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내 맘대로 베스트 5권

을 꼽으라고 하니 어떤 책을 골라야 할까 살짝 고민이 됩니다.

책에는 양서가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로 모든 책은 다 좋은 책들이고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마음의 안식을 안겨주는 거라면 그에게 그책은 더할나위없이

양서로 존재할거라 생각합니다.

 

 

~ 내 마음대로 베스트 5권

 

1. 3~11세 아이 편식 걱정 없는 매일 아이 밥상

 

 

  아이가 어릴수록 편식에 대한 걱정이 많이 되는것이 사실이고 커갈수록 편식을 하다보면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부모에게 있어 아이가 골고루 먹고 잘 커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편식을 막을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 매일 세끼 식단에 응용할수 있는 식단이 나와있어 많은 도움을 준다.

다양한 식재료로 편식을 하지 않게끔 다양한 레시피가 나와있어 초보 주부에게도 유용한책인것 같다.

 

 

 

 

 

 

 

2. 양파의 왕따일기 2

 

 

 

  왕따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니며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두아이 모두 초등학생이기 때문에 아이들 말을 들어보면 한두번 왕따 비슷하게 아이들이 따돌리는 경우도 당해보았고 반에서 좀 거칠고 욕을 하는 아이나 아이들이 그냥 저 아이랑 놀지 말자고 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다

그런 사회적인 전반에 퍼져있는 왕따는 어린 아이들사이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이라 많은 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경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다

이책은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채고 상대적인 마음을 겪어보게끔 해서 왕따를 해결하는 줄거리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책같아 선정했다.

 

 

 

 

3.  엄마는 행복한 놀이 선생님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고민을 했던 것이 어떤 방법으로 놀아주어야 좋을까? 하는 거였는데

주로 그림을 같이 그리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밖에 나가서 자전거를 타는 등 몇가지가 대부분이어서 늘 고민을 했었다

이책은 계절별로 집안에서 밖에서, 숲이나 강가에서 놀이터등 장소별로 많은 준비를 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놀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정말 신선하고 어린 아이를 가진 부로라면 늘 옆에 두고 보면 좋을 책이라 선정했다

 

 

 

 

 

4. 아기 토끼와 채송화꽃 

 

 

 

  권정생 작가님의 동화집이라 표지와 제목 부터 너무도 포근한 느낌이 들어 아이들도 나도 무척 맘에 들어했던 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많은 매체를 어릴때부터 접하고 또래 문화에서도 거친 말을 많이 사용해 예전과 같은 순수함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이 많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릴때부터 순수한 동화를 많이 읽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며 조금이라도 더 아이다운 아이로 자랄수 있을것 같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좋은 동화, 순수하고 재미있는 동화를 읽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선정했다

 

 

 

 

5. 서울 이야기

 

 

 조선시대 서울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놓은 책이다

 중학교에서 초등 5학년으로 한국사가 내려오면서 초등 저학년때부터 역사와 관련된책을 접하는 것이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역사를 조금이라도 쉽고 재미있게 접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일인것 같다

책의 내용은 조선시대의 생활상과 한양의 모습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글로서 설명하는데다 아래쪽에 작은 그림으로 한눈에 파악할수 있도록 해놓아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양의 옛모습과 전쟁을 겪은 이야기등 다양한 내용을 알수 있도록 해놓아서 마음에 들었다.

 

 

 

 

~ 내가 뽑은 베스트 한권

양파의 왕따일기 2

 

무엇보다 지금 초등생인 두 아이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학교 생활의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고

걱정이 되는 왕따에 대한 것을 담고 있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

아이들도 가장 나이에 맞는 책이라 재미있게 읽었구요. 그래서 선정했습니다.

 

- 마치는 소감

 

6개월동안 유아, 아동, 어린이, 실용 분야의 책을 받으며 다양한 책을 읽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좋은 책들을 보고 같이 읽을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전 페이퍼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소설이나 에세이등 한분야가 아닌 어린이와 실용, 여행서까지 아우르고 있는 파트임에도 주로 유아와 요리 쪽 책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여행서나 역사쪽, 청소년쪽의 책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평가단의 선호도에 따라 결정을 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온것같은데 다음엔 평가단의 선호도를 포함하면서 알라딘측에서 분야별로 선정한 책도 같이 포함해서 선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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