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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3-01-02
2012년 연말은 내 직장생활에서 가장 바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좋은 일도 있었지만 폭주하는 업무량을 감당하기가 버겁기도 했다.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마무리 못한 일들이 많다 보니 영 개운한 느낌이 안 든다. 야근에 주말에도 일하러 나가느라 책 볼 시간이 사실 별로 없었다. 그래서 결국 역대 최저 스코어를 기록한 것 같은데 어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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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2-02
10월에 부진했던 실적을 어느 정도 만회한 한 달이었다. 유난히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이불 속에서 책 읽는 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이어서 실적개선에 도움이 된 것 같다. 이제 2012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목표였던 100권은 무난히 넘겼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12월을 알차게 보내 올해를 잘 마무리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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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1-01
독서의 계절인 가을임에도 두 자리 숫자 달성에 실패했다. 나름 노력했지만 상대적으로 두꺼운 책과 진도가 잘 안 가는 책들이 있어 기대에 미치는 실적을 올리진 못했다. 최근 몇 년에 비해 실적이 좀 떨어졌는데 업무에 대한 부담이나 몸 상태 등이 원인이 아닌가 싶다. 남은 두 달 동안 분발해서 2012년을 잘 마무리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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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10-01
누가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지리산 산행 등의 후유증으로 인해 겨우 7권으로 아마 올해 들어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왠지 손에 잡는 책마다 별로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는데 아마도 심신이 많이 지쳐서라고 변명을 해본다. 깊어가는 가을에는 좀 더 분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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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9-02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의 무더위를 견딜 수 있었던 힘은 역시 미스터리의 힘이 아닌가 싶다. 휴가도 있고 해서 그냥 미스터리에 푹 빠졌는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던 것 같다. 8월에는 이상하게 이런 저런 일들도 많고 황당한 일도 당했는데 그 와중에도 13권이나 읽었으니 나름 선전한 것 같다. 이제 조금씩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독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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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8-04
두 자리 숫자를 기록하기 위해 나름 노력했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생각보다 여러 가지 일들이 많아서 책 읽을 시간 확보 자체가 좀 부족했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속도를 내는 데도 실패한 것 같다. 올 여름은 상상을 초월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8월엔 더위를 식혀 줄 시원한 미스터리들과 만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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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7-01
6월에는 나름 다양한 책들을 읽으려고 했는데 여전히 소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그래도 12권을 읽었으니 나름 열심히 읽은 한 달이었다.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장르소설의 계절이 와서 더욱 편식이 심해질 가능성이 높은데   중간중간에 영양가(?) 있는 책들을 골고루 먹도록 식단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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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6-01
5월엔 이상하게 진도가 잘 안 나가는 책들을 손에 잡아서 그런지 간신히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소설쪽에 좀 치우친 경향이 있긴 한데 그래도 장르소설에만 치우치진 않았다.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물이 홍수를 이룰 것 같은데   올해는 좀 더 재밌는 여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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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5-01
4월에는 따뜻한 봄날이 올 거라 기대를 했지만 내 예상을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 그대로 잔인한 달이었다. 여전히 감기 등으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관계로 나름 의욕이 있었지만 성과를 내진 못한 것 같다.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책도 간신히(?) 11권을 읽었는데 상태가 안 좋을 때는 가장 만만한 미스터리를 읽어줘야 하는데 그것마저 마음대로 잘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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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에 읽은 책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3-31
봄이 와야 하는데 여전히 봄날은 오기를 머뭇거리고 있다. 날씨만 추운 게 아니라 내 몸과 맘도 추워서 3월 내내 좀 아팠다. 아파서 최대한 꼼짝달싹을 안 하고 책만 읽었더니 최근 들어 가장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ㅎ 나름 편식도 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었는데 따뜻한 봄날이 와도 이런 추세가 계속되길 바라지만 날 가만두지 않는 일들이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