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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님은 알라딘을 통해, 
한 해 동안 이만큼의 책을 만났습니다.

84권27,315페이지책장 4.9칸



(1칸 36cm 기준)

작년보다는 45권 덜,
재작년보다는 149권 덜,
구매하셨습니다.

2015년
129권
2016년
84권



 갈수록 책구입이 적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도서관이용률이 높습니다. 도서정가제 전이 참 좋았습니다. 그 때는 같은 가격으로 책을 2배가량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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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미 2016-12-13 18: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서정가제 이전...

고양이라디오 2016-12-13 21:16   좋아요 0 | URL
되돌릴 수 없겠죠ㅠㅠ

꼬마요정 2016-12-13 18: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도서정가제 이전이 훨씬 좋았습니다. ㅠㅠ

고양이라디오 2016-12-13 21:17   좋아요 0 | URL
도서정가제 이전에 책을 많이 사둘껄 아쉽습니다ㅠㅋㅋ

재는재로 2016-12-13 20: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네요92권이나 도서정가제이후책구매량이

고양이라디오 2016-12-13 21:17   좋아요 0 | URL
책 구입에 쓰는 돈은 비슷한데 계속 구매량은 줄어드는 듯한...
 


 저는 전남 순천에 삽니다. 순천에는 몇몇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곳은 순천만 갈대밭과 순천만 정원입니다. 저는 두 곳 모두 자주 가봤습니다. 친구들이 놀러오면 데려갈데가 없으니까요... 한 번쯤은 가봄직한 곳입니다. 더이상은 가기 지겹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순천만 문학관이 순천만 갈대밭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가봤습니다.


 순천만 문학관 가시는 방법은 대충 2가지가 있습니다. 순천만 갈대밭 주자창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가는 방법과 순천만 정원을 둘러보고 스카이 큐브라는 이동수단(왕복 8천원?)을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현지인답게 대충 골목에 주차하고 순천만문학관 가는 지름길로 걸어서 갔습니다. 그 방법을 설명해드리기가 조금 어렵네요. 순천만갈대밭 주차장 가시기 전에 보면 순천만 문학관 안내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길로 가시면 되는데... 아마 잘 안보이실겁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봤으니까요.

 

  일단 순천만 문학관 주변 갈대밭 사진입니다. 이날 하늘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반 고흐도 울고갈 사진입니다. 사진은 제가 찍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렇게 잘 찍지 못합니다. 

 



 순천만 문학관에는 <무진기행>의 김승옥작가와 동화작가 정채봉작가의 문학관이 있습니다. 아래는 김승옥 문학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무진기행>의 모티브 공간은 순천만입니다. 



 아래는 정채복작가의 사진과 문학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정채봉문학관이 좋았습니다. 



 "바다가 아스라이 여인의 인조비단 치맛자락처럼 펼쳐져 있는 순천만에 가보세요." 참 시적인 표현입니다. 



 정채봉작가가 어떤 책을 읽었는지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아름다움이 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 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을 저도 좋아합니다. 정채봉작가의 말처럼 동심이 이 세상을 구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순천만 갈대밭 가실 때 일몰시간에 맞춰서 용산 전망대에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장관입니다. 입구에서 용산 전망대까지는 대략 50~60분 걸립니다. 올라가는 것은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분명 올라가시면 보람이 있으실 겁니다. 맛집은 저희 이모가 하시는 '남흥회관' 을 추천드립니다. 솔직하게, 제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고기집, 한정식집입니다. 다 맛있습니다. 주차장있습니다. 순천만갈대밭과는 다소 거리가 있습니다. 식사하시고 '야시장' 들리시는 것도 추천코스입니다. 다른 메뉴 원하시면 다른 맛집 추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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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인생 2016-12-13 12: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천만에 문학관이 있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12:31   좋아요 1 | URL
저도 최근에 알았습니다. 순천만 구경할때 같이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붉은돼지 2016-12-13 12: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천이 고향이시군요.. 제가 군에 있을 때 바로 위에 고참이 벌교 사람이었습니다. 순천에서 돈자랑하지마고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마라...맞나?? 하는 속담도 기억납니다. 아마 태백산맥 읽으면서 처음 알았던 속담같아요....
갈대밭 사진이 멋지군요...갈대밭에는 두어번 가 본 것 같은데 문학관에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남흥회관 기억하겠습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12-13 14:41   좋아요 0 | URL
˝순천에서 얼굴자랑하지 말고 여수에서 돈자랑하지 말고 벌교에서 주먹자랑하지 말라.˝ 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빙성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지금행복하자 2016-12-13 15: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천만 여러번 가봤고 문학관이 있다는 것도 아는데... 못 가봤어요.. 동행한 사람들이 항상 나중에 가자고 해서요.. 도대체 그 나중이 언제일까요? ㅎㅎ
남흥회관 꼭 기억하겠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12-13 15:48   좋아요 0 | URL
다음에는 문학관도 가보시고 남흥회관도 가보시기 바랍니다^^
 

1.

 결국 감기에 걸렸습니다. 요즘 너무 무리했던 것 같습니다. 잠도 충분히 못 자고 찬바람도 많이 쐬고... 다들 감기조심하시고 건강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감기 걸린 것 같은데... 굉장히 힘드네요.


2.

 12월입니다.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요즘은 책도 많이 못 읽고 리뷰도 많이 못 쓰고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야하나 봅니다. 모두 한 해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3. 

 12월 제게도 벌써 많은 일들이 있었고 국가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어수선합니다. 


4.

 날씨가 춥습니다. 과음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보행시 차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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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6-12-12 21: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돌아와요 건강하게~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1   좋아요 0 | URL
한결 나아졌네요. 감사합니다^^

나와같다면 2016-12-12 22: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주일째 감기로 힘드네요ㅠㅠ
고양이라디오님도 잘 자고, 잘 쉬고, 잘 먹고 어여 나으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2   좋아요 0 | URL
나와같다면님도 잘 쉬고 계시지요? 감기는 쉬어라는 병 같습니다. 얼른 쾌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C도 보충하시고요.

cyrus 2016-12-12 22: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애서가가 아플 때 처방하는 약은 책입니다. 농담이고요, 쉬면서 따뜻한 물 많이 마시세요. 건강하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3   좋아요 1 | URL
두통만 없으면 책을 보고 싶은데... 한결나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cyrus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고요. 애서가는 아프면 안됩니다ㅋㅋ

꼬마요정 2016-12-12 2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른 나으세요~~ 안전과 건강이 최고지요 그렇죠..^^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4   좋아요 0 | URL
평소에는 잊고 살다가 한 번씩 안전과 건강이 최고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꼬마요정님 감사합니다.

워니워니 2016-12-12 22: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감기기운 있어서 상태가 안좋아요ㅠ 감기 빨리 나으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4   좋아요 0 | URL
워니워니님 푹 쉬세요~ 따뜻하게해서 땀도 살짝 흘리셔서 빨리 낫습니다~

yureka01 2016-12-13 0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고생을 짧게!~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6   좋아요 1 | URL
민망하게도 사실 전 감기 짧게 앓는 편입니다;;; 어제는 머리가 많이 아팠는데 오늘은 좀 나아졌어요. 유레카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서니데이 2016-12-13 0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기 빨리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7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덕분에 빨리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퍼론 2016-12-13 00: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전 딸아이와 같이 독하게 앓았어요 어서나으시길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6   좋아요 0 | URL
저도 누군가에게 옮은거 같아요ㅎㅎㅎ 퍼론님도 괘차하시기 바랍니다.

블랑코 2016-12-13 04: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나은 뒤에도 몸보신 잘하시고요. 고양이라디오 님도 올해 마무리 잘하세요~

고양이라디오 2016-12-13 09:17   좋아요 0 | URL
몸보신 잘하고 앞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블랑코님도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Dora 2016-12-13 09: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뜨뜻하게 지지세요 ... 핸펀은 던져버리시고! 얼른 나으시길

고양이라디오 2016-12-13 11:13   좋아요 1 | URL
Theodora님 오랜만이네요. 반갑습니다^^ 어제 열심히 뜨뜻하게 지졌습니다!
 

1.

 요즘 서평단 당첨도서만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책 읽을 겨를이 없네요. 


2.

 그런데도 불구하고 또 서평단 신청했습니다. 문제는 다들 읽어봄직한 책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머 저는 대부분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하지만요... 음식과 건강에 대한 책 <웰빙 전쟁>, 공쿠르 상을 수상하고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차지한 역사 소설 <HHhH>, 그리고 <위대한 멈춤>. 모두 읽어보고 싶습니다. 

















3.

 콜린 매컬로 처음 만나봤는데, 앞으로 자주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카이사르의 여자들 1> 재밌습니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시리즈와 3천만권이 팔린 베스트셀러 <가시나무 새> 모두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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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o 2016-12-08 1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라됴님은 서평쟁이.....

고양이라디오 2016-12-08 21:29   좋아요 0 | URL
이러다 대머리 되겠어요ㅠㅋ
 


 순천도서관 자랑 좀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ㅎ 


 첫째, 저희 도서관은 무려 10권까지 대출가능합니다. 기간은 2주간 입니다. 5권은 너무 적고 20권은 너무 많습니다. 10권 딱 적당합니다!


 둘째, 희망도서 신청도 3주 이내에 신속히 처리됩니다. 다른 분들 댓글을 보니 한 달 반이 걸리시는 분도 있고, 분기별로 처리되는 곳도 있었습니다. 분기별이라니요... 책을 신청하고 4개월 지나면 읽고 싶던 책도 읽기 싫어지겠습니다! 아니, 신청한 사실을 기억조차 못하겠네요ㅠ 하지만 저희 순천도서관은 3주입니다. 3주 생각보다 금방 지나갑니다. '어라 벌써?' 하는 순간 책이 도착했다고 3일 이내에 찾아가시라고 문자가 옵니다. 


 셋째, 만화책도 신청을 잘 받아줍니다! 다른 동네 몇몇 분들은 만화는 신청 자체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어라 만화는 안되나?' 하고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만화 <언플래트닝, 생각의 형태>를 신청했는데 받아들여졌습니다. 만화도 됩니다! 그래픽 노블(만화) <뭉크>의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또 한 가지 장점 아닌 장점은 책을 연체하면 안 봐줍니다ㅠ 예전에 전북 정읍시에서는 그래도 사서 분이 하루, 이틀 연체는 눈감아주셨는데... 이건 뭐 제 잘못이긴 하지만, 그래도 情이라는게 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지만... 아무튼 공무원분들의 직업윤리도 아주 투철합니다! 순천시 도서관직원분들에겐 김영란법도 필요없습니다. 법 없이도 사실 분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도서관 자랑은 아니고 순천 자랑입니다만. 저희 순천시민이 청와대로 보낸 그 분(이정현씨)이 요즘 제 역활을 아주 잘해주시고 계십니다. 속칭 '트로이의 목마' 작전이라고 합니다. 청와대를 속여서 그 분을 입성시켰습니다. 청와대에 어그로(주로 관심을 끄는 사람을 일컫어 이르는 말)를 아주 잘 끌어주고 계십니다. 비판을 창조하고 계십니다. 창조경제?는 아니고 창조비판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제가 있습니다! 순천 놀러오시면 순천만갈대밭 및 도서관 구경시켜드리고 커피 한 잔 사드리겠습니다. 물론 남자 분은 연락안하시고 네이버지도앱을 이용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몇몇 남자분들은 예외이지만 안 오실꺼라 믿습니다ㅎㅎ 물론 여자분들도 안오시겠지만요ㅎㅎ 음... 마지막 문단은 쓸데없는 문단이네요. 지울려다가, 글을 지우는 것은 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배워서(다락방님께?) 그대로 등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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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o 2016-11-28 20: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지난달에 오랜만에 순천에 가서 송광사, 선암사 보고 국가정원, 순천만, 문학관 다녀왔는데 참 좋더라고요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0:51   좋아요 2 | URL
제대로 순천구경하셨군요^^ 문학관이 있는 것은 31년 만에 처음 알았습니다;; 동화작가 정채봉, <무진기행>의 김승옥 작가 문학관이 있군요. 다음에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boooo 2016-11-29 08:35   좋아요 2 | URL
문학관에 김승옥 작가가 머무르고 계신다고 해서 뵙고 싶어 찾아갔어요. 제가 갔을 땐 계시지는 않더라고요.

고양이라디오 2016-11-29 09:33   좋아요 0 | URL
아... 김승옥 작가님이 머무르고 계시군요. 몰랐네요. 뵈셨으면 좋으셨을텐데.

재는재로 2016-11-28 21: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웅 순천은그렇군요 여기마산은 5권대출에 신청하면 한달이아니라두달정도 만화도사서말이 무슨상수상작이나 유명한 작가책이를테면허영만화백정도아니면안되는 다니구치지로책신청했는데취소되었네요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2:27   좋아요 1 | URL
마산이시군요ㅎ 다니구치 지로 책 재밌나요ㅎ? 다니구치 지로 책은 아마 순천도 안 될거 같네요ㅎ...

기억의집 2016-11-28 22:33   좋아요 1 | URL
저는 지로의 초기작을 좋아하는데.... 이 작가는 대체로 원작을 만화로 옮기는데 저는 느티나무의 선물하고 개를 기르다는 진심 감동적이었어요. 다른 분들은 14살이나 고독한 미식가가 좋다하는데 전 그닥이었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2:35   좋아요 0 | URL
<느티나무의 선물>, <개를 기르다> 기억해뒀다 봐야겠네요ㅎ 오랜만에 만화책봐야겠네요ㅎ

雨香 2016-11-29 09:25   좋아요 1 | URL
다니구치 지로의 <열네살>이나 <도련님의시대>는 문학에 가깝다고 봐야 할텐데요. 아쉽습니다.
제가 가는 도서관은 미생이나 송곳 등은 있습니다.

기억의집 2016-11-28 21: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흰 신청도서는 길게는 한달도 걸리더군요. 저는 과학책이 안 팔리니 제가 사서 읽는 동시에 도서관에도 신청합니다. 도서 대출은 이주에 네권인데 저는 네권은 무리고 세권 대출 받아 읽는데, 도서관이 멀어 거의 안 가게 되더라구요. 신청도서만 신청할 때 이외에는 거의 도서관 출입을 안 합니다만, 주변에 가까운 도서관 하나 생겼으면 하는 생각은 늘 있어요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2:29   좋아요 0 | URL
2주에 네 권이라니ㅠ 다독하시는 분들은 힘들겠네요. 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ㅎ

북다이제스터 2016-11-28 21: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천 가면 맛집과 구경할 곳 꼭 추천 부탁 드리겠습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2:29   좋아요 0 | URL
코스별로 모시겠습니다ㅎ

나와같다면 2016-11-28 2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랫장에서 동태전에 막걸리 한 잔 하죠..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2:34   좋아요 0 | URL
나와같다면님 설마 순천분이신건가요??

syo 2016-11-28 23:2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남녀차별이심하시군요! 백번이해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11-28 23:48   좋아요 0 | URL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yo님은 남자지만 예외에 속하는 몇몇분 중 한 분입니다ㅎ

syo 2016-11-28 23:51   좋아요 1 | URL
아싸 신난다♡ 아마 안가겠지만요ㅎ

북프리쿠키 2016-11-28 23: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성재기님만 살아계셨어도 이런 남성역차별은 없었을껍니다!!ㅠ.ㅠ

고양이라디오 2016-11-29 09:45   좋아요 0 | URL
성재기님이 누구신지...ㅎ? 아 인터넷 찾아봤습니다ㅎ;;

북프리쿠키 2016-11-29 09:46   좋아요 1 | URL
예전 남성연대 대표(대한민국최초 남성인권운동가)하셨던 분인데
2013년 한강에서 투신 퍼포먼스
하시다 돌아가셨죠ㅎ검색 한번 해보세요 라됴님 안타깝습니다.

雨香 2016-11-29 09: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성동구립도서관을 이용하는데요. 2주에 5권 대출가능합니다.
그런데 성동구내 도서관마다 각 5권씩 대출이라서 중간규모 이상 도서관을 이용하면 30권까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제가 주제별 책읽기를 하다 보니 가끔은 성동구내 도서관을 순례합니다. ^^

고양이라디오 2016-11-29 09:35   좋아요 1 | URL
도서관마다 각 5권씩 대출요? 그건 괜찮군요ㅎ 그래도 여러군데 돌아다닐려면 힘들거 같아요ㅠㅋ
우향님은 성동구내 계시군요ㅎ

雨香 2016-11-29 09:50   좋아요 1 | URL
경기도민에서 성동구민 된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

재는재로 2016-11-29 13: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다니구치 지로책한국에번역된책은다읽었는데 먼거화려한그림은아닌데 사람마음을끄는매력있어요 천년의날개백년의꿈이나 아버지 느티나무같은에세이나 사냥개탐정같은경우원작이있는작품인경우 원작의매력을200%끌어올리는데 약간좀 거북한느낌을받은책도몇권있어요 그래도좋은작품들이많아서 특히미식가도미식가지만 열네살 아버지가가장기억에남는작품입니다

고양이라디오 2016-11-29 14:29   좋아요 0 | URL
소개 감사합니다^^ 다니구치 지로의 책 입문해봐야겠네요ㅎ <열네살 아버지> 부터 읽어보겠습니다.

재는재로 2016-11-29 14: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천한다면 산책이나 에도산책을추천합니다 별다른 이유없이 무작정거리를걸어가는 바쁜현대인이잃어버린 여유와삶에대한여운이담긴 산책 현대인의 노스텔지어감성을 자극하는 에도산책등의작품을추천합니다 다니구치지로의작품은좋은건좋은데 안좋은건 좀

고양이라디오 2016-11-29 16:01   좋아요 0 | URL
산책 좋아하는데 <산책>이나 <에도산책> 읽어보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대길 2017-02-06 05: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순천을 한번도 가보지 못한 저로서는 도서관이 궁금해서라도 올해 안해 순천으로 여행을 가야겠네요. ㅋ 글 잘 읽었습니다.

고양이라디오 2017-02-06 20:43   좋아요 0 | URL
도서관은 어디 도서관을 가나 색다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순천 도서관들도 모두 훌륭하고 특색있고 좋습니다. <그림책 도서관>은 그림책전시회도 하고 <조례호수도서관>은 순천의 핫플레이스 조례호수공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위치가 좋습니다. <삼산 도서관>도 추천드리고요^^

순천 은근히 관광할 곳도 많고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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