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따뜻한 봄날이 올 거라 기대를 했지만
내 예상을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 그대로 잔인한 달이었다.
여전히 감기 등으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관계로
나름 의욕이 있었지만 성과를 내진 못한 것 같다.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책도 간신히(?) 11권을 읽었는데
상태가 안 좋을 때는 가장 만만한 미스터리를 읽어줘야 하는데
그것마저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다.
봄은 왔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은데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는 좀 더 풍성한(?) 일들이 있기를 기원해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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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시대를 잘 반영한 고전시대의 음악들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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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마음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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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철학의 진수를 담은 고전 맛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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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역사 속에서 `아니되옵니다`가 허용된 소통의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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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못하는 편지가 낳은 비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