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대중문화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시각과 예술]
과학과 접목시킨 책을 참 좋아한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미술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된다. 우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면? 재미있는 상상을 하면서 우리가 명화라고 하는 것들에 대한 인간들의 시각을 분석하는 책을 기대해 본다.

[마크슈미트의 이상한 대중문화 읽기]
기발한 분석을 좋아한다. 개정판인데다가 파란 스머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커밍아웃을 하는데... 대중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한다.

[매지컬 미스터리 투어]
고고학과 미술이라... 떼어놓을 수 없을 것 같은 2가지의 묘한 조합이 기대된다. 미스터리 투어라고 하니 어떠한 것을 우리에게 화두로 던지면서 이야기해나갈지 호기심과 스릴을 기대해 본다.

[에드바르 뭉크]
뭉크의 느낌있는 그림을 보면 그의 작품세계 뿐 아니라 그의 삶도 궁금해진다. 살짝 미스터리 할 것 같기도 하면서 왠지 슬퍼보이는 그의 작품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알아보고 싶다.

[화가의 눈을 알면 그림이 보인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제목이다. 미술을 좋아하지만 제대로 보는법을 모르는데, 초보자에게 적합한 책이라니 꼭 나를 위해 나타난 책인것 같다.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 청소년 권장도서로 지정되었다고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휴식같은 교양도서가 되어도 충분하다고 여겨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