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와야 하는데 여전히 봄날은 오기를 머뭇거리고 있다.
날씨만 추운 게 아니라 내 몸과 맘도 추워서 3월 내내 좀 아팠다.
아파서 최대한 꼼짝달싹을 안 하고 책만 읽었더니 최근 들어 가장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ㅎ
나름 편식도 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었는데
따뜻한 봄날이 와도 이런 추세가 계속되길 바라지만
날 가만두지 않는 일들이 있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ㅋ
|
여전히 유효한 동양의 대표 고전 |
|
과연 일의 기쁨과 슬픔의 본질은 무엇일까? |
|
비즈니스 관점에서 본 삼국지 |
|
최재천 셰프가 차린 풍성한 통섭의 식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