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와 안제오 문지아이들 183
최나미 지음, 정문주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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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딱 붙어있어 깊이 공감했다 최나미 작가가 데려오는 인물을 사랑하는데 역시나 등장인물이 다 생생하다 다정과 친절 역시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제오의 고군분투가 소중했다 제오가 자기에게 다정하기로 선택해서 마음을 놓으며 이건 나의 일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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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틈새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이금이 지음 / 사계절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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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천천히 읽어야 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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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선크림 바르기 자음과모음 문해력 동시 4
임수현 지음, 송혜선 그림 / 자음과모음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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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지는 것들 말을 잃어가는 것들을 잘 보아주고 들어주는 시인이었지 이번에는 마침내 느낌표가 되거나 마침표가 되는 이야기들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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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지음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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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유효기간이란 것두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이토록 뜨거운 사랑을 첫대면 한 게 십 년 세월 어중간인데 변함이 없는 데다 더 깊어지기까지 그가 어린이 편에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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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이 마을에 어서 와! 사계절 저학년문고 74
안미란 지음, 김민우 그림 / 사계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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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동료시민으로서 비인간동물과 인간의 거리가 유머러스하고 맞춤하게 자리잡았다 안미란 작가의 이야기를 깊이 신뢰하는 이유다 밤나무가 그만 먹어라 내년에 또 줄게라는 문장을 얻었다 그러게 내 것 아닌데 주는 만큼 기껍게 감사히 받아야한다 삽화도 한 컷 찍어 가졌다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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