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9

 감독 요시하라 타츠야

 출연 토야 키쿠노스케, 이자와 시오리, 쿠스노키 토모리

 장르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이 강세였던 한 해였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에 이어 <체인소맨: 레제편>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막판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홈런을 쳤다. 


 <귀멸의 칼날>은 만화책을 봤고 영화 평이 좋길래 봤다. <체인소 맨>은 만화책은 1권 밖에 안봐서 그렇게 볼 생각이 없었는데 평이 좋길래 한 번 봐볼까? 하는 마음으로 봤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레제에게 입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액션은 호쾌하고 개그도 재밌었다. 레제와 체인소 맨의 순정, 로맨스도 좋았다. 음악도 좋았다. 다시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다. 다시 보면 레제의 마음을 따라가면서 볼 수 있을 거 같다. 


 만화랑 TV 애니메이션도 더 보고 싶지만, 요즘 너무 바쁘다. <흑백요리사 시즌 2>도 봐야하고 <불량 연애>도 봐야하고 영화도 <만약에 우리>, <아바타>도 봐야한다.


 만화책방을 갈까나? 예전에는 만화책방이 정말 저렴했는데 요즘은 너무 비싸졌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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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5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출연 마츠다 요지, 미와 아키히로, 이시다 유리코, 다나카 유코, 코바야시 카오루 

 장르 애니메이션



 워낙 유명한 포스터고 유명한 영화인데 최근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도 전작을 보고 싶은데 거의 본 거 같긴 합니다. (필모를 훑어보니 안 본 영화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포스터가 강렬하긴 했지만 뭔가 뻔한 내용일 거 같아서 꺼렸던 거 같습니다. 자연을 수호하는 원령공주와 그 반대세력의 싸움이겠거니 하고요.


 사실 메인 주인공은 원령공주가 아니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이 따로 있더군요. 남자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면서 겪게 되고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특수한 능력도 갖게 되고, 아무튼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고 다층적, 복합적이었습니다. 다양한 매력적인 인물들도 나오고요. 재밌게 봤습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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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

 감독 바이론 하워드, 자레드 부시

 출연 지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키 호이 콴

 장르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2025년 최고 흥행작이라고 한다. 올해 한국에 천만 영화는 없었지만 500만 영화들은 있었다. <주토피아 2>, <체인소 맨: 레제 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 애니메이션이 강세였던 한 해다.


 <주토피아>를 재밌게 봤었다. 그래서 2편도 봤는데 1편 보다는 덜했지만 그래도 재밌고 귀엽고 웃음 포인트들이 있었다. 


 영화의 배경이 툰드라인데 영화관에 난방을 안해줘서 굉장히 추웠다. 살면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영화를 많이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있다. <위키드 2>, <국보> 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보게 될 거 같다. 



 p.s 영화 캐릭터들을 동물들의 특징, 특성을 잘 살려서 재밌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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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8

 감독 리차드 커티스

 출연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린제이 던칸, 리디아 윌슨, 마고 로비, 바네사 커비

 장르 멜로/로맨스 



 유명한 영화이고 평점도 높았지만 크게 끌리진 않았던 영화이다. 그래도 항상 어떤 영화일까 궁금했고 언젠가 봐야겠다고 생각한 영화였다. 여자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보게 되었다.


 피곤했던 탓도 있지만 엄청 재밌진 않았다. 초반에 시간이동 설정을 이용하는 것이 신기하고 재밌었지만 점점 예측이 되고 루즈해졌다. 후반으로 갈수록 유머를 위한 설정으로 소비되는 거 같았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좋았다. 다만 내게는 신선하지 않았다는 것. 같은 하루라도 어떤 태도로 사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될 수 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마음가짐에 따라 분노할 수도 웃어 넘길 수도 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자가 일류다. 마음의 여유, 그릇이 큰 사람이 되고 싶다. 작은 단점에 집착하기 보다는 장점들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만약 시간이동 능력이 있으면 어떻게 쓸까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봤다. 내 욕망과 이익을 위해 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즈 시절의 마고 로비, 바네사 커비를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레이첼 맥아담스의 미소가 사랑스럽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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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9

 감독 마크 웹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주이 디샤넬, 클로이 모레츠, 제프리 아렌드, 매튜 그레이 구블러

 장르 드라마




 세번째로 봤다. 처음에 한 번, 모임 토론 때문에 한 번. 그리고 여자친구와 한 번.


 볼 때마다 새롭고 재밌다. 명작이란 이런 것이다. 정말 잘 만든 영화란 생각이 든다. 연애 교과서로 써도 좋은 작품이다. 아는만큼 경험한만큼 보이는 영화다. 


 처음에 영화를 볼 때는 썸머를 욕했었다. 두번째 영화를 봤을 때는 썸머를 이해하고 톰의 부족한 부분들이 보였다. 세번째 영화를 봤을 때는 더 큰 함의가 떠올랐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썸머이거나 톰이었다'는 사실.


 썸머는 친구와 애인 중간 쯤의 관계를 원한다. 무겁지 않고, 부담되지 않는 가벼운 관계를 원한다. 톰은 썸머를 천생연분으로 생각한다. 애인 이상의 관계를 원한다. 썸머를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의 입장만을 생각한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누군가를 더 사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짝사랑일수도 있고 연애 중이었을 수도 있다. 사랑은 강요할 수 없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그 사실에 분개하게 된다. 술을 마시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밤거리를 걷기도 한다. 내가 이토록 사랑하는데 몰라주는 상대방이 야속하기만 하다. 


 반대의 경험을 할 때 역시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한다. 상대방의 사랑을 받아줄 생각이 없는데 불편하고 부담스러울 뿐이다. 나는 친구관계만 원하는 데 상대방이 고백을 할 수도 있다. 나는 연인관계만 원하는 데 상대방이 결혼을 원할 수도 있다. 이 때 우리는 썸머가 된다. 미안해. 난 너를 그 정도로 생각하지 않아. 


 잔인한 일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영화의 마지막에 썸머가 톰을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한다. 난 너를 결혼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남자는 달랐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톰은 고개를 돌린다. 슬픔과 분노를 삼킨다. 이 장면을 보면서 많이 슬펐다. 


 사랑은 우리를 성장시킨다. 아니 이별이 우리를 성장시킨다.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 살면서 몇 번 없을 귀중한 경험이다. 자신의 부족함 점들을 자각하게 된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게 한다. 슬픔을 극복하고 나면 더 나은 자신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500일의 썸머>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현실이다. <500일의 썸머>는 사랑이야기가 아니다. 




 평점 10 : 말이 필요없는 인생 최고의 영화

 평점 9.5: 9.5점 이상부터 인생영화. 걸작명작

 평점 9 : 환상적주위에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 수작

 평점 8 : 재밌고 괜찮은 영화보길 잘한 영화

 평점 7 : 나쁘진 않은 영화안 봤어도 무방한 영화범작

 평점 6 :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 6점 이하부터 시간이 아까운 영화

 평점 5 : 영화를 다 보기 위해선 인내심이 필요한 영화

 평점 4~1 : 4점 이하부터는 보는 걸 말리고 싶은 영화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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