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평가단 10기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1)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가장 좋았던 책
처음 받은 책이네요. 초심을 가득 담아 읽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저에게 가장 도움되고 기억에 남은 책이었어요.
인문학적 내용이 많아 술술 읽히지는 않았지만, 그러니까 재미는 정말 없었지만! 사유의 시간을 많이 가졌답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고 나면 솟아난 다짐이 덮은 동시에 사르르 사라지곤 하는데, 이 책은 책의 특성상 생각하고 고민하며 읽어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시적인 다짐이 장기적인 계획으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언제나 가까이 두고 싶은 책입니다.
2) 10기 신간평가단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 고전 혁명
3. 내 인생 5년 후
4.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5. 지식의 권유
가을, 겨울, 봄을 알라딘 책들과 보내서 알찼습니다. 자기 계발서는 비슷비슷하다는 편견을 깨뜨린 시간이었고요. 이 분야 책들을 베스트셀러 위주로 읽다보니 그런 편견이 생긴 것 같아요.
페이퍼를 작성하면서, 신간 목록을 유심히 보면서 느낀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진주 같은 책이 많다는 거였어요. 눈을 크게 떠 놓치지 않게 잘 잡도록 해야겠네요.ㅎ
좋은 책과 함께 좋은 습관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