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목요일은 야간근무를 하게됐다. 9시 퇴근해서 복싱 운동 끝나고 집에오면 거의 11시. 별거 안해도 금방 12시 잘 시간이 된다. 놀고도 싶고 책도 보고 싶고 한데 야간은 정말 좋지 않다...

 

 늦게까지 근무하는 직장인들 화이팅입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할 것인가>를 재밌게 읽고 주위 분 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오늘 4권을 주문했다. 한 권은 대표원장님 드리고 나머지 3권은 같이 독서모임하는 회원분들을 드릴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삶에 대한 지혜가 담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1독 했는데 바로 다시 1독을 할 계획이다.

 

 <타이탄의 도구들>로 세계적 베스트셀러작가가 된 팀 페리스의 최신작이다. 저자는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잘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다 가장 쉬운 방법을 떠올렸다. 인생을 잘 산 소위 성공한 사람들에게 방법을 물어보는 것이다. 유명인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중 133명이 응답을 해왔다.

 

 스티븐 핑커, 유발 하라리, 수전 케인, 그리고 각종 분야에서 성공한 기업가, 운동선수, 뮤지션, 작가 등등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 조언이 담겨있다. 많이 배웠고 많이 느꼈다. 갑자기 고민이 해결되고 다시 삶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갖게 되었다.

 

 고민이 있어 해결책을 구하는 중이시거나 인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다. 당신도 어쩌면 이 책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8-05-30 00: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6-01 2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ella.K 2018-05-30 15: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요즘 같은 세상에 야근하는 회사도 있습니까?
그래가지고서야 주 52시간 근무를 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되는군요.
그렇다고 당장 그만두라고 할 수도 없고. 허허..
힘내십쇼. 주52시간 근무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홧팅!!ㅋㅋ

고양이라디오 2018-06-01 20:25   좋아요 0 | URL
1년 채우고 그만둘 겁니다ㅠ 야근은 정말 힘드네요...ㅎ 파이팅감사합니다. stella.K 님도 파이팅!!

2018-06-01 21: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6-01 21: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신간을 클릭하면 예전에는 알라딘이나 일반인 중고여부가 떴었는데 이제는 찾을 수가 없네요?

 

 제가 못 찾는 건가요? 아니면 없어진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하라 2018-05-28 2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더라구요. 컴퓨터로 검색할 때는 검색창 앞에 중고샵이었나(?)를 클릭한 상태로 검색하면 중고상품이 뜨더군요. 아마 알라딘에서는 중고 보다는 신간거래에 더 주력하려는 모양이에요.

고양이라디오 2018-05-29 00:00   좋아요 1 | URL
네ㅠ 이젠 중고상품은 따로 검색해야되나봐요. 중고책 구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중고책을 검색해서 한 권 건졌습니다ㅠㅋ 5만원 이상 구매하고 마일리지 2천점 받기위해서요ㅠㅠㅋ

붉은돼지 2018-05-29 13: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게 왜 그렇게 되었는지 궁금했어요
이제는 중고는 따로 검색을 해야하나봐요

고양이라디오 2018-05-30 00:02   좋아요 0 | URL
붉은돼지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서재활동을 잘 안해서 자주 못찾아뵈서 죄송합니다ㅠㅋ

chaeg 2018-05-30 01: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출간 6개월 이내의 책은 중고에 뜨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고 가격 확인도 중고온라인에서 따로 검색해야해서 이전보다 불편하긴 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18-06-01 20:25   좋아요 0 | URL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누구나 미루는 습관이 있고 정도 차이가 있다. 나는 미루는 습관이 남들보다 좀 더 심한 편이다. 이 책을 읽는다고 습관이 없어지거나 획기적인 변화가 있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분명 일정 부분, 작심삼일 이라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어쩌면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책이 아니라 책을 읽는 자신이다.

 

 요즘 이래저래 고민도 많고 삶의 의욕도 떨어지고 몸 컨디션도 떨어지고 감기까지 걸렸다. 이럴 때 힘을 얻기 위해 자기계발서 한 권 읽어주는 것은 열정의 불쏘시개가 되고 활력소가 된다. 팀 페리스의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었고 무엇보다 세계 최고의 멘토 133명에서 귀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멋진 기회다. 내일 책이 도착하면 즐겁게 읽어야겠다.

 

 

# 요즘 근무 스케줄이 바끼면서 삶의 균형도 무너졌다.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도 떨어지고 감기까지 걸려버렸다. 새로운 스케줄에 적응해야 되는데... 야간 근무는 좋지 않다... 싫은 건 어쩔 수 없는 걸까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전공서적을 주문했는데 동료는 다음 날에 바로 배송을 받았고 나는 5일 이나 걸릴 예정이다. 뭐 책이 도착한다고 바로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급한 건 아니지만 왜 이리 시간 차이가 많이 나는지ㅠㅠ

 

 알라딘의 빠른 배송 항상 칭찬했는데 이번에는 쪼금 아쉽다.

 

 

#2

 요즘 다시 전공 공부를 많이 해볼까 한다. 부족한 근골격계와 질환 공부들을 하고 전에 들은 강의도 복습하고 새로운 책들도 읽고... 역시 공부는 끝이 없다. 그동안 독서로 도피했는데 요즘 다시 전공 공부가 하고 싶다. 같이 일하는 동료 한의사 분들 덕택이다. 역시 좋은 자극은 좋은 것이다.

 

 

 #3

 그저께부터 다시 복싱을 시작했다. 역시 운동을 하니 좀 더 기운이 생기고 사람이 활기차진다. 역시 체력이 중요하다. 저질 체력을 좀 더 끌어올려야겠다. 하지만 오늘은 운동을 쉬었다. 이틀 했더니 근육통도 조금 있고 힘들기도 하고ㅎㅎ;; 그래도 앞으로 운동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해야겠다. 생활체육대회 같은 것도 나가보고 싶다. 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대견해하셨다ㅎㅎ

 

 

 #4

 도서관에서 현재 빌린 책이 10권이다. 과도한 책 욕심... 나는 기본적으로 욕심이 과한거 같다. 과유불급인데... 왜케 보고 싶은 책이 많은지. 요새 새롭게 깨닫고 있는 건데. 책을 읽었으면 하는 욕구는 있지만 막상 읽으면 금세 지친다. 체력이 딸리는 건지 정신력이 딸리는 건지 둘 다 인지. 아니면 너무 책만 읽는 건지 의무적으로 읽는 건지 책이 재미없는 건지. 도대체가 나는 생각이 왜이리 많은 건지... 그래도 재밌는 책은 잘 읽힌다ㅎ... 읽고 싶은 책과 읽었을 때 재밌는 책은 다른 거 같다. 모든 책이 재밌게 술술 읽히면 좋으련만.  

 

 

 #5

 오늘 책을 읽으면서 수면과 건강 생활습관에 대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하... 그런데 시간은 벌써 11시 30분이고 영화를 한 편 보고 싶다. 12시 이전에 자자고 항상 다짐하지만... 12시가 가까워 올 때의 마음가짐은 항상 이렇다. '이대로 잠들긴 아쉽다.' '어차피 내일 늦잠 자면 되는데.' 역시 습관은 바꾸기 어렵다ㅠ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ValueReader 2018-04-15 12: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4. 저도 같아요

고양이라디오 2018-04-19 23:07   좋아요 1 | URL
빌린 책들 아직 잘 못보고 있네요ㅠ... 오늘은 전에 구입한 책이 2권 도착했습니다ㅠㅋㅋ 시간이 없을 때는 책 읽고 싶고, 시간이 있을 때는 읽고 싶지 않고ㅎㅎ 요새 독서력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음... 방금 <와호장룡>을 봤습니다. 영화 보고 감동받은지가 언제 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보통 '재밌다.' 정도 였는데...

 

 정말 오랜만에 감동먹었습니다. 혹시 안 보신 분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