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가을이 무르익을 무렵 시작되었던 신간평가단 활동이
끝나고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여름이 벌써 온 것 같기도 하구요.
12권의 책들을 만나면서
반갑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긴 여운을 남기기도 하면서
한편 새로운 생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뭐였나 떠올려 보면서 한참 고민했어요.
전부 좋은 책들이었는데...그 중 한 권을 찾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1. 가장 좋았던 책
<우리 그림이 들려주는 사람이야기>입니다.
그림속 인물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알차고 꽉 채워진 듯한 구성도 맘에 들었구요.
2. 내 맘대로 베스트 5
5권만 뽑기 정말 어렵네요. 나머지 책들도 모두 좋았어요.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