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먹었는지 겨우 5권에 그쳤다. 서울로 오고 나서 저녁 시간이 두 시간 정도 늘었지만
'노이즈' 한 편으로 겨우 0은 면했다. 역대급 무더위에 만사가 귀찮았나...
총 8권으로 여전히 한 자리 숫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씨너스' 두 편으로 지난 달에 비해 100% 증가.
이제 한 편씩이라도 늘리면 다행할 것 같은데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총 7권으로 조금은 아쉬운 실적이다.
이제 인천 시대를 마감하고 집 근처로 전근을 오게 되어
줄어든 출퇴근 시간만큼 책과 좀 더 친해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