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멋진 봄날입니다.

지난 6개월간, 눈부시게 멋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또 기뻤습니다.

 

몇몇 분들은 11기에서 다시 뵙게 되었고,

또 몇몇 분들은 아쉽게 10기로 마감하게 되었지만

한 번 맺은 인연인 만큼, 언제고, 어디서든 또 귀한 인연으로 뵙게 될 날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중간에 책 발송이 여러 번 늦어졌던 부분들, 매우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_ㅜ

또 이런 쓰디쓴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보완책들을 마련했으니,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활동 초 말씀드렸던 신간평가단 10기 활동 마감 페이퍼는 이 글에 먼댓글로 남겨 주세요.

시간이 허락하는 만큼, 한 분 한 분 페이퍼로 찾아가서 감사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하셨던 좋은 책들로, 그동안의 시간들을 멋지고 아름답게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활동 마감 페이퍼에 남겨주실 것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그럼 먼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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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from 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2012-05-02 15:10 
    어느덧 10기가 끝나버려서 섭섭하네요. 책을 즐기면서 읽지 못하고 왠지 날짜에 쫓긴 것이 아닌가 싶어서 아쉽습니다. 좋은 책과 인연을 맺게 되어서 좋았고 생각지 못했던 책과 만나서 약간 어려웠습니다. 예술분야쪽의 책이 늦어지는 바람에 중간에 없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약간 위태롭기도 했습니다. 제가 활동하면서 가장 좋았던 책은 마지막에 읽게 된 <나를 세우는 옛 그림> 이였습니다. 동양화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도 읽기가 어려워서
  2. 10기 인문/사회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공감지수만땅 2012-05-02 15:35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을 6개월이었습니다.갈수록 인문/사회 신간 평가단이 추천하고 선정되는 책들이 어려워진다는 것에 평가단 활동 중간에는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11기 신간평가단 모집에서는 다른 분야에 지원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를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다른 분야라고 해서 만만할리 없고, 그렇다면 역시 어렵더라도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포기해선 안되겠기에, 능력도 안되면서 꿋꿋이 버텨온 10기 활동을 종료하는 오늘이고 보니, 나름 뿌듯
  3. 인문/사회/과학 10기를 마치며.
    from 가연님의 서재 2012-05-02 16:37 
    아.. 10기 마지막이네요.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왠지 옆에 쓰는 말들이 사족같아서.. 표지만 이렇게 올립니다, 하하.
  4. 10기 신간평가단을 끝내며(에세이)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2-05-02 19:29 
    일 년 동안 신간평가단에서 활동했다. 따끈따끈한 신간 서적을 공짜로 받아보는 맛은 별미였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작가나, 읽어보고 싶은 책이 선정되었을 때는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으며, 즐거울 일이 별로 없는 일상에서 이런 책들은 박카스 같은 청량제 구실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갈수록 리뷰 쓰기가 만만찮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언제부터였을까. 지난 해 10월, 무릎인대가 늘어나고 그 여파가 드디어는 족저근막염까지 몰고왔다. 여러 군데의 병원 치료도
  5. 10기 자기계발 신간평가단을 마치며...
    from Yearn님의 서재 2012-05-02 21:11 
    1.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제가 이번 신간평가단 활동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승부사 제갈량』입니다. 삼국지와 중국 자기계발서에 대해 탐탁치 않은 생각을 가졌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기 때문입니다. 제갈량을 중심으로 삼국지를 현대 비즈니스에 적용한 중국 자기계발서의 저력을 확인한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2.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신간평가단 도서
  6. 신간평가단 10기 활동 마무리...
    from 키치의 책다락 2012-05-02 21:47 
    어느덧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할 때가 되었네요. 신간평가단과는 관계 없이, 활동 기간 도중에 문득 과연 나한테 어떤 분야의 책이 잘 맞는가, 경제경영 분야의 책이 정말 잘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들어 방황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는데요,평가단 도서를 읽으면서 내가 이 분야의 책들을 참 좋아한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개인적으로 10기 활동이 매우 의미가 있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담당자님, 평가단 운영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
  7. [경제경영] 10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from 꿈의 경계를 서성이는 여우 2012-05-02 22:19 
    [경제경영] 10기 신간평가단이 마무리 되었다.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금방 또 끝이 나 버렸다. 날씨가 너무나 좋은 봄인데, 나는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게 되어 버렸다. 그것은 11기 신간평가단에 지원 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버렸기 때문이다ㅠㅠ 8기 대중예술, 9기와 10기의 경제경영 신간평가단 활동에서 끝을 고하게 된 것이다. 소설 분야라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은 했으나, 오랫동안 신간평가단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은근히 기대를 했
  8. [경제/경영]부문 신간평가단 10기가 끝났습니다.
    from 만듀우님의 서재 2012-05-02 23:29 
    운 좋게 선정되어 시작한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났습니다. 그동안 10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남겼던 것이 게으른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독서 ‘습관’을 기르는데 좋더군요. 우선 자신이 선택한 도서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께서 선택하신 도서들도 읽다 보니 자연스레 관심분야가 넓어지고요, 꾸준히 서평을 남겨야 하기 때문에 책을 읽을 때도 그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면서 읽게 됩니다. 그리고 서평을 작성하면서 전체적으로 정리하게 됩니다. 이러한 것
  9. 10기 신간 평가단 활동을 마치며(예술/대중문화)
    from 빨간바나나의 서정시대 2012-05-02 23:43 
    9기에 이어 10기 대중/예술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했다.신간이 많지 않아 페이퍼 쓰기가 어려웠다.모두 12권의 책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1권의 책을 받았고미술 관련 책이 많았다. (받지 못한 한 권의 책은 처음엔 읽고 싶은 책은 아니었으나 받지 못하니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사람의 마음이란 참......)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공간, 공감>은 공간이 특별한 이유는 머무는 사람의 경험이라고 말했다.
  10. 10기 자기계발 평가단을 마치며
    from 잔디는푸르니님의 서재 2012-05-02 23:48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처음 받은 책이네요. 초심을 가득 담아 읽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가장 도움되고 기억에 남은 책이었어요. 인문학적 내용이 많아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그러니까 재미는 정말 없었지만! 사유의 시간을 많이 가졌답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나면 솟아난 다짐이 덮은 동시에 사르르 사라지곤 하는데, 이 책은 책의 특성상 생각하고 고민하며 읽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다짐이 장기적인 계획으로 성장할
  11. [유아,어린이] 신간평가단 10기 활동 마무리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2-05-03 00:25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2) 10기 신간 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10기를 이렇게 제 나름대로 마무리 해 봅니다..다 좋았었는데 그 중에서도 5권을 추려 내려니 어려웠습니다..ㅎㅎ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던 책은 단연 첩자가 된 아이 였습니다~~
  12. (10기소설) 어느덧, 봄...아니 여름^^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2-05-03 10:18 
    대부분의 겨울, 그리고 아주 짧게 봄.서평단 덕분에 그리 춥지 않게 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시 또 함께 할 남은 한 해 동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첫 손! 흑산 / 김훈 / 학고재 나머지 넷... 활자잔혹극 / 루스 렌들 / 북스피어로보포칼립스 / 대니얼 H 윌슨 / 문학수첩공항의 품격 / 신노 다케시 / 월북옆 무덤의 남자 / 카타리나 마세티 / 문학동네
  13. 제10기 인문/사회/과학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꽃도둑 뭐하게?.... 2012-05-03 12:46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참으로 매력적인 책이다. 가장 좋았던 책은 [카프카 평전]이다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10기가 끝났다니....사실 [카프카 평전]은 읽다가 중단한 상태입니다. 급한 불부터 끄고 다시 읽을 테지만책 때문에 숨막혀 죽을 지경은 아니니 견딜만 합니다..^^ . 다만 리뷰 마감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나름 다 좋은 책들이었지만 굳이
  14. 10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유아,어린이, 청소년)
    from 즐거운 상상 2012-05-03 13:22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 시작되었던 신간평가단 활동이끝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여름이 벌써 온 것 같기도 하구요.12권의 책들을 만나면서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긴 여운을 남기기도 하면서한편 새로운 생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뭐였나 떠올려 보면서 한참 고민했어요.전부 좋은 책들이었는데...그 중 한 권을 찾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1. 가장 좋았던 책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이야기>
  15.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치며(유아/어린이/청소년)
    from 학진사랑의 블로그랍니다. 2012-05-03 14:06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금세 지나갔어요. 좋은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은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이야기]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그 시대에 어떤 사람들이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알게 되어 정말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지금의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은 훗날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까요. 궁금하네요. 2) 10기 신간
  16. 신간평가단 10기 소설 부문을 마치며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2-05-03 14:08 
    알라딘 신간 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매번 느끼는 생각이 6개월이 참 짧다는 것입니다. 12권의 소설들이 하나같이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보니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네요^^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원래는 "스노우맨"을 선정하려고 했는데, 신간 평가단 책 당첨 전에 미리 읽었던 터라 제외하고 "대니얼 G.윌슨"의 <로보포칼립스(문학수첩)>을 골라봤습니다. 이 책, 정신없이 책에 빠져들게 하는 재
  17.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며(에세이)
    from 꼼쥐님의 서재 2012-05-03 16:21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갔구나, 하는 점이다. 월초가 되면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누군가가 보내준 선물인 양 두 권의 신간을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어느 것을 먼저 읽을까 정하고, 리뷰 기한을 확인하고, 느긋한 마음으로 책을 읽다가도 막상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았을 때 미처 읽지 못한 부분을 의미를 곰삭이지도 못한 채 빠르게 읽고, 아~~ 막상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쓰고 싶었던 말
  18. [실용/취미] 10기 신간쳥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secimgirl님의 서재 2012-05-03 16:57 
    어느새 10기 신간평가단 활동도 끝이 나네요~하지만 11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어서 행복하답니다!^^그동안 신간평가단하면서 신간을 젤 먼저 접해 볼 수 있었던 기회...너무너무 행복했어요~*너무너무 읽고 싶었던 책, 궁금했던 책을 보며 .... 도움도 많이 받고, 좋았어요!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중 가장 좋았던 책 전 총 12권의 책들이 모두 기억에 남아요!하지만 가장 좋았던 책은 [냉동 보관요리] 랍니다! 아무래도 주부이다보니 요리와 살림정보
  19. 10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from 행간의 의미 2012-05-03 18:40 
    우연한 기회로 신청했던 알라딘 10기 에세이 신간평가단 활동과 작별할 시간이 왔습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책들을 신간평가단이라는 이름 아래 제공 받았던 그 시간들에 감사합니다. 그런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과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책의 핵심에 주목하지 않고 책을 읽고 난 후의 내 감정에 대해서만 쓴 것은 아닌지 송구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서평 기간을 지키기 위해 나름 고군분투(!)하면서 심리적으로 좌충우돌도 해보았고
  20. 10기 신간평가단 마무리 (실용/취미)
    from 사람이 머물다간 자리....... º 2012-05-04 02:49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면서 실용/취미분야에서 참 얻은게 많다. 요리도 잘 못하고 집안일에는 남편보다 더 게을렀던 나에게 이 분야의 책에서 지혜를 얻고 또 실천을 해 봄으로써 남편에게 처음으로 '책 읽기 잘했네~'라는 말을 들었다. 하하~매번 책을 읽으면 서평을 남기느라 새벽까지 안자곤 했는데, 그런 내가 야속했던지 서평쓰는 날이면 예민해지던 남편이었기 때문이다. 11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뱃속 아기의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자제해야 될 것 같다. 사
  21. 10기 소설 신간평가단 후기
    from Simple life, High thinking! 2012-05-04 02:55 
    12권의 책을 만나봤는데, 항상 조합이 좋았어요. 내가 읽고 싶은 책 한권, 전혀 생각도 못한 책 한권이 섞이는 적절한 조합으로 6권의 희망도서와 6권의 추천도서를 받아봤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고마운 마음입니다 :)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도 있었고, 생각치도 못하게 잘 읽었던 책도 있었고, 머리를 쥐어 뜯으며 읽었던 책도 있었고, 기대보다 못한 책도 있었어요. 사실 최고의 책을 뽑고, 베스트 5를 뽑는 것이 저한테는
  22. [경제/경영] 10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_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from 꿈꾸는 도시 2012-05-04 08:59 
    재미있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제 그 시간을 나는 추억이란 이름을 붙여 기억하고 있다. 계절은 겨울에서 봄이 되었고 책을 읽으며 또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10기 경제, 경영 부분에 지원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고 뽑혔던 순간에는 좋은 책을 오래도록 읽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었다.이제는 그 시간이 지난날의 추억으로 내 마음에 자리를 잡고 있다.10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몇 자 적어 본다.봄처럼 따뜻한 기운으로 내가 읽었던 책들이 많은 사람들에
  23. [유아/아동/청소년/좋은부모]10 기 활동을 마치며....
    from 즐거운 무우민네 책세상 2012-05-04 17:16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패스트 푸드를 좋아했던 우리 아이에게 시골쥐와 서울쥐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요 그림책이 참 많은 메시지를 전해준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다 아는 내용일지라도 매끄러운 털의 느낌마저 살아있는 캐릭터같이 예쁜 쥐의 모습과 자연에서 농사 짓는 시골쥐의 정겨운 모습 등이 참 좋았던 것 같고, 몸에 좋은 음식은 물론이고 좋은 습관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던 것 같아요. 2) 1
  24. 10기 신간평가단을 마무리하며..
    from 물꽃하늘 책구름 2012-05-05 09:51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홈메이드 떡레시피]가 가장 좋았습니다. 평소 떡만들기를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집에서 떡을 만든다는 일이 그다지 번거로운 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떡 레시피들을 알게 되어 유용한 지식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든든함이 들었답니다.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1.
  25.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실용/취미) 활동 마감 페이퍼
    from 여유로운 시간 2012-05-06 18:52 
    처음 신간 평가단 활동을 했는데, 6개월이란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사실 여행 관련 책이 읽고 싶어서 실용/취미 부문을 선택했는데, 아쉽게도 여행 책은 읽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어머니와 공동 관심사인 요리 관련 책이 절반 이상이라서 다행입니다. 추천 페이퍼에 작성했던 책이 선정되면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추천한 책은 아니지만 맘에 드는 책들도 있었고, 관심 분야가 아니라서 읽고 서평을 쓰는 게 어려운 책도 있었습니다. 책을 기다리는 시간도
  26.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from 테크리더 2012-05-07 15:59 
    지난 4월말로 알라딘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마지막 두달치 중에서 몇권을 아직 다 읽지 못하고 서평을 못쓴 상황이어서 아쉽게도 다음 번 기수인 11기 활동에 지원하지 못했다. 밀린 몇권을 마무리하고 정신을 좀 처리면 다음 12기에는 꼭 지원해서 활동하고 싶다.6개월간의 이번 10기 활동을 통해 총 12권을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베스트 5권을 고르자면 다음과 같다. 이중에서 단 한권을 고르자면 '시장의 배반'을 고르겠다.
  27. 10기 경제/경영 서평단 정리 페이퍼
    from 新世紀 Enlightener 2012-05-09 02:37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달러제국의 몰락> - 이 책은 달러가 국제통화가 되기 전의 상황과 된 이후의 상황을 잘 정리하였다. 다소 역사적인 서술들이 많아서 지루할 수도 있으나 관심 있게 읽으면 역사는 돌고 돌기 때문에 앞날을 예측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주요 경제 인사(人士)들에 대한 저자의 인물평을 볼 수 있는데 의외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나름 유익했다. 또한 도표를 사용하여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
  28. 10기 신간평가단(실용·취미)을 마무리 하며...
    from 졸리는 구영탄님의 서재 2012-05-09 22:30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저의 선택은 『천연발효빵』입니다. “한 번 배양한 발효종을 평생 사용할 수 있다.”는 멋진 내용에 솔깃하고(?) 끌리면서도 발효종을 잘 만들 자신이 아직은 없습니다. 하지만 한번 만든 발효종을 계속 배양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천연발효빵에 도전할 용기를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천연발효빵에는 레시피가 필요없다고 합니다. 무한대의 응용이 가능하다는 뜻이겠지요. 수필을 보는 듯, 사진집을 보는
  29. 신간평가단 10기 활동종료(소설분야)
    from 환유, 즐겁게 놀다 2012-05-15 01:59 
    알라딘 10기 신간평가단 - 소설분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총 12권의 책을 읽었다.개인적으로는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거의 읽지 않았던 추리소설에 새롭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 전까지는 국내소설에 거의 집중적이었달까. 6개월동안 평가단 선정도서 12권을 굳이 나눠봤더니 일본소설과 추리/미스터리 장르가 가장 많았던 것 같다. - 국내소설 셋(신에게는 손자가 없다, 흑산, 웃는 동안).- 일본소설(새벽거리에서, 변호측 증인, 고구레빌라
  30. 아 보내기 싫어, 신간평가단의 끝을 잡고 매듭을 지어봅니다.
    from 오늘도 미쓰지 2012-05-17 18:31 
    신간평가단. 알라딘과 함께하는 신간평가단은 상상한 것보다는 핑크빛이 아니었어요. 미리미리 해두질 못해 마감날짜를 항상 확인해야했고, 또 몇 번은 죄송하단 말씀을 붙여 마감날짜를 미루기도 했습니다. 많이 봐주셔서 다행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만, 죄송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런 마음 때문에 다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걸거에요. 예, 그렇고말고요. 이번 신간평가단. 저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했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책과 내
  31. 10기 에세이 신간평가단을 마치면서
    from 나만의 블랙홀 2012-05-22 14:01 
    꽤나 무료하게 살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만약 시간을 일주일 단위로 쪼개어 가장 흥분되고 기대되는 사건을 꼽는다라고 한다면 단연 신간평가단으로 신경쓰게 되는 시간들이라 답할 것 같다. 어느 가수의 노래처럼 '별일 없이 산다'란 말을 끝없는 도돌이표로 읊게 되는 나날이지만, 지난 몇 달 신간 페이지를 들락거리면서 내심 어떤 책이 올까 기대한 시간들을 잊을 수 있을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첫 장을 펼치게 되는 순간만큼 기쁜 순간도 드물다. 수 많은 책
  32. 너무 늦은 감사
    from 서쪽끝방 2012-05-23 09:35 
    어이쿠야,어머나, 이를 어째!!!내 이럴 줄 알았지. 어제는 같이 사는 조카 생일을 까맣게 잊어버렸고!하긴 이건 잊은게 아니라 미처 챙기지 못해 생긴 일, 유구무언! 신간평가단 10기 마무리 작업이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도 아닌데, 문자만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허겁지겁 늦은 감사를 드리네요. 바빴고 바쁜 중에 숙제 처럼 읽어야 하는 책읽기가 기껍지만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또한 공공의 장소에 내 글이 올라있고, 내가 내 글을 봐야 하는 것이 몹시도 부끄
  33. 10기 소설분야 신간평가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from 내 기록의 서재 - Finis Africae 2012-05-29 12:37 
    잠시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엔 부랴부랴 신간평가단 리뷰를 마쳤는데, 여행을 다녀오니 마무리 페이퍼를 쓰게 되네요. 어느덧 신간평가단 활동이 습관처럼 삶에 배어난 듯 싶었습니다. 여행때문에 11기는 신청하지 못했는데 괜한 아쉬움이 듭니다. 10기 신간평가단 활동을 하며 받은 소설들을 추려봤습니다. 9기 활동을 하면서 느낀 거지만 활동을 끝내고 책들을 모아보면 그 다양한 스팩트럼에 놀라게 됩니다.일본문학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