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오 선생님은 예전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분입니다. 양자오 선생님은 중화권 대표적 인문학자입니다. 타이완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습니다. 언론, 출판, 교육 분야에서 다채롭게 활약했습니다. 청핀강당과 민룽강당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10년 가까이 동서양 인문고전 읽기 강좌를 진행해 온 참여형 인문학자 입니다.


 유유출판사에서 양자오 선생님의 동서양인문고전 읽기 강좌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 '유유 고전강의 시리즈' 입니다. 서양 현대고전 3편과 동양 고전 5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접하기 어려운 고전을 양자오 선생님의 강좌를 통해 부담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고전을 읽기 전에 입문서나 준비운동이라고 할까요? 저는 아직 준비운동밖에 못했지만, 여기에 나와있는 고전 모두 읽어보고 싶습니다. <장자>나 <논어>는 읽어보긴 했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현대 서양고전 세편을 읽었습니다. <종의 기원을 읽다>, <자본론을 읽다>, <꿈의 해석을 읽다> 입니다.

















 제가 처음 읽은 양자오 선생님의 책은 <종의 기원을 읽다> 입니다. 양자오선생님의 책은 작고 얇습니다. 그래서 더욱 부담이 없습니다. 도서관에서 작은 책이 눈에 띄어서 그냥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예상외로 아주 훌륭했습니다. 작은 책에 쉽고 풍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양자오 선생의 책은 모두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본론을 읽다>를 읽고 비로소 마르크스와 그의 사상에 대해서 조금은 알게되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자의 편에선 마르크스가 너무나 인간적이고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자본가와 노동자, 설사 자본가가 옳다고 해도 노동자의 편에 서야한다고 마르크스는 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노동자가 자본가보다 더 힘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도 그동안의 저의 오해를 불식시켜 주었습니다. 프로이트는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논쟁에 많이 오르는 분 중 한 사람입니다. 어찌되었든 인류의 지식에 큰 영향은 준 분임은 틀림없습니다. 인간의 무의식과 꿈에 대해서 활짝 문을 열어젖힌 분입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와 그의 이론, 그리고 그의 욕망까지 접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최근에 동양고전시리즈를 읽고 있습니다. <장자를 읽다>와 <논어를 읽다>를 읽었습니다. <맹자를 읽다>, <노자를 읽다>도 조만간 만나보고 싶습니다.

















 새로운 관점, 시각으로 <장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양자오 선생님의 해석을 들으니 그동안 <장자>를 읽으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크고 거침없는 사유와 상상력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논어를 읽다>에서는 성인 공자가 아닌 인간 공자의 모습을 만나보았습니다. 양자오 선생님 덕택에 공자님이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공자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그의 희노애락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다보니 <노자를 읽다>와 <맹자를 읽다>도 어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유유출판사에서 양자오 선생님의 책을 많이 출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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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P 2016-08-26 16: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원래 진정한 실력자는 깊은 사상가를 아주 알맞게 소개를 시켜주는 것인데 훗, 양자오 선생님은 그런 분인가봐요. ㅎ 원래 길게 말하는 것 보다 핵심을 간추려서 허를 찔러 간략하게 말하는 것이 진짜 실력자라고 생각하거든요. ㅋ

이리 저리 지식 탐방하는 저도 이 분 책이 탐이 나네요 후후후후

고양이라디오 2016-08-26 16:14   좋아요 0 | URL
네 딱 그렇습니다. 핵심을 간추려서 간략하게 말합니다^^ 실력자신거 같아요ㅎ

다락방 2016-08-26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분 책 읽어보신 분들은 모두들 추천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그래서 한 권 사두었는데 (종의 기원을 읽다), 아직도 안읽고 있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6 16:34   좋아요 0 | URL
책 사고 금방 안 읽으면 다시 읽기 참 힘든 것 같아요ㅠㅋ 저도 사놓고 안 읽은 책들이 쌓여만 가네요ㅎㅎ
이 책에는 다윈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syo 2016-08-26 16: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유책은 모으고 싶게 생겼지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6 17:02   좋아요 0 | URL
공감합니다. 책이 아기자기해요ㅎ

cyrus 2016-08-26 17:3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년에 <종의 기원을 읽다>에 오류로 ‘추정되는’ 내용이 있어서 직접 유유출판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알린 적이 있었습니다. 문제의 내용을 재검토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처리됐는지 모르겠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08-26 18:17   좋아요 0 | URL
오류까지 잡아내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
 


 앞으로 좀 더 분류를 잘하기 위해 어느정도 책을 읽은 작가는 카테고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사이토 다카시씨의 카테고리를 만들고 예전에 쓴 리뷰들을 옮겼습니다. 사이토 다카시씨는 제가 즐겨읽는 작가입니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보장해줍니다. 제게는 어느정도 믿고 보는 작가입니다. 어려운 책들, 지루한 책들을 읽다가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을 읽으면, 마치 쉬는 시간에 읽듯이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읽으면 자극도 받고 깨닫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시간대비 높은 만족을 주는 작가입니다.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을 많이 읽어서 앞으로 더 읽을 책은 별로 없겠지' 하고 사이토 다카시씨의 책을 검색해봤는데, 왠 걸 저서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겹치는 책을 제외해도 50권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2003년 부터 꾸준히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14년, 긴 세월입니다. 1년에 4~5권씩 출간되었나봅니다. 세일즈포인트를 보니 19 부터 61932 까지 다양합니다. <혼자있는 시간의 힘>이 최고 베스트셀러이군요. 왜 저렇게 많이 팔렸나 모르겠습니다만... 세일즈 포인트가 두 자리 수인 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과거에 출간된 책들은 대부분 빛을 보지 못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세일즈 포인트 몇 천대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습니다. 뭔가 가슴이 짠해집니다. 세일즈포인트 19 면 몇 권이 팔렸는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열심히 해오셨구나.' 하는 감동이 밀려옵니다. 포기하지 않고 낙담하지도 않고 꾸준히 해오셨다는게 멋지게 느껴집니다.


 그의 책은 인생을 바꿀정도 혹은 세계를 뒤흔들정도의 파괴력이나 마력은 없습니다. 분명 그는 시대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며, 사후에 명성을 얻거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책을 좋아하고 공부를 좋아하는 노력파로 제게 기억될 것입니다. 낙천적이고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으로 제게 기억될 것입니다. 그의 책을 읽으면 위로가 되기도 하고, 힘을 얻기도 합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나와 비슷한 사람이 여기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긍정적이고 좋은 기운을 그에게 받게 됩니다. 어깨를 토닥여 주고 등을 밀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됩니다. 


 














 처음 <독서력> 이란 책으로 그를 만났습니다. 위 책은 개정판입니다. 우연히 <독서력>이란 책을 도서관에서 빌리게 되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란 저자를 유명 CEO로 착각해서 빌렸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독서에 대해 느끼고 생각하는 것과 그의 생각이 많은 부분 같아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주위사람에게 독서를 권할때 추천하고 싶은 책 중에 하나입니다.
















 두번째로 <잡담이 능력이다>를 사서보았습니다. <독서력>에서 좋은 인상을 받아서 저자를 믿고 선택했습니다. 제목을 보면 아시겠지만 자기계발서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잘 모르는 상대와 잡담은 어렵습니다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기'를 전제로 읽고, '읽기' 를 전제로 써라.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꽤 기분좋았던 책입니다. '어쩌면 나와 이렇게 생각이 같을까?' 라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이유가 이 책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이 책도 읽으면서 힘을 얻었던 책입니다. 독서를 절대 저를 배신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고 생각하니 두렵기도 합니다만... 사이토 다카시씨는 독서예찬론자, 공부예찬론자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저는 니체를 좋아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입니다. 부끄럽게도 그의 저서는 아직 읽지 못했습니다만 니체 관련 도서는 꽤 읽었습니다. 이 책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사이토 다카시씨도 니체를 좋아합니다. 많은 저자들이 니체를 좋아합니다. 헤르만 헤세, 니코스 카잔차키스 등 언뜻 기억이 나진 않지만 지금까지 읽은 책에서 니체를 사랑하는 수많은 저자들을 만났습니다.

















 이 책이 왜 이렇게 베스트셀러가 되었나는 잘 모르겠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책입니다. 혼자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그런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원래 자기계발서는 당연한 이야기들은 합니다. 아는 것은 쉽습니다. 실천이 어렵습니다. 우리는 종종 중요한 것들을 잊고 삽니다. 저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들을 환기시킵니다. 
















 사실 자기계발서를 읽는다고 해서 나 자신이 확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일이 그렇게 쉬울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런 책을 읽으면서 하나라도 조언을 얻습니다. 대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의미가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혼자있는 시간의 힘>과 같이 읽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책입니다. <혼자잇는 시간의 힘>이 단독자로써의 힘을 키워준다면 이 책은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단독자이면서 동시에 주위 사람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혼자' 와 '함께' 는 상충되는 것이 아닙니다. '혼자' 서도 잘하는 사람이 '함께' 해도 잘합니다. 







  









 최근에 읽은 책입니다. 서양철학입문서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굉장히 쉽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저자의 개인적 견해가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좋았습니다. 사이토 다카시씨의 통찰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약과 정리, 설명을 아주 잘해주었습니다. 

 

 














 아직 리뷰를 쓰진 않았지만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과 <명화를 결정짓는 다섯 가지 힘>도 즐겁게 읽었습니다. 작위적으로 다섯 가지로 분류해놓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명화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새로운 재미가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 사이토 다카시씨의 이름이 눈에 띄면 일단 빌려봅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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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뷰에 미치오 가쿠 칸을 만들었지만 소개가 굉장히 늦었다. 사실 소개하고 싶은 작가가 너무도 많다. 언제 다 소개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아마도 불가능하리라. 미치오 가쿠씨와 그의 책들을 소개하겠다. 간단히.

 

 미치오 가쿠씨는 끈 이론, 평행우주론의 창시자로 뉴욕시립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이론물리학계의 세계적 석학이자 독보적인 미래학자로 손꼽힌다. 그의 책은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둥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저술가이기도 하시다. 그는 물리학자이자 미래학자일 뿐만 아니라 뇌과학과 마음까지 탐구하는 다방면에 재능과 호기심을 간직한 분이기도 하시다.

 

 그의 책들 중 나는 <평행우주>를 가장 먼저 접했었다.  이 책은 아주 굉장히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과학의 역사를 꿰뚫어 볼 수 있고, 다양한 과학자들과 그들의 뒷 이야기를 접할 수도 있는 정말로 재미난 책이다. 끈이론과 평행우주같은 최신의 이론들까지 총망라한 우주에 관한 아주 쉽고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그 다음으로 본 책은 <마음의 미래>이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책이다. 나는 마땅히 이 책이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좋은 책이었다. 마음은 그의 전문분야는 아니었지만, 미치오 가쿠씨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만나고 인터뷰하고 그리고 마음에 대한 자신의 가설까지 세워가면서 마음과 뇌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폭넓게 탐구했다. 요즘 뇌에 대한 이해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그리고 마음도 철학이나 심리학이 아닌 과학을 통해서 그 정체를 파악해가고 있다. 점점 과학이 질문을 던지는 분야가 늘어나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마음에 대해, 뇌에 대해, 인간의 의식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 것인지를 보고 때로는 놀라며, 때로는 걱정이 되기도 했다. 인간의 의식과 마음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린다.

 

 

 

 

 

 

 

 

 

 

 

 

 

 

 

 

 

 그 다음으로 본 책은 <아인슈타인의 우주> 였다. 이 책도 너무나 좋았다. 앞의 두 책들보다 얇지만 내용은 부족함이 없다. 아인슈타인에 대한 책들 중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아인슈타인의 이론과 그 이론 저편의 사유들을 아주 쉽고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보여줬다. 아인슈타인의 삶과 그의 이론, 그리고 그의 이론의 탄생배경과 아인슈타인의 사유까지 훔쳐볼 수 있는 정말 아인슈타인에 대한 모든 것이 아주 깔끔하고 아름답게 정리된 책이다.

 

 

 

 

 

 

 

 

 

 

 

 

 

 

 

 

그 다음으로 <불가능은 없다>를 봤다. 이 책또한 너무나 좋았다. 나의 지적인 호기심, 궁금증을 아주 많이 해소시켜줬다. 물리학적으로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지, 어떤 것은 확실히 가능하고 어떤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이런 질문들을 다룬다. 시간여행은 가능한지, 순간이동은 가능한지,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등 아주 흥미로운 질문들을 다룬다. UFO나 신, 외계인 등등 우리가 품을 수 있는 수많은 궁금증에 대해 다룬 책이니,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들은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놀랍게도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거의 없다!

 

 

 

 

 

 

 

 

 

 

 

 

 

 

 

 

 

가장 마지막으로 또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은 <미래의 물리학>이다. 다 읽었지만 아직 리뷰를 작성하진 않은 책이다. 미치오 가쿠씨는 미래학자이다. <마음의 미래>에서는 마음과 뇌를 통해 본 우리의 미래의 모습만을 다뤘다면, 이 책은 다방면에서의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룬다. 현재부터 2100년까지의 미래에 대해 예측을 해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는 다소 마음이 불편했다. 미래는 너무도 빠르게 다가온다. 쉽사리 적응하기 힘들었다. 어쩌면 이미 미래는 펼쳐져 있을지도 모른다. 아직 미래가 오지 않았을뿐. 이 책은 그 펼쳐진 미래를 미리 훔쳐볼 수 있는 책이다. 컴퓨터, 인공지능, 의학, 나노테크놀러지, 에너지, 우주여행, 부, 인간의 미래를 총망라해서 보여주는 이 책은 아주 매력적인 예견서이다.

 

 

 

 

 

 

 

 

 

 

 

 

 

 

 

 

밑에 세 책은 아직 읽지 않았다. <평행우주>와 <마음의 미래>는 구입해서 보았고, <아인슈타인의 우주>, <불가능은 없다>, <미래의 물리학>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았다. 밑에 세 책은 안타깝게도 도서관에 없는 책들이다. <초공간>은 회원중고가격이 너무 비싸서 구하기 힘들 것 같은 책이다. 나머지는 회원중고를 통해서 구입해서 봐야겠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미치오 가쿠씨를 추천하고 싶다. 내가 본 그의 책 5권 다 모두 별점 다섯개를 준 책들이다. 이렇게 소개하면서 책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보니 정말 모두 다시 보고 싶은 책들이기도 하다. 과학과 물리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는 마음과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의 책을 꼭 보시기 바란다. 그의 책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쉽고 재미있는 과학교양서이다. 책들이 좀 두껍기는 하지만, 재미있고 생각보다 금방 읽힌다. 이상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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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랑하는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를 소개하게 되서 한량없이 기쁘다. 하지만 이 작가를 소개하기 너무 어렵다. 일단 기본적인 사실을 소개하자면, <향수>와 <좀머씨 이야기>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작가다. 시나리오와 소설을 쓰는 작가로 독일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이다. 하지만 일체의 문학상과 인터뷰를 거절하고 은둔생활을 자처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향수>와 <좀머씨 이야기>는 너무 유명한 책이라서 다들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어보신 분들은 대충 어떤 느낌의 작가인지 감이 오시리라 생각된다.

 

 개인적인 견해를 밝히자면, 정말 천재적인 작가다. 흡입력이라고 할까? 작품 속으로 독자를 빨아들인다. 그리고 책이 끝난 후에도 그 책에서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다. 계속 그 작품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엄청난 흡입력을 가진 작가이다. 뇌세포 속에 작품을 각인시키는 그런 파괴력 있는 작품을 쓴다. 아마 그의 책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공감하시지 않을까 생각된다.

 또 가장 큰 특징이자 뛰어난 점은, 바로 탁월한 심리묘사이다. 그의 작품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단 한명의 주인공이 등장하고 나머지는 다 주인공의 세계에서 부차적으로 존재하는 인물들이다. 흠, 아마 이 점이 강력한 흡입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즉, 독자는 그가 창조한 소설 속 세계의 주인공으로 강하게 감정이입하게 되기 때문에, 뛰어난 몰입도를 가지는 게 아닌가 싶다. <향수>를 읽으면 그 세계 속 주인공이 되어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 듯한 감각을 갖는다. 세밀하고 섬세한 배경과 상황 묘사, 그리고 치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정말 생생하게 새로운 세계를 구현해낸다.

 그리고 또하나 뛰어난 점은 그의 작품에는 철학이 숨쉬고 있다는 것이다. 철학성이라고 할까? 그의 책을 읽으면 무언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의 책은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사랑을 생각하다>를 읽으면 '사랑'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깊이에의 강요>를 읽으면 '깊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콘트라베이스>와 <비둘기>를 읽으면 '소시민의 비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좀머씨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한동안 '좀머씨'가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를 읽고 나서는 '남과 여, 사랑, 섹스'란 무엇인지 생각하며 씁쓸한 느낌을 가지게 될 것이다.

 

 아, 그의 책 이야기를 하다보니 그의 책을 모조리 다시 읽고 싶어졌다. 그의 책의 장점 중에 하나는 <향수>와 <로시니 혹은 누가 누구와 잤는가 하는 잔인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100p 내외로 모두 굉장히 얇다는 점이다. 얇지만 결코 가볍지 않다!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은 작가이긴 하다. 도스토옙스키를 좋아한다면 분명히 좋아하게 될 작가라고 생각된다. 도스토옙스키에 비견하기는 아직 시기상조일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느낌과 천재성을 지닌 작가라고 생각된다. 도스토옙스키보다 훨씬 얇은 책을 쓰는 작가이니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개인적으로 <깊이에의 강요>와 <사랑을 생각하다>, <좀머씨 이야기>, <향수>는 정말 강력히 추천한다! <콘트라베이스>도 <비둘기>도 빠뜨리기 섭섭하다. 정말 좋은 작가, 좋은 책들이니 읽어보시고 취향이 맞으시면 모두 읽어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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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리뷰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바로 '말콤글래드웰'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이자, 소개하고 싶은 작가기 때문에 새로운 카테고리도 만들고 이렇게 페이퍼도 쓰게 됐다.

 

 일단 그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그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저널리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2005년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 10인’에 선정되었다.

 

 그에 대해 개인적은 견해로서 소개해보자면, 아주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작가이다. 세상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부수고, 상식에 가려진 진실의 이면을 들춰낸다. 책의 구성이 아주 뛰어나서 독자들은 마치 진실을 탐구해가는 탐정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낀다. 탄탄한 자료와 근거로 중무장해서 그의 주장은 보다 설득력있게 다가온다. 유머러스하고 논리적인 문체는 독자를 더욱 몰입시킨다.   

 

 이제 그의 저서에 관해서 살펴보고 어떠한 주제들을 다뤘는지 소개해보겠다. (순서는 내가 읽은 순서대로 소개하겠다.)

 

 

 

 

 

 

 

 

 

 

 

 

 

 

 

 일단 별점5점. 개인적으로는 그의 저서 중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며, 말콤글래드웰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완성도 또한 높고, 정말 그동안 가져왔던 고정관념들이 허물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강자와 약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쉽게 강자와 약자를 판별한다. 우리의 직관과 그동안의 지식,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 판단을 내린다. 하지만 종종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 처럼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때 우리는 이변이 일어났다고 말하지만, 혹시 우리가 강자와 약자를 착각한 것을 아닐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정말 진실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꼭 보시라!

 

 

 

 

 

 

 

 

 

 

 

 

 

 

 

 다음은 <티핑포인트>이다. 일단 티핑포인트의 뜻을 알아보자.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는 어떤 아이디어나 경향, 사회적 행동이 들불처럼 번지는 마법의 순간을 가리킨다. 간단한 예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예로 들을 수 있겠다. 어떻게 아시아의 변방 국가의 한 가수가 빌보드 차드 2위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티핑포인트'에는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 지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별점은 4.5점.

 

 

 

 

 

 

 

 

 

 

 

 

 

일단 별점5점. '아웃라이어'의 뜻은 아웃라인을 벗어난 특별한 사람들 바로 천재들, 성공한 사람들을 일컷는다. 이 책은 성공에 관한 책이며, 성공의 요소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의 요소에 대해서 알고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1만시간의 법칙'이라는 용어도 이 책에서 나온 용어이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거나, 혹은 오해하고 있었던 성공의 법칙에 대해서 알려준다. 성공에 관한 색다른 시선을 제공하는 책. 꼭 읽어보시길!

 

 

 

 

 

 

 

 

 

 

 

 

 

 

 

일단 별점5개. '블링크'란 말그대로 눈깜빡임이며, 눈깜빡할 동안 벌어지는 직관과 그 무의식에 관해서 탐구한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직관이란 정말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인데 아주 훌륭하게 탐구해내었다. 이 책의 가장 빼어난 점은 구성과 탄탄한 자료라고 생각한다. 말콤 글래드웰이 얼마다 대단한 이야기꾼인지 이 책을 통해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아주 조금씩 조금씩 핵심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책의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한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별점4개. 이 책은 개의 심리가 아닌 바로 인간의 심리와 마음의 미스테리를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심리학 책이라 보아도 무방할 듯 싶다. 아주 다양한 소재들을 다뤄서 지적으로 풍성하다. 특히 3부는 인격, 성격, 지성을 다루는데, 이 책이 두꺼워서 읽기 부담스러우시다면 3부만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린다.

 

 쓰다보니 글이 조금 길어졌다. 항상 글이 길어질 때면 이 긴글을 누가 읽을까하고 걱정이 된다. 나 또한 북플에서 긴 글을 보면 일단 스크롤을 내리는 못된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말콤글래드웰이 굉장히 좋은 작가이고 좋은 책을 쓴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작가일 것이다. 제 페이퍼를 보고 그의 책을 한 번 읽어보시면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쁜일일 것이다. 물론 어떤 이에게는 재미있을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재미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추천할 수 밖에 없다. 추천이란 항상 그러한 것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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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05-04 00: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이 작가 정도면 많이 알려진 편 아닐까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고양이라디오님, 좋은하루되세요^^

고양이라디오 2015-05-04 01:21   좋아요 1 | URL
그런가요ㅠ? 제 주위사람들 중에는 책을 읽는 사람도 적지만, 책을 읽는 사람들 중에서도 이 작가를 아는 사람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