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마크 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자 하는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경향성이 많습니다.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대중문화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보고 느끼며 참여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요. 하여 나와는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본 대상에 대한 이해는 그것에 대한 폭넚고 깊이는 읽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그림 같은 이야기

 화가는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며 지향하는 바를 화폭에 담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른 것을 찾아내고 그 속에 자신을 담아내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살아가며 우리 주변을 둘러싼 사람, 자연에 대한 자신만의 톡특함을 찾아 내는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림이 나와는 거리가 있는 대상으로만 읽히지 않고 내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면 나도 상상속 화가가 되지 않을ㄲ ㅏ하내요 

 

 

 

 화가의 눈을 알면 그림이 보인다

사람들의 눈은 대상을 보고 정보를 확인하는 등의 기능을 하게 됩니다. 세상을 보는 미술가들의 다양한 눈-사실적인 눈, 마음의 눈, 상상하는 눈, 분석적인 눈 등의 특징을 뽑아 그들이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이를 화폭에 담아내는지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우리 역시 자신이 세상을 보는 눈이 어떤 부류에 속할지 비교 분석해 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고 세상을 보는 다른 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설렘을 주기도 합니다.  

  

 

  

 

 영화는 끝나도 음악은 남아있다

 대중예술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접할 수 있는 부분이 영화와 음악이 아닌가 싶내요. 이 둘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갑니다. 사람들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여유로움을 주었던 고전 영화와 그 영화 속 음악을 통해 잊혀지지 않은 문화의 생명력을 확인 할 수 잇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클래식

클래식하면 정형화된 도식이 있는 것 처럼 유명한 음악가들 몇몇이 떠오르고 그들만 존재하는 것 처럼 느끼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편견을 깨부수고 우리시대와 공감하는 현대 음악가들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으로 보입니다. 특히 총 40명에 달하는 작곡가들의 성장과 작품세계가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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