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그래도, 올해는 유독 가을 풍경이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다들, 멋진 가을 보내고 계신가요? 


11기 신간평가단 마지막 책을 보내드렸고, 

이 책에 대한 리뷰를 마지막으로 11기 활동이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몇몇 분들은 12기에서 다시 뵙게 되었고,

또 어떤 분들은 이 글로 이렇게 마무리하는 게 마지막이 되겠지만

언제 어디서든, 또 귀한 인연으로 뵙게 될 날이 오게 되겠죠. 


흑, 그나저나 지금 책 발송이 늦어지고 있는 어린이 및 경제경영 분야 분들께는

무한 죄송 드립니다 (__) 

얼른 챙겨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 마감일은 11월 25일이고, 

발송이 늦어진 두 분야는 12월 10일까지입니다. 

리뷰를 모두 올리고 난 뒤에, 활동 마감 페이퍼까지 올려주시면 됩니다. 


활동 마감 페이퍼는 이 페이퍼에 먼 댓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아래 두 가지 내용을 포함해서 적어 주세요.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 내맘대로 베스트5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



도서와 간단한 소개/소감 등을 남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건의나 인사말 등 남겨주시면 찾아다니면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늘 감사했습니다. 

공식 마무리 인사는 여기서 드리지만,

아직 두번의 우수 리뷰 발표가 남았다는 거...ㅎㅎ


그럼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화이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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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면서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2-11-14 14:31 
    ♠ 내맘대로 베스트 511기 평가단으로 11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평가단들이 뽑은 책 중에서 선정된 책이니만큼,받은 책 모두 마음에 들었지요.그래서인지 5권을 뽑아 순위로 매긴다는 것이 너무도 어렵네요.바뜨~!!!!!!!!!!!!!!! 그래도 쬐끔 아주아주 쬐끔이나마 더 좋았고 마음에 들었던 책들을 엄선해서 뽑아보겠습니다. 5위 1권이 워낙 인기있었던 탓인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1권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에요. 왕따에 관한 책들이
  2. 알라딘 신간평가단 책 베스트5!
    from 오늘 같은 날이면... 2012-11-15 11:02 
    지난 6개월간 알라딘 신간 평가단 11기로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책을 만나 행복했다. 아이들 어릴적부터 함께 아동도서를 접하게 되고부터 아이들 그림책이나 동화책이 너무 좋아서이제 다 자란 우리 아이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아동도서에 푹 빠져 있는 나는알라딘 신간 평간단으로 받은 신간을 읽을때가 제일 행복했다. 12기로 다시 활동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언젠가 또 기회가 주어지리라 기대하며 11기 활동중 그래도 좋았던 책 다섯권을 뽑아볼까 한다. 백희나님의
  3.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책을 즐기다 2012-11-15 19:11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하니 정말 마무리하는 느낌이 듭니다.알라딘 신간평가단!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가많은 분들의 알차고 정성담긴 리뷰를 보며 즐거웠습니다.같은 책을 읽어도 이렇게 느낀 점도 다르고내가 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얻어가는 재미가 솔솔했어요.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를 정말 제맘대로 뽑아봤습니다! 장수탕 선녀님!처음 표지를 보자마자 눈을 화악 사로잡는 이미지로 강한 인상을남겼는데요.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추
  4. 11기 활동의 마지막을 앞두고...
    from fabrso님의 서재 2012-11-19 12:46 
    먼저 6달 동안 좋아하는 경제, 경영도서와 함께 즐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매달 신간도서를 훑어보고, 또 유익하고 흥미있을 책을 골라보는 점도 재미있었구요.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책을 읽고, 리뷰를 적어보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 순위와는 무관한 5권입니다 :) 1.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 블로그에서 최다 조회를 기록해서 기억에 남았던 책. 2. 콰이어트 : 내향성
  5. 11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2-11-20 13:12 
    1. 내 맘대로 신간평가단 도서 베스트 5 (1)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머리 간다.(2)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3) 책읽기 좋은 날(4) 채소의 기분, 바다 표범의 키스(5) 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 2. 내 맘대로 한 권만 고른다면?★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간다 / 위화 '위화'의 책은 <가랑비의 외침>밖에 읽어 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 소설이 아닌 산
  6. 신간평가단 11기 소설부문 활동을 마치며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11-21 16:55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 서운함과 아쉬움이네요. 6개월의 시간이 너무 짧다는 서운함과 함께 그동안 올린 한 편 한 편의 감상글들 읽으면서 좀 더 잘 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듭니다. 그러면서도 이제 한 기수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글을 작성하면서는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구나 하는 뿌듯함도 드는 것을 보면 신간평가단 활동은 저에게 찬 많은 의미와 감정을 느끼게 하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 맘대로 베스트5
  7. 알라딘신간평가단 11기 활동을 마감하며
    from 공감지수만땅 2012-11-23 12:11 
    아아, 너무 힘들었습니다. 11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이 고른 책들을 읽고 소화하기엔 제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느라 숨이 가쁠지경이였죠. 그랬음에도, 신간평가단이 아니였다면 절대 제 스스로는 읽지 않았을 책들을 읽으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책을 전부 이해하진 못했어도 한가지라도, 조금이라도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기에 평가단으로서 읽는 책들이 좋았습니다.그래서 겁도 없이 12기에 또다시 덤벼들었지만, 역시 제게는 역부족이였나
  8. 최고의 소설들을 만났다
    from 이프리트의 서재입니다 2012-11-24 11:41 
    이번 11기 신간평가단은 정말 행운이었다. 그야말로 '최고'의 소설들만을 만났다. top5를 고르는 것도 매우 힘들었다. 정말 내 삶에 남을 멋진 소설들이다. 1. 안 그러면 아비규환 소장가치 100퍼센트다. 이런 보물상자를 버릴 수 없는 것 아닌가. 나는 이 책만 보면 흥분한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그 이야기들은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장르소설 계의 고전들이 여기 담겨 있지 않은가. 언뜻 보면 아비규환, 아수라장 같
  9. 11기 신간평가단을 마치고.
    from 즐거운 상상 2012-11-24 21:58 
    매월 신간을 확인하고,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또 읽고 리뷰를 쓰고...보람이 느껴지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1. 서울 이야기 서울의 모습을 짚어보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네요.역사가 어렵지 않고 어떤 계기로 꼬리에 꼬리를 물듯, 궁금해지고 관심갖게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책입니다. 2. 장수탕 선녀님 그림도 재미있고 내용도 뭉클한감동적인
  10. 11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 내맘대로 베스트 파이브 ~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2-11-25 12:13 
    에고 이제 2012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 2012년에는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반년을 보냈다고 생각하니 왠지 가슴이 뿌듯해지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읽은 책들을 정리하다보니 , 제가 2012년에 제 영혼을 울린 작품들 베스트 쓰리 중에 알라딘 신간평가단에서 선정한 책이 두권이나 있더라구요 ^^ 알라딘 신간 평가단을 하면서 최고였던 내맘대로 베스트 파이브중 최고의 책은 1, 김수영을 위하여 입니다 ^^ 제가 인문의 매력을 처음 알게 된 것이
  11. 11기 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인생의 도피처 2012-11-25 22:43 
    내 맘대로 베스트 5권 을 꼽으라고 하니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살짝 고민이 된다책에는 양서가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로 모든 책은 다 좋은 책들이고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마음의 안식을 안겨주는 거라면 그에게 그책은 더할나위없이양서로 존재할거라 생각한다 매일 아이 밥상 자존감 쑥쑥 엄마표 3~ 7세 마음코칭 미술놀이 양파의 왕따일기 2 엄마는 행복한
  12. 11기 신간 평가단 활동 마지막 페이퍼 / 13기에 도전합니다^^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2-11-25 23:41 
    어느새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금새 겨울이 되었으니 말이에요.12기에도 지원했지만 전 아쉽게도 떨어져서..ㅠㅠ13기에 다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11기 하면서 많은 책들을 만났네요. <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신간 >아기토끼와 채송화꽃 자존감 쑥쑥 엄마표 3~7세 마음코칭 미술놀이 엄마는행복한놀이선생님 엄마표채소밥상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폴리 팝업 놀이책 양파의 왕따일기 2 3~11세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 옛날처럼 살아봤어요
  13. [1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from 하늘을 날다 ! 2012-11-26 19:48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매달 즐거운 책 읽기를 통해서 많은 것을 얻은 느낌이 듭니다. 각 책마다 풍기는 분위기나 작가마다 보여지는 글이나 문장체 등 다양한 부분을 통해서 단순히 책이 아닌 작가와 독자의 넓게 느껴지는 거리감에 대한 소통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가고자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와 닿는 문장도 많았고 다이어리에 메모까지 하면서 오래도록 보게 되는 문장 또한 많았습니다. 누군가가 쓴 책이 어떤 독자에
  14. 11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인문/사회/과학/예술)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11-27 13:00 
    모든 일엔 마지막이 있다. 결과가 좋든 나쁘든. 지난 6개월 11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 모두 12권의 책이 도착했다. 어떤 책은 아주 벅찼고(『코뮤니스트』, 『얽힘의 시대』) 어떤 책은 유익했고(『음식 그 두려움의 역사』) 어떤 책은 번역에 아쉬움이 있었고(『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어떤 책은 두고두고 읽고 싶었다(『김수영을 위하여』). 『얽힘의 시대』는 신간 평가단이 아니었으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이었다.
  15. 굿바이, 11기 신간평가단
    from 보통의 존재 2012-11-27 13:33 
    어느덧 11기 신간평가단도 끝이 났다. 늘 그렇듯 인문 분야에서는 내 관심 밖에 있는 책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그동안 어떤 책을 접했는지 되돌아보며 오래 기억에 남을 내용을 다시 마음에 새긴다.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나만의 베스트 5 (베스트 오브 베스트 ♡) 갈수록 시장 논리는 닥치고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한다. 좋음 이전의 옳음이 사라지고 있다. 그 결과 전통적으로 비시장 규범이 지배하던 삶의 영역이 점차 시장 규범에 잠식되고 있다.
  16. 11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면서 (에세이 분야)
    from 花樣年華 2012-11-27 17:06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5 지지 않는다는 말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책 읽기 좋은 날 (사실, 지지 않는다는 말과 랄랄라 하우스와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는 동급이다. 근데 공동5위, 이런 식으로 하면 실제로 베스트5가 베스트7이 되어버릴 뿐이니 할 수 없이 두 책을 "끊어냈다"..ㅠ.ㅜ) - 내맘대로 베스트5 중에 단 한 권만을 고른다면? 글쎄요. "사람의 목소리는 빛
  17. 11기 신간평가단(에세이)을 마무리하며
    from 처녀자리의 책방 2012-11-27 21:45 
    6개월 동안 12권의 에세이를 만났다. 추천한 도서가 선택되었기도 했고 아니기도 했다.어떤 책이 올까 설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중 어렵지만, 베스트 5를 고르라면, 1.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2.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3. 빌뱅이 언덕4. 지지 않는다는 말5. 그렇게 한편의 소설이 되었다 1. 위화의 소설 속 배경과 무의식을 읽을 수 있는 에세이. 중국의 과거 문화대혁명의 시기를 겪은 작가가
  18. [인문/사회/과학/예술] 11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nunc 2012-11-28 02:13 
    10기와 11기, 두 번의 신간평가단을 경험하며 참 어렵고 부담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즉흥적으로 사는 데 익숙한 터라, 정해진 기한 내에 책을 읽고 감상을 올려야 한다는 약속이 알게 모르게 큰 압박감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매번 ‘에잇, 모르겠다’라는 심정으로 책의 값어치에 한참 못 미치는 감상문을 올리며 약간의 죄책감이 들기도 하구요. 책읽기란 일종의 취미생활일 뿐인데 이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있나 하는 자책이 간혹 떠오르기도 하지만,
  19.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내 맘대로 베스트5
    from 내 삶의 팔할은 잉여이다 2012-11-28 06:24 
    시간이 정말 빠르다. 처음 신간 평가단을 신청했을 때 될까라는 생각과 막상 응모하고나서는 잊고 지내다 문자가 와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원래 수필보다는 소설파라 이번 기회에 좀 더 다양한 책을 읽고자 에세이부분을 신청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많은 작가를 알게 되어 마음이 풍족해 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내가 추천한 책이 한권밖에(그렇지만 이미 그 책은 이미 산책이라ㅠㅠ) 없어 조금 안타까웠지만 사실 내가 추
  20.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2-11-28 20:29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제가 이번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대통령과 루이비통』입니다. 연예인처럼 TV를 통해서 접했던 분이라, 가볍고 대중적인 인기를 추구하는 줄만 알았던 황상민 교수님의 진면목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2.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는 리뷰를 통해 별 4개를 준 책을 뽑았
  21. 알라딘 신간평가단 - 소설 분야 11기 활동 마감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11-29 00:58 
    [알라딘 신간평가단 11기는 이런 책을 읽었습니다.]알라딘 10기 소설 신간평가단 활동에 이어 2012년 5월부터 알라딘 11기 소설 신간평가단으로 활동했다. 이번에도 총 12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일본소설과 추리/미스터리 소설이 대부분이었던 10기때와 달리 이번에는 영미소설의 비중이 컸다고 볼 수 있겠다. 상대적으로 일본소설 및 추리/미스터리 소설의 비중이 줄었기도 했고. 무엇보다 프랑스의 대표작가 피에르 르메트르 작가의 책이 두 번씩이나 신간평가단
  22.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소설분야)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12-02 20:41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가네요. 늘 아쉽게 느껴집니다. 책을 읽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읽었던 책들 중 5위안에 드는 책들을 고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모두 좋아서 선택을 한다는 것이 힘드네요. 그래도 뽑아 보았습니다. 1) 내맘대로 베스트 5 !!! 평소에 추리/스릴러 장르의 책을 즐겨보는지라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장르의 책
  23.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
    from 책, 내 인생의 8할 2012-12-03 00:33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바로 오늘 마지막으로 읽은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입니다. 책 소개나 서평을 먼저 접하면서 좋은 책이란 건 예상했지만 이렇게 많은 내용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맛보게 될 줄은 미처 몰랐네요. 어찌나 글을 잘썼는지 책을 읽는 동안 글이 고스란히 제게로 스며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괜히 중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작가가 아니더라구요. 읽으며 많이 웃었고 더 많이 감탄했습니다.
  24. 11기 인문 서평단을 마치며
    from 쓰다, 여기 2012-12-03 18:35 
    11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며, 12권의 책을 받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도 있었고, 읽기 힘든 책도 있었고, 가벼운 책도 있었습니다. 취향에 맞는 책은 빨리 읽혔지만, 낯선 책들은 읽는 게 힘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네요~ - 11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단독성을 갖고 단독적인 존재로 살아간다는 것. 그리고, 단독적인 존재로서 시를 쓰는 김수영을 만난다는 것은 기쁨이었습니다.
  25. 11기 인문/사회/과학/예술 서평단 활동 마감 페이퍼
    from MacGuffin Effect 2012-12-04 00:23 
    시작할 때는 따뜻한 봄날이었는데, 끝날 때에는 어느덧 가장 추운 날이 되었다. 뭐든지 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이르면 아쉬움만 남는 것 같다. 여러 가지가 생각이 나는데, 일단 아쉬운 것은 예술 분야의 책을 보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처음 서평단을 하려고 했을 때도 원래는 예술 파트를 하려 했었고, 예술 파트가 인문 파트에 통합되어 이 인문 파트 쪽에 지원할 때도 예술 관련한 책들, 특히 영화와 관련한 책들을 많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한 권도
  26. 11기 신간평가단 마감 페이퍼
    from 읽고 생각하고 쓰다 2012-12-04 03:07 
    뒤돌아보니 참 많이 배운게 많았네요. 책의 내용을 통해서도 그렇고, 글 잘쓰시는 분들 리뷰에서도 그렇구요. 사실 책을 공짜로 받아볼수 있다는 유혹에서 시작했는데, 불순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참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조금은 더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11기 신간평가단 인문/사회/예술 서적 중 개인적인 best 5권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7. 11기 경제경영 파트 신간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너랑나랑 2012-12-06 07:17 
    우선, 그동안 유아와 어린이도서 읽기에 집중했던 내가 새로운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 활동이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런 기회가 없었다면, 나는 경제경영분야의 책을 직접 골라서 읽을 확률은 거의 없엇다고 할 수 있다. 신간평가단을 거치면서, 앞으로 나의 책 선택이 조금 더 다양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래 관심사는 인문과 과학서적, 아이를 낳고나서는 유아, 어린이도서, 그리고 지금 다시 경제경영분야의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8. 11기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12-06 11:29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이 벌써 끝이라니 너무나 아쉽습니다.특히 이번 11기 때는 경제경영/자기계발 파트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다른 기수 때보다 더욱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경제경영/자기계발 파트 멤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2기에도 함께 활동하시는 분들은 계속 잘 부탁드리고,아쉽게도 11기 활동이 마지막이신 분들은 서재를 통해 계속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평가단을 이끌고 계신 알라딘 담당자 님도 정말 수고 많
  29.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감하면서
    from 은빛연어 2012-12-09 17:21 
    11기를 활동을 하면서 많이 게을러졌다. 한 달에 읽는 책 권 수도 줄었고, 페이퍼 작성도 깜박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근근히 리뷰의 마감 시간은 철저하게 지켰다는 것이랄까? 그런데 마감을 맞추기 위해서 읽다 보니, 몇 몇 책들은 기억에 남지 않는다. 물론 그 책들이 기대보다 못한 책들이기도 했지만. 그래서인지 몰라도 11기에서 읽었던 책들이 10기에서 읽었던 책들에 비하면 좋았다라는 인상이 덜하다. 그냥 그렇다고 표현해야 할까? 그 책들 중에 그
  30. 11기 내맘대로 베스트 5
    from 러브캣님의 서재 2012-12-10 08:29 
    유아, 가정 실용 분야의 책들을 두루두루 좋아해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며 만난 12권의 책들과의 만남이 소중하였고, 나 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추천신간을 같이 읽으며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괜찮은"책들을 발견해냄에 행복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중 다섯권을 따로 추리는게 무척 어려운 고민이었지만 그래도 고민해서 올려봅니다. 1위 펼치고 만지는 로보카 폴리 팝업 놀이책 스토리가 있다기보다 펼쳐지는 입체 놀이책이예요.다섯살 어린 아들이 있다보니 이 책을
  31. 11기 경제/경영/자기계발분야 서평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히호~님의 서재 2012-12-10 16:07 
    어느새 시간이 흘러 마지막 이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마지막을 잘 마무리 해보려합니다. 몇개월동안 다양한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5 1. 이 책은 조용한 사람들이 앞에 나서서 좌중을 휘어잡는 사람들과 어떤 면에서 다르며 그들이 가진 긍정적이고 훌륭한 면을 참 잘 말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으며 저또한 조금은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32. 11기 경제 경영 자기계발 분야 마감 페이퍼
    from hajin님의 서재 2012-12-10 23:42 
    1. [ 인사이드 애플 ] 스티브 잡스의 죽음으로 가장 큰 화제와 이슈가 되었던 잡스와 그가 만들고 이끌었던 애플이라는 조직의 비밀스러운 내부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그 비밀스러운 부분들과 운영 방식을 알수있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가장 흥미롭고 참신했기에 11기에 받은 총 11권의 신간 도서들 중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꼽고 싶습니다. 2. [ 생각에 관한 생각 ] 고전주의적인 경제학의 프레임을 완전히 바꾸어놓
  33. [경제/경영/자기계발]부문 신간평가단 11기가 끝났습니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12-11 06:19 
    <중산층이라는 착각>을 마지막으로 신간평가단 11기가 끝났습니다. 이미 12기 활동도 시작됐고요. 언제나 그렇듯 6개월이라는 시간도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11기부터는 경제/경영부문과 자기계발부문이 함께 묶인 것부터 여러 가지 변화 덕에 10기 때와는 또 다르게 참 새로웠습니다. 10기에 이어서 11기에서도 새로운 분야의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빅데이터, 진화심리학, 개발경제학 등 평소의 저라면 쉽게 접하지 않을 지
  34. 11기 어린이 신간활동을 마치면서,,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2-12-11 12:28 
    제일먼저 든 생각을 반성입니다,왜이렇게 요즘 내가 게을러 졌을까를 반성하고 하루하루 슬프게 외롭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반성중입니다 그래서 자꾸 약속을 잊는 내가 너무 슬퍼집니다,다시 이렇게 반성하는 글은 쓰지 말자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반성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평가단활동은 너무 좋은데 글재주 없는 뽑아주셔셔 너무 감사하면서도 자꾸 약속을 잊고 제대로 못맞추어 내는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는 그러지 말자라고 했는데 마지막 숙제를 늦
  35. 11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 하며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12-17 23:04 
    6개월이 어떻게 지나간건지 훌쩍 지나고 12기 시작이 됐네요..그 동안 11기때 받았던 책들을 보니 어느 책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지만 그래도그 중에서 기억에 남고 더 좋았던 책들을 골라 봅니다..에휴~~ 이런 선택을 정말 힘들어.. 1위 2위 3위 4위 5위 ***************************
 
 
맥거핀 2012-11-14 12:56   좋아요 0 | URL
마지막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간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활동 마감 페이퍼까지 써야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나겠군요. 지금은 마지막 도서를 한창 읽는 중이라..암튼 마지막까지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