽을 ‘우수도서’가 선정되길 기대하곤 했는데 안타깝게도 13기 활동을 하는 동안데 제가 고른 책 중엔 단 한 권도 선정된 것이 없었네요. 그래도 덕분에 제가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는 요리책들을 실컷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피투게더 야간매점>은 요리에 소질이 없는 제가 가끔 들춰보는 책이기도 하고요.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고른 베스트5’는 이렇
  27. 13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
    from 도토리냥 2014-02-26 16:18 
    드디어? 드디어라고 이야기하면 이상한걸까. 한 달에 책 2권쯤 읽는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내 앞에 닥치고 보니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집에 돌아오면 쓰러져 자기 바빴고, 이동중에는 집중해서 볼 여유도 없었고. 마음 먹기 따라 다르다는데, 그게 또 마음 먹는다고 행동으로 실천되는 것도 아니더라. 내가 생각한 '에세이'라는 것은 '띄엄띄엄 읽어도 될만큼의 쉬운 거'였는데, 이번에 읽었던 책들은 그런 게 아니었다. 생각보다 깊이도 꽤 있었고
  28. 13기 신간평가단 활동마감페이퍼...
    from 지금 여기 2014-02-26 17:33 
    길다 생각했는데, 정말 후딱 지나가 버린 시간이네요 ^^참 좋은 책들 많았는데 딱 5권만 고르려니 어려워요~~~ 그래도 내맘대로 베스트 5!!! 골라보았어요. 거친 그림들이 그날의 아픔과 긴장감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높은 곳으로 달려>입니다. 꼬맹이 유치원생부터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보태며 쓰나미를 피해 달리던 이들, 그 아픔과 슬픔이 고스란히 전해지던 책이었지요. 더 감동적이었던 건 쓰나미
  29. 13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4-02-27 00:36 
    늘 그렇지만 시간이 너무나 빨리 흘러갑니다. 슬프게도 저는 점점 더 늙어가네요.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는, 그저 평범하기만 한 제가 책 읽는 것만은 좋아해서 정말 꾸준하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나이가 많이 많이 들어도 책은 항상 저의 곁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13기로 활동하면서 책과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마음대로 뽑아 본 5권의 책입니다. 저는 미스터리/스릴러 장르의 책을 좋아하는데 활동하면서 다양
  30. 알라딘 신간평가단 13기 에세이 분야 활동을 갈무리하며
    from 해밀님의 서재 2014-02-27 01:30 
    알라딘 신간평가단 13기 에세이 분야 활동을 갈무리하며내 마음대로 BEST 5를 꼽아본다. 책 소개, 작성한 리뷰에서 글 인용, 짧은 코멘트 3단 구성으로, 5위부터 쓴다. 5. 최인호 『눈물 : 최인호 유고집』 작가 최인호의 마지막 비밀 원고를 공개한 책이다. 2008년 암 진단을 받은 작가 최인호는 환자가 아닌 작가로서 죽고자 했고, 이에 깊은 밤, 탁상 앞에 앉아 자신의 고통과 정직하게 마주한 채 한 자 한 자 원고지를 채
  31. 신간평가단 13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감정의 기억 2014-02-27 16:05 
    개인적으로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다.나의 위치와 한계에 대해 깨달을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시간들 속에서, 나는 나를 위해 뭔가 위로와 격려를 해 줄 만한 것들을 끊임없이 찾고 있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권의 책이 더 좋았던 건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책의 힘을 절실히 느낀 건 정말이지 처음이 아닌가 싶다. 요 몇 달간,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해 준 건 분명 신간평가단 활동, 알라딘이 보내준 신간들이었다. 사람이었으면 정말 고맙다고
  32. 아듀, 13기 신간평가단
    from 엄마는 독서중 2014-02-28 21:53 
    신간평가단을 하면 좋은 책을 만나는 즐거움과 더불어 미션 수행 부담이 만만치 않다.책을 읽을 때는 가볍게 부담없이 읽는데, 막상 리뷰하려면 여러가지로 망설여진다.호의적인 리뷰가 줄줄이 올라오는데, 아쉬운 점을 까칠하게 드러내기도 편치 않다. 이런 부담과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마감일 닥쳐서 부랴부랴 끼적이거나 날짜를 넘기기도 일쑤다.그래서 14기는 신청하지 않고 쉬어 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13기 마지막 미션, 내 맘대로 BEST 5를 뽑아보면
  33. 13기 에세이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나만의 블랙홀 2014-02-28 23:55 
    에세이 리뷰를 쓰는 일은 여느 분야의 책을 읽고 쓰는 일보다 더 고심의 시간이 길어 진다. 능력이 부족한 탓도 크지만, 에세이가 소설이나 인문서 등 전문적인 책의 어느 것보다 가독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오히려 그 강점이 맹점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이다. 형식적인 문장 흐름이 이해하기 쉽다고 해서 그 안의 말이 다 쉽게 지어진 것은 아닐 것이다. 때문에 마냥 어떤 생각들이 난다고 해서 마구 쓸어 담아 감상이랍시고 써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운이 크던 적던
  34. [경제경영/자유개발서] 알라딘 13기 신간 평가단을 마치며
    from 생각하는 서재 2014-03-02 20:05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왜 팔리는가?그간 소비자의 행동을 경영, 경제적인 이론 안에서만 풀어내려 한 공식을 깨준 책 (2) 현실을 상상하라 비즈니스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잘 풀어내 준 책 (3) 새로운 황금시대 생체모방이라는 낯선 분야를 풍부한 예시를 들어 이해가 쉽도록 도와준 책 (4) 제 6의 물결 이상기온,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자연의
  35.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MacGuffin Effect 2014-03-05 15:55 
    신간평가단을 하면서 늘 느끼게 되는 것은 어떤 책이든지 기대치와 다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이 신간평가단은 책을 스스로 고르고, 어떤 책을 받아서 읽게될 지 미리 알게 된다는 점에서 보통의 독서와도 유사한 점이 있다. 즉 책을 읽기 전에 어떤 기대, 혹은 단정을 은연중에 가지게 된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아서 읽고나면 그런 기대와 단정이 바스라지는 경우가 많다. 어떤 책은 매우 좋을 것 같았으나 기대에 못 미치고, 어떤 책은 별로 흥미를 가졌던 주제
  36. 13기 내맘대로 베스트 5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4-03-06 11:49 
    13기 신간 평가단 유아 어린이 가정 실용 분야로 활동했습니다. 벌써 마칠때가 되었다니 실감이 나질 않네요 ^^ 제가 읽은 신간 책 중에 베스트를 꼽아보자면. 1등으로 우리땅 기차여행을 꼽고 싶어요. 꽤 큰 판형에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를 여행하는데.. 지도를 세밀화 비슷하게 그려넣고, 기차 안에서의 모습도 그려 넣는등 어른들이 봐도 재미나지만 아이들이 보면 더욱 기차 여행에 흥미를 갖게 될 그런 내용들이 많아 좋았거든요. 일곱 살 우리 아들도 너무
  37. 내 맘대로 베스트 5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4-03-09 12:39 
    알라딘 신간평가단 13기 활동이 끝났다.아쉬운 점은 마지막 달에 받은 책 한 권을 이사 준비하고, 이사하고, 정리 하느라책이 어디 휩쓸려 갔는지 아직도 행방불명이다. 그래서리뷰를 못 올렸다는 점이 못내 찝찝하다.내가 원래 성실한 사람인데 끝마무리를 못해 그 점이 마음엑 걸린다.13기 활동하면서 서평책으로 받은 책 중에서 내 맘대로 베스트 5를 골라봤다. 이런 책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피카이아>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권윤
  38. 13기 신간 평가단 마감 페이퍼
    from hajin님의 서재 2014-03-11 09:58 
    1.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실패와 시행착오가 오히려 더 튼튼한 내성을 키워주는 근원적인 힘이 된다는 지극히 설득력있는 논리 기업과 업계를 변혁시키고 회사를 살리거나 죽이는 것은 기업을 구성하는 리더와 조직원의 자질과 분위기, 문화, 자세가 경영 전략보다 훨씬 더 근본적이고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환경공학과 생물학, 유전공학을 물리학과 정밀
  39. 13기 신간평가단/에세이분야/내 마음대로 베스트
    from Peace Be With You 2014-03-11 17:53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최인호 <눈물>2.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 <작가의 얼굴>3. 미야자키 하야오 <책으로 가는 문>4. 헤르만 헤세 <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5. 윤성근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 내맘대로 베스트 5 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 미야자키 하야오 <책으로 가는 문>: 오로지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 선정된 50권의 책.
  40. 신간평가단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
    from 지식과 예술 사이에서... 2014-03-20 08:13 
    신간평가단은 매월 도서별 우수리뷰를 선정하는데, 네 번째 선정 이후 갑자기 우수리뷰 발표가 중단됐다.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여섯 번째 우수리뷰 발표가 완전히 다 끝난 이후에 쓰고자 했으나, 14기 신간평가단 발표가 임박한 지금까지도 아무런 공지가 없기에, 그냥 이렇게 간단히 활동 마감 페이퍼를 남긴다.-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Top 5 폭력의 자유 - 해직기자 김종철의 젊은이를 위한 한국 현대언론사김종철 (지은이) | 시사IN북 |
  41. 13기 신간평가단 활동 마감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4-03-21 18:04 
    - 13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1) 미국 금융의 탄생 - 처음엔 재미도 없고, 지루하지만, 점점 속도와 재미가 붙은 희한한 경험을 한 책 - 미국초기의 이야기지만, 점차 지금의 나, 그리고 현정부의 경제정책와 오버랩되면서 다른 시각으로 투영해 볼 수 있다. 2) 원 퀘스천 - 제목은 질문 하나 지만, 실제론 질문 여러개 던진다. 하나만 맞아라 하는 심정으로. 그런데 맞는다, 하나가. 그런데 그 단 하나가 폐부를 찌른다. 그 하나가 다른
  42. 13기 신간평가단, 나의 에세이 BEST 5 :)
    from Bookmark @aladin 2015-01-15 03:06 
    13기 신간평가단 때는 에세이 부문에서 활동했다. 소설만 평생(!!) 줄창(!!!!!!!) 읽어왔던 내가 소설 아닌 다른 책들을 좀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아마도 삶에 여러 가지 변화가 찾아왔기 때문이었을 게다. 처음엔 에세이를 읽는 게 좀 어색했지만(워낙 에세이를 잘 안 읽어왔었다;;;) 첫 번째 리뷰도서로 선정된 헤세의 정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므너므너므너므 마음에 들어서!!!! 첫 달에 바로 에세이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한 보람을 바로 느낄 수 있었
 
 
러브캣 2014-01-29 13:07   좋아요 0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마지막 책 두권 잘 받았습니다~

동화세상 2014-01-29 15:20   좋아요 0 | URL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바래요.
그런데 먼댓글 주소가 안 보이네요~

김토끼 2014-01-29 20:37   좋아요 0 | URL
벌써 이렇게 끝날 때가 되었다니 실감이 안 나네요. 항상 감사했어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토리냥 2014-01-30 16:56   좋아요 0 | URL
마지막이라니 실감이 안나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비로그인 2014-02-04 08:59   좋아요 0 | URL
벌써 마지막이네요. 받은 책 중 한 권 리뷰 마쳤습니다.
감사했어요. 2014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꿀꿀페파 2014-02-14 19:56   좋아요 0 | URL
http://blog.aladin.co.kr/esuin77/6864026

먼댓글 보내기가 예전부터 계속 "실패"로 나오네요.
원인을 모르겠어요. 이상하다는.
댓글로 URL 다는 것으로 대신할게요.

꿀꿀페파 2014-02-14 19:58   좋아요 0 | URL

* 먼댓글(트랙백)이 전송된 기록입니다.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2014-02-03 21:40:00 실패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2014-02-14 19:53:00 실패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2014-02-14 19:53:00 실패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2014-02-14 19:55:00 실패
13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2014-02-14 19:57:00 실패

2월 3일 먼댓글 완료된줄 알고 있다가 지금 댓글 없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예전에 글올라온 것 확인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동화세상 2014-02-18 09:11   좋아요 0 | URL
저도 주소로 남깁니다.
http://blog.aladin.co.kr/710674126/6854606

알라딘신간평가단 2014-02-19 15:49   좋아요 0 | URL
으앙 여러분 죄송해요. ㅠ 먼댓글 가능하게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