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중미전쟁>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2월 30일
- 리뷰 마감 날짜 : 1월 23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제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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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꿨다.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1-01 17:52 
    한국 땅에서라면 나올 수 없는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사다리 걷어차기', '나쁜 사마리아인'의 저자 장하준 교수의 책이기에 2010년 필독 도서 목록에 올라 있었다. 결국 2010년이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읽은 책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며 말할 수 없이 인상적이었다. 국가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데 왜 개인은 점점 더 가난해지는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제적 차이는 왜 점점 더 커지기만 하는 걸까? 라는 질문에 대한 쉽고 훌륭한 대답이 담겨
  2. 우리들이 알아야할 신자유주의의 내막
    from 책속의 나~ 2011-01-06 16:43 
    1970년대까지 아프리카는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사실상의 보호무역과 정부의 규제가 아프리카의 성장률을 유지해 온 것이다. 하지만 1980년대가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어 버린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년6%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턱밑까지 다가갈 때 아프리카 국가들은 70년대보다 못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점점 빈곤과 기아에 휩싸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3. 21세기 자본주의를 바로본다(중미전쟁)
    from 책속의 나~ 2011-01-06 16:45 
    언론이 최악인 경우는 보도에 대한 공정성에 있다. 공정성에 대한 평가가 독자에게 있다면 독자 역시 나름의 철저한 준비를 해야만 한다. 하지만 독자는 완벽하게 언론에 통제되어 있다. 결국 정보의 시비는 언론만이 가능하다. 정해져 있는 게임의 룰을 바꾼다는 것이 애초부터 가능한 일일까? 어두운 권력의 그림자들은 사회 전반에 평지풍파를 일으킨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지만 권력의 그림자들은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 조용히 있다 사라져버리던지 다시금
  4.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from 책읽는 서재 2011-01-09 17:03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같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중적 글쓰기를 통해 영향력을 넓히는 공공적 지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하준은 분명 이 시대 한국 지식인들 가운데서 가장 돋보이는 인물임에 틀립없다. 장하준 교수는 방대한 자료 조사와 비판적 사고를 통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을 움직이는 신자유주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다. 선진 강대국들이 자신들의 경제력과 영향력을 확대 및 지속시키기 위해 신자유주의의 이념을 세계화라는 명목하에 강제하고
  5. 애써 외면했던 진실에 관하여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1-11 22:28 
    최근에 읽었던 경제/경영 서적중에서 최고의 책이다. 왜 장하준 교수가 학자임에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딱딱한 학문(경제학)의 교수임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의 작가인지 이 책은 보여주었다. 쉬운 언어로(물론 번역자의 역할이 크다) 간단명료한 언어로 직설적으로 표현하였고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도 명쾌하게 전달하였다. 분량도 부담없었다.(개인적으로 얇은 책 좋아합니다) 장하성교수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책의 형식은 이렇다. 흔히 알려진 논
  6. 그들이 말하지 않으면 스스로 알아가면 되고...
    from 책 친구 2011-01-15 21:41 
    언제부턴가 어려운 책 골치아픈 책은 안 읽게 된다. 특히 경제관련 책들은 더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장하준님의 글을 읽으면 한 마디로 속 시원함을 느낀다. 그래서 책 속에 빠져서 읽게 되는 것 같다.       이 책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장하준님은 직접 얘기한다. 경제를 이야기하는데 굳이 복잡할 필요가 없다고
  7. 중미 패권전쟁의 실체를 파헤치다
    from 책읽는 서재 2011-01-16 19:14 
        중국이 요즘 경계하는 말은 아니로니컬하게도 G2(Group oof Two)라고 한다. 미국과 중국을 같은 수준으로 묶는 이말에 중국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은 중국이 국제적으로 그에 걸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부담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저자인 란셴핑도 "지금이 중국의 위기"라고 단언했다. 중국을 G2로 부상시키는 게 미국의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중국은 중국은 이처럼
  8. 중국경제학자가 제기하는 음모론의 실체
    from 토끼의 서재 2011-01-16 21:48 
    중국인이 쓴 중국경제 관련 도서는 처음 읽어보는 것 같다. 그동안 주로 한국 또는 미국 학자들이 쓴 책만 읽어보다가, 중국인이 쓴 중국 및 거시경제 관련 책을 보니 좀 색다른 맛이 있었다.   특히 이 량셴핑이란 작가의 이력이 독특했는데, 중국 학자(정확하게는 대만출생)이면서, 중국관료와 경제학자를 향해 거침없이 비판하며, 국제 금융학 분야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분이셨다. 중국인이 아니면 가질 수 없는 중국인 특유의 통찰력으로
  9. 너의 경제상식, 진실이라고 믿고 있나?
    from 토끼의 서재 2011-01-16 21:51 
    더 나은 자본주의란 뭘까? 진짜 자본주의의 속성이 뭘까?   이 책은 정말 니가 알고 있던 것, 보고 있는 것이 '진실(true)'일까. 라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서론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은 '경제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지 않은 독자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반면에 '고급 경제학 서적에서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제학적 이론과 실증적 자료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내용도 담고
  10. 중국 지식인의 자국중심주의적 오만한 음모론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1-17 00:08 
    애국심이란 단어는 가까이해야하면서도 조심해야하는 단어가 아닐까요. 자기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필요하겠지만 그 마음이 도를 지나치게 되면 주위 나라에 피해를 끼치게 되는 것으로 변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사랑한다며 스토킹을 하고 도청과 미행까지 일삼는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이 책의 기본 골격은 바로 음모론과 중국 만세입니다. 이미 세계의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생각을 가미시켜 탄생한 팩션소설 <화폐전쟁>
  11. 그들이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23가지 진실
    from 대나무숲 2011-01-17 21:19 
    이 책을 주변의 아는 친구가 어떠냐고 물어본다고 하면 ”배울 점도 많고 술술 잘 읽혀. 읽길 잘 한 것 같아’ 라고 대답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우리에게 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상식을 뒤엎는 책이다. 상식이라는 틀이 공고할수록 그 것을 뒤엎기 위해 쓰인 글이란 여러가지 증거들과 논리적인 추론과 방대한 자료들로 뒷받침 되어야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난해한 글이 되어버리기 쉬운데 이 책은 너무나도 읽기 쉽다. ‘상식을 뒤엎으면서도 쉽고 잘 읽힌다
  12. 밝은 이면 뒤에 숨겨진 어두운 속내를 파헤친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1-18 17:17 
    지난번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만에 쓰여진 장하준씨의 새 책이 바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다. 자본주의 중에서 자유시장주의가 줄 수 있는 혹은 주어왔던 폐해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 되겠다. 이 점은 지난작 '나쁜 사마리아인들'과 마찬가지이지만 이전작이 개발도상국의 문제 위주로 다루어졌던 것과는 달리 조금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서 자유시장주의의 문제에 대해 접근한다.   자유시장주의자들은 모든
  13. 중국의 관점에서 본 중미관계=제국주의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1-20 09:41 
    많은 것이 그렇듯이 우리는 미국 혹은 EU를 중심으로 하는 시각을 통해 세계를바라본다(특히 외신이 그렇고, 우리의 눈과 귀가 되는한국의 언론도 그렇다). 물론 미국이 지금 당장은 대부분의 분야에서 주류임에 틀림이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관점이 잘못됐다거나 오류가 있다거나 수정해야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관점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이 책 <중미전쟁>은 지금까지 미국의 시각이 아닌중국의 시각으로 중미간의 무역/경제 이야기를 다뤘
  14.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1-21 13:08 
    지난19일,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무사히 마쳤다. 향후 10년간 중미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한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언론들은이를 알려왔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많은 부분들이 다루어졌다.우리가 주목하는한반도 비핵화와 도발자제 등의 북한과 관련된 문제뿐만 아니라세계의 평화 유지, 공동 발전 촉진 등의 문제도 함께 논의 되었다. 미국과 중국이 총 450억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에 합의한 것은 주목할만 하다
  15. 자본주의에 대한 또 다른 생각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1-22 20:51 
    전 세계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자본주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사유재산을 인정하고 개인의 이윤추구를 인정하는 것이죠.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란 논리를 들지 않더라도 자유 시장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엔 획기적인 경제체제인 것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하나둘씩 발생하였습니다.이 책은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본주의에 대한 맹신과 선입견을 깨보고자 하는 의도로 집필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16. 끝나지 않은 그들의 환율전쟁..
    from 책 친구 2011-01-22 21:05 
    '환율, 무역 그리고 원가를 둘러싼 21세기 세계대전!'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 <중미전쟁>은 꽤 자극적인 제목만큼이나 자극적인 내용으로 다가온다.전 3부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물러설 수없는 중미 경제전쟁에서는 위안화 평가절상등을 둘러싼 환율전쟁을 중심으로살펴보고 있다. 2부 패권을 둘러싼 새로운 유형의 중미전쟁에서는 기후, 탄소 등 신에너지를 둘러싼 모습을 살피고 있다.그리고 3부 세계를 지배하는 힘, 독점자본의 미래는? 에서는 독점
  17. 장하준 교수의 화제의 책.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1-22 22:28 
    사실 나는 '경쟁'에 대해 그다지 부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다.그리고 경쟁에 따른 결과도 경쟁의 성과에 따라 나눠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한다.승자 독식사회는 너무나 잔인하지만, 승자에게 합당한 결과를 주기 위한 어느 정도의 합당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믿는다.하지만, 자본주의와, 특히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현대 경제 시스템은 멀리와도 너무 멀리 와버린거 같다.저자는 이러한 현대 경제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하며, 무엇이 착시를 일으키고 있는지 조목조목 반박하
  18. 작금의 경제 위기의 진실?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1-22 22:37 
    예전 리먼사태가 터지고 한참 경제 위기에 대한 아마츄어 논평가들의 글이 다음 아고라를 떠들썩하게 만들 무렵, 하나의 글이 기억이 난다(불행히 닉네임은 기억이 안난다).작금의 경제 위기는 미국의 중국 길들이기라는 측면에서 논리를 풀어냈던 글이다.개인적으로 그 글을 읽으며 음모론적이면서도, 그 어떤 음모론보다 개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말이 되는 음모론이라고 생각했다.요악하자면, 살을 주고 뼈를 받아내는 손자병법의 지침 그대로 미국이 시행한 것이라는 이야기였다
  19. 주류 경제학에 대한 비판, 그 중심에 서있는 장하준 교수
    from 불꽃남자님의 서재 2011-01-23 19:30 
    경제학에 관심이 없거나 혹은 독서에 취미가 없더라도, ‘나쁜 사마리아인들’,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 라는 이름을 들어 보지 못한 이는 드물 것이다. 신문이나 잡지 등의 인쇄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서 누구나 한 번쯤 위에 책에 대해서 들어 보았을 것이다.현재 경제전반에 주류 흐름인 신자유주의 그리고 그 체제를 비판하는 장하준 교수가 왜 이렇게 이슈가 된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지난 신자유주의의 대표국가인 미국에서 시작된 서기 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20. 경각심을 깨워주는 책
    from 불꽃남자님의 서재 2011-01-23 20:03 
    중국과 미국, 세계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을 두 거대 국가그 두 국가의 견제, 그리고 경제 전쟁을 중국에 저명한 학자 랑셴핑이 서술하였다.사실 현대의 경제/경영 분야에서 중국에 유명한 학자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세계를 무대로 하는 중국인 학자들도 눈에 띄지 않고(물론 본인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것 일수도 있겠다) 주로 서양의 경제학자들의 이름만 보고 듣고 배워온 나에게 중국의 경제학자는 조금 낯설다. 하지만 일찍이
  21. 재미있으면서 배울 것 많은 경제서적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1-23 21:12 
    재미있고 쉽게 읽히는, 그러면서도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경제학 서적이다. 장르상 이런 책을 쓴다는 것이 어려울 텐데 대한민국 사람이 이런 책을 썼다는 것에 일종의 자부심도 살짝 가지게 하는 책이다. 끝없는 경쟁환경, 반복되는 금융위기, 심해지는 양극화…… 이런 것들이 그냥 세상이 돌아가면서 어찌다 보니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경제정책에 따라서 이런 현상들이 달라질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 물론, 장하준 교수는 신자유주의자들과 반대편에
  22. 미국이 아시아 경제를 찬탈하는 매커니즘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1-23 22:31 
    자본주의를 받아들인 지 불과 3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흔히들 중국의 경제학 수준을 얕잡아 보기 쉽지만, 실제로 미국이나 영국의 유명 대학이나 연구소들에 재직 중인 경제학자들의 숫자와 수준은 깜짝 놀랄 만큼 많고 높습니다. 12억(실제로는 17억 정도라고 하지요)이라는 엄청난 인구의 상위 0.001%의 지식인층이고, 학문과 사색이 몸에 배어있는 동양인인 만큼 학문 분야에서의 성취도와 영향력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높고 큰데,
  23. 읽어봐서 손해보지는 않을 책... 재미도 있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1-23 22:33 
    요즘엔 ‘음모론’ 책이 대세인가 보다. 국제경제를 논한다 싶은 책을 몇 권 집어들면 음모론 관점에서 풀어 쓴 책이 한 권은 들어 있는 것 같다. ‘음!!! 요즘 왜 이렇게 음모론 책들이 득세를 하는 걸까? 이것도 혹시 저들의 책략이 아닐까?’ 라는 음모론적 해석을 잠시 해 본다. ^^ 음모론책을 읽으면 검증되지 않은 지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장점이라고 하면 작금의 사태가 왜,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아주 명쾌하게 정리해 볼 수
  24. 경제대국의 치밀한 싸움_중미전쟁
    from 송사장님의 서재 2011-01-23 23:08 
    어린 시절 내게 있어 중국은 6.25 동란에 북한을 지원한 불순 국가이자, 세계 1위의 인구를 보유하고 전국민이 동시에 뛰었다 착지하면 지진이 난다는 우스개소리의 대상이 되는 그런 나라였다. 하지만 한중수교 이후 중국이란 단어는 점점 친숙하게 됐고, 어느 순간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곧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대국이 되리라는 예상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는 나라가 됐다.그리고 그런 예상을 담은 많은 뉴스와 책들이 우리 주위
  25. 더 나은 자본주의를 기대하며_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from 송사장님의 서재 2011-01-23 23:31 
    저자 장하준 교수가 '나쁜 사마리아인들' 이후 3년여만에 출간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경제서임에도 불구하고 소설처럼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어찌보면 눈 앞에 보이는 현상이나 상식에 대한 뒤집기 같기도 하고, 갈수록 대책 없이 벌어지는 빈부격차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본질을 꿰뚫는 저자에 대한 대한 고마움 혹은 대리만족에 기인한 것 같다.저자는 지금까지 자유주의 경제에 있어 지극히 상식으로 통하는 이론에 대해 그 이
  26. 경제학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는 학문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1-23 23:55 
    경제학은 분명히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구에서 태동하고 발전되어 온 학문인 만큼 거의 대부분의 경제학 이론들은 자본주의의 종주국인 미국이나 영국의 관점을 기본적으로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자본주의 속국 혹은 주변국에 속하는 아시아나 남미, 아프리카의 경제에 대한 서구 자본주의 국가들의 경제적 침탈은 아무런 지적도 받지않고 정당화되기 일쑤이지요. 이런 상황은 18세기 후반~20세기 중반까지의 식민지 쟁탈전 당시의 상황과 사실상 별 차이가 없
  27. 미국과 일본으로 향한 갈림길에 서 있는 중국의 고민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1-25 09:55 
    확실히 중국은 지금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19세기의 미국처럼 세계 최강대국으로 가는 관문인 혼란스러운 시기를 통과의례처럼 거치고 있는 중이거나 아니면 한때 미국을 사들일 정도로 파죽지세의 발전을 멈추지 않았던, 하지만 곧 사그라질 운명의 일본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는 중의 하나일 것이다.저자는 것은 현재 중국의 당면 문제인 자산 버블과 인플레이션 등을 이용해 미국이 환율, 무역, 원가 전쟁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중 둘은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며
  28. 중국의 엄살 혹은 차분한 성찰
    from 대나무숲 2011-01-25 12:11 
    이 책을 읽는 동안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이 미국을 방문하여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본격적으로 중,미 양강체재를 알리는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은 듯하다.이 회담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급성장해서 미국과 맞서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그래서 이 책의 제목 "중미전쟁"을 접했을때 중국의 성장과 이에 대비하는 미국의 전략 등을 다루는 책일 것이라고 상상했었다.그런데 내용을 보면 중국이 양강의 한축이라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었고, 미국의 농간
  29. 고래싸움에 새우는 어떻게 될까?
    from 行間을 노닐다 2011-01-31 01:21 
    G2라 할 수 있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주도권을 잡기위한 전쟁이 한창입니다. 얼마전 중국과 미국의 정상이 만나 합의를 보여하였지만 서로의 이해관계가 첨예해 타협이 어려워 보입니다. 음모론의 일각에서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축통화권이 중국으로 갈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합니다. 그러한 음모론이 아무 근거없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쉽게 중국으로 넘겨주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넘겨 준다고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그놈들이
 
 
2011-01-25 1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연말 연시 잘 보내고 계신가요? 8기 신간평가단 여러분께 보내드릴 도서 리스트는 아래와 같이 선정되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도서로 되셨는지? 스캐닝 스캐닝 샤샥! 해보세요~!



[경제/경영 선정도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 장하준 / 부키

누구 말대로 굳이 추천의 이유를 달 필요가 없는 책이 아닐까 싶다. '자유시장 체제'가 잘 사는 세상을 위한 유일한 대안인 것처럼 선전되는 세상에서, 올바른 균형감각을 가지려며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닐까 싶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Jacob님


중미전쟁 / 랑셴핑 / 비아북

하나의 하늘에 두개의 태양이 떠있을 수 없다. 이미 떠 있는 태양인 미국과 떠오르는 태양인 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지금껏 누려왔던 틈새시장을 열매를 다시 노릴 수 있을까, 고래싸움에 터지는 새우등 신세로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한미 FTA가 체결될 지금, 호전적인 두 이웃 나라들의 수싸움을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밀어준다 님




[소설 선정도서]

책사냥꾼을 위한 안내서 / 오수완 / 뿔

책으로 이루어진 은하? 바벨의 도서관이나 꿈꾸는 책들의 도시, 저주받은 책들의 무덤, 비밀의 도서관 등등. 책을 꿈꾸고, 탐하고, 지키는 무수한 이야기들을 스쳐 지난다. 그만큼 이 책은 굉장히 높은 레벨의 비교치들과 겨뤄 읽힐 듯하다. 우리 문학의 큰 성과로 다가왔으면 한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문차일드 님



나라의 심장부에서 / 존쿳시 / 문학동네

이 책을 읽는 동안 열이 오르고 가슴이 쿵쾅거리며 읽는 내내 진땀을 빼는 등등 꽤 힘들 것 같지만, 이 책이 내 심장부에 한줄기 선명한 메세지를 전달해 줄 것이라 믿는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고슴도치 님






[실용/취미 선정도서]

나의 달콤한 상자 / 정재은 / 소풍

요리사가 레시피를 작성하고 하나의 케이크를 완성하기 까지.. 그 긴 작업을 하나 하나 정성껏 준비한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달콤한 상자. 열정으로 가득담겨 있을 것 같은 상자이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아름다운그대♥ 님


작은 집이 좋아 / 신경옥 / 포북

작은 집에서 복작복작 세 식구가 살다보니 깨끗하고 아늑한 집은 온데간데 없고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쓰레기장으로 변모하고 있는 요즘;;;  나와 같은 주부 출신의 스타일리스트 신경옥 님의 경험에서 우러난 책을 통해 2011년, 우리 집이 새롭게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toaya 님
 



[에세이 선정도서]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 / 공지영 / 오픈하우스

도시 속의 편리를 누리다 보면 가끔 시골의 자연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도시를 떠나 지리산을 선택한 사람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아보고 싶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mongle 님



그냥 / 박칼린 / 달

예능 프로 한편으로 그녀가 떴다고 생각지 않는다. 오랜 시간동안 그녀가 지녀온 지켜온 것들이 이제야 빛을 발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감동과 사랑과 카리스마를 모두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삶은 어떤 것일까?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설이모 님




[예술/대중문화 선정도서]

마크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 마크슈미트 / 인간희극

평이한 생각의 고리를 좀더 촘촘하게 그물코처럼 엮어줄 것 같은 책이다. 부담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사고의 다른 방법을 찾는 희열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해피쿠키님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 있다 / 고형욱 / 사월의 책

대중예술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영화와 음악이 아닌가 싶내요. 이 둘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여유로움을 주었던 고전 영화와 그 영화 속 음악을 통해 잊혀지지 않은 문화의 생명력을 확인 할 수 잇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무진님



[유아/어린이 선정도서]

한눈에 펼쳐보는 놀라운 크로스섹션 / 스티븐비스티 / 진선아이

입체적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울 수 있다고 해야하나? 멋진 세밀화와 재미난 설명
정말 책에서 눈을 못 떼게 만드는 책이다 아이들이 그림만 보는것으로 너무너무 좋아할것이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울보님


* 어린이는 대상 도서였던 1권이 갑자기 품절된 관계로, 급히 1권을 추가 섭외하고 있습니다. 확정되는대로 다시 알려드릴게요. 죄송합니다~  

추가 섭외된 도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앤서니브라운의 마술연필 / 앤서니브라운,꼬마작가들 / 웅진주니어

 

 



[인문/사회 선정도서]

진보집권플랜 / 오마이북 / 조국, 오연호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정말 세상이 살맛나게 바뀌는 건 맞는건가요? 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인물들은 진보세력이 맞긴 했던건가요?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조국 교수가 시원한 답을 보여주겠지요?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비의 딸님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 아브람 노엄 촘스키.미셸 푸코 / 시대의 창

촘스키는 자신의 주전공인 언어학 외에 미국의 제국주의적 정책에 대해, 미국 및 강대국들의 권력에 대해 끊임없이 딴죽을 걸었던 학자이고, 푸코 역시 권력의 메커니즘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에서 꾸준히 논의를 전개해 왔다. 일단 그 두 사람의 만남이니 흥미가 가고, 그 두사람의 TV 토론을 책으로 만들었다니, 쉽게 이야기를 들려줄 것 같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비의 딸님




[자기계발 선정도서]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 에크낫이스워런 / 바움

시간에 쫓기듯 살아가고, 항상 바쁜듯이 살아가지만 인생이나 하고자했던 목표는 별다른 성과없이 끝나고 만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더 이상 빨리 빨리를 강요하는 내 마음속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느긋이,여유롭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싶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청춘을 즐겨라님
 

위험한 관계학 / 송형석 / 청림출판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관계란, 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연상시키지 않던가! 어디, 정신과 의사선생님의 촌철살인 입담으로 이 아찔한 줄타기를 신명나는 놀이판으로 만들어주길 바래본다! /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 사랑왕님




도서 발송은 이번 도서 리뷰 기한 마감인 26일 이후, 리뷰 누락되신 분들을 제외하고 새로 선정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리뷰를 아직 못쓰신 분들 중 마감을 지키지 못할 만한 사정이 있으신 분들은 propose@aladin.co.kr 로 미리 메일 보내주시면 기한 연장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요일이라 아쉬운 성탄절이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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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향기 2010-12-23 15:33   좋아요 0 | URL
리뷰쓰려고 왔다가 제일먼저 확인하게 됩니다^^
예술/대중분야에 제가 찜한 책이 1권있어서 더욱 반갑네요~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하늘보리 2010-12-23 16:16   좋아요 0 | URL
와우, 이번에도 역시 좋은 책들이 많이 보이네요 ^^

셜록 2010-12-23 17:14   좋아요 0 | URL
호오, 이번에 인문사회분야 두권 다 맞췄군요!행복한 이 느낌.
그러고보니 경영경제분야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읽고 리뷰도 하고 장하준 교수님 뵙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

라일락 2010-12-23 20:54   좋아요 0 | URL
에세이부문의 공지영 작가의 '공지영의 지리산 행복 학교' 읽으려던 책인데, 너무 기쁘네요, 그리고 박칼린의 '그냥'은 이미 읽고 리뷰까지 썼는데.... 그 책도 참 좋더라구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미쉘~★ 2010-12-23 21:57   좋아요 0 | URL
손꼽아 기다렸는데 올라왔네요^^ 아직 이달 리뷰도 작성을 못 했지만 에세이 부문 2권은 제가 이달에 추천한 책은 아니지만 구입하려고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태였답니다. 너무 기분이 좋네요. 산후조리중에 아이보면서 책보며 서평쓰기가 쉬운게 아니지만 마감일은 어기지 않을께요..

향기로운이끼 2010-12-23 22:50   좋아요 0 | URL
이번 책들 역시 눈길이 가는 책이 많군요.

깐짜나부리 2010-12-23 23:39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소설은 번번히 누락되어서 섭섭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침내 한국소설이 선정되었네요. 기대됩니다^^

맥거핀 2010-12-24 01:08   좋아요 0 | URL
좋은 책 데리고 오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감사드립니다!

toaya 2010-12-24 02:38   좋아요 0 | URL
두 책 모두 읽고 싶었던 책들이라 무척 기분이 좋네요. ^^
새해에도 알라딘과 함께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무척 기쁩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동화세상 2010-12-24 09:23   좋아요 0 | URL
어린이 도서 한권이 선정이 안 되었군요.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으면 좋겠네요.^^
읽고 싶었던 책들로 선정 된거 같아요.
제 분야가 아닌 책들도 열심히 읽어봐야겠습니다

탄하 2010-12-24 12:41   좋아요 0 | URL
방금 리뷰 하나 올리고 들어와 보는데, 정말 다른 분야의 책들까지 모두 탐나네요.
좋은 책이 너무 많아 고민...
참! 모두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Mikuru 2010-12-24 14:05   좋아요 0 | URL
으으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이 선정되었군요.. 개인적으로..(쩝..)

아이리시스 2010-12-24 16:4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여러 사람의 의견이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모두 반영되기란 정말 어렵다고 늘 생각하지만,
저는 항상 맘에 들어요. 제가 보고 싶었던 책이라도, 또 그렇지 않아도, 그것대로 너무 좋아요.
운영자님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늘 고맙고, 또 감사합니다.
메리 클스마스 보내세요.^^

아름다운그대♥ 2010-12-25 02:06   좋아요 0 | URL
아- 한 권은 제가 추천한 책이고
아- 한 권은 제가 구입한 책이네요

이렇게 받을 수도 있군요.
이제 바로 신간 구입은 하지 말아야겠어요.

2010-12-25 09:51   좋아요 0 | URL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는 개정판이 나왔군요. 제가 좋아하는 책인데.. 개정판은 뭐가 얼마나 다르려나요?!

멋진엄마 2010-12-25 18:54   좋아요 0 | URL
한 권은 제가 추천한 책이고 하나는 발견하지 못한 책이네요~
두 권 모두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춤추는곰♪ 2010-12-25 23:37   좋아요 0 | URL
두 권 다 읽고 싶었던 책이라 너무너무 신나요~♡ 얼른 받고 싶어요 +_+

해피해피 2010-12-26 08:16   좋아요 0 | URL
우아.. 제가 선택한 책도 있네요^^ 기대됩니다.

파란하늘 2010-12-26 09:09   좋아요 0 | URL
오호- 제가 선정한 책도 하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기대 만발이에요!!

사랑왕 2010-12-26 14:10   좋아요 0 | URL
역시! 다음 달에도 기대만발이로군요~!^^

pufume 2010-12-26 14:25   좋아요 0 | URL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는 예상못한 책이네요;ㅎ 이번 달에 읽고싶은 책이 많았는데 서점가서 따로 봐야겠어요~~ㅠㅠ

소지개 2010-12-26 14:31   좋아요 0 | URL
한권은 원했던 책이어서 넘 좋네요. 나머지 한권은..다른 한권으로 교체해야한다니 아쉽기는 하지만 기다리는만큼 더 좋은책으로 오리라 기대가져봅니다.

anc30 2010-12-26 16:12   좋아요 0 | URL
한권은 맘에 드는 책인데 한권은 어떤 책이될지 궁금해지네요. 유아청소년부분이요.
기대기대합니다.^^

김시정 2010-12-26 21:18   좋아요 0 | URL
확인했습니다. ^.^ ... 기대되네용.. ^^*

보라빛 제비꽃 2010-12-27 11:16   좋아요 0 | URL
꺄~~~

지난주 교보문고 가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신간이 결정되었군요.

애 많이 쓰셨네요.

제가 속한 섹션이 아닌, 다른 분야의 책들도 선택...아주 좋은데요^^

이런것 돌려보기 했음 좋겠네요^^


2010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2011년은 기대되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바이올렛 2010-12-27 17:08   좋아요 0 | URL
와~^^앤서니브라운이네요! 너무 좋아요.
크로스섹션도 새로운책이라 기대됩니다.

불꽃남자 2010-12-27 19:39   좋아요 0 | URL
경영/경제 평가단 불꽃남자 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는 살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선정 되서 정말 좋네요 ^-^;; 또한 국가 경제 의 빅매치라 할 수 있는 중국과 미국의 경제 관계에 대해서 다른 책이 선정되다니~ 12월 평가단은
정말 두근두근 하네요!! 아 사설인데... 인문/사회 도서는 언제 봐도 탐이 나는군요 ㅋㅋㅋㅋ

팅커벨별이 2010-12-28 00:01   좋아요 0 | URL
제가 원했던 책중에 1권이 초이스 되었네요... 우와.. 기대되요!!

herenow 2010-12-28 03:12   좋아요 0 | URL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이상하게도
과학/기술 방면의 책이 한 번도 선정되지 않아서 좀 아쉽네요.
예를 들어, 뇌과학 쪽은 인문학과도 좋은 접점이 되고 있는데 말이죠.
과학 분야 신간에도 관심 좀 가져주셨으면~

청춘의반신상 2010-12-28 09:48   좋아요 0 | URL
이잉~~ 책 언제 오나요? <진보집권플랜> 얼른 보고파요. 으흑.

2010-12-28 22: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2-29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방꽃방 2010-12-29 10:17   좋아요 0 | URL
마술연필 기대되요^^

비움 2010-12-29 14:34   좋아요 0 | URL
마술연필, 소망한책 중 한 권인데 참 기뻐요. ^^
크로스섹션도 기대됩니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내사랑주연 2010-12-29 22:45   좋아요 0 | URL
전 정말 운이 좋게도 읽고 싶은 책 두권이 모두 선택되었네요. 아싸~ 넘 신납니다. ^^
언제 오려나 목 길게 빼고 기다립니다. ^____________^

아빠소 2010-12-31 10:52   좋아요 0 | URL
이게 왠일입니까? 10월과 11월 신청한 책들이 한권의 낙점도 받지못하고 미끄러졌는데
이번달은 두권 모두 간택 받았네요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키위녀 2011-01-01 12:05   좋아요 0 | URL
제 동생이 시나리오/영화제작에 관심이 많습니다....특히 성장소설을 즐겨읽는데, 성장소설 많이 나왔으면 좋겠구요...새해복!많잏ㅎㅎㅎㅎㅎㅎ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여러분.  
추운 겨울 불끈 불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기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리려고요 :)


알라딘 메인에서 추천도서 코너로 가시면, 상단의 메뉴가 있죠?
거기에 '신간평가단' 메뉴가 추가되었답니다.

여러분께서 매월 선정해주시는 도서가 해당 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에요.


10월에 선정하셔서 함께 읽으셨던 도서는 아래 페이지에 정리되어 있고요.
http://www.aladin.co.kr/shop/book/Recommend2010/propose.aspx?month=201010

11월의 도서는 아직 리뷰가 올라오지 않아서 썰렁하네요. 얼른 여러분들의 리뷰로 채워지길 기다리며 :)




한가지 말씀드릴 건, 이 페이지의 로직이,
신간 평가단 여러분의 리뷰를 따로 구분해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전체 리뷰 중 '추천이 많은 리뷰' 순으로 노출되도록 짜여져 있답니다.

제가 확인해보니 절반 이상의 리뷰들이 신간평가단 분들의 리뷰가 노출되어 있긴 하지만,
간혹, 리뷰가 많이 올라온 책들의 경우는, 또 다른 알라딘의 리뷰어분들의 리뷰가 노출되어 있기도 하니,
이 점은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대신, 여러분들 서로가 리뷰를 많이 읽으시고,
좋은 리뷰를 많이 많이 추천해주시면, 자연스럽게 또 여러분의 좋은 리뷰들이 노출이 되겠지요~

-----------------------

p.s. 추천 도서 메뉴에 가면, 명사추천도서 코너에 김태권 작가님의 추천도서가 새로 올라왔는데요.
http://blog.aladin.co.kr/celebrities/4316651

연말을 맞아 '먹고 마시는 이야기가 있는 책'들이 노출이 되어 있답니다.
김태권 작가님의 말을 빌자면,

흉흉한 세상이라 예년만큼 송년모임도 흥하지 않을 터,
먹고 마시는 책이라도 읽으며 흥성흥성 기분 냈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하시는데, 저의 마음도 같습니다.
말 잘 보내시고요, 주목 신간도 내일까지 잊지 말고 올려주세요.

(특히, 소설!!!! 분야 여러분, 지금, 엄청 엄청 고민하느라 못올리시는 것 맞죠? 저 그렇게 믿고 있겠습니다...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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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月 2010-12-10 21:23   좋아요 0 | URL
한참을 고민한 제 심정을 이해해주시는군요^^; 재밌어보이는 책들이 너무도 많아서 요번달엔 애를 좀 먹었답니다:)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상 도서 : 1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기술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한 달, 30일 남짓한 시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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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문/사회 8기] 12월 주목도서
    from 하루의 책 뒤적거리기 2010-12-02 17:14 
        [너는 나다]  하종강 | 임승수 | 손아람 | 조성주 | 이창현 | 유희 (지은이) | 레디앙 | 후마니타스 | 삶이보이는창 | 철수와영희 | 철수와영희 | 2010-11-13 2010년은 전태일 40주기였다. 지금도 노동자의 인간다움이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우리가 전태일을 기억하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회과학 출판사인 레디앙, 후마니타스, 삶이보이는창, 철수와영
  2. [인문사회] 12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0-12-02 18:47 
    프레시안 특별취재팀 <한국의 워킹푸어> : 빈곤, 불평등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에 일본 NHK에서 제작한 워킹푸어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마 <워킹푸어>라는 이름의 책으로 번역되어 나왔지요) 한국이 심하면 더 심했지 일본만의 문제는 아닐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열심히 일해도 계속 힘들고 빈곤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그 괴로운 현실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3. 12월 추천도서(인문/사회)
    from 어느 게으름뱅이의 골방 2010-12-02 20:48 
    111
  4. 인문 12월의 추천 도서
    from Labyrinthos 2010-12-02 23:19 
    잘은 모르겠지만 왕양명이란 사람의 저서를 읽고 싶다.   그뿐, 별다른 이유는 없다.  한길그레이트북스니까 믿을만 하겠지 ^^   엥겔스 평전은 읽고 싶다. 부제도 특히 맘에 든다. 프록코트를 입은 공산주의자라니.       자왈, 이립은 스스로 우뚝 서는 시기라, 나이 서른을 이르는 말이란다.   요즘의 서른은 아직 찌질한 시기인데, 옛말처럼 스스로
  5. [12월 인문/사회] 주목 신간
    from 독서,내 인생 최고의 사치 2010-12-06 10:17 
          전을 범하다   <심청전>은 효의 대표적인 사례로, <춘향전>은 사랑의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는 늘 고전을 '권성징악'의 논리로만 읽어내려갔었죠.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요? 우리가 너무 고정된 시각만으로 고전을 해석했던 건 아닐까요? 이 책은 우리 고전을 뒤집어 읽어보는 새로운 시각을 전하는 책입니다. 제목부터가 발칙하죠? 전을 '범한
  6. 인문/사회 11월 추천도서
    from 꽃도둑 뭐하게?.. 2010-12-06 14:01 
       <촘스키와 푸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시대의 창  두 거장이 만나 나눈 대화를 듣고 싶다...     <지구화 시대의 정의> / 낸시 프레이저(그린비)  정의란 무엇인가? 지구화 시대의 정의란?       <자각몽, 꿈속에서 꿈을 깨다> / 로버트 웨거너(정신세
  7. 내 맘대로 주목하는 2010년 11월 출간된 인문/사회 신간
    from MacGuffin Effect 2010-12-06 23:09 
    아직 11월에 온 <바다>나 <왜 도덕인가?>도 하나도 읽지 못했는데, 벌써 새로운 책들을 추천해야 하나 보다. 이렇게 별로 책도 읽지 않고, 뻔뻔스럽게도 이 책이 어떻고, 저 책이 어떻고 하는 글을 써야하니 민망한 노릇이다. 어쩌면 이렇게 중언부언 설명을 붙이지 않고, 그저 책들만 죽 나열하는 다른 글들이 더 솔직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그래도 민망해서 오그라든 손가락을 펴는 차원에서라도 몇 마디 흰소리를 덧붙여 본다.
  8. 인문 사회, 12월 읽고 싶은 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0-12-07 12:11 
    이 땅에 진정한 진보세력을 꿈꾼다고 하면 너무 이상주의자처럼 보이려나요. 대중은 판을 바꿀 준비가 이미 되어있다고 하는데 나는 진정한 진보에 대한 개념조차 정립이 되어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학생들 무상급식에 찬성하면 진보고 반대하면 보수인가요? 그리고 또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정말 세상이 살맛나게 바뀌는 건 맞는건가요? 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인물들은 진보세력이 맞긴 했던건가요? 나는 모르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조국 교수가 시원한 답을
  9. [12월 인문/사회]주목신간
    from 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2010-12-07 14:11 
    12월 입니다. 책을 읽기 좋을 수도 있고, 한 권의 책도 버거울 수 있는 달입니다. 그렇지만, 그건 개인들의 문제고, 좋은 책들은 인정사정없이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잔인한 계절입니다. 여튼 12월 주목신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0.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12월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0-12-07 22:28 
      1. 라깡, 사유의 모험     다시, 라캉이다. 요즘 정신분석학계/철학계/비평계 등에서 라캉의 인기는 가요계로 치자면, '카라'쯤 될까? 어쩌면 누군가에겐 그 이상도, 이하도 될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라캉이 이렇게 '사유'되고 있다는 점이고, 나는 그것이 긍정적이라고 본다. 어쨋든 이렇게 '난해한' 철학자도 드물기 때문이다. 칸트와 헤겔이 '높은 산'을 오르는 길이라면,
  11. 12월에 읽을만한 인문/사회 신간들
    from Welcome to the desert of the real!! 2010-12-08 09:34 
     오늘날 인문/사회 고전 읽기를 회피하는 일이 하루 이틀 계속된 것이 아닐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연 과학에 대한 책은 서점에서 꾸준히 외면 받고 있다. 이런 점은 신간평가단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나는 생명공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이런 자연 과학을 회피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다. 학문에 있어 인문학과 양대 산맥을 이루는 자연 과학을 왜 이렇게 홀대하는 것일까? 그나마 <사이언스 북스>에서 좋은 자연 과학 책을 꾸준
  12. [인문사회]12월 주목 신간도서
    from 창조를 위한 검은 잉크의 망치 2010-12-08 13:54 
     어릴때부터 보고 듣고 읽은 옛이야기들은 그 재미에 힘입어 우리를 권선징악으로 인도해왔다. 착한 것을 권하고 악한 것을 징벌한다는 이런 이야기들은 알게 모르게 우리의 의식구조를 지배해 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이렇게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것들에 대한 재해석으로 보여진다. 심청의 희생에서 효 이데올로기를, 춘향전에서 도덕의 폭력 등을 이끌어낸다.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내 의식이 개조될지는 의문이다
  13. 네그리에서 아이다까지
    from 가로수의 책마을 2010-12-09 15:00 
    엊그제 돌아가신 리영희 선생, 그리고 사르트르 같이 실천하는 지식인의 표상이랄까. 내가 군대 들어간 해, 1979년에 <알도 모로 납치 사건>의 범인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투옥되어, 11년 동안 감옥 생활과 14년 동안 프랑스에서 기나긴 망명생활을 보내야만 했던 네그리. 이 책에는 네그리가 수감과 망명의 25년을 보내고 난 후 2003년 4월 25일 자유의 몸이 된 네그리가 2003년 5월부터 2004년까
  14. " 다행이다 " - 12월 신간도서 리스트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0-12-09 17:26 
       이번 신간도서 소개는 고르는데 그리 어렵지 않았다. 다른 평가단원분들에게는 좋지 않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이 소개하신 페이퍼를 참고하여 소개하기로 하였다.  다행히도, 이번에 평가단원분들이 쓰신 페이퍼에는 내가 점찍어둔 책들을 많이 중복되어서 무척 좋았다. 이제서야 신간평가 활동이 좀 적응이 되는가보다.   지금 내 귓가에 이적의 노래 '다행이다' 가 흐르고 있다
  15. 12월에 읽었으면 좋을 책들입니다.
    from gorinus님의 서재 2010-12-10 15:01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꿀벌의 우화-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버나드 맨더빌 지음, 최윤재 옮김, 문예출판사)   자유주의의 고전이 된 아담 스미스가 영감을 받은 책입니다.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태동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이기심에 주목한 맨더빌은 금욕과 절제를 강조하는 중세 기독교적 도덕은 이제 다들 돈벌이에 몰두하는 상업사회에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우화의 형식으로 사
  16. 12월, 주목하고 싶은 책들
    from 쓰다, 여기 2010-12-10 18:45 
       와와! 부부 건축가가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라니. 구미가 팍팍 당길 수밖에 없다. 우울한 인문학 책들은 잠시 접어두고, 책을 열기만 해도, 에너지가 팍팍 느껴질 것 같은 이런 책. 12월의 책으로 지정되었으면 좋겠다. 부부 건축가가 들려주는 인문학 이야기는 무엇일까? 제목마저 끌리는 이 책!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건축에도 인문학이 있듯이, 음식에
  17. [인문/사회] 눈에 띄는 새책 - 11월
    from 사랑하는 영혼만이 행복하다 2010-12-10 22:27 
    과학기술/인문/사회/역사 분야에서 눈길을 끄는 新刊이 유독 많았던 11월. 눈에 보일 때 마다 리스트에 담아둔 것만 해도 20여권 남짓. 책소개만으로 나를 낚아버린 "괜찮아 보이는" 11월의 새책들.  행복은 전염된다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필독서"             이야기로 집을 짓다 - 부부 건축가가 들려주는 집과 인문학 이야기 
  18. [인문] 12월 신간 추천 도서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0-12-12 02:15 
       - 철의 재상 비스마르크, 근래에 독일 역사에 관한 글을 읽었는데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 명사들의 인터뷰, 조금은 도움되지 않을까? 제발 똑같은 말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 고인 시인의 산문집, 언젠가 그의 사후에 그의 책들은 좋은 가치를 받을 것이다.    - 강의록을 정리한 네그르의 제
 
 
 



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예술/대중문화>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12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대상 도서 : 11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예술/대중문화
만화 > 교양만화
만화 > 그래픽노블
(만화의 경우 시리즈물이 아닌 단권 해당)


신간평가단 분들의 탁월한 안목으로
좋은 도서 많이 보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한 달, 30일 남짓한 시간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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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술/대중문화] 12월 추천도서
    from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 º 2010-12-02 18:04 
        [시각과 예술]    과학과 접목시킨 책을 참 좋아한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미술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된다.    우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면?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우리가 명화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인간들의 시각을 분석하는 책을 기대해 본다. 
  2. [예술/대중문화] 2010.12_트리와 술을 준비하기 전에
    from Wonderattic 2010-12-02 19:11 
    어느덧 트리와 술을 준비할 때가 돌아왔다. 좀 더 분주해지기 전에 빨리 예술 동네 한바퀴를 둘러봐야지! 어디보자...그런데 의외로 조금은 잠잠한 편이다. 마지막 달이라 그런가? 각 분야의 책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미술 분야에 신간이 조금 편중되어 있는 듯하고, 사진과 건축은 주로 작품집, 디자인 분야는 거의 전멸, 그리고 영화와 음악에서 묵직한 책 한 권씩이 눈에 띄였다는게 전반적 소감. 결국 선정한 책들은 대부분 미술분야가 되고 말았다.
  3. [예술, 대중문화]12월 추천도서
    from 마음이 머무는 곳 2010-12-03 11:00 
           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성이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보고 느끼며 참여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하여 나와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대상에 대한 이해는 그것에 대한 폭넚고 깊이는 읽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
  4. 12월, 그 애틋한 달에 읽고 싶은 책
    from 음... 2010-12-03 11:55 
    12월이 왔다. 가슴이 떨린다.  왜냐하면 나는 12월에 여행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춥고 웅크리기 좋은 달이지만 용기를 내어 더 춥고 북에서 날아오는 모진 바람을 달게 맞으러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라는 땅에 발을 디딜 것이다.     그곳에서 나는, 추위와 (그리움이라는) 허기를 달래줄 아이를 만날 것이다.    애틋하게 살을 부비고, 손을 맞잡고, 눈을 맞추고, 칼바람 속
  5. 신간도서 추천(12월)
    from 쿵쾅님의 서재 2010-12-03 12:17 
     인상주의-모더니티의 정치사회학/홍석기지음/생각의나무   신문에서 이 책에 관한 서평을 읽고 꼭 읽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제목을 적어두었던 책이다. 예술가는 늘 현실세계와 이상세계의 경계 어딘가에서, 이 두 세계의 불일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다. 이른바 모더니티의 등장과 미술사조로서의 인상주의는 늘 논의되어 왔지만, 이 책은 좀 더 상세하고 치밀하게 정치사회학적 관점에서 인상주의를 서술하고 있을 것 같다
  6. 파리안의 세계미술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0-12-03 22:56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 미술  박정욱/학고재/2010.11   제목처럼 달콤한 파리를 꿈꾸는 이유는 아니다. 전세계의 미술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도시 중 하나인 파리의 18곳 미술관에서 세계를 들여다보는 듯,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느낌만을 받을까? 제국주의에 대해 새삼 통감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막연한 예감도 든다. 그러나 파리의 종합선물세트라기보다 세계미술의 실물로서의 종합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을 것
  7. 디즈니에서 태극기휘날리며까지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0-12-03 23:47 
    마크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마크슈미트/인간희극/2010.11  개정판이긴 하지만 여전히 관심이 가는 문화비평서이다. 이미 논의된 문화읽기로, 겹쳐지는 부분이 있긴 하겠지만 비평은 당시의 진실이기도 하다. 특히 이 책에 한국영화가 텍스트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디즈니와 수퍼히어로뿐 아니라 한국이라는 나라의 이데올로기를 읽는 흥미로운 지점이 있을 듯 하다.
  8. 언제나 매혹적인 뭉크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0-12-03 23:52 
    에드바르 뭉크  요세프 파울 호딘/시공아트/2010.11  언제 봐도 이야기가 많은 이미지는 흥미롭다. 뭉크의 이미지도 그렇다. 뭉크의 삶과 함께 이미지를 조명할 이 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진정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로 그림을 택했을 뭉크와 그림의 연결점이 잘 보일 책이 될 듯하다.
  9. 아이러니한 제목 : 시간과 시선에 대한 책
    from 책방골목의 여우 2010-12-04 00:01 
    그림은 무엇을 원하는가   W.J.T. 미첼/그린비/2010.11  제목이 아이러니하다. 인간이 원하는 것을 표현했을, 그리고 인간이 읽고픈대로 읽었을 그림의 입장에서 그림은 무엇을 원하는가라고 표현된 제목은 인간시선을 비판함. 그 자체이다. 이 책은 그림 뿐 아니라 건축 등의 다양한 매체를 읽는 점, 그리고 고대에서 현대의 설치물에 이르는 텍스트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될 것이 분명하다. 언제나 그
  10. 11월 예술/대중문화의 읽고 싶은 신간
    from 햇살 찬란한 뜰 2010-12-04 00:26 
    와우~ 매번 어떤 책을 선정해야할까? 하는 고민이 마냥 즐거운 요즘,  새달을 맞이하는 기분이 남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왜일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가장 눈에 띄는 책 & 가장 먼저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해보면,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2> 이미 4월 출간되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1>에 이어 두 번째인 이 책도 만나보고 싶다.
  11. [신간서평단/예술 대중문화] 12월에 보고 싶은 신간
    from 花樣年華 2010-12-04 13:20 
     간결하지만 핵심적인 설명, 정보 위주의 객관적인 글. 더불어 설득력있는 작가의 주관. 게다가 부록시디로 책 속의 곡들을 들어볼 수 있는 점이 맘에 든다. 미리보기로 읽으며, 맘에 들기도 했다. 이 책에 있는 영화들을 필자와 함께 추억할 수 있을 것 같다.     유럽에 오랫동안 머무르며, 투어버스의 나이든 안내자와 대화하고 동네 길목에서 만난 주민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며 글을 썼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흔히 알
  12. 12월 읽어 보고픈 책/예술 대중문화
    from 하늘처럼님의 서재 2010-12-04 17:36 
    클래식 음악의 효용성을 알면서도 이를 이해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인식이 먼저 있어서 인지 사실 친근하게 접근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분야라는 느낌이다. 그렇다고 대중가요와 같은 음악을 매일 억지스럽게 들어야 하는 것도 때로 곤혹스럽게 느껴진다. 이 책은 아마도 그 동안 우리가 잘 몰랐던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멋진 가이드가 되는 책은 아닐까 싶다. 이 책을 통해 다양한
  13. [예술/대중문화] 12월의 신간 사이로
    from 마음이 그리는 자리 2010-12-04 21:11 
    12월 예술/대중문화 분야는 미술 관련 책들이 유독 돋보인다. 그 동안 한국 유물, 영화, 건축, 사진을 살펴봤으니, 이제는 미술 분야를 접할 때가 된 것 같다.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가장 좋은 점은 이렇게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접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번 달에도 두근두근한 마음을 품고 흥미로운 책들을 골라 보았다.      <현대미술,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다>  고전
  14. 12월 예술, 대중문화 파트 추천 신간
    from 책과 함께 살다 2010-12-05 05:42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난 후 명장면과 함께 기억에 남는 것이 귓가를 울리는 음악이다. 영화가 마음에 들다 보니 음악이 좋고, 음악을 들으면 그 영화를 떠올릴 수 있어서 좋다. 그러다 보니 즐겨듣는 음악의 1순위가 되어버린 영화음악.  수록된 영화를 보니 화양연화, 스팅, 탑건, 왕과 나 등 좋은 영화와 음악들이 줄줄이 있다.  이 책은 그런 영화음악들에 대한 설명과
  15. [12월 추천도서] 그림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
    from 향기 2010-12-07 12:32 
    재미나는 예술을 보여주는 작가가 궁금하다.  남미에도 이렇게 유명한 화가가 있어할 정도로 보테로는 남미의 피카소라고 할만큼 작품활동을 하면서 살고 있는 화가다. 남미여행을 떠났던 친구가 보내 온 이야기에는 보테로 미술관에서 놀았다는 이야기도 들어 있었다.  부러워했었는데 2년전 덕수궁 미술관에서 '페르난도 보테르'전을 볼 수 있었다. 밝은 색감, 풍성한 인물, 재미있는 소재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고, 보테르의
  16. 12월, <예술,대중문화>분야, 저는 이런 책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from 온음의 다락방^.^ 2010-12-07 17:41 
    인상주의 이 책의 표지를 보자, '가지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다. 인상주의 화가의 빛과 풍경이 담긴 그림들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꿈틀 꿈틀… 이렇게,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주목할 만한 신간' 의 페이퍼에 덩그러니 올려놓아 보고 싶었다. 해외 유명 인상파 화가들의 전시회는, 누군가 '돌고 돌아 다시 온다' 고 할 만큼 주기적으로 열린다. 혹자는 삐딱하니, 예술과 상술의 매우 적절한 결합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책의 표지를 보아도 그 평화
  17. 12월 추천도서 예술/대중문화 분야
    from thf2ek님의 서재 2010-12-08 05:25 
    2010년 12월 추천도서 알라딘 8기 신간 평가단 예술/대중문화 분야 http://blog.aladin.co.kr/trackback/proposeBook/4307795 로마에서 말하다  아직도 로마인 이야기를 읽어 보지 않은 사람도 있을까? 로마와 이탈리아의 전문가인 시오노 나나미가 자신의 아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섬세하고도 자세한 묘사, 정확한 표현과 깊은 지식의 샘에서 나오는 담백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가보자
  18. 12월, 예술/대중문화 분야에서 읽고 싶은 책들
    from rinda의 책과 문화 이야기 2010-12-08 23:58 
        예술/대중문화 분야의 신간을 살펴본 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음악, 미술, 건축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참으로 많은 책들이 출간됩니다. 웬만한 사조와 예술가는 자료가 없어 찾아보지 못하는 경우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 싶은 분야가 많아지니 자꾸만 갈증이 느껴집니다.      2008년에 출간된 책의 개정판인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19. 12월, 바쁘다는 핑계로
    from 놀이터 2010-12-09 11:16 
    딱히 마구마구 읽고 싶구나 하는 책이 없다는 생각을 며칠전부터 해왔는데 오늘 어정쩡한 마음으로 다시 책을 살펴봤습니다.    히말라야,라는 지명보다 먼저 책표지의 두 아이와 저 멀리 보이는, 경계를 알 수 없는 산과 하늘과 구름을 지나 '바람을 닮다 바람을 담다'가 마음을 잡아 끄는군요.  이 책, 여유없는 각박한 12월에 나를 짓누르는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오로지 이 한권의 책만 들고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0. 12월 예술/교양 주목신간
    from 요셉아저씨님의 서재 2010-12-09 21:50 
    기적의 도서관  최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적 여건이 허락되는 가운데 좀더 많은 책을 가까이 두고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꿈이 도서관에 대한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는듯 싶다. 수없이 많은 책들이 한자리에 모여져서 아이들과 만남을 갖는 모습은 책을 사랑하는 모두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몇해전 방영되었던 M방송사의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책 코너가 국민
  21. [8기 신간 평가단] 예술 분야 12월 추천도서
    from 책과 커피 2010-12-10 00:16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이 다가오네요. 지금 저는 기말고사의 압박에서 허덕,허덕, 하면서 눈이 내리는 풍경도 제대로 느끼고 있지 못하지만 (...) 이번 달에는 좋은 책이 너무 많네요! 담에 올 책이 기대되면서 그래도 가슴 한 켠이 따뜻합니다. 학점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자....... 잠깐 얘기가 샜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신간 도서가 많다는 사실!!! 첫번째 책, 고다르 x 고다르  장 뤽
 
 
seraphina 2010-12-03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님의 주례사] 읽고 싶어서 마음에 올려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