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 참을 수 없이 궁금한 마음의 미스터리
말콤 글래드웰 지음, 김태훈 옮김 / 김영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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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끝으로 말콤 글래드웰의 책은 다 본 것 같다. 정말 좋은 작가, 좋은 책이다. 누구에게든지 자신있게 추천해줄 수 있는 작가이다. 그의 글은 재미있고 상식과 통념을 과감히 해체한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그의 근거와 논리에 절로 수긍하게 된다.

 

 (방금 찾아보니 그가 공저한 책도 2권이 더 있다. 그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인간의 심리에 대한 책이며 인간의 마음의 미스테리에 대해 탐구한 책이다. 특히나 3부에서 다룬 인격, 성격, 그리고 지성에 관한 내용들이 가장 재미있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혹은 오해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들면 우리는 흔히 천재란 젊은 나이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을 떠올린다. 바로 조숙성이다. 그 나이에 가질 수 없는 타고난 재능과 능력을 천재의 조건으로 꼽는다. 하지만 꼭 모든 천재가 조숙했던 것은 아니다. 시작은 평범했지만 그 끝은 위대했던 거장들 또한 많다. 우리는 대기만성형 천재들을 쉽게 간과한다. 이 책에서 예로든 두 예술가는 피카소와 밀레였다. 피카소는 분명 젊은 나이에 두각을 나타낸 천재였다. 하지만 밀레는 그의 초기작들보다 후기작들이 훨씬 큰 예술적 가치를 가지는 대기만성형 예술가였다. 우리는 너무나 일찍 판단을 내림으로써 훗날 거장이 될 수 있는 천재들을 좌절시키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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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크 - 첫 2초의 힘
말콤 글래드웰 지음, 이무열 옮김, 황상민 감수 / 21세기북스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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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말콤 글래드웰. 이 이름을 기억하시길. 이 작가의 책 전부 좋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성찰의

 

시간을 갖게한다. 이 책 <블링크>는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직관에 대해서 해부한

 

책이다. 우리는 직관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직관에 대해서는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진 않을 것

 

이라 생각하다. 2초만에 판단이 내려지는 블링크를 통해서 우리의 무의식과 직관의 세계를 탐험

 

해 나간다.

 

 이 작가의 책이 좋은 이유는 구성에 있다. 각 장에서 핵심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놓으면서 긴장을

 

유지한다. 그리고 그 핵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도중에 수 많은 사례와 이야기들을 통해서 내용

 

을 풍부하게 한다. 요즘은 말콤 글래드웰 작가의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근거나 사례가 없는 책

 

을 읽으면 왠지 공허하고 설득력없이 느껴진다.

 

 수많은 사례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인용하고, 직접 인터뷰하고 조사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자신

 

의 주장을 철저히 뒷받침 하는 그의 책은 노력의 산물이며, 탁월한 설득력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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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지음,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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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꼭 읽으시기 바란다. 강력히 추천한다.

 

 말콤글래드웰, 경영저술가이자 경영사상가, 그리고 저널리스트이다. 2005년 미국 타임지 세계

 

 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요즘 말콤글래드웰의 책을 모조리 읽고 있다. 전부다 좋은 책이다. 전부 추천한다.

 

 우리의 상식과 고정관념을 파괴시켜줄 것이다. 이 사람의 책이야 말로 도끼다.

 

 아웃라이어란, 아웃라인에서 벗어난 사람. 즉, 성공한 사람을 일컫는다.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다룬 책이다. 성공의 요인은 무엇인 지 우리가 몰랐던 사실을 낱낱이 파헤쳐 준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성공에 관한 진실들. 이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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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핑 포인트 - 작은 아이디어를 빅트렌드로 만드는
말콤 글래드웰 지음, 임옥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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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윗과 골리앗>, <아웃라이어>, <블링크> 등등 좋은 책을 쓰는 좋은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책

 

이다. 그의 책은 항상 시야를 넓혀주고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뜨려준다. 정말 좋은 책을 쓰는 작가

 

이다. 자기계발이나 경영의 분야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티핑포인트란 '작은 것이 큰변화를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점화나 나비효과 같은 개념을 생각하

 

면 되겠다. <습관의 힘>과도 조금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아주 작은 변화가 어떻게 크게 확산

 

이 되는 지 어떻게 유행이나 정보, 아이디어가 확산되는 지 보여주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다양한 사례와 체계적인 분석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별4개인 이유는 <다윗과

 

골리앗>이 더 재미있어서 상대적으로 4개를 줬다. 객관적으론 4.5개 정도를 주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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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골리앗 - 강자를 이기는 약자의 기술
말콤 글래드웰 지음, 선대인 옮김 / 21세기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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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일거라고 예상했었다. 하지만 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굉장히 좋은 책이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고정관념, 편견을 깨고 생각의 지평을 넓혀주는 정말 좋은 책이다.

 

 다윗과 골리앗. 우리는 약자가 강자를 이긴 대표적인 사례로 꼽는다. 하지만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의 상식과 고정관념이 파괴된다. 강자의 약점과 약자의 강점.

 

 약점이 어떻게 장점이 되는 지. 장점이 어떻게 약점이 되는지. 이 책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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